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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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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윗감 어떤가요?

...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24-08-11 15:28:57

어릴때 부터 같은 아파트 살아서 너무 세세하게 서로

잘알아요 ㅜ 

애둘이 서로 만나고 있는것 같은데

아들쪽은 어릴때 부터 학원 한번 안보내고

전교1등하고 착하고 성실해요.  전문직이고요 

아버님도 차분하신분 같고요.  

엄마가 문제인데 말하는것 보면 고졸도 아닌것 같고요

예를 들어 에르메스 얘기 하면 에르 그거 있잖아?

에르맥슬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타워 팰리스  얘기 하면 타워 필립스 있잖아 

이런식이라 아들이 고등학교때 전교 5등까지

교장선생님이 학부모 학교에 오라 했는데

이엄마만 아들이 숨겨서 학교 못갔어요.

 이건 큰 문제가 아니고

온동네 참견하고 다니고 남의 애 험담 자기애 자랑

뒤에서 몰래 남의애 학교 어디 갔는지 물어보기

등등으로  동네  엄마들과 싸우기도 많이 했고

소문이 너무 안좋아요.  그엄마 나타나면 모두 피할정도

대신 생활력은 엄청나게 강하고 성실하고 

그집 화장실에서 밥먹어도 될 정도로 집이 청결해요

시아버지에게 재산 모두 잘난 자기 아들 줘야 한다고

암으로 중환자실 입원한 시아버지 휠체어 태워

은행이니 어디니 다니며 재산 다 본인들 앞으로 했다는 

얘기도 푼수처럼 해요. 

 

IP : 118.235.xxx.1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3:3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3자라고생각하고 원글님 글을 읽어보세요 .???? 그리고 남의집 며느리나 사위감이라면 결혼하라는이야기를 할수 있겠는지두요.???

  • 2. ...
    '24.8.11 3:3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3자라고생각하고 원글님 글을 읽어보세요 .???? 그리고 남의집 며느리나 사위감이라면 결혼하라는이야기를 할수 있겠는지두요.???
    생판남이라고 해도 좋은게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겠어요.. 저 시어머니가 내딸 시어머니인게 좋으세요???

  • 3. 아들이
    '24.8.11 3:34 PM (219.255.xxx.120)

    중간에서 컷 잘하겠는데요

  • 4. ...
    '24.8.11 3:34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제3자라고생각하고 원글님 글을 읽어보세요 .???? 그리고 남의집 며느리나 사위감이라면 결혼하라는이야기를 할수 있겠는지두요.???
    생판남이라고 해도 좋은게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겠어요.. 저 시어머니가 내딸 시어머니인게 좋으세요??? 저 시어머니 될 나이 전혀 아니고 그냥 동생들이 결혼을 한다고 해도 결사반대할것 같아요. 저런집안에 결혼하겠다면...

  • 5. 제가
    '24.8.11 3:34 PM (210.100.xxx.74)

    아는 사람도 그런 스타일 있는데 자식은 카이스트 보냈어요.
    저라면 싫습니다!

  • 6. hippos
    '24.8.11 3:35 PM (211.234.xxx.6)

    극혐입니다

  • 7. 상식 이하
    '24.8.11 3:38 PM (211.247.xxx.86)

    며느리를 어떻게 대할 지 뻔하지 않나요?
    잘난 아들 둔 유세 보나마난데.

  • 8. ㄱㄴ
    '24.8.11 3:41 PM (211.112.xxx.130)

    보통 주책바가지가 아닌데요?
    초딩때 학교 봉사모임 가면 1학년때부터 애들을 보잖아요. 이상한게 애는 너무 착하고 순한데 엄마가 너무 이상한 여자라 갸우뚱 할때가 몇번 있었어요.
    고학년이 되니 없이 지엄마 닮더군요.
    와 콩콩팥팥은 진리. 애가 둘이라 두번 봉사모임에서 다요. 다른 엄마들도 다 그소리 하더라구요.
    따님이 그 결혼하면 꽤나 속끓이고 살 듯요.

