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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낳지마세요

봄날은오나 조회수 : 23,596
작성일 : 2024-08-10 10:20:41

이쁜건잠시입니다

열살쯤부터는 이뻤다미웠다하다가

중2부터 저게 그넘이맞나

싶어요

엄마와아들은 더.

성향안맞는딸은 또 더.

저출산이다 출산장려하지만

요즘같은 IT강국에 애키우는거?

사춘기애들 스마트폰시대에 키우는거?

옛날분들은 절대모릅니다.

아이하나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단말이

왜있겠습니까.

쇼츠에 인별에 페북에..자극적인 영상에

단기적흥미거리에, 요즘애들 정말

끈기도없고 무기력해요

나라에서 청소년기애들 스마트폰사용 

제한하면 모를까, 

요즘시대에 청소년. 사춘기애들 키우기

정말힘듭니다.

IP : 168.126.xxx.234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식이
    '24.8.10 10:22 AM (211.234.xxx.154)

    사람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요
    자식의 인생이 어떻게 흐를지는 모르죠.
    원글님의 마음도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 2. 봄날은오나
    '24.8.10 10:24 AM (168.126.xxx.234)

    한바탕퍼붓고나간 아들땜에 속상한맘이 얼굴도모르는
    삼식이님 댓글에 울컥했습니다.
    갱년기는참힘드네요

  • 3. ㅇㅇ
    '24.8.10 10:2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막내 고3.. 좀만 더 버티자 하고 살고있어요.
    큰애는 직장인이라 괜찮아요 ㅎ

  • 4. 삼식이
    '24.8.10 10:27 AM (211.234.xxx.62)

    에구.. 날도 덥고 방학이라 애들이 눈 앞에 많이 보여서 더 그럴거예요.
    시원한 음료 한잔 드시고 잠시 산책이라도 다녀오세요. 토닥토닥

  • 5.
    '24.8.10 10:27 AM (211.234.xxx.134)

    이글 통찰력 지립니다
    진짜 딱 10년 애지중지 이쁘죠ㅎㅎ

  • 6. 맞아요
    '24.8.10 10:27 AM (211.235.xxx.119)

    둘다 대학졸업에 취준생
    징글징글하네요,

  • 7. ㅇㅇ
    '24.8.10 10:28 AM (182.221.xxx.71)

    우리 힘내요ㅠㅠ

  • 8.
    '24.8.10 10:29 AM (116.42.xxx.47)

    여기 손주 볼 연세들 아닌가요

  • 9. 충분히 이해!
    '24.8.10 10:29 AM (211.217.xxx.119)

    오죽하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있겠나요.
    자식은 우리가 전생에 지은 죄에 대한 업보라네요.
    다음 생에는 우리..
    태어나지 맙시다.

  • 10.
    '24.8.10 10:30 AM (125.135.xxx.232)

    인간사?는 결국 돌고 도는 것 같아요
    옛날엔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고 단순 노동을 하게 되었고ᆢ
    스맛폰 시대엔 아이들이 공부에 적응을 못해서 무식자로 커가고요
    속터지느니 안낳는 게 속편하기도 하겠어요
    결국 옛날이나 미래나 몇프로의 두뇌들이 세상사를 좌지우지 하것죠 ᆢ

  • 11. ㅎㅎ
    '24.8.10 10:30 A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20세 지나면 또 이늠이 그때 발광하던 그늠이 맞나
    할 때가 있어요 지나가도록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 12. ㅇㅇ
    '24.8.10 10:30 AM (172.226.xxx.40)

    지금 청소년들은 그나마 키우기 괜찮죠
    요즘 길에서 핸드폰에 머리박고 걸어다니는 초등저학년
    혹은 유모차에서 핸드폰 영상보는 애들…커가며 어찌될지..

  • 13. ...
    '24.8.10 10:3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 손주 볼 연세들 아닌가요 2

  • 14. ...
    '24.8.10 10:32 AM (180.70.xxx.231)

    진짜 초등때까지만 예뻐요
    중딩 부터는....ㅜㅜ

  • 15. ㅇㅇ
    '24.8.10 10:33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우리딸 하나는 게으르고 하나는 머리나쁜데 게으른딸 고교 1학년 2학기부터 미친듯이 공부하고 - 와중에 스트레스 집에서 다 품 - 이번에 성적이 되어서 학원 권유로 스카이 서성한 원서 씁니다 둘째딸 머리 정말 나쁘고 사회성 없어서 친구없는데 손태영 수술후 리즈시절 닮았답니다 뉴진스 멤버 닮았었는데 손태영도 닮음
    딸둘 엄마 애들이랑 치고박고 애들 맛있는거 먹을거 사는낛에 살아요
    저도 무척 개을러서 학부모회 아니면 외출할일이 없는데 애들 덕분에 간간이 외출하고 이쁜옷도 삽니다

  • 16. ㅣㄴㅂㅇ
    '24.8.10 10:33 AM (118.235.xxx.13)

    우리나라는 아이만 문제는 아니고 부모도 문제많죠
    본인 경우를 전체로 일반화시키지마세요
    전 고등 자퇴하고 무기력한 아들 키우는데 그래도 넌 멋진 어른이 될거다 계속 위로해줍니다 이 삶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다시 선택하래도 또 이 아이와의 삶을 살려구요

  • 17. ...
    '24.8.10 10:38 AM (124.195.xxx.77)

    정말이지...자식은 아무나 키우는게 아닌 것 같아요..결혼했다고 무조건 아이 낳는 건 아닌 것 같네요..

