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단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갱년기되고나니
백반 식단이 버겁네요.
식사량이 적은 편인데도 뱃살이 붙고
몇 일만 잘 챙겨먹어도 배가 불룩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로 샐러드 주문해서 먹고 사는데
그렇다고 다이어트효과는 없구요.
갱년기 오기전까진
한식으로 골고루 잘 챙겨먹고 살았는데
이젠 그러면 살쪄서 굴러다닐것 같아요.
날씬한 50대 분들 식단이 어떠신가요?
운동말고 식단이 궁금해용.
한식단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갱년기되고나니
백반 식단이 버겁네요.
식사량이 적은 편인데도 뱃살이 붙고
몇 일만 잘 챙겨먹어도 배가 불룩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로 샐러드 주문해서 먹고 사는데
그렇다고 다이어트효과는 없구요.
갱년기 오기전까진
한식으로 골고루 잘 챙겨먹고 살았는데
이젠 그러면 살쪄서 굴러다닐것 같아요.
날씬한 50대 분들 식단이 어떠신가요?
운동말고 식단이 궁금해용.
160에 54 라 날씬은 아닌데 ..한식이 싫어져요.
아침 샐러드 식빵 쥬스 커피 등등
점심 일반 한식 분식 중식 아무거나 땡기는데로.
저녁은 오이 당근 삶은계란을 쌈장이나 간장에 찍어먹어요
기준이 높으십니다…
160에 54면 날씬하시죠!!! 흥!
저는 준비과정이 너무 수고로워서 한식 잘 안먹어요.
하루 한끼정도 밥을 먹긴하는데 ㅎ 달걀이나 김 이런거예요
건강식단이 평소 입맛인데..
갱년기오니 세상 자극적인 음식이 맛납니다.
치킨도 피자도 삼겹살도 왜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체중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드시고 싶은걸 드세요.
그래야 먹고난 후 쓸데없는 식탐이 안생깁니다.
제 생각인데..배를 채우는것보다는 갱년기는 마음을 채우는 음식이 중요해보입니다.
건강식단 체중 이런 복잡한것으로 음식을 재단하지 맙시다
그거 말고도 그냥 스트레스가 자체적으로 울컥 올라와요.
다이어트까지는 아니어도 샐러드도 먹고 나름 노력해 보려는데 생채소 먹으면 설사하고 속이 차갑고 불편해서 그냥 다시 한식 나물 반찬으로 돌아왔어요.
평생 하던거라 어렵지도 않아요.
오늘은 미역줄기 볶고 오이 무치고 가지는 쪄서 무쳤어요.
감자 호박 부두 넣고 된장찌개 했구요.
저녁밥 적게 먹어야 하는데...ㅠㅠ
소리 듣고 사는 아줌마인데
백반은 거의 안먹습니다
만들기 복잡하고 번거로운 음식은 만들지도 않고 먹지도 않아요
조리 최소화한 재료 위주 간단 음식으로 삽니다
살빼려고 그렇게 먹는 건 아니고
이렇게 먹다보니 안찌고 유지하는 중입니다
억지로 참고 안먹는 게 아니라 양념 센 음식은 별로 당기질 않아요
평소 밥 전혀안먹고 간식을 계속 조금씩 먹어요 초콜렛도 실컷먹고 케잌 아이스크림 다 먹어도 살안찌는데 친정가서 풍성한 영양가있는 자연식 국 갈비찜 찌개 나물 건강밥상만 하루 세번 받고 주전부리 1도 안했은데 마구 배나오고 찌더라고요
저는 한식이 그리워요
음식을 내손으로 해먹을라니 힘들어서 라면 인스탄트
빵 케익 등 사먹는데
몸에 염증반응이 올라와 독기운이 쌓이는 느낌
밥과 나물 김치 신선한 채소로만 먹고 살고 싶어요
현실은 손 많이 가서 만들려면 시간많이 든다는거
동네에 백반집 잘하는 곳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그냥 토마토 복숭아 수박 치즈 요구르트 옥수수삶은거 과일샤베트 그런거 먹다가 밤에 초콜렛 한조각 자기전에 하겐다즈 두스푼 이래 먹어요
간단히 먹는게 편하고 소화도 잘되서 먹는데 가끔은 백반처럼 찌개나 반찬이 생각나더라구요 한국민 어쩔수 없나봐요
백반 한식류 진즉부터 별로 안좋아해서
빵은가끔
옥수수 블루베리 계란구운거나 삶음
고기 아이스크림 견과류 과일 치킨
식사준비하면서 간보면서 조금 먹고
먹고싶은건 소량 씩
유러피안샐러드사놓고 삶은계란 토마토 갈아먹는치즈에 올리브유만 슝 돌려먹어요. 이게주식이고 밥은 가끔씩.. 밥안먹으면 큰일나는줄아는사람이었는데 만사가 귀찮고 다이어트도해야해서..ㅎㅎ 이렇게 먹으니 반찬할일이없네요. 하루한번은 한그릇음식먹고요.
식빵 한 조각에 샐러드 후라이
고기류 구워서 야채나 쌈
찌개류는 먹고 나면 부담스러워서 예전보다 덜 찾게 되네요
전 체구가 작고 뼈대가 얇아서 날씬이 아니고 왜소합니다.
아침은 식빵이나 감자 단호박중에 한가지 과일은 골고루 많이 먹어요.
점심은 거의 한식으로 먹어요.
예전엔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나와서 반찬을 많이 먹고 밥을 안먹었는데
그렇게 하니까 식후 간식을 너무 많이 먹더라구요.
요즘은 밥은 가득히 한그릇에 김치 나물 국 상추쌈도 자주먹고 오이고추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그리고 생선이나 고기종류로 적당히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약간 답답하면서 간식을 간단히 먹거나 안먹어요.
저녁을 배고프면 요거트나 달걀정도 먹고
아니면 공복을 좋아해서 그냥 잘때도 많아요.
신기하게 나이가 드니 좋아하던 단과자나 사탕 초콜릿 술이 먹기가 싫어요.
격하게 먹고싶다는 아니고 가끔 먹고 싶다.정도로요.
덕분에 밥을 많이 먹어도 배도 안 나오고 살이 빠졌는데
얼굴은 그대로 입니다.
40대 후반 되면서 소화 기능이 확 떨어져서 면류 떡류 안 먹게 되고 빵도 싫고 특히 국, 찌게 이런게 속이 더부룩해서 싫어지더라구요 진짜 안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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