  • 9. ...
    '24.8.11 3:43 PM (223.39.xxx.195)

    모 아니면 도..며느리가 맘에 들면 아들 못지 않게 극진이 내 자식처럼 대접하고, 아님 쌍또라이.....시어머니자리...사귈때 한번씩 만나보면 대략 견적은 나올거에요...동네 그런 아줌마는 며느리한테 너무 잘해요..

  • 10. 걱정이야
    '24.8.11 3:47 PM (211.186.xxx.176)

    되겠지만 어쩌겠어요 둘이 서로 좋다면요 시어머니가 조금 이상하다고 결혼 반대 할 순 없잖아요

  • 11. ....
    '24.8.11 3:48 PM (1.225.xxx.29)

    음...
    이제 따님이야기와 원글님 내외 이야기를 해보세요.
    남자쪽은 시아버지나 아들은 훌륭해보이고 시어머니라는 분이 힘든거 같지만 또 그런 사람들이 단순해서 며느리 되는 여자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어요

  • 12.
    '24.8.11 4:01 PM (112.144.xxx.137)

    저 아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있어요.
    단어 다르게 말하는거..
    타이레놀 우먼스>타이레놀 우먼센스
    컴포즈 커피>포커즌 커피

    이런식으로 다르게 말하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늘 그게 맞는 단어인 것처럼 사용하고요.
    집 강박적으로 치우고...매사에 푼수처럼 구는거
    저는 난독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절대 카톡이나 문자 안하고 전화만 하더라고요.. 40대인데

  • 13. 반대
    '24.8.11 4:02 PM (58.29.xxx.135)

    저 푼수짓을 계속 한다는건 사람이 정신적으로 살짝 문제가 있을 가능성.
    시부 자리가 점잖고 가만히 있다는건, 말릴 능력이 못되는 무른 사람이던가, 동조한다는 뜻.
    첨에야 남편이 말리는 척이라도 하는데, 부모가 나이들면 그래도 아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유전자라는게......결국 부.모 에게서 나오는건데 나이들어 남편도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굳이 시한폭탄 껴안을 필요있나요?

  • 14. 원글님이 더 푼수
    '24.8.11 4:04 PM (118.235.xxx.96)

    예비 사위감이 전문직이라
    예비 시모자리가 푼수라도 사위감으로 ....
    인정하시나 봅니다.

    이제 원글님 따님과 원글님 이야기 해보시죠.

  • 15. ....
    '24.8.11 4:0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하는 단어야 뭐 대충 알아 들으면 되죠... 그게 뭐 그렇게 삶에 영향을 준다구요.
    문제는 남의집 애들 험담하면서 돌아다니고 시아버지 중환자실에 있는데 재산 빼돌리고 ..ㅠㅠ 이건 보통 사람 아니잖아요 .. 얼마나 욕심이 많으면 시아버지를 휠체어 태워
    은행이니 어디니 다니며 재산 다 본인들 앞으로 빼돌릴수가 있어요.. ??? 이런사람을 알고 지내는것도 찜찜한데..내자식의 시어머니가 된다면..ㅠㅠ

  • 16. ...
    '24.8.11 4:0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하는 단어야 뭐 대충 알아 들으면 되죠... 그게 뭐 그렇게 삶에 영향을 준다구요.
    문제는 남의집 애들 험담하면서 돌아다니고 시아버지 중환자실에 있는데 재산 빼돌리고 ..ㅠㅠ 이건 보통 사람 아니잖아요 .. 얼마나 욕심이 많으면 시아버지를 휠체어 태워
    은행이니 어디니 다니며 재산 다 본인들 앞으로 빼돌릴수가 있어요.. ??? 이런사람을 알고 지내는것도 찜찜한데..ㅠㅠ 전문직이 아니라 재벌이라고 해도 저런자리에 시집을 보내고 싶으세요.???

  • 17. ...
    '24.8.11 4:09 PM (114.200.xxx.129)

    말하는 단어야 뭐 대충 알아 들으면 되죠... 그게 뭐 그렇게 삶에 영향을 준다구요.
    문제는 남의집 애들 험담하면서 돌아다니고 시아버지 중환자실에 있는데 재산 빼돌리고 ..ㅠㅠ 이건 보통 사람 아니잖아요 .. 얼마나 욕심이 많으면 시아버지를 휠체어 태워
    은행이니 어디니 다니며 재산 다 본인들 앞으로 빼돌릴수가 있어요.. ??? 이런사람을 알고 지내는것도 찜찜한데..ㅠㅠ 전문직이 아니라 재벌이라고 해도 저런자리에 시집을 보내고 싶으세요.???푼수가 아니라 시아버지 한테는 아주 무서운 사람이고 저런 사람이 자기 사위나 며느리한테 잘해줘봤자 얼마나 잘하겠어요.???