  • 18. ㅇㅇ
    '24.8.10 10:38 AM (223.38.xxx.152)

    디지털 시대에 유행에 민감하고 자극적인 영상,
    지나친 비교등 우리 자랄때랑은 많이 다른거 느껴요

    주말 아침에 늦잠 못자고 초딩조카 먹을
    두바이 초콜릿 사러 나가면서 끄적여봅니다

  • 19. 몬스터
    '24.8.10 10:40 AM (125.176.xxx.131)

    맞는 말씀입니다
    스마트폰, 인터넷이 생기기 전과 후는 정말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아이들의 뇌를 어릴때부터 서서히 변화시켜서
    전두엽이 발달되지 못해서
    충동적이고 감정조절 못하고... 자극만 쫓고...

    국가에서 강하게 통제하지 않는 한,
    스마트폰 좀비처럼 살아가겠죠.

    아이는 예쁘고 키울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지만..
    스마트폰 중독은 막아야하는데 쉽지는 않은 문제네요.
    원글님의 글은 정곡을 찌른 글입니다.

  • 20. 내가
    '24.8.10 10:42 AM (220.117.xxx.35)

    이혼했다고 남 결혼 못하게 하나요 ?
    참 이기적인 글이고 오지랖이네요
    이쁘고 착한 아이들도 많어요
    아이가 주는 행복도 크고요
    특이한 분이네요

  • 21. 맞아요
    '24.8.10 10:44 AM (61.254.xxx.226)

    앞으로는 더하겠죠.스맛폰노예에..게임.
    마약까징..
    낳아도 부모가 잘키우는게
    힘든시대예요.너무오냐오냐.
    버릇도없어지고..

  • 22. ㅋㅋㅋㅋ
    '24.8.10 10:44 AM (70.24.xxx.69)

    이글 통찰력 지립니다
    진짜 딱 10년 애지중지 이쁘죠ㅎㅎ - 222222222

  • 23. 온마을이
    '24.8.10 10:46 AM (124.54.xxx.37)

    필요하다에 한표ㅠㅠ 진짜 힘들어요
    그래도 사춘기라도 이쁜짓할때가 있네요
    그거보며 위로받고 또 힘내보는거죠
    힘내세요 얼른 시간이 지나가기를

  • 24. ..
    '24.8.10 10:47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갑니다.
    옛 말 할 시기가 와요.
    기운 내세요.
    손주 본 할머니 씀

  • 25. 원글님의
    '24.8.10 10:50 AM (124.63.xxx.159)

    빡침에 웃으면 안되는데 웃다 응원합니다
    이 시기 잘 넘기시고 애들 다 철들어 이글 읽어보시고 한번 씩 웃으시고 삭제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 26. ...
    '24.8.10 10:58 AM (211.179.xxx.191)

    그러다가 대학 가면 정신이 쪼끔 들어서 사람노릇도 해요.

    자식 키우는게 도 닦는거고 마음 수련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역지사지 다른 사람도 이해하는거죠.

    왜 자식 낳아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 있겠습니까.

  • 27. ..
    '24.8.10 10:58 AM (211.200.xxx.116)

    덱스 헌터퐝 돌비
    등등 엄마들이 이런날이 올줄알았겠나요
    자식미래 아무도모름
    단단하게만 키우면됨

  • 28. ....
    '24.8.10 11:01 AM (114.207.xxx.198)

    저는 중딩 애들 하교시간에 집에서 나가요 어쩌다 엘베에서 만나요 엄마 어디가세요? 응 뭐 사러간다~
    학원갈 시간 맞춰 집에오구요
    밥만 차려주고 애들이랑 만남을 스쳐가는 정도로 최소화하니
    정말 행복하네요 공부도 시험도 지가 말꺼내기전까진 안물어봅니다

  • 29. . .
    '24.8.10 11:07 AM (222.237.xxx.106)

    중학교부터는 서로 덜 마주치는게 현명한거죠. 서로의 생활 최대한 존중이요

  • 30. ...
    '24.8.10 11:08 AM (1.235.xxx.154)

    힘들죠
    인간사 의견은 다 다르겠죠

  • 31.
    '24.8.10 11:10 AM (59.12.xxx.215)

    아...아무 댓글 달지말자. 자꾸 내 얼굴에 침뱉는 소리할거 같다

  • 32. . . .
    '24.8.10 11:11 AM (211.251.xxx.210)

    그래서 저는아예 결혼을 안했어요.
    세상이 편합니다

  • 33. ...
    '24.8.10 11:16 AM (39.7.xxx.212)

    님..저랑 차한잔했으면 좋겠네요
    애를 키우면 어른이 된다는말...무서운 말이더라구요ㅠㅠ

  • 34. ㅁㅁㅁ
    '24.8.10 11:20 AM (222.100.xxx.51)

    편안함과 안락함이 인생 목표라면 애를 안낳아아죠
    근데, 전 애들과 고생 할만큼 했지만...그래도 아이들 있는 삶이 좋아요...쿨럭쿨럭....

  • 35. .....
    '24.8.10 11:23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20세 지나면 또 이늠이 그때 발광하던 그늠이 맞나
    할 때가 있어요
    ---------------------------------------------------------------------
    왜 이 말 눈물나죠.
    중딩때 별일 다 겪고 이제 고3인데 벌써 의젓해요.
    공부못해도 이쁘네요. 잘 살겠죠.
    윗님이 원글님과 차 한잔 하신다면
    전 원글님과 술 한잔 하고 싶은...
    우리 다 힘내요.

  • 36. 쌍둥이맘
    '24.8.10 11:24 AM (180.69.xxx.105) - 삭제된댓글

    쌍둥이낳아 키우는 전. 전생에 진짜 무슨죄를 지은걸까요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이런벌을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죄가많은가봐요
    저 같은사람 만난 남편 복 지지리도없네요

  • 37.
    '24.8.10 11:25 AM (1.228.xxx.58)

    너무 이쁜데 국내외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아 이런 시대 낳아줘서 미안해요
    70년 후에는 겨울이 없어잘 거란 기사도 있고 지진에 전쟁에~
    미안하다 아이야

  • 38. 어짜피
    '24.8.10 11:29 AM (223.39.xxx.55)

    20년후에는 지구가 어찌될지 모른다고
    과학자들이 그런다네요.

