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대문글에 아버지 병원비 문제글이 있었잖아요

lll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24-08-10 19:56:39

90세 아버지 현금 몇억 있으신데

오빠는 병원비를 자식들이 나누어 내자 하고

동생들은 아버지 카드로 결제하자고 한다는..

댓글들도(제 생각도) 다 오빠의 저의를 의심하며 아버지 카드로

결제하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던것같은데요

 

오늘 저희남편한테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남편은

아버지가 혼자 누워계시는데 어떻게 아버지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냐고 의아해하네요

당연히 자식들이 나눠내고 나중에 아버지한테 받든

유산으로 받든 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요

저희남편 결혼할때부터

부모님 인생이랑 우리 인생 구분해야한다는 사람이고

시어머니 생신때 저한테는 전화할필요 없다고

자기 혼자 전화하는 그런 성격인데도

저렇게 답하는거보고 놀랐어요

남자들은 생각이 좀 다른걸까요?

어제 원글님 오빠분도

단순히 그런 마음이었을수 있겠다싶기도 해요

IP : 223.38.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8.10 8:00 PM (210.96.xxx.10)

    아버지 카드로 내는게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 2. 아버지
    '24.8.10 8:01 PM (59.7.xxx.113)

    카드를 안쓰고 아버지 계좌를 그대로 두면 그 돈이 계좌 주인을 바꾸는 순간 나라에 세금을 내야하죠. 이건 정서의 문제가 아니죠.

  • 3. 경험담
    '24.8.10 8:03 PM (210.2.xxx.111)

    그 대문글은 못 봤는데요.

    유투브에서 세무사 상담을 보니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장기입원할 경우
    부모님 카드로 결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식들 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부모님 계좌에서 이체할 경우
    그 금액을 사전 증여로 봐서 세금 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물론 병원비영수증 등으로 소명해서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지만
    영수증도 다 챙겨야 하고 , 귀찮을 수 있어서.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부모님 관련 큰 병원비는 부모님 계좌에서
    직접 나가게 하는 게 향후에 상속세, 증여서 등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 카드 가지고 결제하는 거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그 카드 소지자가 본인인지 신분증 확인 그런 거 없습니다.
    서명도 확인 안 해요.

  • 4. 저희
    '24.8.10 8:04 PM (218.234.xxx.34)

    시댁도 모든 시어머니 병원비는 시어머니 체크카드로 해요. 병원모시고 다니면서 쓰는 비용 모두요. 밥값, 주유비, 카페음료비 모두 어머님 체크카드로 결제해요.

  • 5. 부모님
    '24.8.10 8:12 PM (61.82.xxx.212)

    카드가 원칙

  • 6. ㅡㅡㅡㅡ
    '24.8.10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먼 소리여
    누워 계신다고 카드 결제 안 되나요?
    살아 생전 본인한테 드는 비용,
    본인 돈으로 지불하는게 깔끔하죠.

  • 7. ..
    '24.8.10 8:16 PM (221.148.xxx.19)

    아버지 카드로 해야 세금을 안내죠

  • 8. @@
    '24.8.10 8:21 PM (112.155.xxx.247)

    아버지 카드로 결제해야 신경 쓸 일이 줄어듭니다.

  • 9. 이성적으로
    '24.8.10 8:21 PM (114.204.xxx.203)

    세금도 그렇고 년 수천이상인데
    감당 못해요
    몇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서요

  • 10. 아직
    '24.8.10 8:34 PM (121.165.xxx.112)

    젊은 부부인가 봄
    연세 90이 갑자기 되는거 아니고
    70,80세에는 스스로 병원도 가시고 스스로 결제하지만
    연로해지고 병약해지면
    어느순간 자식이 모시고 다녀야 하는 순간이 와요.
    돈없는 부모라면 병원비 계산을 자녀가 하겠지만
    어제 그 글의 아버지는 현금 몇억에 집값이 10억이상 보유
    현재의 상속세 기준 5억이상은 상속세 대상이고
    나라에서 뜯어가는거 뻔히 아는데
    자식돈을 왜 씁니까...

  • 11.
    '24.8.10 8:45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더 이상해요
    부모님 돈 다 떨어지면 자식들 돈 쓰는게 룰입니다
    부모님 돈 모아놓고 자식들돈 쓰는 의도가 더 이상해요

  • 12. 이제는
    '24.8.10 8:47 PM (211.234.xxx.69)

    세상이 바뀌어서요
    생활비나 용돈 받는 부모님은
    저소득층 뿐입니다.
    나중에 상속세로 다 내야 할 돈이라
    부모가 자식에게 돈이나 용돈 안받아요
    10억만 넘어도 상속세로 내야하니까요
    이번 달에 자녀 1인당 5억으로 바뀌기 전 상황입니다.
    부모님 돈으로 병원비 내는 건 당연해요
    현금은 세금도 더 많이 냅니다.