  • 18. .....
    '24.8.11 4:09 PM (1.241.xxx.216)

    따님도 맞벌이 할건가요??
    일하는 며느리고 아들이 자기 가정 잘 지키면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어요
    아는 집도 시어머니 동네서는 그랬는데 자기 며느리(외며느리)한테는 암말 못하고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일단 원글님 따님도 좀 대차야하고
    그 집 며느리는 친정도 이민가고 혼자인데다 외모도 말하는것도 여성스러워도 시어머니한테는 할말은 따박따박 다 하더라고요
    원글님 그 사위감이 어떤 성격인지도 중요하고 그 시어머니 자리가 자기아들 좀 어려워하면 좋고요( 자기엄마 학교 안오게 한거보면 괜찮아보임요^^;;)

  • 19. ㅡㅡㅡㅡ
    '24.8.11 4: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모가 저런 사람이면
    너무 싫은데요.
    평생 안보고 살 수 있나요?

  • 20. oo
    '24.8.11 4:35 PM (219.78.xxx.13)

    원글님은 딸의 시어머니로 저 뇌맑은 여자가 적합할까로 걱정중이신거겠죠.
    사위될 사람이 고등학교때도 엄마가 창피해서 숨겼다는게 빅힌트인거 같은데요.
    뭔가 사윗감이 방어잘할것 같은 느낌이예요.

  • 21. 어휴
    '24.8.11 4:40 PM (222.99.xxx.200)

    모르면 몰랐어도 알면 저는 노
    휠체어로 모시고 다니며 은행이요? 다른 형제들한테는 알리고요? 거의 범죄 수준이고만
    범죄자 집안이구 시아버지도 뒤에서 제압 안하고 이익 앞에선 자기 부인 푼수짓 가만 냅두는 인성인데 뭐가 점잖아요 비겁한데 며느리한테 뭔일 생겨도 시어머니 설치고 시아버지 뒤에서 점잖 빼겠네요 하나를 보면 둘을 알겠어요

  • 22.
    '24.8.11 4:42 PM (211.46.xxx.145)

    저런 사람이 며느리한테 더 잘할수있어요 딸이 아니라 아들이니 나같으면 반대안할거같네요

  • 23. ...
    '24.8.11 4:44 PM (211.36.xxx.65)

    흠님에 동감. 저런 사람이 자기 식구들한테는 끔찍히 하는 가족이기주의 경향이라 며느리한테도 잘하는 거 봣어요.

  • 24.
    '24.8.11 4:44 PM (211.46.xxx.145)

    우리 큰형님이 저런 스타일 감언이설로 아버님 모시고 가서 자기네 앞으로 다 증여받았고ㅜ 암튼 비슷한 면이 많은데 아들 며느리한테는 엄청 극진해요

  • 25. ...
    '24.8.11 4:46 PM (211.179.xxx.191)

    내딸에게 잘하고 말고를 떠나
    그 성격이 손주에게 나타날수 있어요.

    유전은 랜덤이라 꼭 조부모 닮는다고는 못하지만
    확률은 높죠.

    여기 종종 애가 시어머니랑 판박이라는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 26. 와..
    '24.8.11 4:48 PM (123.212.xxx.149)

    엄마가 저런데 아들이 멀쩡한가봐요....
    사실 단어 틀리게 말하고 이건..뭐..
    근데 뒷부분은 인성이..ㅠㅠ

  • 27. 생각
    '24.8.11 5:06 PM (124.50.xxx.208)

    글쎄요 그렇게 푼수같은분이 아들 잘키워 살림 깔끔하게해. 절대 허투로 볼사람은 아닌듯한데 그런분이 가족은 또 끔찍하게 생각하죠

  • 28. ㅇㅇㅇ
    '24.8.11 5:0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위감이 탐나시면
    그시모도 감당 하셔야