  • 39. 둥이맘
    '24.8.10 11:31 AM (114.207.xxx.198)

    180.69님 둥이 아들 선배입니다
    죄 많은 거 아니시고.. 혹시 낳은지 얼마 안되셨나요?
    호르몬이 발광하는 시기입니다(산후우울증)
    자연 쌍둥이일경우 그런 생각많이해요
    난임으로 시험관 얻은 쌍둥이네는 또 되게 좋아하드라구요
    열살까지는 인간의 삶을 포기하시고 애초에 기강을 잘 잡으셔야합니다 오은영 박사 육아 이런거 보지마시고 개훈련하는 프로 있죠 개훌륭 같은거 보세요 도움많이 됩니다

  • 40.
    '24.8.10 11:33 AM (106.101.xxx.131)

    10년 행복하게 해줬으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20 넘으면 또 달라집니다 222222
    님들도 다 그시기 부모 괴롭히며 큰거 아닌가요 ㅎㅎ

  • 41. 원글님 부모님은
    '24.8.10 11:34 AM (220.117.xxx.100)

    원글님을 낳지 말았어야 하는데 현명하지 못해 원글님을 낳았고
    부모의 업보를 반복하면 안되는데 또 자식을 낳아 후회하고 있고…
    이게 원글님 글의 요지인거죠?
    자식들이 들으면 참 살기 싫겠네요
    자기들이 현명하지 못해 맘대로 애를 낳아놓고 후회하는 모양새라니…
    이런 자아비판글 쓰고 얻는게 무언가요?

  • 42. 쌍둥이맘
    '24.8.10 11:34 AM (180.69.xxx.105) - 삭제된댓글

    쌍둥이 고등학생이에요..
    제가 기강을 못잡아서 다 망해버렸어요
    쌍둥이 낳아 키우는게 너무나 큰 벌이네요 저에게..
    결국은 다 제탓인건데 너무 힘드네요

  • 43. 그래서
    '24.8.10 11:35 AM (118.235.xxx.212)

    체벌이 필요해요. 솔직한 말로
    여기 성인인분들도 본인통제 잘되나요? 감정적이고 무례하고 교양없고.

  • 44. 둥이맘
    '24.8.10 11:43 AM (114.207.xxx.198)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 많긴해요 인간이 왜 한명만 낳게 설계되어있는지 깨달았죠..
    제가 선배인줄알았는데 쪼금 후배네요
    너무 힘들죠 쌍둥이.. 말해모해요..지랄총량의 법칙이 분명 있다고 저는 위로드리고 싶어요.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선배하나가 그러대요 고등까지 신체 무탈하게 키우는것도 쉬운 게아니라고요
    양손을 엑스자로 팔을 잡고 토닥여 주세요 나 너무 고생했다고요 저 자주 합니다

  • 45. 사과
    '24.8.10 11:45 AM (49.231.xxx.83)

    이미 다 키우고 나이든 사람들은
    예전 시절 생각해서 다 크먄 지나간다 그러네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 개임 유튜브 쇼츠 sns로 전두엽 망가지고 발달이 잘 안되서 즉흥적이고 감정적이며 adhd 처럼 바뀌고 있러요. 미디어바이러스가ㅜ얼마나 애들을
    망치거 잇는지ㅡ모르나봐요.

  • 46. 여기
    '24.8.10 11:53 AM (118.235.xxx.114)

    여기 나이대가 이미 자식 다 낳고 애가 성인인 할머니들이 수두룩 한 곳인데 이런 얘기를 왜 하나요 그리고 어차피 자식 안 낳는 세상인데요

  • 47. ...
    '24.8.10 11:56 AM (14.5.xxx.38) - 삭제된댓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고
    이제 좀 사람이 되어 가고 있어요.
    오래 걸리네요...
    힘내세요 원글님 ㅜㅜ

  • 48. ….
    '24.8.10 11:57 AM (49.239.xxx.185)

    이런 말 한거 나중에 후회 하실거에요.

  • 49. 봄날은오나
    '24.8.10 11:58 AM (211.234.xxx.144)

    이기적이고
    오지라퍼일수있죠.
    그저, 디지털시대에 청소년키우기힘들다가 요지에요.

    나자랄때 되짚어보며 후회가되지않게 반성하고 나쁜경험은
    답습하지않도록 매번긴장하며, 나름 소통하며 키우겠다고
    별짓다해봐도,
    결국 그넘의 폰. 그넘의 피씨입니다.
    내새끼지만 어디골방에 처박아두고 두들겨패고싶은날도
    많아요. 그래서 체벌이 범죄가되는 이시대가
    가끔은 낯설고 안타까워요.
    네 물론 돌아서면 안쓰럽고 그런날도있어요
    요즘같은 경쟁시대, 낭만은없고
    메마른 인간관계, 깊이없고 돌아서면 주변이 다 경쟁자.
    지식적 수준은 높아져도
    지혜의 수준은 그저 어린아이..

    이또한 지나가리 하며 오늘도 버텨보는수밖에요.

