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청두에서 팬더들 보고 왔어요.

팬더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24-08-10 00:17:42

중국어를 잘 못하지만

청두시 외곽, 차로 한시간 반 거리에 조금 한적한 팬더기지가 있대서 중국분들과 다녀왔어요.

찾아보니 두장옌 중국 자이언트팬더 공원 이네요.

 

청두까지 간김에 푸바오를 보고싶긴 했지만

낮기온 40도의 청두 더위에

줄을 서너시간 설 팬심은 아니고 해서 데려가주는데 걍 따라갔었죠.

 

근데 팬더를 한 스무마리를

보고나니 그 팬더가 그 팬더같고.ㅡ..ㅡ 레서팬더는 또 왜이리 귀엽던지요.

 

푸바오가 지금 있는곳의 환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곳이 원래 팬더들의

고향이라면 정말 좋던데요.

동물원보다 훨씬 나은 환경이에요.

에버랜드는 놀이기구의 소음도 있고 한데, 거긴 너무 조용하고, 공기맑고, 대나무로 가득한 산 이었어요.

 

그리고 도시 청두는

홍콩이 투자한 도시라는데

다른 중국도시들보다 엄청 모던하고 홍콩의 느낌도 살짝 있었어요.

간판들도 너무 예쁘고.

 

청두 중심가 타이쿠리 라는 곳은

명품쇼핑구역이 엄청나게 깔끔하고 으리으리.

 

단, 훠궈의 고향이지만

원래 토끼머리요리가 유명하다네요. ㅜ..ㅜ 머리를 왜 먹죠.

그리고 음식값이 참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타이쿠리 지하서점에서 본,한 30만원쯤 하는

팬더 화화랑 똑같이 만든 인형은

세상에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개월별로 본떠 만들었던데

무게도 진짜처럼 묵직하구요.

 

푸바오 인형도 나온다던데

얼마나 귀여울까요..ㅜ..ㅜ

전 저 팬더인형 한번 안아본 이후

집에 오는길에 팬더에 푹 빠져버렸어요.  알리바바로라도 저 인형을 사야하나ㅜ..ㅜ

IP : 84.170.xxx.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4.8.10 12:23 AM (175.115.xxx.131)

    글은 읽고나니 청두에 가고픈 맘이 훅 생기네요.
    좀 선선해지면 가보고싶네요.
    요즘 푸한테 빠져서 판다가 너무 이뻐요.
    동생들도 이쁘고 아이바오.러바오 다 사랑합니다

  • 2. 푸바오
    '24.8.10 12:34 AM (84.170.xxx.3)

    있는곳은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인데
    워낙 유명한 팬더들이 많아서 중국내 팬들도 엄청 많고 오픈런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세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이래요.ㅜ.ㅜ

    저 갔을때도 어떤 팬더 생일이었던듯 했는데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국팬들이 빨간 천에
    xx팬더 생일축하하는 팬클럽 이라고 써서
    가방에 매고 단체관람 왔더라구요.

    팬더는 정말 왜그렇게 귀엽고 예쁘죠.ㅜ.ㅜ

    아마 날씨 선선해지면
    한국 단체관람객들 관광상품 있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갔던곳은
    중국초등생을 위한 1일사육사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1200위안정도에
    오전부터 팬더 사육장 청소하고
    대나무 챙겨주고 워토우? 만들어주고
    마지막엔 1미터 정도 거리두고 팬더 구경시켜주는건데 아이들 너무 좋겠더라구요.
    어른껀 아쉽게도 없구요.

  • 3. ...
    '24.8.10 12:38 AM (211.227.xxx.118)

    푸바오 지금 있는 곳은 최악입니다.
    올라갈 나무 하나 없고, 물 마음대로 먹을수 없고,
    바라보는 풍경은 좋을지 몰라도 그 환경에서 살고 있는 그곳의 판다들은 너무 불쌍해요.
    사각 돌담 쌓아놓고 자연 바라볼수도 없고요.
    큰나무 하나 심어달라고 해도 쌩까고 있고, 중국 가면 환경 하나는 좋겠구나 했는데
    완전 사기당했어요. 푸바오 오늘도 관람객 큰소리에 놀라서 올라간 곳이 동굴위
    겨우 플레이봉 위에 올라가 앉아서 놀란거 가라앉혔어요.
    대나무도 이제 겨우 입에 맞는거 찾은거 같은데 댓잎은 겨우 먹는수준.
    중국이 팬더 4살때 돌려받는거 최악입니다.

