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ㄴ과 석회가 조금 좋아졌어요

오십견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24-08-10 16:36:49

원래  석회가  두군데  정도  있었고  크기는  크지  않아  팔을  번쩍 은  못  올렸지만 일상생활은  불편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팔을  못  올리겠고  돌아 눕지도  못하겠고  심지어 운전대 아래쪽까지만  팔이  겨우  닿아서  거의  한쪽팔로  운전하는...

안되겠어서  집근처  정형외과  가서  주사 한번 맞고  물리치료실  매일 출석하고  유투브에서 ㅡㅂ 스트레칭  찾아  못해도  하루  두번 한번  할때마다  30분씩  많ㅣ면  하루  4번  역시  회당  30분씩  죽어라고  참아가며  하고  있는중이에요

주사라는게  개인차가  있으나  저는  맞아보니  주사  안맞고 어깨  아픈게  100 이었다면  주사  맞은후 어깨  아픈건 70정도..기대보다  그냥저냥이었어요

2주짼데  이젠  운전대에  정상적으로  손이  올라가고  돌아  누울때  아픈것도  반정도  괜찮구요

아픈팔로는 핸드폰도  못잡고  심지어  핸드폰  귀에다  대는것도  안돼서  다른쪽  팔로  했는데  지금은  핸드폰  받는것도  가능합니다

팔이  안  올라가니  뭐  엄청난건  아니지만  굉장히  우울하고  특히 잘때  잠을  많이  설쳤는데  지금은  푹  잡니다

주사의 효과  뒤늦게  나타나는지  스트레칭  고거  조금 했다고  그리  좋아진걸까요?

그  별거  아닌  남들  다  앓는  오십견도  아프고  나니  우울해지던데 지금  사투를  벌이는  수많은  환자들  기운  내십시오

IP : 112.153.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10 4:39 PM (114.204.xxx.203)

    주사 충격파 효과 하나도 없고 ㅡ 2군데나 다님
    둘다 의사가 포기
    쉬다가 좀 덜해져서 운동하니 좋아졌어요

  • 2. ㅡㅡ
    '24.8.10 4:43 PM (116.37.xxx.94)

    유툽 어떤거보십나요ㅜㅜ
    저도 통증이..힘드네요

  • 3. miㅡ
    '24.8.10 4:43 PM (221.154.xxx.222)

    저도 오십견 글 쓰려했는데
    저는 하루 종일 우리하고 콕콕
    신경통? 근육통처럼 그렇고

    특히 머리 묶을 때 넘 아파요
    저절로 얼굴이 인상 써지고
    속옷착용 넘 힘들어 새로운 거 찾아야했고요

    시간이 약이라고
    꼭 그랬음 좋겠어요

  • 4. ,,,,
    '24.8.10 4:43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고 좋아졌는데요.
    둘째날인가 조무사가 나보고 손 들수 있는만큼 들어서 벽에 대보라는거에요.
    그래서 손을 댔는데 갑자기 뒤에서 몸을 벽쪽으로 미는거에요
    소리 꽥 지르고 눈물 나올만큼 아팠는데
    그뒤로 많이 좋아졌어요.
    매일매일 손을 벽에 조금씩 올리고 있으라하더라구요.
    머리도 못감았었는데 이주정도 지나고 거의 돌아왔던듯요.

  • 5. miㅡ
    '24.8.10 4:45 PM (221.154.xxx.222)

    오십견 있으신 분들 궁금한게
    팔을 올리거나 열중쉬어 이런거 말고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 불편감이 있는지 궁금해요
    어찌 엑스레이엔 아무 이상이 없고 (이건 다행인걸까요)
    가끔 진통소염제 며칠 먹는것만 하고 있어요

  • 6. 원글
    '24.8.10 4:59 PM (112.153.xxx.65)

    저 예전에 석회만 있을때 충격파 한번 해봤다가 그 충격이 !!!너무 아파서 이번에는 충격파 하지도 않았어요
    엑스레이 찍으니 전에는 어깨 앞에서 위로 넘어가는 경계쯤이 석회가 작은게 두개 있었는데 이번에는 큰게 어깨 뒤쪽과 옷 입으면 어깨 뽕 닿는 부분에 생겼다고..
    뒤에 생긴 석회때문인지 어깨 뒤쪽 석회있는 부분이 만져도 약간 멍든것처럼 아팠고 누워 있을때도 멍든것처럼 아팠는데 주사 맞고 난 그 다음날로 어깨 뒤쪽은 언제 아팠냐에요
    앞쪽은 여전히 아픈데 지금 조금씩 나아진정도구요
    mi님 가만히 있을땐 안 아픈데 누워서 뒤척이며 자세를 바꿀때 팔도 따라와야 하는데 팔이 일단 자연스럽게 안 따라오니 아프고 팔을 옆으로 차렷하자니 것두 아프고 완전 옆으로 올리자니 (예를 들어 옆으로 누워 아픈팔만 옆사람 베개쪽으로 팔을 뻗으려면) 그건 정말 굉장히 아프고 능력자나 하는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동영상은 ebs명의 시리즈에 나온 동영상 보고 따라했습니다

  • 7. ...
    '24.8.10 5:37 PM (39.125.xxx.154)

    스트레칭 효과 맞을 거예요.