  • 50.
    '24.8.10 12:05 PM (180.102.xxx.59)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이 편리함을 주었지만
    애들은 무분별하게 망치고 있어요ㅠ

  • 51. 완전
    '24.8.10 12:09 PM (125.134.xxx.56)

    공감해요. 유모차 끄는 새댁들보면 이뻐도 나는 다시 젊어지고 싶지않은 이유가 그 전쟁통으로 다시 들어가고싶지 않기 때문이기도하고 ;;
    암튼 그 아이들도 원글님 같은 이야기를 해요. 엄마아빠때처럼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고무줄놀이 술래잡기 구슬치기하고 놀고 싶다고 ... 지금 시대를 사는 그 애들도 참 안됐어요.

  • 52. 이 글의
    '24.8.10 12:54 PM (211.234.xxx.235)

    통찰력 허술..
    운전중이라 길겐 못 쓰겠지만

  • 53. 포비
    '24.8.10 1:59 PM (14.4.xxx.5)

    이런 사람은 안낳는 게 맞죠.
    씨도둑 못한다고 자식도 비슷한 거

  • 54. 홀로
    '24.8.10 3:07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 둘 키운지 22년째인데,
    제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자식 낳은거예요.
    이혼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아이들 덕분에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았어요. 지금은 둘 다 직딩인데 지금도 예쁘고,
    저한테도 살갑게 대해요.

  • 55. 봄날은오나
    '24.8.10 3:37 PM (168.126.xxx.234)

    홍홍홍
    맞아요 윗님
    그거에요 그거.
    깜냥안되는 내가, 둘씩이나 낳아서
    제 그릇 파악못하고 이렇게 힘들어한다는거죠
    오늘은 쏘주한잔해야겠어요 절친남편이랑

  • 56. ㅇㅇ
    '24.8.10 4:35 PM (122.47.xxx.151)

    부모 뒷모습 보고 큰다잖아요..
    님이 잘 하고 있으면 방황하던 애들도
    자리 잡아 가요.
    그 나이때 불안한게 많겠지만
    제일 불안한게 부모가 흔들리는거...
    대학가고 알바하고 세상 알아가면서
    조금씩 자기 자리 찾아가는 애들 보면
    또 생각 달라질거에요.

  • 57. ㅇㅇ
    '24.8.10 4:39 PM (223.38.xxx.152)

    쌍팔년도 육아랑 지금 시대 육아 다르다른걸
    말하는데 노인들 댓글 답답하네요

  • 58. ㅇㅇ
    '24.8.10 4:48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여기 주류인 5060은 잘 모르죠
    자식들이 그래도 열살언저리까진 스맛폰 없이 자랐으니까요
    유모차에서부터 핸폰 본 세대 정말 두렵습니다

  • 59. 원글님 말씀
    '24.8.10 4:57 PM (118.235.xxx.135)

    전적으로 동의해요

    저는 고3,고1아들둘 키워보내
    애를 내가 내주제도 아예 모르고
    낳았구나 싶어요.

  • 60.
    '24.8.10 5:13 PM (14.138.xxx.98)

    아이를 키우는 일은 고행이죠..

  • 61. 힘내요
    '24.8.10 5:13 PM (106.101.xxx.222)

    요즘 아이들은 너무 모시고 살아서 그런지 다들 나르의 기운이 있어요 제 발등을 찍어야죠 힘내요

  • 62. 힘내요
    '24.8.10 5:22 PM (14.47.xxx.2)

    로그인 백만년만에 했네요
    정신 돌아오면 그때는 그랬지 할때 옵니다
    아이도 그래요 그때 왜그랬는지..
    힘내세요
    절친남편이 있는 원글님이 위너입니다!
    자식은 연이랑 같다잖아요
    잘 날려주다가 줄 끊어서 멀리멀리 날려버리는 거라고
    절친남편이 최고입니다 ㅎㅎ

  • 63. 백프로
    '24.8.10 5:24 PM (106.101.xxx.88)

    백퍼동의.

    저도 요새 그런생각해요.
    깜냥도 안되는 내가 애를 둘이나 낳아서 이 난리라고요.
    어느날은 아이가 내 스승이다.하고 넘어가고
    어느날은 내가 미쳤지.하고 지나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결국 깨닫는거는 내 속이 그리 넓지않다는거예요.
    그러니 다 고생입니다ㅜㅜ

  • 64. 대2,고2 키우는중
    '24.8.10 5:26 PM (211.118.xxx.178)

    저도만약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제가 공부했던 그 시절처럼 공부하긴 어려웠을거 같아요
    손바닥만한 기계로 온갖 재미난 세상이 펼쳐지고 있고 학생인권이 이렇게 높아졌는데 어떻게 그 야만의 시대에서처럼 부모에게 순종하고 하라는 대로 착실하게 공부를 하겠습니까

  • 65. ..
    '24.8.10 6:23 PM (118.235.xxx.12)

    무슨 대단한 통찰력인양 쓰는 이런 글도 웃기네요. 미국서 20년 살다가 다 날리고 한국들어온 삼촌이 "미국에 별거 없다'라고 하는 소리랑 똑같아요.

    이런 사람이 꼭 미혼들 앞날 걱정하면 '자식필요없다' 댓글달고.

  • 66. ...
    '24.8.10 6:23 PM (58.234.xxx.222)

    제발 정부에서 애들 핸드폰 통제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핸드폰으로 정보 주고 받고 연락하니 내 아이만 핸드폰 없애는 것도 어렵고.

  • 67. 디리링
    '24.8.10 6:28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82 진찌 늙어가네요 ㅠ

  • 68. 할머니들
    '24.8.10 6:30 PM (115.138.xxx.43)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 69. .......
    '24.8.10 6:38 PM (110.9.xxx.182)

    그래도 돈많으면 낳아보세요.
    둘이벌어 한달에 천정도 수입이면 한명정도..
    빠듯하게 키울겁니다. 놀라울정도로..

  • 70. . .
    '24.8.10 6:42 PM (222.237.xxx.106)

    그래도 예뻐요. 키워보세요. 너무 예뻐요.

