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줄기 김치

ㅇㅇㅇ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24-08-09 18:51:20

고구마줄기 김치를 인터넷에서  전문적으로 김치종류 담가 판매 하는 곳에서 주문을 했어요

편하자고 사먹는 음식 가격은 다 무시하고

맛과 품질은 보장되어야 하는거지요?

또 다시 맛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 접어둔다고 해도 

고구마줄거리리 껍질을 벗겨서 하는거 아닌가요?

주문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기에

고구마줄기 껍질 벗기는게 사람손으로 일일이  벗겨야하니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기다림끝에 받은 고구마줄기김치는 껍질을 전혀 벗기질 않았네요

그런데 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했을까요?

질겨서  치아가 튼튼힐 사람이라면   꼭꼭씹어  먹겠지만  먹기가 불편하네요

몇개만 그러려니 하고 고구마줄기를 벗겨보니 전혀 껍질을 안벗겼네요

고구마줄기김치 이렇게 껍질을 안벗겨서 하는게 맞나요?

이정도 수고도 없이 무슨 먹는음식 장사를 하신다는건지

양심불량 같네요

 

이런글도 처음 써봅니다

맛이 있으면  소문내고 먹고

맛이 없으면 조용히 입다물고 안사먹던 사람이지만

주부가   반찬 만들어 놓은거 사먹는게 어쩐지   민망해서 조용히 살았는데

만들어 파시는분도 너무하신것 같아서요

 

고구마줄거리김치 껍질 벗기는거 맞죠?

IP : 211.234.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9 7:07 PM (61.39.xxx.119) - 삭제된댓글

    텃밭 농사 하는데요
    밭에서 바로 수확한 고구마순은
    껍질이 술술 잘 벗겨져요
    당연히 껍질 벗겨 김치도하고
    나물도 하는데ᆢ
    가을걷이 때는 껍질째 말려서 나물하죠

    그 업체 어딘지 몰라도
    진짜 양심불량이라 생각되네요

  • 2. 껍질 안 벗기고
    '24.8.9 7:12 PM (110.70.xxx.53)

    그대로 요리할 수 있는 품종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네이버 해보세요.
    전 지난 주애 껍질 깐 거 사서 다듬는데도
    두 시간 걸렸어요.
    살짝 절여서 김치 담궜더니 넘 맛나요.
    고굼순 김치 비싼 이뉴를 알겠더라구요

  • 3. 선택
    '24.8.9 7:15 PM (125.178.xxx.162)

    상세 페이지에 고구마순 껍질 안 벗기고 만든다고 나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신 연하고 어린 순 사용한다고 하네요

  • 4. 딴소리
    '24.8.9 7:15 PM (114.202.xxx.186)

    전 고구마 김치보다
    데쳐서
    된장, 고추장 넣고 하는걸 더 좋아하는데
    파는것은
    김치밖에없네요 ㅜㅜ


    유튜브봐도
    다 껍질 벗겨서 하던데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 5. 김치
    '24.8.9 7:25 PM (220.121.xxx.71)

    고구만순 김치 껍질 안까고 하면 못먹어요.
    껍질을 까서 살짝 절이든 아니든 껍질이 있으면 비닐처럼 양념이 스며 들지 않아서
    젚대 못먹어요.
    양념은 밑에 가라 앉을거고 줄기는 질기고 그래서 먹을수가 없어요.

  • 6. ??
    '24.8.9 9:05 PM (1.222.xxx.88)

    세프 ㅇㅊ 고구마줄기 김치 유명하다해서 사먹는데
    껍질 다 벗겨있고 맛있는데요

  • 7. 고구마줄기
    '24.8.9 9:55 PM (124.56.xxx.95)

    비싼 거 사먹는 이유가 먹고는 싶은데 일일이 껍질 까지 귀찮아서 아닌가요? 껍질 안 벗기고 파는 거 넘 양심 없네요.

  • 8. ufg
    '24.8.9 10:27 PM (58.225.xxx.208)

    시판용은 안벗기는 김치가 대부분 아닌가요?
    그래도 많이 질기진 않던데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 늘 벗겨서 담궜는데
    시판 사먹어도 또 그대로 괜찮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313 지금 비오는곳 2 2024/08/19 1,620
1614312 보톡스 맞았는데 3 처음 2024/08/19 2,334
1614311 해가 정말 짧아졌어요 9 슬퍼 2024/08/19 2,770
1614310 노래 좋아하는 아기 5 나가수 2024/08/19 1,188
1614309 오늘 달이 멋지네요 4 그리운엄마 2024/08/19 1,533
1614308 애 이뻐하는 거랑, 불륜은 별개던데요. 12 굿파트너 2024/08/19 6,025
1614307 더워도 5 2024/08/19 1,484
1614306 나이차이 1 ........ 2024/08/19 949
1614305 달이 정말 예쁘네요 3 오늘 2024/08/19 1,924
1614304 윤 '통일 독트린' 눈에 익더니…북 '흡수통일론' 판박이 5 000 2024/08/19 1,286
1614303 찍찍이도 수명이 있는거죠 1 현소 2024/08/19 800
1614302 조국혁신당 김선민 5 ../.. 2024/08/19 1,974
1614301 겨울 타시는 분 있나요? 3 0011 2024/08/19 889
1614300 인덕션에서 가스로 바꿀 때 인덕션 제거를 4 ㅇㅇ 2024/08/19 1,695
1614299 뚝딱거린다는 말요 13 ,, 2024/08/19 3,060
1614298 비급여 항암신약을 다 건보에 추가할순 없지 않나요? 16 2024/08/19 1,548
1614297 생리 때 두통 치료 아시는 분 꼭 좀 봐주세요 ㅜ 11 ㆍㆍ 2024/08/19 1,280
1614296 태양광 패널을 베란다 난간에 붙인 집 6 태양광 2024/08/19 3,063
1614295 여유로운 중년들은 한달에 생활비 얼마나 쓸까요? 17 돈아주많은사.. 2024/08/19 6,361
1614294 여자진행자분 3 MBC뉴스외.. 2024/08/19 1,659
1614293 어제 낮에 식당 갔다가 그냥 나왔어요 3 gg 2024/08/19 5,359
1614292 당뇨)복숭아와 짜장면 냉면. 중에 당뇨에 더 나쁜건 12 당뇨 무엇 2024/08/19 4,671
1614291 지난번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다는 13 .. 2024/08/19 1,949
1614290 새 집이 최고네요 53 우야든동 2024/08/19 19,862
1614289 이건 무슨 상황인가요 2 455555.. 2024/08/19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