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운 지 10년 넘었고 그 동안 다닌 동물병원이 세 군데정도 됩니다.
보통 A라는 케어를 위해 강아지를 맡기면
B라는 증세가 발견되었을 시 보호자한테 B라는 증세가 있는데
치료를 할 건지 의사를 물어보고 비용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 고지하지 않나요?
그런데 지금 다니는 동네병원 의사는 벌써 여러 차례
제가 부탁한 치료 외에 임의로 치료해 놓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청구합니다.
오늘은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네요.
영수증 리뷰 쓰기 전에 먼저 여쭤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만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년간 치료해도 원상복구가 안되고 특별히 통증이 동반되는 것도 아닌 경우가 허다해서
그냥 안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요?
인간이 여드름 났다고 당장 피부과 쭟아가지 않는 것같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의사는 매번 자기 맘대로 진료비와 약제비를 저질러 놓고 청구하네요.
제 반응이 과잉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