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8.10 7:43 PM
(118.235.xxx.128)
낼도 일해야 하는데
일할게 산더미이고
고객들도 나를 찾는데
더위 먹고 82에 글 쓰고
카페로 도망와서
이 시간에 아메리카노 마셔요
이제 또 2시까지 잠도 못자고 일도 못하고 ㅋㅋㅋ
일단 나가서 시원한 거 하나 드세요
2. 네
'24.8.10 7:44 PM
(122.43.xxx.185)
시원한건 아까 한잔 마시고 들어왔어요..
목이타서...휴... 막 뭐든...끼적이고 책보고
하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책상에 연필로 다이어리 쓰던것마져
좋았는데.이젠.그냥 철퍼덕...안장있다가 점점 누워있어요..
3. 청소
'24.8.10 7:46 PM
(59.30.xxx.66)
아쿠아 로빅 갔다와
냉동 새우 굽고 순두부를 계란넣고 스크램블해서 늦은 점심 먹고
이제 안방 베란다 물청소했어요
4. 전
'24.8.10 7:48 PM
(218.234.xxx.34)
오전에 한의원 갔다와서 루바브잼 만들고 샐러리 장아찌 만들고 힘들어서 누웠어요. 맨발걷기 나가야 하는데 오늘은 건너뛸까 갈등하고 있어요.ㅎㅎ
5. 오전 근무
'24.8.10 8:29 PM
(175.123.xxx.226)
마치고 퇴근길에 혼자 맛있는 점심을 사먹고 현대백화점 한바퀴 돌며 아이쇼핑하고 들어오는 길에 카페에서 수박주스 한잔 마시면서 핸드폰 좀 보다가 집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는 저녁 준비해서 또 맛있게 먹고 치웠어요. 집에서 늘어져 있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싫고 저 자신도 싫어요. 일요일은 확실히 쉬고 주중은 성실히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