  • 71. 그러면
    '24.8.10 6:49 PM (58.142.xxx.34)

    소는 누가 키워요?

  • 72. 결혼부타
    '24.8.10 7:05 PM (104.28.xxx.51)

    하지 말아야죠.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에 k시부모까지....
    징글징글

  • 73. ㅇㅇ
    '24.8.10 8:13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 속 썩이던 자식들이 잘 자라서 늙은 엄마한테 보람을 주면
    그땐 이 게시판에 "자식 낳으세요!" 라고 글을 쓰실 건가요.

    제발 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식으로 글쓰는 거 다들 좀 조심했음해요.
    자식이 예뻤던 것도 한때였던 것처럼
    지금의 애들 사춘기+엄마 갱년기도 한때라서 지나가는 구간 아닌가요.

  • 74. ㅇㅇ
    '24.8.10 8:1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 속 썩이던 자식들이 잘 자라서 늙은 엄마한테 보람을 주면
    그땐 이 게시판에 "자식 낳으세요!" 라고 글을 쓰실 건가요.

    제발 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식으로 글쓰는 거 다들 좀 조심했음해요.
    자식이 예뻤던 것도 한때였던 것처럼
    지금의 애들 사춘기+엄마 갱년기도 한때라서 지나가는 구간 아닌가요.

    할머니 운운하면서 공격하는 연령차별을 서슴없이 하는 저런 사람들도 제발 좀...
    인종차별만큼 나쁜 것이 연령차별이란 거에요.
    아무거나 뉴 트랜드라면 뭐든 옳고, 젊은 사람이 말하는 건 뭐든 다 옳으니
    나이든 사람들은 닥쳐라 하는 거... 과거 중국 마오쩌둥의 홍위병들이 했던 짓이에요.
    이게 뭔지 모르겠거든 넷플릭스 들어가서 영화 삼체 초반을 봐요.

  • 75. ...
    '24.8.10 8:19 PM (173.63.xxx.3)

    쌍팔년도 육아랑 지금 시대 육아 다르다른걸
    말하는데 노인들 댓글 답답하네요2222222
    요즘은 자식 낳아 키우는게 손해인 시대이거니와 애들도 사는게 힘들거든요. 예쁜거요? 다 지나간다고? 50,60대 분들 애키울때랑 요즘 애들이랑 같지 않아요. 세상의 흐름은 지구온난화 AI시대, 저출산입니다. 게다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까지. 그건 애 다 키워도여전히 누구에게나 고민될 문제인데 노년 바라보는 분들은 좋은 말만 하니 답답하죠.

  • 76. ㅇㅇ
    '24.8.10 8:22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애 낳기 전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여러 대륙을 돌아다녔는데
    한창 여행을 하면서 낑낑 거리며 땡볕에 배낭메고 흙길에서 개고생할 때는
    내가 미쳤다고 이 짓거리를 하고 있나 그랬고...
    지금은 남편이 유렵여행을 가자고 하면
    피곤하고, 돈쓰고, 가봐야 별 것도 없고 힘드니 집에서 라면이나 먹자고해요.
    뭐든 해보고 나면 별 거 아니죠.

  • 77. ㅇㅇ
    '24.8.10 8:24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연령차별 해대며 노인네 노인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걸 인종차별만큼 나쁘게 보고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의식조차 없군요.

  • 78. 제가
    '24.8.10 8:40 PM (211.234.xxx.165)

    50대지만 고등늦둥이 키우는데 다르지 않아요.
    사춘기 한참일때 저도 아이 왜 낳았나 가슴치고 울며 지났는데 대학가고 군대 갔다오고 아이가 다시 예전의 예쁜 아이로 돌아가더라고요. 요즘엔 제가 오히려 아이에게 도움받고 배워요.

    고등 늦둥이 키우면서는 오히려 첫째에게 미안해요.
    경험없고 겁이 많아서
    과하게 걱정하고 아이에게 제재 가한게 많다는 생각들거든요.
    둘째도 첫째때라면 울고불고 걱정할 일(아이 미래 생각에) 첫아이 경험에 그냥 두고 보는데..그러니 화낼일도 초조 걱정될 일도 그냥 사이좋게 웃으며 지나가고 있는중이요.

    과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욕심(인줄 모르지만)이 오히려 현재를 지옥으로 만들수도 있어요.
    예전 부모님들이 무심하긴 했지만 자식들에게 과한 기대는 않고 방임하셨는데 그렇다고 우리들이 많이 비뚜르 자란거 아니잖아요.

    자식 자랑은 40 이후 하란 말이 있는데
    자랑뿐 아니라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평가도 자식이 40될때까지는 보류하라고 하고 싶어요.

    저 큰 애 사춘기때 집 안팎에서 착하고 성실하다고 칭찬 자자하던 아이 거짓말 너무해서 속상하다고 글 쓴적 있거든요.

    그것도 진실이지만 그 과정 지날때 아이를 힘들게 하는 제 모습은 안보이는 것과 지나는 과정이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일거로 생각(미래는 모르니까)걱정으로 지나치게 힘들어 하고 미워한 것도 분명 있어요.

    나랑 내 주위 둘러보세요.
    대부분은 본인 부모들에게 큰 효도는 안해도
    그렇다고 속 계속 썩이는 사람 얼마나 되는지.
    있긴 있지만 주변 수십 명,수백명 중 몇 정도지 부모 속 썩이며 살고 있는 성인들이 더 많던가요?

    원글님도 사춘기 한참 지나는 시기라 힘드는것 아는데
    조금 더 먼저 사춘기 지난 아이와 지금 사춘기 아이 키우고 있는 경험에서는
    아이 낳아라 말라 평가 하기에는 너무 일러요.

