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싫으면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4-08-09 17:58:41

카페나 미용실 같은 데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게 너무 싫어진다는 건

제가 늙어서 그런 거겠죠.

 

저도 예전엔 저렇게 큰 소리로 떠들고 다녔을텐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싫어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런 자리에서는 빨리 나와요.

IP : 118.235.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4.8.9 6:03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분노가 치밀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나 스폰지귀마개 꼭 갖고 다닙니다

  • 2.
    '24.8.9 6:04 PM (223.33.xxx.7)

    몸 컨디션이 나쁘면 더 그렇더라구요.
    저도 가끔 생각해요:
    아이들 노는게 시끄럽다고 내쫒는 할아버지 나오는 동화내용..

  • 3. ..
    '24.8.9 6:14 PM (114.200.xxx.129)

    몸 컨디션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컨디션이 굉장히 나쁠때는 별거 아닌걸로도 거슬리기는 하던데요 .. 평소에는 괜찮은편이구요

  • 4. .....
    '24.8.9 6:18 PM (121.141.xxx.193)

    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운거 너무 싫어요...특히 전화질

  • 5. ...
    '24.8.9 6:45 PM (121.138.xxx.228)

    진짜 시끄러운 부류도 존재하니

    분노 할 일은 아닌데 항의는 하세요

    천지도 모르고 깔깔
    오히려 청각 떨어진 사람들은 몰라요

  • 6. ...
    '24.8.9 6:47 PM (180.71.xxx.15)

    전 카페에 책이나 노트북 들고 갈 때는 이어플러그 필수로 가져갑니다.

  • 7. 몬스터
    '24.8.9 7:11 PM (125.176.xxx.131)

    청각떨어진 사람들은 목소리가 아주 우렁차서
    시끄럽긴 하죠.
    전 젊었을 때도 너무 시끄러운 부류 싫어했어요

  • 8. 사랑
    '24.8.9 7:20 PM (1.239.xxx.222)

    저도 싫어해요 특이한 건 소모임에 나가도 딱 그들끼리 시끄러운 부류들은
    지들 성향끼리 묶이고 .. 그게 싫은 사람들끼리 따로 결국 묶이게 되더라고요

    그들은 지들 시끄러운 거 몰라요

  • 9. 사랑
    '24.8.9 7:21 PM (1.239.xxx.222)

    오늘도 6070대 주복 사우나에 3시간 열탕에 발담그고 떠들어대는 여자들 혐오각

    엘베에서 만나도 인사 안해요. 그러면서 요즘 젊은 것들 인사안한다고 gr하겠죠

  • 10. 저도
    '24.8.9 7:47 PM (59.13.xxx.101)

    오늘 날씨가 화창해 오랜만에 카페에서 혼자시간 즐기고 싶어 갔다가 뒤에 학교엄마들 셋이 어찌나 떠들던지...애 어떻게하면 학원에 묶어둘까 시험점수가 어쩌고 너무너무 듣기싫어 손 턱에 괴는것처럼 앉아 양손가락으로 귀막고 있었어요
    나도 애키울때 저런것같아 욕도 못하겠더군요
    그때 주변에서 얼마나 보기싫었을까 싶기도 했구요
    저도 말좀 아껴야겠다 느낀시간이었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어플러그 갖고 카페 갈래요

  • 11. 1212
    '24.8.9 9:29 PM (124.80.xxx.38)

    시끌벅적한거 싫어하는건 나이막론하고 성향아닌가요?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고즈넉하고 평온하고 조용한 상태를 좋아했어요. 남 신경안쓰고 떠들어대고 시끌시끌한 사람들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82 고기집인데 고기 주문하지 않는 건 어떤가요? 19 .. 2024/08/31 3,209
1625081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1,985
1625080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677
1625079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859
1625078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8 2024/08/31 2,815
1625077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063
1625076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7 .. 2024/08/31 872
1625075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749
1625074 붓기 (X). 부기 (O) 11 저도 맞춤법.. 2024/08/31 708
1625073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185
1625072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874
1625071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776
1625070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2 ........ 2024/08/31 5,434
1625069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2,803
1625068 전세 준 집 매매할 때 팁있을까요? 5 dma 2024/08/31 1,247
1625067 한포진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궁금 2024/08/31 711
1625066 대학생 아이가 아침 6시에 자요 13 .. 2024/08/31 3,429
1625065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담낭염 2024/08/31 783
1625064 위점막하종양 8 있는 2024/08/31 845
1625063 병아리 키워보신 분ㅡ 장기간 외출시 7 병아리 2024/08/31 898
1625062 살이 덜 찌는 간식거리가 뭔가요 13 ㅡㅡ 2024/08/31 3,361
1625061 문자로~ @@@ 2024/08/31 325
1625060 ㅋㅍ에서 바디워시 구매했는데 10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18 ㅋㅍ 2024/08/31 2,173
1625059 성당 토요일 저녁에 미사 가려는데요~~ 7 공간에의식두.. 2024/08/31 945
1625058 잔금 전 인테리어 계약 7 궁금맘 2024/08/3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