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르가'가 어란 파스타네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는데 코스 시키니
두 가지 파스타가 있었는데 아들이 어란 파스타를
먹고 싶어해서 혹시 변경이 가능한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메뉴에 있는 그 두가지 중 하나가
어란 파스타라고.... ㅠ ㅠ
원래 가끔 가던 곳인데 여기는 어란 파스타 가격이
매 번 바뀌기 때문에 본 메뉴판에는 없어요.
그래서 단품으로 주문할 땐 그냥 어란 파스타 달라고
말해서 코스에 있는 'bottarga'가 어란 파스타인지
몰랐어요.
한국에서 먹는데 메뉴판에 한글로도 좀 써주지~
이탈리어던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