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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전에 이곳에 언급됐던 열무김치요...

열무김치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24-08-10 17:08:16

제가 광고에 당한 건가요? ㅠㅠ

 

정말 맛있다는 글들이 몇 개 보여서 주문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무슨 흙냄새 같은 게 나요 ㅠㅠ

왜 콩잎무침 같은 나물에서 나는 흙냄새요.

 

대량으로 담그다 보니 제대로 씻어지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아니, 요즘은 그런 공장들이 더 깨끗할 텐데..

 

제것만 이상한 건지,

아무래도 못 먹을 것 같아요.

IP : 168.126.xxx.1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0 5:10 PM (14.138.xxx.98)

    어라 저는 맛있어서 놀랬어요… 역시 요리사이트는 다르구나했는데

  • 2. 저는
    '24.8.10 5:11 PM (125.187.xxx.44)

    산김치가 맛있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입맛이 다르니 맛있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맛없더라구요

  • 3. 저는
    '24.8.10 5:12 PM (211.234.xxx.190)

    맛있어요
    익으니 더좋던데

  • 4. ...
    '24.8.10 5:12 PM (118.235.xxx.181)

    전 맛있고 양 많던데요

  • 5. 저도
    '24.8.10 5:15 PM (124.111.xxx.108)

    별로였어요. 열무를 어린 열무로 쓰면 그런 맛이 나더라고요.
    볶음밥 해먹었어요.

  • 6.
    '24.8.10 5:17 PM (121.163.xxx.14)

    손으로 씻는게 아니라 기계 세척이라
    세척 문제는 아닐거 같고요
    개인 입맛 차이도 있고
    농축수산물 제조가 힘든 게
    재료 등의 상태가 사실상 일정하지 않다는 거죠

  • 7. 플랜
    '24.8.10 5:17 PM (125.191.xxx.49)

    저는 맛있더라구요
    복불복인가요?

  • 8.
    '24.8.10 5:20 PM (1.227.xxx.137)

    저도 그냥저냥 건강한 맛 정도?
    제 입맛엔 비비고가 더 맛있어요.

  • 9. ㅇㅇ
    '24.8.10 5:24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전 맛있어요.
    이것저것 사먹었던 김치들 중 탑이었어요.
    흙냄새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덜 씻겼다면 냄새가 아니라 흙이 씹혀야 하는데.

  • 10. 저도
    '24.8.10 5:26 PM (121.167.xxx.81)

    글보고 덜컥 시켰는데
    그저께 받아 하루 익히고 맛보니 맛있었어요
    정가로 샀어요

  • 11. 맛 굿~
    '24.8.10 5:32 PM (49.174.xxx.96)

    광고는 아니라고 봐요. 입맛이 제각각인데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광고라 할 순 없지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 톡딜 기다리고 있어요.

  • 12. ..
    '24.8.10 5:33 PM (203.170.xxx.203)

    맛있고 양도 많아서 놀랬어요! 다시한번 역시82라며 뿌듯해했는데…알려주신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 13. llllㅣㅣ
    '24.8.10 5:33 PM (110.8.xxx.205)

    다시 핫딜 뜨길 기다리고있어요 시장 갔더니 1키로 13500원이더라구요

  • 14. 원글
    '24.8.10 5:35 PM (168.126.xxx.11)

    저도 정가로 샀어요.

    글고 이상한 흙냄새의 정체가 뭔지 모르겠어요.
    맛은 그렇다쳐도 왜 흙냄새가 나는 걸까요?

  • 15. 샀었는데
    '24.8.10 5:35 PM (180.229.xxx.164)

    저도 그냥저냥 건강한 맛 정도??22
    그거있으니
    열무비빔밥 해먹고
    물냉면에도 넣어먹고
    요즘 잘 먹고있긴해요. 양도 제법 많아서요

  • 16. 원글
    '24.8.10 5:44 PM (168.126.xxx.11)

    다들 전*생협인가 거기 말하는 거 맞죠?
    전 나중에 정가로 샀어요

  • 17. ...
    '24.8.10 5:46 PM (114.204.xxx.203)

    할인때 지난주에 샀는데 괜찮아요

  • 18. 맛있어요
    '24.8.10 5:50 PM (1.236.xxx.93)

    저는 처음에 구입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저는 잘먹고 있어요
    깔끔하고 살짝 매운맛~집에서 만든 김치맛이었어요

  • 19. 맛있어요
    '24.8.10 5:54 PM (122.38.xxx.166)

    살짝 맵지만 양도 많고 맛도 괜찮던데요. 잘 먹고 있습니다.

  • 20. 점셋
    '24.8.10 6:00 PM (121.124.xxx.6)

    여기 게시판 정보 보고 9900원할때 사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제 입맛엔 간이 좀 쎄긴했지만 비비고나 종가집 보다는 좀 덜 달고 국물 끈쩍함도 덜해서 좋았어요..두번째 13800원 할때 산건 첫번째것 보다는 열무가 억세서 약간 실망 했지만 익혀서 먹으니 먹을만 해요..일단 가성비 좋아서 다음에 톡딜 뜨면 또 주문 할 생각이긴 해요.

