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거
'24.8.10 11:52 AM
(123.212.xxx.149)
그거 가스라이팅이요.
저는 엄마가 아닌.친구에게 들어 봄.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십수년 당하다가 연락 끊었어요.
2. ㅋ
'24.8.10 11:53 AM
(219.255.xxx.120)
저는 자리를 박차고 딱 일어났더니 눈치를 보시고 안그러셔서 해결됐네 싶더니 이모들이랑 동생이 전화와서 엄마말 좀 들어드리라고 ㅋ
3. ㅇㅇ
'24.8.10 11:55 AM
(118.235.xxx.139)
윗님 맞아요 자기가 말로 졌다 싶으면 친척 동원해서 저를 나쁜 년 만들더라구요.
4. ㅡㅡ
'24.8.10 12:01 PM
(118.235.xxx.10)
듣고있는 사람 기분 나쁜건 어쩌라고 그런 얘길
어떤 엄마는 아들,며느리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거기엔 말못하고 딸한테 와서 쏟아내요.
진짜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
5. ..
'24.8.10 12:02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저런이야기 저희엄마 성격에 하지도 안하시겠지만 딸한테도 하지말라고 하면되죠. 친척까지 동원하면 그친척은 누구를 더 나쁘게 볼까요..오히려 엄마를 더 나쁘게 볼것 같은데요
6. 감정의 쓰레기통
'24.8.10 12:03 PM
(110.10.xxx.120)
취급이 맞는 말 같아요
7. 헉
'24.8.10 12:03 PM
(118.235.xxx.199)
다 똑같은가봐요 ㅋㅋㅋㅋ
저도 이모가 엄마한테 잘하라고 한소리하던데....
아니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내가 하란 결혼도 아닌데 아빠랑 아들 얘길 왜 나한테.
8. ㅇㅇ
'24.8.10 12:03 PM
(125.130.xxx.146)
이런 말 딸한테 하지 누구한테 하냐..
ㅡㅡㅡㅡㅡ
이런 말은 딸이 엄마한테 하는 거죠
왜 거꾸로 엄마가 딸한테 하는 건지..ㅠ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죠
(맞은 애 엄마가 때려서 미안해 하는 애 엄마에게 하는 말)
애들이 다 그렇죠
(애가 뭐를 잘못해서 불편함이나 피해를 본 사람이
미안해 하고 사과를 하는 애 엄마에게 하는 말)
근데 바보 같은 사람이 자기들이 하고 있어요
9. ㅁㅁ
'24.8.10 12:06 PM
(222.100.xxx.51)
조심해야해요
저도 딸들 있어서...클수록 거리 유지 필요해요
10. ㅇㅇ
'24.8.10 12:07 PM
(210.126.xxx.111)
엄마들이 늙어가면서 아들은 귀한 내아들 그래서 재산도 물러주고 그러고 싶고
딸한테는 동지애를 느끼는 것 같애요
11. 아마도
'24.8.10 12:09 PM
(219.164.xxx.20)
전국민적 가스라이팅 엄마의 메뉴얼이 아닌가 싶습니다
12. ㅇㅇ
'24.8.10 12:15 PM
(106.101.xxx.4)
너무 존중만 받아서,
데면데면 거리도 두시고,
많은부모가 딸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거,
나 내 품안의 자식이란 생각이 강하신가봐요
13. ...
'24.8.10 12:34 PM
(39.7.xxx.66)
가스라이팅이에요
14. ㅇㅇ
'24.8.10 12:40 PM
(219.250.xxx.211)
오오 표준 매뉴얼 있나 보네요
어쩜 똑같은 용어를 사용해 하하하
15. ㄱㄴ
'24.8.10 12:42 PM
(211.112.xxx.130)
그말 가르치는 학원있나봐요. 토씨하나 안틀리게..
16. 바람소리2
'24.8.10 1:05 PM
(114.204.xxx.203)
그런말 하면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하고
연락 안해요
스스로 잘못했다 생각할때까지요
17. ..
'24.8.10 1:10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어디서 배우나요
이런 말 딸한테하지 누구한테하냐
그게 딸에 대한 칭찬인 줄 알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믿고 속마음 털어놓는 너, 영광인줄 알아 이것아
하지말라그러면 늙은이 말도 못하게 한다고 서럽다고 생난리
아니 늙은면 아무말 떠들 자격증이 국가에서 나오나요?
요모조모 따지고들면(딸입장에선 설득) 배운게없는 늙은이 무시한다고 또 생 난리..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
최후의 발악이 너도 늙어봐라인데
엄마 엄만 내 기억속 30대때부터도 그랬거든
그냥 그런 인격이 늙어서도 그런거지 뭘 나이탓
그리고 나이때문인것같음 좀 고쳐
알면서도 안고치는거 당당한거아냐
18. 선플
'24.8.10 1:53 PM
(182.226.xxx.161)
그분들 세대에는 지금처럼 배우지 못해서 그렇죠 그런 세월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세대니까요. 직접 이야기해주는 방법 말고는 없어요. 상처받고 익숙해져야 변합니다.
19. .....
'24.8.10 1:57 PM
(39.7.xxx.182)
딸만 셋이어도 그 소리 합니다
(언니) 걔 성격 그래가지고 들어주가니?
내가 너한테나 얘기하지 누구한테 얘기하냐
20. 역지사지
'24.8.10 3:23 PM
(1.236.xxx.80)
어느 정도면 좀 들어 드리세요
부모 노릇하기도 힘들어요
자식이 커서 말 통하면 좋던데
심한 정도 아니면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맙시다.
가족 간에 그리 딱딱 재고
받을 것만 받고 싶으면 가족이 왜 있나요?
그리고 님 부모님은 님에게 엄청나게 많은 걸 해줬답니다.
상상도 못할 만큼요
내리사랑이란 게 그래요
그러니 서로 이해도 해주며 살아요
나중에 입장 바뀌면 우리 부모님이 그래서 그랬구나 할 때면
부모님 안계세요
하고 보니 꼰대 같은 말이지만
요즘 세대는 너무 자기가 좋은 대로만 주장해요
받기만 하고
주기는 아까워 하는
조금 더 이해해줍시다 서로
21. ..
'24.8.10 3:29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착각 그만하고 아무데서나 가르치려 들지 좀 마세요
여기서 하소연하는 자식세대 태반이 40대 이상입니다
부모노릇이 뭔지 몰라서 아쉬워하는 거 아니란 말씀입니다
그저 자기 인생만 서럽고
자기만 열심히 살았는데 남들이 몰라주죠?
나이 내세운 꼰대질 정말 소음공해네요
너나 잘하세요
22. 00
'24.8.10 3:54 PM
(211.108.xxx.164)
와 어쩜 .. 저렇게 똑같은 워딩을 다들 들으셨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하하하
반갑습니다 ㅠㅠ
23. ㅇㅇ
'24.8.10 4:24 PM
(39.7.xxx.182)
자기 맘에 안 들면 이모들한테 ㅆㄴ 만드는 거 국룰
24. 하하
'24.8.10 7:09 PM
(118.235.xxx.47)
저만 이런거 아니었군요..
진짜 극혐..
안받아주니 결국은 내 장례식에나 오란 소리 듣고 연끊었어요 협박에 도가 튼 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