  • 29. 싫어요
    '24.8.11 7:20 PM (121.168.xxx.134) - 삭제된댓글

    단어 틀리는 거야 난독증일 수도 있고 배움이 짧을 수도 있는거지만 재산 빼돌리는 건 범죄잖아요.
    그 집 아버지가 제정신이고 부인과 대화가되는 사람이었다면
    형제들과 나눌 재산 자기 부인이 탈취하는 거 막았겠지요
    결론은 부부가 똑같다.
    그 거 보고 자란 사윗감도 오십보백보다 입니다.

  • 30. 저희 시모
    '24.8.11 7:27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 31. 저희 시모
    '24.8.11 7:28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 32. ..
    '24.8.11 7:29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 33. ..
    '24.8.11 7:31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며느리한테 잘하는게 아들과 완전히 똑같은 수준일 때나 잘하겠죠.
    조금만 손해나도 난리굿이에요. 그럼 시아버지는?

  • 34. ..
    '24.8.11 7:34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시누이는 지방사립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며느리한테 잘하는게 아들과 완전히 똑같은 수준일 때나 잘하겠죠.
    조금만 손해나도 난리굿이에요. 그럼 시아버지는?

  • 35. ..
    '24.8.11 7:36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시누이는 지방사립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며느리한테 잘하는게 아들과 완전히 똑같은 수준일 때나 잘하겠죠.
    조금만 손해나도 난리굿이에요. 그럼 시아버지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고 집안도 가난한데 착한 척하고 온갖 방법 짜내서 시아버지 잡은듯요. 남편이 차단하겠다고 했는데 온전치 않은 사람이 남의 말 듣나요? 가만히를 못 있는데요?

  • 36. ...
    '24.8.11 7:37 P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시누이는 지방사립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며느리한테 잘하는게 아들과 완전히 똑같은 수준일 때나 잘하겠죠.
    조금만 손해나도 난리굿이에요. 그럼 시아버지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고 집안도 가난한데 착한 척하고 온갖 방법 짜내서 시아버지 잡은듯요. 연애 때 헤어지려고 했는데 남편이 빌면서 차단하겠다고 했는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남의 말 듣나요? 가만히를 못 있는데요?

  • 37. ..
    '24.8.11 7:42 PM (110.70.xxx.215)

    저희 시모가 왜 거기 있나요?
    저 서성한 나왔다고 그런 학교 개나소나 다니는 학교라고 했어요.
    본인 중졸입니다. 시부 서성한, 아들만 서울대. 시누이는 지방사립대
    무식하고 부끄러운 시모고요. 싸움과 막말은 기본이에요.
    청결한 것까지 똑같네요. 남편도 나이들수록 엄마 닮아가는 게 문제예요. 시아버지는 왜 하숙집 딸을 책임져서 에휴
    며느리한테 잘하는게 아들과 완전히 똑같은 수준일 때나 잘하겠죠.
    조금만 손해나도 난리굿이에요. 그럼 시아버지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고 집안도 가난한데 착한 척하고 온갖 방법 짜내서 시아버지 잡은듯요. 연애 때 헤어지려고 했는데 남편이 빌면서 차단하겠다고 했는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남의 말 듣나요? 가만히를 못 있는데요? 아들을 잘 키우다니요. 시아버지가 공부 잘해서 전액 장학금 받았다는데요. 자기 안 닮게 뽑기가 잘된 거죠.
    실체를 알고 제발 시모 안 닮은 애를 낳았으면 했는데 안 닮았어요.

  • 38. 보통
    '24.8.11 7:43 PM (58.143.xxx.27)

    보통 저런 사람 머리 나쁜 강박성 성격장애임.

  • 39. 333
    '24.8.11 8:03 PM (175.223.xxx.234)

    소탐대실이 무섭지요. 전문직 직업에 이성이 흐려지고요.
    겉은 멀쩡한데 이상한 한 엄마의 모습을 그 딸이 닮았어요. 그 딸도 겉은 조신해 보이지만 일고 보니 거짓말과 이간질에 능수능란했지요. 나중에 착한 남자가 안 걸리기를 빌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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