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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테리어 백색 일색 강박적으로 보여요.

ㅁㅁㅁ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24-08-10 12:03:00

요새는 기본이 백색-크림색...이더라고요

전 신축 입주했는데 일단 바닥을 크림색 포세린으로 깔았어요

한번 깔끔하게 해보자! 하는 거였죠.

근데 그렇게 하다보니 깔맞춤으로 식탁도 포세린 흰색.

그리고 소파도 크림색 유행..저는 이집 오기 전 마루집 살때 산건데,

여기오니 백색 거실에 백색 소파에(약간 크림색이지만)

커튼집 가면 속커튼 무조건 백색이죠. 거기에 베이지 같은 겉커튼.

그리고 냉장고 기본 크림색으로 해요

그렇게 하다보니, 냉장고장도 다 백색으로 깔맞춤.

한집씩 그냥 보기에 깔끔하고 괜찮아요. 

근데 인테리어 유툽 보면 다~~~~~~~~~~~~~~~~~비슷.

 

저희 집은 옵션을 딱 기본만 해서 싱크대가 흰색이 아닌 갈색 계통이고 

방문도 갈색인데

같은 아파트 다른 분들 이걸 다 백색으로 필름 작업하고, 

중문도 백색,

문틀도 백색

천장에 실링팬도 거의 백색..

식세기도 백색 

로청도 백색

 

거기에 뭐 식물 몇개 들여놓고, 미드센츄린지 백색 가구 많이 들이더군요.

와 거기에, 무슨 미니멀리즘인지 뭔지 해가지고

아예 싱크대고 어디고 생활의 흔적 자체를 다~~~지워요

그냥 모델하우스나 호텔 지향적인.

깔끔한건 좋은데 뭔가 강박적...

 

보다보니 저도 질려서,

전 조금씩 원목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식탁도 조금 지나면 원형 원목 식탁으로 바꾸고...

뭔가 색채를 하나씩 끌어와야겠다 싶어요.

 

예전에 스칸디나비아..북유럽 유행이나 그 전에 프로방스 유행도 ㅎㅎ

레테 가보면 다 똑같았는데 ㅎㅎ

아파트라는 한계가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IP : 222.100.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2:12 PM (118.235.xxx.184)

    온통하얗지않으면 강박적으로 보이지 않던데요?
    그게 실용적이니까요
    베이스는 흰색에 가구나 다른 소품들로 멋내는거죠
    질리면 가구나 소품을 바꾸면되니까요

  • 2. 맞아요
    '24.8.10 12:13 PM (118.33.xxx.228)

    다 하얀 병원같이 해놨어요ㅎㅎ
    저는 신축 입주라 그냥 새거 쓰다가 나중에 인테리어 해야겠다싶어서 붙박이장만 했어요
    해놓고보니 거실 바닥, 문도 밝은 원목이라
    다른 허연 가구, 전자제품들과 편안하게 어울리네요ㅋ
    신축이라도 요즘은 전기,바닥공사 다 해서 올 화이트인 집이 많아요

  • 3. ㅇㅇ
    '24.8.10 12:14 PM (118.235.xxx.199)

    자기 취향이죠.
    가구나 소품 바꿔가며 살기 좋아요.

  • 4. ···
    '24.8.10 12:17 PM (211.118.xxx.246)

    소품이나 물건들이 색색이어서 되려 깔끔회보여요

  • 5. .....
    '24.8.10 12:17 PM (58.123.xxx.102)

    저는 가구가 앤틱이라 아주 화이트랑은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뭐든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아요. 원목 느낌이 제일 좋아요.

  • 6. ....
    '24.8.10 12:39 PM (121.137.xxx.225)

    화이트, 우드, 그린..너무 좋고 깔끔한 것도 너무 좋아요^^ 자기 취향대로 사는 거죠.

  • 7. ㅎㅎ
    '24.8.10 12:42 PM (58.29.xxx.113)

    나이들어 오랜 살림하다보니 질좋은 원목이 이뻐보이더군요
    새댁일땐 온통 흰색에 빠져서리...
    근데 질좋은 원목을 통일감있게 집안에 매치하기 어렵더라요
    한꺼번에 목돈으로 한 가구점에서 싹 맞춰야 가능한 통일감 ㅠㅠ
    그래서 그냥 흰색으로 가야겠구나싶은 아쉬움..
    로또되면 가구점도 한곳에서 다 질러야겠다는 목표..

  • 8.
    '24.8.10 12:49 PM (140.248.xxx.41)

    흰색 깔맞춤은 꽤나 오래되었어요.

    나무톤이나 기타 다른 색 들이면
    색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흰색은 따로따로 사서 소재랑 톤이 조금 달라도
    통일감이 있어보여요.
    대부분 국평이니 과감하기 보단 넓고 무난한걸 선택하는 탓이겠죠.

  • 9. 전문가
    '24.8.10 1:04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천장고가 넓지않고 공간이 잘 구획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에서는 그런 백색 인테리어가 사실 최선입니다. 벽바닥만 있는 상태로 사진을 올리니까 더 허얘보이는 것일 뿐..패브릭 가구 소품으로 진짜 인테리어를 하는거죠.

    외국집들은 일단 천장고가 높아서 바닥재 벽마감재를 다양하게 써도 숨통이 틔이거든요. 하지만 한국아파트는 그냥 바닥 벽 천장이 한덩어리로 느껴질만큼 천장이 낮으니 어쩜 한 톤으로 통일하는게 최선인거예요

  • 10. ㅇㅇㅇ
    '24.8.10 1:25 PM (211.234.xxx.128)

    작은 집들은 화이트에 우드가 들어간 조합이 그나마 작아서 답답함을 메이크업 해주는 것 같아요.
    하이엔드로 갈수록 화이트보다는 우드도 짙은 색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레이 브론즈 등이 고급진 느낌. 화이트면 웜톤으로. 요즘엔 스마트 유리 쓰기 시작.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것을 벽대신으로..

  • 11. 글쎄요
    '24.8.10 2:45 PM (211.212.xxx.141)

    요즘 아주 흰색은 안써요. 그레이지라고 톤다운된 색만 쓰는걸요.
    저는 아주 흰색이 좋아서 유심히 봤습니다.

  • 12. 강박이
    '24.8.10 3:26 PM (117.111.xxx.251)

    아니라 화이트가 제일 나아요
    조명을 뭘로 해도 가장 효과적이고요
    원목은 해봤지만 세월이 흐르면 색이 누렇게 변해요
    갈변현상 너무 싫음
    그레이도 싫어요

  • 13. ..
    '25.12.7 1:19 PM (125.185.xxx.26)

    저도 화이트가 싫어요
    인테리어 우드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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