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1년여 이것저것

수친자가목표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4-08-10 23:40:27

운동 좋아해요. 좋아만해요. 

탁구-테니스-등산-클라이밍-골프-수영

아마 앞으로 3년까진 수영만 할거같아요. 

 

허접 자유형 가능한 상태에서 다시 사작했고

강습보다 자수에 더 집중했어요. 복습에 충실하달까. 

 

코로나 영향인지 수영인들 문화가 꽤 깔끔해졌어요.

불필요한 선물, 돈걷기 조삼하는 분위기고

강요, 눈치 없어요. 있어도 무시하면 그만. 

 

2. 입수 전 깔끔샤워 해서안지 수질도 관리 잘되요. 

 

3. 운동에 집중하고 친목질 많이 안해요. 

 

4. 왁싱은 여전히 호보단 불호가 많은듯. 

가굽적 겨드랑이는 제모해쥬시는게 좋아요. 

아님 꼬박꼬박 면도 추천

만세 자세하는데 촘촘한 샤프님은 숭하긴 해요. 

 

5. 수영복이 정말 너무너무 다양해서 좋아요. 

이쁜 수영복 천지고, 예민한 분들 7부도 많고

하이탑 라인도 자신있어보이고

수중블루투스 이어폰도 부럽고 좋아보여요. 

IP : 58.237.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1:46 PM (211.223.xxx.228)

    수영이 최고의 운동같아요

  • 2. 질문있어요
    '24.8.10 11:55 PM (14.45.xxx.214)

    저도 수영관심있는데요
    샤워,샴푸는 입수 전후 두번 하나요
    혹시 피부나 머릿결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 3. ,,
    '24.8.11 12:05 AM (211.223.xxx.228)

    수영장 수질에 따라 달라요

    화학적 소독을 많이 하는 수영장은 피부에도 매우 안좋아요

    소금 소독을 하는 수영장은 독하지 않아요

  • 4. tower
    '24.8.11 12:10 AM (118.32.xxx.189)

    저는 해수풀 수영장 다니는데 약 냄새가 안 나서 좋긴 해요.

    머리는 자주 감으니까 결이 아무래도 안 좋아지긴 하는데,
    수영 시작했을 때가 가장 안 좋았고 지금은 그냥저냥 괜찮아요.

    피부도 첫달과 두번째달에 많이 건조하고 간지러워 고보습 크림 구매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수영 후 바디에 아무것도 안 발라도 편합니다.

    점점 몸도 적응하더라고요.

    수영장 들어가기 전 샤워, 수영 후 샤워.
    이렇게 두 번 샤워해야 합니다.

  • 5.
    '24.8.11 12:28 AM (210.99.xxx.80)

    해수풀은 확실히 락스냄새는 안 나서 좋더라구요
    근데 물이 좀 뿌옇게 보여서 그게....

    수영장 다닌지 2년째인데, 전 머릿결은 실리콘 수모, 트리트먼트, 헤어오일 등으로 적극 사수~ 피부도 별 문제없고 괜찮은데
    문제는 손톱 ㅠㅠ 희한하게 손톱이 자꾸 갈라져요.

    사설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곳 다녀서 그런가 두 군데 다니는데 선물 걷기? 샤워자리차지하기? 한번도 안 겪어봤어요.

  • 6. 저도
    '24.8.11 1:08 AM (182.212.xxx.75)

    24년만에 물공포 극복차 다시 시작했는데…
    진작 할껄 후회해요. 몸이 기억하는지 자유형,배형 키판 안들고 막 시작했어요. 걸음마 막 뗀 아이의 기분이 이럴까요?! 못하던게 되니 너무 좋아요.ㅎㅎㅎ
    유트브도 보고 연습도 하고 최종은 프리다이빙이에용^^

  • 7. 손톱이문제
    '24.8.11 11:44 AM (58.237.xxx.162)

    입수전, 후 뽀독뽀독 샤워해요.
    머리는 전 샴푸, 후 트리트먼트(헤어샵 추천)로 관리합니다.

    현재 손톱 비방 찾아 헤매고 있어요. 제일 문제ㅠㅜ
    원래 약한 편이라 네일도 여름딱 3주만 하고 지워요.
    살짝만 길어도 쭈아악 찟어지고 벗겨지고 기를수도 없어요.

    손톱보호제 열심히 바르긴 하는데
    손텁이 강해진다기 보다
    얇아지는 손톱 위에 보호 필름 붙여놓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35 동네냉면이 진짜진짜 맛있는데요 6 냉면 2024/09/07 3,785
1627934 맥주를 넘 좋아하는데, 유방암걸릴까봐 못마셔요 19 알콜에 2024/09/07 5,059
1627933 한부모 세자녀 혜택 받으시는 분들께 3 가을 2024/09/07 1,220
1627932 고려대 탕웨이 67 ..... 2024/09/07 27,416
1627931 두부구이에 맛있는 발사믹식초 알려주세요 6 간장지겨워 2024/09/07 1,245
1627930 왜 집에만 있으면 잠을 잘까요? 1 ㅇㅇ 2024/09/07 1,668
1627929 머리 감을 때 샴푸만 쓰는데.. 1 탈모 2024/09/07 1,947
1627928 서귀포 칼호텔 3박4일? 11 ... 2024/09/07 2,196
1627927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들 7 추천 2024/09/07 1,789
1627926 나이 들면 남자는 아줌마 여자는 남자 같이 변하는거 너무 징그러.. 16 ,,, 2024/09/07 4,054
1627925 응급의 하루24시간 일하고 2-3일 쉬면 18 ........ 2024/09/07 3,213
1627924 펑)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52 ... 2024/09/07 6,851
1627923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버리나요? 6 아자아자 2024/09/07 1,762
1627922 연속 혈당계 원리가 궁금해요 6 ..... 2024/09/07 941
1627921 윤석열, 이 자에 대한 파면을 건의합니다 25 ... 2024/09/07 2,366
1627920 미사역 근처 사는데 진짜 시끄러워못살겠어요 6 ㅁㅅ 2024/09/07 3,332
1627919 보티첼리 옷은 홈페이지나 앱이 없나요? 2024/09/07 570
1627918 배사00 이란 유투버 인기있나요? 10 옷발 2024/09/07 2,836
1627917 영양제 구매 저렴한곳 아시는분요? 5 영양제구매 2024/09/07 789
1627916 한탄강 주상절리길 질문드려요 11 질문 2024/09/07 1,265
1627915 청국장이 낫또보다 유익균이 많다는데 맞나요? 6 ... 2024/09/07 1,209
1627914 루비똥 스피디 리폼해허 미니백으로 만드는거어때요? 3 2024/09/07 1,744
1627913 지금 의대생 전공의들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요 38 갸우뚱 2024/09/07 3,501
1627912 굿파트너 나오시는 분들 조연분들 연기 너무 잘하지않나요? 23 .. 2024/09/07 4,098
1627911 치실 효과 확실히 느꼈어요 27 .. 2024/09/07 1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