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 기억으로는 이십대 까지는 생머리였어요..스트레이트파마 한것처럼 쫙 펴진 머리라 어릴적부터 오래다닌 미용실에서도 머리 펼 필요가 없다고.했었는데요.
결혼 후 육아하느라 일반펌 동네미용실 몇번 다니고는 줄곧 묶고만 다녔어요.
요즘도 앞,옆 머리가 너무 쭉쭉 뻗어대는데, 뒷통수 쪽만 안예쁜 심한 반곱슬 이 되버려있네요?
요즘 다니는 미용실에서도 앞,옆머리는 진짜 생머린데 뒷쪽만 곱슬이라면서 희한하다 하는데요.
나이들고 머릿결이 이렇게 바뀌신분 계세요?
둘째 애가 어려서는
머릿결이 찰랑거리는 생머리였는데,
6세이후 한글가르치면서 애도 저도 분노가
차오르더니 곱슬머리가 되어서 꼬블거려요ㅠ
미용실 원장님께서 나이들면 반곱슬로 된다고 하시네요
모발이 가늘어지고 탄력이 없어져서 그렇다구ㅠ
네 미용사선생님이 나이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없어져서 반곱슬이 될수있다고하더라고요
노화였군요.ㅎㅎ
에혀...매직세팅 비싼데 한번씩 해야 봐줄만할것같아요.
전체적으로 다 반곱슬이면 좋은데 앞,옆은 엄청난 쭉쭉머리라 드라이가 안 나와요
20대초까지 생머리였고 선머슴처럼 커트머리로 다녔는데 20대 중반에 머리를 기르니 반곱슬이 되었더라고요. 지금은 앞머리 파마 안 하면 아톰 머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