  • 79. 아이고
    '24.8.10 9:07 PM (58.236.xxx.72)

    힘내세요
    또 고때 지나면 자식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 싶을때 오네요 큰애 군대가고 기숙사 있던 작은애 요즘 방학이라 집에 있는데 그래도 조잘조잘 대며 요즘 몸만든다고
    난리에요 이제 둘다 결혼하고 나면 두 노인네만 있을거 생각하면 이렇게라도 보는 자식 없었으면 무료해서
    무슨 낙에 살겠나 싶던데요

  • 80. 띠용
    '24.8.10 9:16 PM (58.228.xxx.85) - 삭제된댓글

    님 나랑 똑같네요.중2
    내가 자식을 둘이나 왜 낳았나.그나마 하나는 정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함.결혼을 왜 했나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저런 망나니를 낳았나.
    오만 생각이 다 드네요.정이란 정은 다 떨어져서 하루 빨리 독립하기를 기다립니다.
    님도 화이팅하십쇼잉~

  • 81. 에휴
    '24.8.10 9:17 PM (117.111.xxx.10)

    에휴 맞아요
    전에는 텔레비젼만 있어도 자제가 안되고
    시험기간에는 왜케 재미난지…
    어른도 자제가 안되는데
    유튜브에 웹툰만화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자극적 게임
    나이든 제가 아는 것만해도 ㅠㅠ

  • 82. 그러다가
    '24.8.10 9:26 PM (122.42.xxx.1)

    대학 가면 좀 편해집니다
    방학이라 아들둘 본가에 와있는데 각각 방에서 나오지도 않아요 ㅎ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남편포함 3인 각자 자기방에 있으니 저는 거실
    저는 지금 미혼인 느낌이 좋아요

  • 83. 노인네 비하
    '24.8.10 9:27 PM (110.10.xxx.120)

    하네요ㅠㅠ
    가정마다 각자 사정이 다른데 "자식 낳지 마세요"란 제목부터가 거슬리네요
    반론하면 답답한 노인네 할머니로 몰아가는 건가요
    아기 낳고 잘 사는 가정들도 다수인데 무조건 자기 시각만 옳다는 건가요

    요즘은 자식 낳아 키우는게 손해인 시대
    ==========================
    자식 낳아 키우는걸 손해냐 아니냐 손익 따지나요

  • 84. 입틀막 시키네ㅠ
    '24.8.10 9:4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
    ===============================
    무슨 세력인가?
    반론하면 할머니라고 몰아세우고 반론도 못하게 댓글도 달지 못하게 하네 ㅠ
    자유 게시판에서 반론도 입틀막 시키는 횡포까지 부리는건 뭔가 ㅠ

  • 85. 입틀막 시키네ㅠ
    '24.8.10 9:5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
    ===============================
    무슨 세력인가?
    반론하면 할머니라고 몰아세우고 반론도 못하게 댓글도 달지 못하게 하네 ㅠ
    자유 게시판에서 반론도 입틀막 시키는 횡포까지 부리는건 뭔가? ㅠ

  • 86. 둘다 대학생
    '24.8.10 9:54 PM (182.221.xxx.21) - 삭제된댓글

    오늘도 되뇌입니다 난 애를 낳지말았어야했나? 아직도 힘듭니다
    언제까지 힘들까?생각했어요
    지겨워 소리 나오고 이러다 한번 크게 웃지도 못하고 죽는건가?싶기도하고 이사오기 싫은 곳으로 남편 고집으로 이사왔는데 그때부터 계속 꼬이는거같기도하고
    이사온지 2년인데 아직도 정못붙이고 삽니다
    나중에 후회할까싶어 억지로 웃고 있어요

  • 87. 입틀막 시키네ㅠ
    '24.8.10 9:57 PM (110.10.xxx.120)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
    ===============================
    무슨 세력인가?
    반론하면 할머니라고 몰아세우고 반론도 못하게 댓글도 달지 못하게 하네 ㅠ
    자유 게시판에서 반론도 못하게 입틀막 시키는 횡포까지 부리는건 뭔가요? ㅠ
    82가 언제부터 반론도 못하게 입틀막시키는 사이트가 되었나요

  • 88. 입틀막 ???
    '24.8.10 10:21 PM (37.170.xxx.9)

    무슨 세력인가?
    반론하면 할머니라고 몰아세우고 반론도 못하게 댓글도 달지 못하게 하네 ㅠ
    자유 게시판에서 반론도 못하게 입틀막 시키는 횡포까지 부리는건 뭔가요? ㅠ
    82가 언제부터 반론도 못하게 입틀막시키는 사이트가 되었나요
    ======================

    입틀막은 또 무슨 뜻인가요???
    할머니들이 쓰는 전문용어인가요???
    단어가 희한하네요
    틀딱이랑 어감이 비슷하기도 하고

  • 89. 맞아요
    '24.8.10 10:36 PM (118.235.xxx.135)

    어릴때 진짜 10살정도 까지나 예쁘죠

    저는 애 둘 키워보니 왜 아무도 나한테
    애 낳지 말라는 소리를 왜?
    안해줬는지 항의하고싶어요

    저는 그릇이 작고 제 유전자도 전혀 좋지가 않고
    똑똑하지도 않은데 이런 사람이 애를
    낳았으니 키우면 키울수록 더 모르겠어요
    제가 어디로 가는지
    제가 왜 애를낳아서 키우면서 이리 고통스러운지요

    애들 폰으로 모든 나쁜짓 다 할 수 있고
    폰 잡으면 통제가 안되고
    이런 세상이라 애도 어른도 힘들어요
    근데 다 뭐든지 자기가 비로소 겪어봐야지 알아요.

