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9(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58
작성일 : 2024-08-09 17:06:16

『주간 고용지표에도 민감해진 시장』  

코스피 2,588.43 (+1.24%), 코스닥 764.43 (+2.57%)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 하회에 안도 

KOSPI, KOSDAQ은 각각 1.2%, 2.6%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이전치·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면서 공포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미국 주요 3대 지수 반등했고, KOSPI도 장중 2,600p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시장의 미국 경기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주간 지표에도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주(삼성전자 +1.8%, SK하이닉스 +5.0%) 반등했고,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코프로 그룹(에코프로 +7.0%, BM +7.7%, 머티 +12.1%, 에이치엔 +6.1%) 강세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약바이오 강세가 더해져 KOSDAQ이 KOSPI를 아웃퍼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기관도 KOSDAQ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리스크온 심리에 통신·전기가스업 약세 

시장의 리스크온 심리가 살아나면서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실적 호조 종목들 강세였습니다. 한국콜마(+10.9%)·메디톡스(+9.3%) 등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하며 주가 강세였고,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0.4%)·제룡전기(+6.5%) 호실적 공개했습니다. 반면 통신업(-0.8%)·전기가스업(-0.7%) 등 방어적 업종들에서는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특징업종: 1)대마: Harris, 전국 여론조사서 Trump에 우위(우리바이오 +4.2%, 화일약품 +1.8% 등)  2)건설: 12년 만에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따른 개발 기대감(신원종합개발·상지건설 상한가 등) 3)엔터: 다양한 악재 겹치며 투심 악화(하이브 -6.3%, 에스엠 -3.1%, 와이지 -2.8%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증가(148명→861명)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7월 편의점(CU)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비 132% 증가했고, 이달 1~5일은 전월비 833% 급증했습니다. 일부 진단키트 품절 소식에 관련 테마가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씨젠 +4.1%, 에스디바이오센서 +4.9% 등). 학교 개학과 추석 연휴 등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유행은 8~9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산 추이에 따라 코로나19 테마(백신·치료제, 마스크, 진단키트 등)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크래프톤·잉글우드랩·코스메카코리아 등 실적 발표(8/12)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862 바람이 딸은 20일에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할 거래요 8 ㅇㅇ 2024/08/09 1,462
    1612861 백반 좋아했는데 점점 식단이 변하네요 14 ........ 2024/08/09 5,629
    1612860 지금 친일하는 인간들은 11 친일파척결 2024/08/09 1,190
    1612859 대학때 친했던 지금은 소원해진 친구, 아프다는데 전화해봐도 될까.. 1 친구 2024/08/09 2,104
    1612858 만원의 행복 시작했습니다 15 유지니맘 2024/08/09 3,600
    1612857 쪽발이들 웃겨요 11 대한독립만세.. 2024/08/09 1,998
    1612856 새차 구입시 딜러와 지점 어디가 좋나요? 3 새차 2024/08/09 877
    1612855 미니몽쉘통통인가 미니쵸코파이인가 1 ㅇㅇ 2024/08/09 1,164
    1612854 참 사는 것이.. 3 뜬금 2024/08/09 2,183
    1612853 “명품백 때문이지, 공공연한 사실” 숨진 권익위 국장 지인들 ‘.. 41 ㅇㅇ 2024/08/09 3,880
    1612852 7시 알릴레오 북's ㅡ 소수의 폭정을 만드는 미국의 선거.. 1 같이봅시다 .. 2024/08/09 476
    1612851 삼계탕 닭다리 나눠주시나요? 16 2024/08/09 2,491
    1612850 배드민턴 협회 이해 되시나요? 21 이해 2024/08/09 4,507
    1612849 신원식이 서명한 협력각서는 불가역적 한일 군사동맹 수순 2 매국정권 2024/08/09 586
    1612848 국내여행에서 느낀 점 26 2024/08/09 7,775
    1612847 요새 무당 많다면서 일본지진 5 ㄱㄱㄱ 2024/08/09 4,000
    1612846 고구마줄기 김치 8 ㅇㅇㅇ 2024/08/09 2,301
    1612845 나라꼴이 참 엉망진창인듯요 18 나라꼴이 2024/08/09 3,011
    1612844 김구는 테러리스트, 이승만 미화_친일 밀정정권의 역사 뒤집기 12 ㅇㅇ 2024/08/09 1,367
    1612843 (기사)자살률1위 한국, 자살사망자 올해10% 더늘었다 8 자살 2024/08/09 2,335
    1612842 꿈해몽 잘하시는 분 계시나요? 3 2024/08/09 829
    1612841 필리핀 마약 문제가 심각한가봐요 .. 2024/08/09 1,505
    1612840 방탄 완전체해보겠다고 17 ㅜㅜ 2024/08/09 5,708
    1612839 귀신ㆍ무당 얘기 2 ㄱㄴㄷ 2024/08/09 2,512
    1612838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8월호 ㅡ 난장이가 쏘.. 1 같이봅시다 .. 2024/08/09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