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집 앞에서 저녁 사 먹고 날이 시워해져서 강아지들 산책 하며 폴바셋 팥빙수 사먹으러 갔는데 바로 앞에 미화원 두분이 엄청난 쓰레기들을 차에서 내리며 정리하고 계시더라고요.
며칠전 음주차량에 치어 돌아가신 미화원 분 생각도 나고 너무너무 더워 띰로 흠뻑 젖은 두분을 보니 얼른 커다란 아아 사다드리고 싶어 뛰어들어가서 룽고 큰거 아이스 사서 드렸어요. 놀라시지만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청소차 뒤에 발판이 불법개조라서 이제 못 달고 일일히 걸어서 쓰레기 픽업하고 다시 걷고 하셔야한다는 뉴스도 어제 봤네요.
저희 동네 쓰레기 없이 언제나 말끔하게 너무 청소를 잘해주셔서 늘 감사한 분들입니다.
각박한 세상,
원글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살만한거죠
좋은 게시글 보니 기분도 좋네요 남 안되는 글 빈정되는 게시글만 줄기차게 올리는 사람들 글 보다가 님글 보니 기분좋아졌어요. 세상에는 나라 팔아막으려고 하고 남 빈정대는 사람들도 살고 돈이면 남 이용해 먹으며 양심도 파는 사람들도 살지만 아직 님처럼 남 배려하는 좋은 사람도 같이 산다
잘하셨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제기 다 감사하네요.
착한 일 하셨어요.
그런데 환경미화원들 급여 적지 않아요.
대략 청소차에 매달려서 일하는 사람들은 연봉 5500만 정도 되고
그냥 바닥에서 청소하는 사람들은 4500만 이상은 될 겁니다.
물론 지자체 관련 업체에서 일하는 미화원들에 한해서요.
훨씬 더 어렵고 더럽고 덥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다수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휴 진짜 좋은일하셨어요 저도 기회되면 실천!!
원글님 멋있으세요!
돈 많이 받는다고 힘든일이 힘들지않게 되나요?
퇴약볕에서 무거운거 들고 나르면 누구라도 힘들어요
그들이 돈이없어 아아 못마시겠어요?
누군가의 선행을 폄하하지 말고 돈돈거리는 분도 선행해보세요
원글님 멋져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는 또 얼마나 어려운걸요.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우린 원글님 같은 국민이 많아서
일제 식민지에서도 살아 남은 것 같아요
감사해요…
짝짝짝짝짝
멋져요~~~~
아니 그분들이 아아도 못사드실만큼 빈궁하실까봐 사드렸겠나요?
참나 글을 써도 넘 재수없...
이 더위에 너무 수고하신다 싶어서
감사의 뜻으로 드린거쟎아욧!
더운데 얼마나 기분 좋으셨을까요..이런글에도 돈돈 거리며 딴지거는 사람은 참 각박하게 사시네요..ㅜㅜ
기사님은요
저도 기회되면 용기내고 싶어지네요
엄지척 ^^
소방관, 환경미화원 만나면 드리고 싶어요
댓글 중 월급을 언급하셔서요.
원글님은 그 분들이 저임금 고강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를 드렸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어요. 임금이 어떻든 간에 힘든 일을 하셔서 감사한 마음에 잠시나마 시원하게 목축이시라고 하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들거나 위험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정당한 댓가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님 ㅋㅋ 예리하신데 두분중 한분이 기사님일수도 있지 않을까요?ㅎ
원글님 참 마음 따뜻한분이세요
생각만하고 행동하는게 쉽지않았을덴데 감사합니다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저도 다음엔 쑥스럽지만 용기내볼게요!
ㅎ님 ㅋㅋ 예리하신데 두분중 한분이 기사님일수도 있지 않을까요?ㅎ
그 분들 공무원이고
월급 적지 않아요.
그러나 이 더위 수고하시니 커피 사 준 거 좋아보여요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수입을 떠나서..
원글님은 내눈앞에서 공공을 위해 땀흘리며 애쓴 분들에게 지나치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신거죠.
단순하게 생각하기요~
저 위 월급 말이 있길래..
그 분들 공무원이고
월급 적지 않아요.
그러나 이 더위 수고하시니 커피 사 준 거 좋아보여요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페트병에 있는거겠죠? 커피 안드시는분이라도 지인에게 줄수있고 기분은 좋을듯요
여기서 월급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원글님은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 사드린건데
소방관 경찰관분들에게 가지는 감사한 마음과 같다 생각하면 되는거죠.
원글님은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을수 있나요?
청소하는 사람이면 주는거 아무거나 감사히 먹어야되나요?
매장에서 산 밀봉 안된거에 뭘 넣었을줄 알고...
편의점 밀봉된 음료가 나을뻔요.
커피 안 드시는 분일 수도 있어요..선의로 주셨겠지만요..
좋은글이 불편한 싸이코패쓰들 튀어나오네요
착하신 원글님 인생에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폴바셋 커다란 아아 룽고를 저녁에 사드렸다고 하시니 드는 생각인데 오후에는 디카페인 커피만 마시는 사람도 많아요..
감사해요.
원글님도 미화원분들두요.
여기서 일부러 불편한 댓글을 다는 몇 인간들은
원글님에게 쏟아지는 칭찬을 시기하는거에요
남이 잘되는게 그냥 싫은거죠
인생이 가여운 인간들.
이 글에도 지적질에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 개파곤해.
누군가의 선행을 폄하하지 말고 돈돈거리는 분도 선행해보세요. 22222
이 글에도 지적질에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 개파곤해. 222222222
멋진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할줄 아시는분^^ 자극받고 갑니다????
멋지네요.
쓰레기를 차에서 내리며->빨리빨리 돌아가는 뒷자리에 던짐
풀바셋 아아 두잔 사올때까지 지체하고 있는 경우 거의 없음
저녁 먹고난 늦은 시간에 커피를 주는건 맘은 착하나 보통 사람들은 줄 생각 안함.
편의점 앞이 강남 뒷거리 쓰레기 봉투 산처럼 쌓인 구역인데요.
매일 다니시는 아저씨 편의점 음료 한캔 들고 나갈 정도 스피드입니다요~~~^^메가나 컴포즈 스피드쯤이면 가능할지도 .
너무 잘하셨어요^^ ♡♡♡♡♡♡
마음이 찡해져요^^
디카페인까지 나오네요ㅋㅋㅋ
원글님 정말 좋으신 분.
저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네요.
커피 검색하다
뒤늦게 ㅎㅎ
멋져요 멋져 가슴이 훈훈해 지면서
동시에 반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