  • 13. 세무사도
    '24.8.10 8:58 PM (125.132.xxx.178)

    세무사가 얘기하는 나이든 부부 절세의 첫번째가 부부간 증여, 두번째가 병원비용 부모계좌에서 결제하는 거였어요. 괜히 효도라는 이름안에 자식들 돈쓰고 상속세내고 이렇게 이중으로 돈나가게 하지 말래요

  • 14. 애들엄마들
    '24.8.10 8:58 PM (121.131.xxx.119)

    저희 엄마 쓰러지셨을때 엄마친구분이 저에게 엄마 병원비랑 다 엄마 카드로 하라고 아님 상속세 내야한다고. 부자이신 아줌미가 그러셔서 그렇게 했는데 그게 맞은듯요. 지난 3번위 큰수술들은 다 제가 냈어요..

  • 15. ㅡㅡ
    '24.8.10 9:21 PM (1.222.xxx.88)

    원글 나중에 속터질 일 예약
    남편 머리 개조해랴 할듯
    문제는 잘 안 변한다는 거..

  • 16. 우리가
    '24.8.10 9:4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딱 그런상황인데요
    시모가 누워있고 시누는 돈모우자 했는데
    남편이 아니다일단 엄마돈부터 써라
    주장해서 시누가 동의
    시모돈을 시누가 관리하거든요
    이번에 남편만 가서 시누랑통장보고
    의논하고 왔어요
    부모돈 먼저 쓰는게 맞아요
    나중상속세 냅니다

  • 17. 상속세
    '24.8.10 10:07 PM (121.147.xxx.48)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사유재산이 나라로 귀속되는 것을 원칙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일수록 그게 크죠.
    재산 하나도 없이 돌아가시는 분들은 감성적으로 부모님 돈을 못 쓴다 효도는 못할망정 그게 무슨 말이냐 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돈있는 분들은 그렇게 안 쓰다 돌아가시면 내야할 세금의 액수가 상상이상이고
    사실 그렇게 말하는 효자아들들도 정작 1000만원이라도 세금 더 내게 생기면 효도했으니 됐다 하고 만족 할까? 싶네요.

  • 18. 원글님의
    '24.8.10 10:27 PM (222.106.xxx.211)

    남편분은 상속세 공부를 하시게 해야합니다

  • 19. sandy92
    '24.8.11 12:47 AM (61.79.xxx.95)

    남편분은 상속세 공부를 하시게 해야합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327 음주운전하는 인간들은 거짓말은 일상인가봐요. 21 .... 2024/08/11 2,113
1601326 수면내시경 혼자 가도 되나요? 16 혼자 2024/08/11 3,397
1601325 식기세척기 세정제 10 .... 2024/08/11 1,508
1601324 조국대표 쪽집게네요 9 .. 2024/08/11 4,922
1601323 해외 호텔 수영장 가서 문화충격 26 ... 2024/08/11 35,544
1601322 바닐라아이스크림 올리브유 소금 후추 6 Qks 2024/08/11 2,135
1601321 슈가는 까도 BTS는 까지 맙시다. 36 설탕 2024/08/11 3,513
1601320 마트 시식.. 8 ..... 2024/08/11 2,131
1601319 유럽여행 후 너무 탔는데 토닝하면 좋을까요? 2 주니 2024/08/11 1,585
1601318 육수코인..뭐가 좋나요? 9 멸치육수 2024/08/11 2,583
1601317 생리피 찔끔찔끔 묻어나오는데 2 자궁이상? 2024/08/11 3,601
1601316 덥다고 운동 안하고 3 2024/08/11 2,534
1601315 로봇청소기 와이파이 비번몰라서 작동 못하고있어요 4 ... 2024/08/11 1,306
1601314 엑셀 구매 안하면 공공도서관 같은 곳에서 써야하나요? 4 ... 2024/08/11 1,532
1601313 지식산업단지 상가 임대하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3 상가 2024/08/11 2,238
1601312 드라마 안나가, 소설을 드라마 로 했다는데 소설 제목은 뭔가요?.. 2 안나 2024/08/11 2,248
1601311 막걸리가 맥주보다 살찌나요? 4 ㅇㅇ 2024/08/11 1,959
1601310 운정 사시는 분 계세요? 10 라면 2024/08/11 2,103
1601309 발을씻자는 자몽향이 대세인가요? 8 ... 2024/08/11 3,945
1601308 한동훈, 김경수 복권반대 "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 17 ... 2024/08/11 1,504
1601307 다이아 리세팅은 그냥 믿고 맡기는건가요 6 ㅇㅇ 2024/08/11 2,359
1601306 소개팅 후 애매할때요 6 가나 2024/08/11 3,009
1601305 저도 여행 중에 4 ... 2024/08/11 2,072
1601304 맛없는 단호박 처리법 알려주세요 15 요리꽝 2024/08/11 2,935
1601303 요즘 채소는 뭘 먹어야하나요? 12 채소 2024/08/11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