  • 90. ..
    '24.8.10 10:54 PM (58.228.xxx.85)

    깜냥도 안되는 내가 왜 주제도 모르고 애를 둘이나 낳았나 싶음..난 요즘은 결혼을 왜 했나 후회만함..
    하~~~괴롭다..언니 우리 각자도생합시다.화이팅ㅋㅋㅋㅋ

  • 91. ...
    '24.8.10 11:00 PM (1.236.xxx.80)

    노인들 댓글이라며 써대는 사람들
    당신네 세대 생각은 그럴지 몰라도
    50대인 내 생각은 그래요

    당신이 몇 살인지 몰라도
    20대 생각이 있고
    50대 생각이 있고
    70대 생각이 있을 수 있죠

    당신들 세대 생각에 동의 안한다고 싸잡아 뭐라하는 거 우스워요
    경험치가 다르고 살아온 세상이 다른데
    어떻게 젊은 세대와 똑 같은 생각을 하라고 강요하는 거죠?
    그러는 당신이 더 웃기고 있는 상황임

  • 92. ddd
    '24.8.10 11:22 PM (175.211.xxx.231)

    참.. 최근에 본 글 중 가장 못된 글 인듯 싶네요. 애들 환경이 어떻든 간에 결국 부모랑 똑같아요. 대부분 부모 욕심이고 부모 성격이고 가정 환경이 문제이지요. 자식 낳지 말자고 글 쓰기 전에 부모로써 본인의 삶을 먼저 돌아 보시기를.... 모든 아이들이 원글님 아이들 같지 않아요. 애들 좀 티격태격 해도 부모 닮아서 바르게 잘 성장하고 예쁜 아이들이 더 많답니다.

  • 93. 글이별로.
    '24.8.10 11:37 PM (182.214.xxx.17)

    인류기원 때부터 자식 왜 낳았데요
    사람 자식은 태어나면 거동도 못하니 맹수로 부터 벌벌 떨며 지내야했는데
    항생제가 있나? 병 걸려서 컨디션 안돌아오면 죽음인데
    먹을것도 없고 날카로운 발톱도, 이도 없고 가장 약한 인간인데요.
    맹수들 먹다 남긴 뼈 부셔서 골수 먹던 시절에 자식은 왜 낳았데요
    죽을 애를요.?

    휴대폰만 주지 않으면 될일을 모든걸 부정하며 쓰시네요
    통제하며 키우시고 스스로 통제 할 나이되면 본인 삶 통제할 수 있게 키우세요.
    쇼츠,유튜브,틱톡 이런거x
    부모도 드라마 보지마요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이고 허구이고 세상을 비뚫게 보게됨

  • 94. 둥둥
    '24.8.11 12:09 AM (14.53.xxx.8)

    찬찬히 좀 읽어볼게요. 그맘 내맘 같아서.

  • 95. ㅇㅇ
    '24.8.11 1:01 AM (223.38.xxx.61)

    내아이 휴대폰 안준다고 해결이 되냐구요?
    학교도 학원도 안보내고 친구도 못만나게하고
    홈스쿨링하며 세상과 단절시켜서 성인된후 사회 내보내요?
    요즘 세상에 맞벌이 가정 비율도 높은데 어린아이들
    원격으로 통제하나요?

  • 96. .....
    '24.8.11 1:35 AM (61.253.xxx.240)

    인종차별만큼 나쁜 것이 연령차별222

  • 97.
    '24.8.11 1:38 AM (14.50.xxx.28)

    우리도 그렇게 컸겠죠...
    엄마가 키울땐 힘들었는데 하나 더 낳을걸.. 하며 후회 하시더라구요.. 우린 남매 둘 뿐이거든요

  • 98. ..
    '24.8.11 2:20 AM (61.254.xxx.115)

    음 키울때 힘들어서 생긴 셋쌔도 지웠는데 지금은 후회 많이해요.애 둘 성인됐는데 힘들었어도 보람되고 다큰거 보면 뿌듯하고 너무 좋아요 셋째두 낳을걸 그랬다 싶고요 제주위엔 만족하는 사람들이.많아요 입양한 사람들도 너무 이쁘게 사랑 많이주며 잘키우고 있구요 둘만 살때와 너무 다르다며 이제야 완전체가 된 느낌이라고, 아이있으니 좋다고 해요 입양한 친구가요

  • 99. __
    '24.8.11 2:47 AM (27.119.xxx.123) - 삭제된댓글

    자식이 태어나고 싶어서 선택했나요
    그들도 선택의 여지없었어요
    부모를 선택할수만 있다면 금수저 물고 태어날걸
    우리도 사춘기 중2병 다 지나면서 부모님 속상하게 하고
    자식을 낳은건 내가 선택한거예요.
    예전이 더 힘들지 지금은...
    글쎄요.
    부모 닮는다고 합니다 자식은 거울이라고
    이걸 낳지 말라고 하는건..
    차라리 이래서 속상하다 내 욕심대로 안되더라
    글 쓰셨다면 공감하겠지만요...

  • 100. ..
    '24.8.11 5:35 AM (58.29.xxx.113)

    사춘기 진통 쎄게 겪고 있나봐요

    전쟁나면 젤 먼저 찾는 내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확실히 나와 다른 남남인 이 모순적인 관계를 진통없이 받아들일 수 있나요
    내돈쓰고 만나고 날 힘들게 안하는 사이좋은 이웃동창들은 전쟁때 살아남으면 보겠지지 살리겠다 내 목숨안걸잖아요
    ㅎㅎㅎ
    뜬금포 말도안되는 비유 죄송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타인하나 갖기가 이리 힘든거더라구요 ㅎ
    힘내세요..열심히 고비 넘기시면 또 다음 고비가 있지만 어느샌가 그 애가 자라서 성장했구나를 직관했을때의 기쁨과 환희는 엄청나잖아요..오긴옵니다 그날이..이게 온건가싶게 오긴 옵니다

  • 101. "입틀막"
    '24.8.11 7:4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입틀막은 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로, 본래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을 정도의 슬픈 일이나 감동적인 상황에 쓰이는 말이었으나 사람들의 입을 틀어 막는 행동을 비판하는 단어로 쓰이는 사례가 늘어났다."

