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덥고 다 귀찮은 상태예요. 해마다 생일이랄거 없이 지나갔어요. 멀리 있는 아들이 전화도 오고 선물도 보낸다고 하는데 돈 아껴서 너나 써라 소리만 나오고...
요즘 다 행복한데 늙으신 부모님 걱정만 돼요.
남편이 어디라도 가자 하다가 갑자기 액자 사러 이케아를 가자네요. @@ 갈려면 두시간 전부터 말하던지 어제 말할것이지. 남편은 이것도 빨리 말한거예요. ㅠㅠ
제가 어디라도 가자하면 갈것 같긴한데 어디가자 할까요?
걍 가까운 카페나 가자할까요? 뭐 하고 싶은게 없어요. ㅠㅠ
친구 만나서 수다나 떨고 싶네요
남편이랑은 주로 나혼자 떠드는 편이라 재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