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이 배려심이 많은분인데

ㅇㅇ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24-08-10 12:54:26

좋은 에너지가  있어서 은은하지만

기분좋은 그런

느낌.

친정부모님라도  관찰을  했는데요.

 

진짜 운동을 많이 하세요. 

집에 간단한 헬스기구가있고

테니스같이 모여서 하는 운동에~

티브이  보시면서도 스트레칭, 수건 스트레칭.

지인 시어머니는

몸이 한가하면  죄 짓는다고  가구  배치라도

일부러  바꾸신대요.

 

반면  움직이기 싫어하는

세 자매간에 삐걱하면

기분나쁘다 언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구요,

꽁하고 풀지않는 경우도 있고요.

 

주위사람과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근육  운동하는 노년, 저도 꿈꾸는데 잘 안되네요.

IP : 106.101.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03 PM (118.235.xxx.135)

    정말 정말 공감하는 말이고요
    난 항상 무기력한 줄 알았는데
    사실 에너지가 없는게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걸 안 쓰고 가만히 앉아있고 누워있으니까
    넘치는 에너지가 다 머리로 가고
    생각만 많아져서 고여서 썩어서 유독가스 내뿜는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지는 거 같아요
    나가서 뛰고 걷고 장보러 가고 활동 해야해요

  • 2. ㅇㅇ
    '24.8.10 1:09 PM (106.101.xxx.4)

    사실 에너지가 없는게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걸 안 쓰고 가만히 앉아있고 누워있으니까
    넘치는 에너지가 다 머리로 가고
    생각만 많아져서 고여서 썩어서 유독가스 내뿜는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지는 거 같아요
    ㅡㅡ
    너무, 공감되어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의 방향이 아닐까 싶어요.

  • 3. ㅎㅁ
    '24.8.10 1:37 PM (222.100.xxx.51)

    맞아요
    운동안하면 악의 화신으로 변해가요
    운동하고 샤워하고 오면 갑자기 천국
    옛날 선비드은 어찌 살았나 싶어요

  • 4. ㅇㅂㅇ
    '24.8.10 4:45 PM (182.215.xxx.32)

    첫댓님 말씀 완전 맞아요
    자꾸 움직이고 나가고 해야돼요
    사람이 미치기 쉬운 환경이
    가만히 혼자 갇혀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689 더울 때 두통.. 6 두통 2024/08/20 1,803
1614688 나이많으신 어머니가 매고 다니기 좋은 작은 배낭있을까요? 12 00 2024/08/20 3,373
1614687 셀토스가 인기있는 차 맞나요? 10 땅맘 2024/08/20 2,576
1614686 여기 관리자 연락 혹은 신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5 Pppp 2024/08/20 1,179
1614685 열무 한 단 얼마에요? 동네마다 2 써니 2024/08/20 1,424
1614684 번개로 집에 화재나셨다는 분 전에 2024/08/20 1,651
1614683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아졌어요 6 ........ 2024/08/20 4,312
1614682 세계 최고령 117세 스페인 할머니 별세 8 ㅇㅇ 2024/08/20 3,935
1614681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 쌩뚱맞게 왜 오른건가요? 2 ㅇㅇ 2024/08/20 1,760
1614680 흑염소 부작용 호소.. 8 2024/08/20 5,669
1614679 마포구인데요 7 ..... 2024/08/20 2,424
1614678 요새 물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13 .. 2024/08/20 5,173
1614677 민물장어 1 감사 2024/08/20 785
1614676 재활병원 괜찮은곳 알려주세요(일산,파주,양천) 4 2024/08/20 930
1614675 아버지 상이용사 라고 하지.않았어요? 10 00 2024/08/20 2,159
1614674 저희 아이는 대치동 키즈거든요. 74 저희아이는 2024/08/20 24,628
1614673 마곡 맛있는 숯불 돼지갈비집 6 마곡지역 2024/08/20 1,637
1614672 국내 '심장수술 대가' 분당서울대병원 임청 교수 별세 17 2024/08/20 6,528
1614671 무릎 찰과상 1 모카 2024/08/20 506
1614670 검정고시 2주전에 봤음. 합격 결과나오기전에 수능접수 가능? 3 자퇴생 2024/08/20 1,663
1614669 같이 사는 시어머니랑 남편 14 시시 2024/08/20 5,948
1614668 오늘 진짜 덥지 않나요?? 21 ㅇㅇ 2024/08/20 6,195
1614667 고등어구이 먹고 난리 7 식중독 2024/08/20 5,591
1614666 오늘 피디수첩은 도이치모터스.. 9 오늘 2024/08/20 1,477
1614665 윤석열은 자기 반대하면 반국가 세력이라는거죠? 8 000 2024/08/20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