  • 21.
    '24.8.10 6:07 PM (182.225.xxx.31)

    흙내가 열무 풋내 아닐까요?
    살짝 익으면 괜찬을거같은데요

  • 22. 밍밍하고
    '24.8.10 6:11 PM (112.186.xxx.86)

    맛없는데 익으니까 그냥 먹을만하더라구요.
    다시 주문할 맛은 아니구요.
    저는 종가집 열무가 낫더라구요

  • 23. 맛없
    '24.8.10 6:12 PM (122.42.xxx.82)

    제 입맛에도 재구매 없음이요

  • 24. 젓갈
    '24.8.10 6:12 PM (221.145.xxx.192)

    저 지금 너무 맛있게 먹는데
    원글님 혹시 젓갈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전남식 젓갈은 맛이 좀 다르거든요.

  • 25.
    '24.8.10 6:24 PM (211.177.xxx.9)

    여기 올라오기 전부터 가끔 생각날때마다 사먹는곳이에요
    입맛은 제각각이잖아요

  • 26. wii
    '24.8.10 6:33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할인가에 샀고. 시원한 김치 아니고 진하고 양념많은 스타일이고 흙맛은 모르겠어요. 열무김치는 정착못해서 여러군데 사봤는데 가격대비로 탑이고(할인가) 할인전 가격이면 다른데서도 사볼거 같아요.
    기준을 종가집으로 잡자면(대중적이니) 맛은 나쁘지 않은데 이제품에 비하면 열무가 무지하게 크고 두꺼워서 열무느낌보다 무청느낌이에요.

  • 27. 원글
    '24.8.10 6:43 PM (168.126.xxx.11)

    김치는 충분히 익었어요.
    그래서 풋냄새 같은 건 아니에요.

    글고 전 전라도에서 자라서 젓갈 싫어하지 않아요.
    젓갈 냄새 아니고 흙냄새 맞아요.
    참고 먹으려다 오죽하면 덜어놓은 걸 그냥 버렸을까요...

  • 28. ㅇㅇ
    '24.8.10 7:00 PM (222.237.xxx.33)

    저도 너무나 잘먹고있어요
    나중에 알게되어 할인없이 그냥 샀는데 다행히 맛도 있고 양도 많네요
    요즘 마트도 열무가 비싸던데 이정도면 비싼것같지는 않아요 담에 또 살려고합니다

  • 29. ...
    '24.8.10 7:49 PM (58.126.xxx.214)

    저 지금 그 열무김치 먹다가 댓글 달아요.
    저는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핫딜 뜨면 이번에는 4kg 사야지 하고 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가 봅니다.

  • 30. 저는...
    '24.8.10 7:50 PM (180.70.xxx.30)

    몇일전에 옥션에서 나비골...열무김치 2키로에 11,600원에 사서 지금 먹고 있는데....
    맛있어서 재주문 방금 했습니다. 지금은 옥션 베스트에서 세일해서 천원싸게 제주문 했네요.

  • 31. 흙맛
    '24.8.10 8:07 PM (118.235.xxx.126)

    예전에 깻잎을 샀는데 너무 흙맛이 나서 뭐지했더니 담배잎 키우던 밭 근처에서 나면 그럴 수 있다고 농사짓는 지인이 말해줬는데 열무가 잘못 걸린걸까요..?

  • 32. 천천히
    '24.8.10 8:14 PM (218.235.xxx.50)

    전라도 사람인데요.제 입맛에 젓갈맛이 안나서 김치에 젓갈을 안넣고도 담는구나.했어요.
    특별히 맛있다는 아니지만 깔끔한 맛이고 줄기도 억새지않아서 가성비최강이라고
    좋아라하며 먹어요.
    제가 열무김치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흙맛은 모르겠고 깔끔한 열무김치입니다.
    이 더위에 이정도 가격에 앉아서 받아먹는 김치는 정말 사랑입니다.

  • 33. ㅜㅜ
    '24.8.10 8:26 PM (118.127.xxx.25)

    저는 너무 매워 손이 안가 그대로예요.

  • 34. 저도
    '24.8.10 9:06 PM (223.131.xxx.220)

    매워서 알배기 하나사서 절여서 버무렸더니
    딱 먹기좋아졌어요

  • 35. ..
    '24.8.10 9:08 PM (223.38.xxx.159)

    지난 번 복숭아 글보고 샀다가 식겁했어요. 아마 광고였겠죠.. 절대 다시는 안 속는걸로..

  • 36. ..
    '24.8.10 10:34 PM (121.163.xxx.14)

    ㅜㅜ님
    저도 첨에 매워서 못 먹었는데
    익히면 매운맛 사그라들어서
    먹을만해져요

  • 37. ㅎㅎㅎ
    '24.8.10 11:26 PM (1.236.xxx.93)

    맵다하신분들 후기가 진짜^^

  • 38. 최근엔
    '24.8.11 6:18 AM (112.186.xxx.86)

    매워졌나보죠?
    특징없는 밍밍한 맛이었는데...

  • 39. 꼭요!!
    '24.8.21 12:44 AM (58.29.xxx.42)

    어디서 주문해야 하는지 제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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