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때 중딩 애들 식비 간식비 얼마나 나오셨나요?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24-08-11 08:10:56

중딩  남아 1명  성장기라  그런지  먹는 걸  입에 달고  사는데  방학때  삼시세끼, 간식비까지  먹는데만  한 달 100정도  들어갔는데  이 또래  청소년  두신  분들  다들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IP : 223.38.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1 8:18 AM (220.124.xxx.208)

    100만원에 다른 식구도 포함이지요?
    저희 세식구 90만원 정도 되네요.
    외식은 주 1회 정도요.

  • 2. ..
    '24.8.11 8:24 AM (223.38.xxx.113)

    아뇨. 애 한 명만요. 간식비가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과자 두 개만 사도 5천원이고 편의점을 거의 매일가서 평균 7천원. 간식비만 20정도 들었어요. 배달이나 외식도 안 하고 집에서 피자도 또띠아로 소스랑 치즈 바질정도만 올려 만들어주고 닭도 850g짜리 5천원대로 생닭사서 집에서 튀겨줘도 저렇게 나와요. 매일 세끼 먹는데 아침으로 먹는 토스트비용도 만만치않네요.

  • 3. ...
    '24.8.11 8:37 AM (175.192.xxx.144)

    요새 중학생개학은 언제에요?

  • 4. 방학 한달이니
    '24.8.11 8:40 AM (121.131.xxx.144)

    그냥 꾹 참고 먹고싶은대로 먹입니다. ㅠ
    수박도 1통 이틀에 다 먹더라그요.
    어제는 김치전(돼지고기 꼭 들어감 더 많이 넣어달라는말..ㅠ). 을 4장먹고 밥까지 한그릇 +망고수박

    햄버거도 요즘은 3만원 가까이 배달 .

    식비 기록 새우고 있어요.

  • 5. 그거
    '24.8.11 8:4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못쓰게 하고 애 쿠팡 앱깔아서 본인 픽 해주세요. 편의점비만 20만원이네요. 우리 애들은 편의점 비싸다고 안가요. 쿠팡에서 자기가 시킴.

  • 6. 저흰
    '24.8.11 8:4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못쓰게 하고 애 쿠팡 앱깔아서 본인 픽 해주세요. 편의점비만 20만원이네요. 우리 애들은 편의점 비싸다고 안가요. 쿠팡에서 자기가 시킴. 냉동음식 꽉 채워놔야 하고요.

  • 7. 저흰
    '24.8.11 8:4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못쓰게 하고 애 쿠팡 앱깔아서 본인 픽 해주세요. 편의점비만 20만원이네요. 우리 애들은 편의점 비싸다고 안가요. 쿠팡에서 자기가 시킴. 냉동음식 꽉 채워놔야 하고요. 냉동 핫도그 같은 것도요.
    아침 토스트 먹이지 마세요. 돈들고 배 안차요.
    무조건 국과 밥 3찬 주세요. 계란 후라이랑요. 간식 덜 먹어요.
    저는 다양한 국 끓이기 힘들면 오뚜기 간편국에 집에 있는 재료 넣어요. 미역국에 국거리 투하, 된장국에 냉삼 투하 이렇게요.

  • 8. 저는
    '24.8.11 8:4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못쓰게 하고 애 쿠팡 앱깔아서 본인 픽 해주세요. 편의점비만 20만원이네요. 우리 애들은 편의점 비싸다고 안가요. 쿠팡에서 자기가 시킴. 냉동음식 꽉 채워놔야 하고요. 냉동 핫도그 같은 것도요.
    아침 토스트 먹이지 마세요. 돈들고 배 안차요.
    무조건 국과 밥 3찬 주세요. 계란 후라이랑요. 간식 덜 먹어요.
    저는 다양한 국 끓이기 힘들면 오뚜기 간편국에 집에 있는 재료 넣어요. 미역국에 국거리 투하, 된장국에 호박 냉삼 투하 이렇게요. 그러면 국 10종류는 그냥 끓여요.

  • 9. 그냥
    '24.8.11 9:02 AM (124.5.xxx.0)

    편의점 못쓰게 하고 애 쿠팡 앱깔아서 본인 픽 해주세요. 편의점비만 20만원이네요. 우리 애들은 편의점 비싸다고 안가요. 쿠팡에서 자기가 시킴. 냉동음식 꽉 채워놔야 하고요. 냉동 핫도그 같은 것도요.
    아침 토스트 먹이지 마세요. 돈들고 배 안차요.
    무조건 고깃국과 밥 3찬 주세요. 계란 후라이랑요. 간식 덜 먹어요.
    저는 다양한 국 끓이기 힘들면 오뚜기 간편국(블록)에 집에 있는 채소 고기 재료 넣어요. 미역국에 국거리 투하, 된장국에 호박 냉삼 투하 이렇게요. 그러면 국 10종류는 그냥 끓여요.