  • 4. ...
    '24.8.10 12:45 AM (211.227.xxx.118)

    푸바오 있는곳은 선슈핑 번식기지.
    이 더운날 밖에 있다가 오전 11시쯤 물 먹는게 푸바오 루틴인데
    그 시간에 청소한다고 내실문 닫아놓아서 그 내실문 창살에 얼굴대고 기다리죠.
    물 한번 마시려고,,,,그 시간도 지나서 목이 마르면 깨끗하지도 않은 물웅덩이에서 목 축이고.
    청소때문에 내실문 못 여는 상황이면 큰 사발에 물 담아서 내놓으면 해결될텐데
    그걸 못해주네요. 푸바오가 중국가서 물 하나 먹고 싶을때 못 먹을줄이야..ㅜ.ㅜ

  • 5. 중국에서
    '24.8.10 12:47 AM (124.59.xxx.119)

    오픈런하는 판다는 화화랑 푸바오밖에 없어요
    푸바오가기전에 선슈핑은 그야말로 조용했다는...

  • 6. ........
    '24.8.10 12:48 AM (180.224.xxx.208)

    청두는 아마 중국에서 제일 인기 많은 판다 화화가 있어서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 보니까 인파가 굉장하더라고요.

  • 7. 아 푸바오
    '24.8.10 12:59 AM (84.170.xxx.3)

    안스럽네요.
    푸바오 남편감이랑 지낼땐 그래도
    그 공기 좋은곳에 방사하면 좋으련만..

    그 화화라는 팬더는 사진만으론
    안얘쁘고 짜리몽땅한데 왜 좋아하지 싶었는데
    실사인형 안아보고 눈물날것 같더라구요.
    귀여움이 치명적.ㅜ..ㅜ

    청두는, 지금 중국도 여름방학때라 그렇겠지만, 관광지마다 아이들 어른들, 게다가 소음까지.ㅜ.ㅠ 엄청납니다.

  • 8. ㅇㅇ
    '24.8.10 1:00 AM (125.179.xxx.132)

    댓글보니 관광객이 느끼는 동물원과
    갇혀있는 동물들이 살아가는 동물원의 차이가 느껴져
    마음이 안좋네요 ㅜ

  • 9.
    '24.8.10 1:24 AM (118.32.xxx.104)

    제발 동물들이 행복한 동물원이 되기를

  • 10. 아진짜
    '24.8.10 4:31 AM (49.236.xxx.96)

    신새벽에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211.227
    제발 어디서 어그로 글만 보고 와서 글 올리지 마세요

    다녀온 사람들인 너무나 잘 지낸다고 하고
    강바오님도 써머톡톡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보고 온 사람들은 잘 적응하고 지낸다는데
    조회수 올리려고 어그로 끄는 유투버들 보고
    저리 헛소리만 합니다

    내실문은 항상 열려져있고
    청소할 때만 닫아놔요
    우리 푸야는 똘똘해서 그걸 이미 다 파악했고요

    쉬샹사육사도 인터뷰에서
    아주 똑똑하고 눈빛이 엄청 초롱초롱해서
    어떨때는 알아듣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했어요

    어그로꾼들은 행복한 푸바오를 불행하게 못만들어서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수핑은 못가더라도
    https://cafe.naver.com/zootopiamembership
    주토피아 카페에서라도 글 몇편만 읽어도 다릅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aKFMqyWjO/?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

    통 큰 중국 임오들이 응원판을 제작했어요
    정말 사랑받고
    행복만 주는 푸야를 쭈그리 불쌍한 판다로 만들지 마세욧

  • 11. ..
    '24.8.10 5:43 AM (183.99.xxx.230)