  • 102. "입틀막"
    '24.8.11 7:49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입틀막은 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로, 본래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을 정도의 슬픈 일이나 감동적인 상황에 쓰이는 말이었으나 사람들의 입을 틀어 막는 행동을 비판하는 단어로 쓰이는 사례가 늘어났다."

    할머니 운운하며 상대방 반론을 더 못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구요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마세요라니...
    반론하면 할머니 되는거고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 반론 댓글 말라는 횡포는 왜 부리나요

  • 103. 입틀막
    '24.8.11 7:5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입틀막은 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로, 본래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을 정도의 슬픈 일이나 감동적인 상황에 쓰이는 말이었으나 사람들의 입을 틀어 막는 행동을 비판하는 단어로 쓰이는 사례가 늘어났다."

    할머니 운운하며 상대방 반론을 더 못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구요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마세요라니...
    반론하면 할머니 되는거고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 반론 댓글 말라는 횡포는 왜 부리나요

  • 104. 입틀막
    '24.8.11 7:5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입틀막은 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로, 본래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을 정도의 슬픈 일이나 감동적인 상황에 쓰이는 말이었으나 사람들의 입을 틀어 막는 행동을 비판하는 단어로 쓰이는 사례가 늘어났다."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마세요라니...
    반론하면 할머니 되는거고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 반론 댓글 말라는 횡포는 왜 부리나요

  • 105. 입틀막
    '24.8.11 8:07 AM (110.10.xxx.120)

    입틀막은 "입을 틀어 막는다"의 줄임말

    "다 지나간다고 하는 할머니들 댓글 달지마세요!!원글님글 100퍼 공감하고요!!"
    ====================================================
    할머니들 댓글 달지 마세요라니...
    반론하면 할머니 되는거고 "자식 낳지 마세요"란 글에 반론 댓글 말지 말라는 횡포는 왜 부리나요

  • 106. ……
    '24.8.11 8:49 AM (118.235.xxx.47)

    저도 자녀 사춘기쎄게 했던 고등자녀키우지만
    남에게까지 자녀낳지말라는건 오버네요 ..
    힘들어서 눈물많이 흘렀지만 자녀 낳은거 후회한적없어요
    아이가 어릴때 사랑스러움을 한껏 내뿜으며 나를 절대적으로 많이 사랑해줬고
    저는 그때 그 사랑으로 효도를 다 했다고 봐요

    IT강국이란말도 참 고루하구요
    시대변화를 받아들여요

    사춘기는 우리어머니들 세대도 힘들었어요

  • 107. 아들이
    '24.8.11 9:16 AM (121.166.xxx.230)

    아들이 님한테 한바탕퍼붓는것은 이유가있었기에
    퍼부었겠죠
    95세노모가75세아들한테
    에어컨켜고잔다고
    집에서 런닝반바지입고
    에어컨앞에 앉아있다고
    냉커피를 한사발씩이나 마신다고
    잔소리하다 아들이 욱하면
    자식낳지말아야한다고
    하는소리같네요

  • 108. 예전엔
    '24.8.11 9:56 AM (59.7.xxx.217)

    부모가 자녀의 노동력 착취하던 시대에서 지금은 자녀가 부모의 감정노동과 경제력 수탈을 함. 아주 중간에서 쫄려 죽겠음. 나중에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

  • 109.
    '24.8.11 10: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낳지 말라는건지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다 자기가 성장하면서 느끼니까

  • 110.
    '24.8.11 10:1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낳지 말라는건지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느끼니까

  • 111.
    '24.8.11 10:1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낳지 말라는건지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하게 느끼니까

  • 112.
    '24.8.11 10:1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힘든 님 사례를 갖다대며 낳지 말라는건지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하게 느끼니까

  • 113.
    '24.8.11 10:1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힘든 님 사례를 갖다대며 낳지 말라는건지
    보면 꼭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그래요
    나는 잘 살고 있는데 속으론 뭐야 싶죠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하게 느끼니까

  • 114.
    '24.8.11 10:2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힘든 님 사례를 갖다대며 낳지 말라는건지
    보면 꼭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진리인것처럼 이래라 저래라 그래요
    나는 잘 살고 있는데 속으론 뭐야 싶죠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하게 느끼니까

  • 115.
    '24.8.11 10:40 AM (1.237.xxx.38)

    님 자식이라서 힘든거고요
    내 자식은 중2라도 착하고 이뻐요
    아이가 착학다고 남들도 인정해요
    콩콩팥팥이지 님이 뭔데 힘든 님 사례를 갖다대며 낳지 말라는건지
    보면 꼭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진리인것처럼 이래라 저래라 그래요
    나는 잘 살고 있는데 속으론 뭐야 싶죠
    자기가 갖고 싶어 낳고 자기 편할려고 안낳았지 남 말 듣고 낳고 안낳았나요
    님보다 모르는 사람들 없어요
    젊은 사람조차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다양하게 느끼니까

  • 116. ㅇㅇ
    '24.9.4 11:49 AM (183.107.xxx.225)

    제목이 과한 감은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니죠
    깜냥도 안되는 저도 둘씩이나 낳아서 아직까지 맘고생이네요.
    스스로 자기 앞가림이나 하면 좋으련만...
    인생이 양쪽 다리에 무거운 모래주머니 달고 걷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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