    저희 남편도 오십견 때문에 아파서 잠도 못 자고
    머리도 한 손으로 감으면서 이 치료 저 치료 다 받다가 스트레칭 열심히 하니까 3일만에 차도 있다고 했거든요.

  • 8. ....
    '24.8.10 6:25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전 외출시 브래지어 착용도 하기 힘들었어요
    병원 가봤자일거 같아서
    스트레칭 자주 했는데
    시간 자나면서 좀 나아졌어요
    혼자 머리감고 속옷입기 셔츠벗기 힘들었거든요
    완전 나은건 아닌데 80프로 좋아졌습니다
    스트레칭 중요

  • 9. 겨울
    '24.8.10 6:33 PM (112.152.xxx.157)

    요즘 더운 날씨가
    겨울보다
    스트레칭하기 수월해요
    사우나 안에서도 조금씩 아픈근육 늘려주고
    따뜻한 물로 풀어주면서
    근육 늘려주면
    한결 괞찮아 지는거 같아요

  • 10. 저는
    '24.8.10 6:49 PM (211.186.xxx.59)

    그냥 나았어요 한쪽팔 거의 못쓰다시피 했는데 간혹 여기저기 관절 아플때가 있어서 그러다 낫겠거니 하고 뒀는데 정말 한두달쯤 되니 없어졌어요

  • 11. ...
    '24.8.10 7:00 PM (39.117.xxx.125)

    일단 잘하는 한의원 한번만 가도 안올라가던 팔이 올라가고 아픈것도 덜해요.
    그다음이 스트레칭으로 평소관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58 결혼식할때 친정아버지 손잡고 등장한적이 있었나요? 8 결혼식 2024/08/11 2,244
1613057 박지원"한동훈, 김경수 복권반대? 실소금치못해…가소롭다.. 33 ... 2024/08/11 2,472
1613056 딸이 결혼할 때 어떠셨어요 13 ㅓㅗ홀 2024/08/11 4,235
1613055 역도중계 3사 비교 6 역도중계 2024/08/11 3,243
1613054 회사 팀내에 이간질 6 글쓴 2024/08/11 1,561
1613053 저는 열린음악회 태사자 처음보는데요 11 ㅋㅅㅈ 2024/08/11 4,202
1613052 에어컨이 고장난 것 있죠 ㅠ 2 aa 2024/08/11 1,822
1613051 너무 더워요 2 뻥튀기 2024/08/11 1,943
1613050 열린음악회 015B lllll 2024/08/11 1,625
1613049 열린음악회 공일오비 7 씽90 2024/08/11 3,274
1613048 우상혁 선수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12 .... 2024/08/11 5,457
1613047 전현무 역도중계어디서하나요 11 현무 2024/08/11 2,831
1613046 혼자 전기 구이 닭 먹는데 눈물이.. 8 2024/08/11 4,150
1613045 김현정 8 열린음악회 2024/08/11 4,272
1613044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알게된 것 26 ... 2024/08/11 14,104
1613043 사랑과 야망의 세미는 어느 대학을 갔어요? 8 ,, 2024/08/11 2,385
1613042 강소라는 주연급이었는데 결혼하고 안 나오네요 8 ..... 2024/08/11 5,676
1613041 인간관계 상담해주는 곳 있을까요..? 11 .. 2024/08/11 1,938
1613040 아파트 팔고 시골주택 갈까요..? 34 싱글 2024/08/11 5,853
1613039 이안류에 휩쓸려서 죽을 뻔 했어요 17 …… 2024/08/11 6,776
1613038 오늘.열린음악회.노래 90년대 인가봐요 10 열린음악회 2024/08/11 2,538
1613037 연락없는 친구 12 ㅇㅇ 2024/08/11 6,008
1613036 동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어떤가요 13 간만에여행 2024/08/11 3,800
1613035 아리따움이 왜 없죠? 5 ㅇㅇ 2024/08/11 2,891
1613034 지인이 아버지병상에 있었던 영상을 톡에 올려놨는데요 3 얼굴 2024/08/11 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