    꼭 푸바오가 학대받고 못지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 처럼 오바 육바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

  • 12. happy
    '24.8.10 6:41 AM (39.7.xxx.164)

    지나가던 푸바오 좋아하는
    익명의 랜선 팬입니다만
    잘 아신다는 분 댓글이 보여서요

    못지낸다 비관적 글은 아니지만
    궁금해서요.
    왜 크고 굵은 나무 좀 심어달라는
    요구는 왜 묵살되는 건가요?
    숼터? 나무 평상처럼 만든 구조물이
    시멘트인가 암튼 진짜 나무 아닌
    재료로 만들고 등받이 없고
    듬성듬성한 바닥이라 푸바오가
    발이 빠지기도 해서 위험하던데요.
    이것도 거짓(?)인지...
    인터넷 글들은 넘쳐나고 거짓뉴스
    거를 기준이 없어서요.

  • 13. .....
    '24.8.10 7:07 AM (208.87.xxx.29)

    스촨 지진 때문에 큰 나무 못 심을수도 있죠. 거기 가끔 지진 크게 나거든요.
    원글님 글에서 하나만 정정하면 시내에서 30분 거리는 ‘청두판다 번육 연구 기지’이고 화화가 살구요. 거기도 사실 화화 보는것만 줄서고 나머지 판다는 줄서는거 없고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데 사람은 많아요. 근데 규모도 엄청 커요.
    푸바오는 워룽 선수핑 기지에 있고 차로 1시간 30분 이상 걸려요. 혹시 가실분 참고하세요.

  • 14. 아진짜
    '24.8.10 7:28 AM (49.236.xxx.96)

    스촨 지진문제라고 말은 나오던데
    전체적으로 선수핑에는 큰 나무가 심어진 방사장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요구하는 것들 하나하나 천천히 이루어지는 듯 하니
    기다려보자고 합니다

    지금 푸야 유학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나마 푸야덕에 선수핑이 많이 변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제 한글표지판도 생겼어요
    말 그대로 선수퀸

  • 15. 놀이용
    '24.8.10 7:34 AM (121.155.xxx.78)

    걸터앉을 나무 얘기 하는 걸텐데 무슨 지진 얘기까지

    풀만 잔뜩있고 땅이 푹꺼져서 벽밖에 안보이는 느낌이라 푸바오 있는 환경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 16. ...
    '24.8.10 8:29 AM (211.227.xxx.118)

    https://w.mgtv.com/z/1001395.html?fpa=se&lastp=so_result&fbclid=PAZXh0bgNhZW0C...

    어그로 끈다고요?
    여기서 아침 10시 2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4시 20분부터 6시까지 온라인 방송해주니까 봐 봐요.

    청소하는 동안만 내실문 닫아놓죠. 맞아요.
    딱 그시간이 대나무 먹다가 내실가서 물 마시는 시간이랑 겹치죠.
    짧으면 10분 길면 30분이상...계속 내실 들어가려고 어슬렁 거리거나
    뜨거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죠.
    지금은 포기했는지 내실문 앞에 앉아서 보채지 않아요.
    푸도 알았는지 어슬렁 거리는걸 선택하거나 웅덩이 가서 목만 축여요.
    직접 보러 가는 사람은 잘 있다고 하지요.
    근데 온라인으로 쭉 지켜보면 제일 안타까운게 물 먹는 시간이에요.
    저도 잘 지내길 바래요. 제발..제발..
    발 빠지는 시멘트 쉘터도 한숨나지만 제일 한심한게 그거에요. 물!!!!!!!!!!!!!!

    아침부터 더 열 받게 하네...저 유툽 같은거 안보고 망고티비로만 직접 봐요.
    무슨 유툽 같은소리하고 있어 진짜

  • 17. 지도보니
    '24.8.10 8:30 AM (84.170.xxx.3)

    팬더 기지가 청두에 세개가 넘나봐요?
    위에 댓글로 주소 찾아보니
    푸바오 있는곳은 제가 갔던 두장옌에서
    조금더 산으로 들어가는곳에 있네요.