  • 10. ..
    '24.8.11 9:08 AM (223.38.xxx.239)

    저도 아침에 토스트등 빵류 안 먹이고 싶은데 지 애비가 저리 만들어놨어요. 이젠 습관되어서 아침에 빵 과일 아니면 안 먹으려하구요. 입 맛이 너무 까다로워서 가리는 음식 너무 많고 돼지고기 구이도 어느 순간부터 안 먹고 소고기는 아예 안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국도 안 먹어요.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건더기만 먹고. 오로지 닭인데 닭 한 마리는 순삭이구요. 집에서 구워주고 튀겨주고 있는데 암튼 까다롭네요. 참 , 월 100에 유산균 값 10만원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건강이 좀 안 좋았던 아이라 유산균은 무리해서라도 꾸준히 오래 먹여와서 할인율 높은 혜택이 있는데 바꾸려니 또 안 맞을까봐 쉽게 바꾸지도 못하겠고. 여튼 먹는데만 어마하게 들어갑니다.

  • 11. ..
    '24.8.11 9:14 AM (220.124.xxx.208)

    편의점은 비싸니 필요할 때만 가야죠.

  • 12.
    '24.8.11 9:36 AM (175.223.xxx.27)

    편식 심하고 간식 좋아하면 식비 어쩔 수 없어요.
    근데 건강 안좋은 애가 과자를 많이 먹는게 더 이상하네요.

  • 13. ..
    '24.8.11 10:05 AM (223.38.xxx.92)

    그러니까요, 제가 애 어릴때부터 식사를 양질로 잘 챙겨먹이고 과자를 안 사줬어요. 근데 애아빠가 과자를 사 나르고 먹이고, 당분이 넘쳐나는 걸 사 먹이니 애가 자연히 과자 찾고 단 거 찾고.
    애아빠랑 그걸로 많이 다투고. 애아빠는 당뇨까지 있는데도 애한테 주의는 못 시킬망정 저렇게 입맛을 길들여놨으니 안 고쳐지네요. 양가에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저는 지금도 늘 주의 시키는데 애는 대답은 잘 하면서 사먹는 게 과자류 ㅠ 아이스크림ㅠ 미치겠습니다.

  • 14. 이집은
    '24.8.11 10:17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아니고 식사급관 변경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68 파친코 드라마 좀 어렵네요 9 ..... 10:07:43 1,675
1628867 남자들 작업하던 여자랑 틀어지면 못되게구나요? 12 ㅇㅇ 10:05:54 1,695
1628866 똥줄탄건지 의사 얘기 그만좀 보고싶네요 17 ㅇㅇ 10:05:17 1,051
1628865 부산대 논술 질문해봅니다. 2 야옹 10:04:00 390
1628864 이진욱 새 드라마 대박날듯요 44 .. 09:59:08 6,150
1628863 길고양이 중성화 후기... 15 우리식구 09:55:44 943
1628862 애 초등학생. 조카네 2돌 키카에서 놀자고 9 09:51:19 960
1628861 크레미로 할 반찬 알려주세요 18 여기서 지혜.. 09:46:20 1,483
1628860 저도 개 키우는데요. 7 우산 09:45:46 954
1628859 바람피는거와 성매매하는거. 24 많은이들의생.. 09:44:57 2,704
1628858 중2 아들 맞고 왔어요 37 학폭 09:40:23 3,922
1628857 덱스 볼매네요 22 ... 09:37:23 3,475
1628856 저 쪽은 집권만하면 후진국 만드는게 목적이예요 9 ㅇㅇ 09:37:08 484
1628855 이석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필승 09:35:45 707
1628854 유투브화면 꺼져도 계속 들을수 있는 방법 9 알려드려요 09:35:44 952
1628853 시어머니 이제 명절에 한끼먹기 끝내자네요 35 ㅇㅇ 09:32:55 6,611
1628852 날씨가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6 9월인데 09:29:13 1,205
1628851 아파트 단지에 목 줄 풀고 산책... 8 애견인? 09:26:18 879
1628850 출산의 고통을 못느끼신 분. 23 무쇠녀 09:18:33 2,771
1628849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 0000 09:06:52 766
1628848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46 이런 09:06:17 3,486
1628847 공복혈당이 평상시에 100 나오는데 9 당뇨전단계 09:05:46 1,731
1628846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9 하하 09:05:19 1,886
1628845 시금치 대신 제사상에 올릴 초록나물 찾아요 39 09:03:52 2,918
1628844 오페라팬들 화났네요 40 …… 09:02:25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