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절대 연락 안하는 사람

자우마님 조회수 : 5,143
작성일 : 2024-08-09 23:22:56

본인은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먼저 연락 하지 않는다 하는데...주변에 관심은 많은거 같아요 . 동네 이야기 제일 먼저 알고 있음. 

주변이 먼저 연락해서 이런저런 동네 이야기 전달 해준다는 식이고 혹은 지나가다 만나면 상대방이 줄줄줄 누구 욕을 하는가봐요. 자기말로는 본인은 절대 먼저 연락을 안한대요. 

다른 사람한테도 연락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그 사람한테 굳이 먼저 연락 하거나 지나가다 마주치면 이랬대 저랬대 라고 술술 읊어 주는 사람이 진짜 있나요. 

진짜 신기해요 그 어느 누구 저한테 술술 남이야기 안해주던데.....

글구 그래 욕을 하면서도 만나자 하면 꾸역꾸역 욕하면서 나가고 또 소식듣고 와서 누가 그랬대 라며 알려줘요. 진짜 궁금한테 이런분은 왜 남은 나한테 연락 안해도 난 다 알어 심리랑 내가 연락 안해도 나한테 보자는 애가 있어.. 하는 심리 뭡니까요 아오 쓰다보니 열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80.25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4.8.9 11: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골 아프게 신경쓰지 말고 담에 그러면
    그래
    하고 무심히 넘기심이
    저도 저런 타입 지인이나 친구 있었는데 몇 십 년 지나도 그러길래
    어느 날 갑자기 저도 연락 안해요
    그랬더니 1년쯤 뒤 연락 왔더라구요
    자기 아프다고 구구절절 앓는 소리 하길래
    병원가봐 하고 끝

  • 2. 그런가보다
    '24.8.9 11:32 PM (1.240.xxx.179)

    아직는 뭔가? 소통이 불편한거죠.
    서로 이해되는 관계라면 기다림외는 그닥....

  • 3. 자우마님
    '24.8.9 11:35 PM (180.252.xxx.90) - 삭제된댓글

    주변이 그사람에게 남욕을 털어놓을 정도로 편하게 하나?? 싶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그런 소리 듣고 와서 극강의 스트레스를 겪는데 그래놓고 또 다시 사회생활이라며 잘 만나고 다녀요. 저한테나 주변인 욕 안라면 좋겠어요. 전 좀 해파리스러워서 욕할땐 안볼 각오를 해야 한다 주의라...

  • 4. ㅇㅇ
    '24.8.10 1:42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네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
    노력하지 않아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 .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436 조교하는 대학원생은 4대보험되는 정규직인가요? 16 질문 2024/08/17 3,087
1613435 미자남편 김태현이요 26 티비 2024/08/17 20,480
1613434 자식 키워봐야 부모 마음 안다고 4 ㅇㅇ 2024/08/17 2,848
1613433 별로 인기 없을것 같은 내 의견 16 룰루랄라 2024/08/17 3,195
1613432 세종, 오늘 진짜 덥네요. 2 ... 2024/08/17 2,191
1613431 파킨슨으로 거동이 어려운데 요양병원으로 우선 가나요 24 문의 2024/08/17 4,038
1613430 해외사이트에서 주문할때 주소 다른곳으로 해도 되나요 2 ... 2024/08/17 496
1613429 [현장영상+]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채 상병 사건,.. 6 .... 2024/08/17 1,288
1613428 처음으로 김치담갔어요.(열무김치) 13 ,,, 2024/08/17 2,051
1613427 서울과 경기도도 문화차이가 있나요? 7 .. 2024/08/17 2,004
1613426 테슬라 전기차 화재 4시간이상 소요) 전기차 진짜 위험합니다 10 ... 2024/08/17 1,924
1613425 나이드니까 코가 못생겨지네요 5 펑퍼짐 2024/08/17 2,721
1613424 운동 싫어하고 운동 안하고 꼼짝 안하는 분 계시나요 9 2024/08/17 3,086
1613423 드라마를 보는 이유 5 드라마 2024/08/17 2,201
1613422 좋은일이 있을경우 진심으로 축하해주긴힘들까요? 18 향기로 2024/08/17 3,584
1613421 의붓 아들 때려 죽었다는 기사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11 기억소환 2024/08/17 3,171
1613420 장광씨 가족. 그리고 아들. 6 2024/08/17 5,672
1613419 시조카. 공무원 합격 51 식사 2024/08/17 21,180
1613418 다리털이 다 사라졌어요!! 이유가 뭘까요 14 da 2024/08/17 5,917
1613417 딸 데리고 재혼 하는 여자가 낫다 3 ㅇㅇ 2024/08/17 3,398
1613416 손현주,김명민 주연의 유어아너 재미있나요? 10 ... 2024/08/17 4,038
1613415 아침식단을 바꾸었더니 탈모가 오네요 2 질문 2024/08/17 6,514
1613414 판교역 멋지네요 9 ㅇㅇ 2024/08/17 4,138
1613413 자식을 위해 조용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요즘이네요 6 .. 2024/08/17 4,884
1613412 다시 혼자 다니려구요 6 저는 2024/08/17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