    중국분들이 그 시내 가까운곳에
    줄을 세시간 선다 해서
    저는 푸바오도 거기 있겠다 생각했네요.

    댓글들에 나무들 얘기하셔서..

    재가 찍어온 사진들 보니
    팬더 우리에 나무가 많긴 했는데
    플라스틱통으로 나무밑둥쪽을 감싸두었네요?
    낮아보이는 나무들 몇개만 올라가도록 해둔것 같아요.
    제가 가봤을땐 팬더들이 빨래 걸어둔듯 나무위에서 잘 자더라구요. 떨어지면 어쩌나 싶던데.

    영상보다 직접 가보셔야
    중국이래도 그 쪽이 팬더들에
    살기 좋은 곳이겠다는 생각 드실지도 모르죠.
    일단 공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대나무도 엄청 많구요.

  • 18. ...
    '24.8.10 8:38 AM (211.227.xxx.118)

    사육사가 전부인 동물인데 그 판다 루틴도 모르고 청소에만 열중이지?
    벌서 2개월 이상 같은 시간에 운동하고 대나무 먹고, 물 먹고,
    물 먹고 나면 죽순 먹고,, 잠 자고 이 루틴대로 움직이는데
    본인들 청소 루틴에 푸가 맞춰야 하는 생활......

  • 19. 우와
    '24.8.10 8:40 AM (119.149.xxx.79)

    원글님 부러워요
    중국어도 잘못하신다던데 용기있으시네요
    저는 대련에 진후 보러가고 싶어요

  • 20. ...
    '24.8.10 8:44 AM (211.227.xxx.118)

    푸도 빨래 걸어놓은듯 올라가서 쉴 나무가 필요한데 지금 방사장에는 그럴 나무가 없지요.
    위험을 감지하면 피할 곳이 나무 위고, 쉴곳도 나무 위에요.
    나무 심어달라 기부하겠다해도 기부 안받는다고 하고.

  • 21. ...
    '24.8.10 8:55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baofamily/3355270150?page=10

    어제 아침 물 못 먹어서 연못으로 갔지만 고여있는 물이라 입만 대고 말고,
    평소에는 그래도 쫄쫄쫄 나오게 하더만 연못 청소하고 나더니 물이 저모냥.
    날도 습하고 더운데 물도 못 먹는 상황보니 큰 장점이라던 1년내내 먹을수 있다는 죽순이 무슨 소용이야

  • 22. ...
    '24.8.10 9:08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baofamily/3355072634?page=12

    대나무 먹을때는 이뻐 죽어요.
    푸끼되어가지고..냠냠냠..푸 먹방 하루종일도 볼 수 있지요~~

  • 23. ...
    '24.8.10 9:57 AM (223.62.xxx.189)

    1200위안이라는 사육사체험이 판다 만지게 해주는 접객일 거예요. 1미터 앞에서 눈으로만 보게 해주는 게 아니고요.

  • 24. 1200위안말고
    '24.8.10 11:04 AM (84.170.xxx.3) - 삭제된댓글

    3000위안 짜리 가이드 프로그램 있었어요.
    소규모 그룹을 위한.

    1200위안이면 20만원 정도인데
    하루종일 아이들을 팬더 사육장 체험시키는건
    저렴하다 라는 중국사람들 많았어요.

    3천위안이면 50만원정도인데
    그것도 싸다는 사람들 있겠죠.ㄷㄷ

    3천위안짜리는 개인가이드 끼고
    줄 안서고 팬더 가까이는 가는데
    그것도 역시 만질수는 없다고 했어요..

  • 25. 1200위안말고
    '24.8.10 11:12 AM (84.170.xxx.3)

    인당 3000위안 짜리 개인가이드 프로그램 있었어요. 소규모 그룹을 위한.

