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25825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게...
어제 뉴스보니.. 스프링쿨러 작동 전 잠시 끄고 화재 유무 확인 후 다시 작동시키나봐요 그사이 이미 타버려서 재작동이 불가햇다고.
누가 방화 했을수도 있나요?
근처서 담배 버렸거나
no no
명백한
벤츠 전기차 자연 발화입니다
조사 결과 불이 난 직후 오전 6시 9분께 수신기로 화재 신호가 전달됐으나 아파트 관계자가 준비작동식 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누른 기록도 확인됐다.
이 정지 버튼을 누르면 화재 신호가 정상 수신돼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는다.
ㅡㅡㅡ
아파트직원이 껐다고 나오네요.
당사자는 알텐데 누군가는 지금 조마조마하겠네요.
참고로 스프링클러sprinkler입니다.
오작동인 줄 알고 정지버튼을 누른걸까요?
지시한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
저게 참 문제인데 조금만 징후에도 화재경보가 울리다보니
오보일 경우 아파트주민들로부터 민원사례가 빗발친다네요
이번에도 아마 오보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하려고 일단 껐는데
그 사이에 고온으로 전선이 타버려서 작동이 안되었나 보더군요
그쪽 업계 사람이 쓴 글을 봤는데,
화재 탐지 기계들이 오작동 경우가 많대요
쫓아가서 이상무 확인하고 경고벨 오프할때까지 주민 항의가 이어진다고ᆢ (시끄럽)
그래서 암묵적으로 경고벨부터 먼저 끄고 현장에 확인하러간다네요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가 보니 진짜 화재ㅡ스프링클러는 이미 화염에 휩싸여 다시 작동시켰을땐 작동 않됨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신빙성 있는 추측글이었어요
오작동으로 벨 울린다고 항의하는 사람은 아파트 게시판에 몇 호인지 명단 까도 인정해야 해요
그런 사람 때문에 관리사무소가 장치를 끄는 거에요
모든 입주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이죠
저희 아파트도 가끔 오작동으로 울려요. 특히 장마철이나 습기많을 때..
시끄러워서 불만이라기보다(물론 시끄럽다고 민원넣는 사람 있겠지만), 자꾸 오작동이라 사람들이 이제 잘 안믿어요. 진짜 불나서 울려도 바로 대피 안할 것 같아서 걱정인데. 이거 어떻게 못하는건지...
저희 아파트도 오작동으로 울리면 집안에서 아무일도 할 수 없을정도로 울려요
끄라고 전화하는건 아니지만
걱정되니 관리실에 전화해서 이게 무슨 일인지 물어봐요. 대피 상황인지 어쩐지..
민원넣는거 받아주는것도 문제있다고봐요.
오래된 아파트지만 경보울리면 무슨일인가 알아보려고했지 시끄럽다고 민원넣을 생각도 안했구만..
저거 걸고 넘어지면 벤츠도 보상문제에서 어느정도 빠져나갈 빌미가 되겠어요.
안전을 위한건데..ㅉ
저런 민원넣는 사람들이 막상 일터지면 더 지랄들하지요.
아파트도 오작동이 많아요ㅜㅜ
이제 울려도 그려려니 해요. 시끄럽긴 하지만
민원은 안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