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넘 안일하거나 게으른건가요?
새가슴이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못 참아서 그냥 예금이자가 제일 속편해요
ㅠㅠ넘 안일하거나 게으른건가요?
새가슴이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못 참아서 그냥 예금이자가 제일 속편해요
저도 그래요.그리고 남편이 주식,코인으로..실패가 잦아서
저라도 원금 보전해야 할 사명감이 있어요.
이유는 저는 돈복이 없을 것 같아서요. 복권도 사본 적 없음
저요.
주식계좌에 300정도 넣고 연습삼아 몇 가지 사서 총 수익률은 40-100프로 사이 왔다갔다 하고 있던데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방치네요... 예금도 아니고 ㅎㅎㅎ
나머지는 개미처럼 예금으로 모아서 집 사고 대출갚고 돈 모으고 있네요
남들 다 할때 해봤어요
결론은 내 길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새가슴이면 많은 돈을 넣지 못하고
분산투자 한답시고 짜잘하게 한 두주씩 다이소가 돼요
근데 그러면 내릴때 타격도 별로 없지만
오를때도 아주 찔끔 올라요
그러므로 신경은 신경대로 쓰고
돈은 못벌어요 ㅜ
그래서 차라리 주식시장 쫙 가라앉았을때
적립식 펀드 시작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근데 새가슴이라 그땐 또 더 떨어질거 같아서 못들어가요
결론: 매달 적금 붓자
저도 주식에 잘 모르면서 투자했다가 손해 많이 보고 지금은 무조건 원금 보전으로 마음 먹었어요.어차피 물려 받을 재산도 없고 간이 작아서 가게도 하나 못하고..큰부자 될 팔자는 아닌가 보다 하고 있어요.ㅠㅠ
잘하셨어요 현명하십니다 20년동안 본전입니다ㅜㅜ
님은 이미 상위 10% 안에 들었습니다 ㅋㅋ 주식투자 개미들 평생해서 이득 본 사람들 10% 도 안돼요
그나마 전에 2차전지 2만원어치인가 사놓고 까먹은게 6만원인가 돼서 그때 몇만원 벌었던게 땡이에요 ㅋㅋㅜㅜ
저는 1억 정도 손해봤어요.
예금만 했으면 지켰을 돈...
저도 1억 손해..
몇 억 연 3.5 정기예금 통장에 있어요. 남들 눈에는 땅속에 돈 묻어둔것처럼 한심하겠지만 제 성격에 원금 만원이라도 손해보면 병날것 같아서 안해요.
25년전 2억손해.
상폐된 주식까지..
쳐다도 안봅니다
대학 졸업하고 조금 했다가 하루종일 차트만 보고 있는 저를 보고
주식 손절했어요.
저희언니 보니까 15억정도를 은행앱으로 형부이름과 두명으로 5천씩 해놓던데요
큰은행은 1억하고~
주식도 안하고 부동산은 강남에 사는집 하나 있으니 다른부동산 살생각도 안하고 오로지 예금만 하더라고요
그게 속편하데요
부동산 사놓고 신경쓰기 싫다고~
제가 그렇게 했는데요....
얼마전 친한 친구가 저금하는 사람이 가장 미련한 사람이라고 해서 충격 받았어요.
고성장 시대엔 저금이 맞지만 지금을 저금리라 세상이 바뀌었데요
주식은 무섭다고 하니 ETF 투자는 안전하다고 해서 맨붕 왔어요
맘편한게 돈버는거라 예금만 합니다
맘불편하면 병나고 힘들어요
상팔자에요
남편이 주식으로 1억넘게 잃었어요ㆍ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어요ㆍ
그뒤로는 주식주자도 안해요
그저 예금만해요ㆍ그러니 크게 돈버는것도없고
걍 그래요ㆍ안하는게 버는거다 이런 마인드
한달전 지수관련 etf 샀는데 마이너스가 심하네요
바닥에서 사지 않는 한 이득은 못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