    1200위안이면 20만원 정도인데
    하루종일 어린이 팬더 사육장 체험이
    싸다는 의견이(중국사람들중에)많았어요.
    ㅡ..ㅡ

    인당 3천위안이면 50만원정도인데
    그것도 싸다는 사람들 있겠죠.ㄷㄷ

    3천위안짜리는 개인가이드가 이끌면서
    줄 안서고 팬더 가까이는 가는데
    그것도 역시 만질수는 없다고 했어요..
    그것도 유명한 팬더 아니고
    그쪽에서 태어난 팬더들.

    혹시 중국어 가능하시고
    위챗 있으신분들 위해 링크 올려볼께요.
    #小程序://快团团/57Yhy9llOgoG2cB

  • 26. ….
    '24.8.10 11:57 AM (49.180.xxx.111)

    저도 청두는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중국어 못 해도 혼자 여행 가능할까요?

  • 27. 중국어제로면
    '24.8.10 1:21 PM (84.170.xxx.3)

    현지에 한국어 하는 가이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청두공항 나오자 마자부터 중국어랑 중국에서 쓰는 앱들 없이 쉽지 않거든요.

    저는 중국인 일행이 있어서
    다 맡길수 있어서 편했는데,
    요즘 중국에서는 현금을 거의 안쓰고
    모두다 앱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준비가 없고 언어도 안되면
    혼자 중국여행이 너무 막막할듯해요.

    중국어 가능한 동행을 구하시거나
    모든 앱+vpn도 깔아 가보시거나 하면
    좋을듯해요.

    팬더 뿐 아니라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도
    청두여행 매력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23 윤가야 너무 늦었잖아요, 병원 정상화 되기에는..... 4 ******.. 2024/09/06 1,862
1627622 스타벅스 매장은 전화가 없나요? 4 k 2024/09/06 1,868
1627621 90년대 고려대학교 지하보도 원만이 아저씨 아시는 분 35 추억이 방울.. 2024/09/06 3,539
1627620 “연봉 ‘4억 콜’ 받더니… 응급의들 바로 병원 옮겨” 94 기사 2024/09/06 17,065
1627619 청문회에 나온 윤석열 패거리들 조폭에 양아치같아요 7 특히 2024/09/06 1,077
1627618 어머니와의 강릉바닷가 여행 간략(긴?) 후기입니다. 4 .. 2024/09/06 2,143
1627617 올해부터 명절비 안받기로 했어요. 7 샬롯 2024/09/06 3,823
1627616 베이시스 노래 아시는분 11 날버린이유 2024/09/06 1,572
1627615 자녀들 연금저축?연금보험?어떤거 하셨나요 7 ~~ 2024/09/06 1,313
1627614 오상욱선수정도면 어깨 좁은가요 8 2024/09/06 2,091
1627613 [속보]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21 .. 2024/09/06 3,421
1627612 맨발 북한에 다퍼준다던 노인들 3 ㄱㄴ 2024/09/06 1,362
1627611 비둘기들은 북어 안 먹나요? 7 ㅇㅇ 2024/09/06 773
1627610 대학이 뭘까요 16 우울 2024/09/06 2,796
1627609 손해평가사가 뭐에요? 1 모모 2024/09/06 629
1627608 소녀상 철거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한국 정부 .. 2 !!!!! 2024/09/06 855
1627607 저 닮았다는 연예인(?)은 둘뿐인데 다 외국인이예요 14 가가멜 2024/09/06 2,492
1627606 메말라가듯 살아야하는지 6 결혼 27년.. 2024/09/06 1,737
1627605 이번 정권 아니면 의대 증원 못한다는 분들 10 의사 2024/09/06 1,390
1627604 지진희 착한 사람 같아요 11 지진 2024/09/06 4,195
1627603 32살과 도라지나물 8 ... 2024/09/06 1,067
1627602 빔바이롤라 이쁜가요 7 2024/09/06 1,342
1627601 지금 하동 편백 휴양림에 있는데 18 2024/09/06 2,566
1627600 유치원샘 학대기사 7 학대 2024/09/06 1,420
1627599 대학생동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46 아휴 2024/09/06 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