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거리두는 사람에서

...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4-08-09 12:40:04

혼자 못 있는 사람이요

늘 누굴 만나야하고 전화라도 해야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보니까 시기심도 많고 거짓말도 많고 늘 남 험담하더라구요. 무슨 심리인가요

IP : 1.231.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9 12:55 PM (59.13.xxx.51)

    정서적으로 독립안된 사람들이고
    본인깊이 불안감도 큰 사람들이예요.
    저도 이런 사람들 멀리 합니다.

  • 2. ...
    '24.8.9 1:00 PM (114.200.xxx.129)

    저는 그런 사람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애정결핍있는 사람도 거부감 갈것 같구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이 가장 편안해요 ..

  • 3. 크게보면 보여요.
    '24.8.9 1:13 PM (219.255.xxx.39)

    자기가 혼자 있는게 괴로우니
    자기옆에 만만한 사람 늘 달고다닐려고 하고
    만만하게 보이니 늘 뒷담화하고
    앞에서는 너뿐이다,칭찬하고
    그 사람이 떨어져나갈려고하면 죽일 ㄴ 만들고
    사람갈아치울려고할땐 헌신짝버리는듯해요.

  • 4.
    '24.8.9 1:15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 타입 지인 있었어요
    혼자 못 있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전화질 거짓말 끊임없이 사람 만나고ㆍ
    웃기는 게 누구랑 약속해 놓고 다른 사람이랑 또 약속잡고
    신뢰감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고ㆍ
    거짓말도 드라마급으로 해대고ㆍ
    근데 교회는 열심히 나가더라구요

  • 5. 관종
    '24.8.9 1:16 PM (106.101.xxx.222)

    불안감 높고 관심 인정 욕구가 강하면 혼자는 못있어요

  • 6. ㅇㅇ
    '24.8.9 1:29 PM (223.38.xxx.49)

    결핍으로 인한 시기, 질투심을 본인 혼자 감당 못해서요

    남 잘되는꼴은 못보면서 남한테 의지하고 도움받고
    싶어하는 못된 심보

  • 7. ㅜㅜ
    '24.8.9 1:47 PM (211.58.xxx.161)

    엄청나게 외향적인 사람일까요??
    전 어쩌다 약속이 한달에 두번이라도 있음 생각만해도 피곤한데ㅜ

  • 8. ..
    '24.8.9 5:06 PM (119.17.xxx.130)

    저 얼마전에 이런 사람 한명 손절했는데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없다 바쁘다 집에 오면 전화 못 받는다 이런 좋은 말로는 눈도 깜짝 안하고 끊임 없이 전화를 거는대 정말 정신병자 같아요. 오랜 고뇌 끝에 결국 깔끔한 무시로 관계를 끊었는데.. 이건 정말 무슨 병인지 정신과 의사한테 물어보고 싶더군요( 안 그래도 그분 정신과 다니고 일었어요) 살면서 진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부류.. 그 사람을 만나고서 내가 사람을 보는 기준이 쓸데없이 자꾸 전화해서 허접한 얘기하며 몇시간씩 보내는 사람은 무조건 거른다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402 골든듀 가격 인상 했네요. 8 2024/08/09 3,868
1612401 옛날 의사 없던 시절이면 남편은 40후반에 죽었을거에요 10 2024/08/09 3,757
1612400 가족이 편안해보이는게 결국 내가 좋은거잖아요 2 가족 2024/08/09 1,634
1612399 1인 가구 도시락 2 nora 2024/08/09 1,923
1612398 국민보험공단 등기로 온 우편이 뭘까요 5 선생님 2024/08/09 1,540
1612397 위치좋은 주유소는 얼마정도 수익이 남아요? 1 2024/08/09 1,426
1612396 82쿡 6페이지로 넘어가질 않아요 4 어어 2024/08/09 687
1612395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싫으면 8 .. 2024/08/09 2,032
1612394 간호사가 의사보다 나을 수 있어요 40 ... 2024/08/09 5,283
1612393 전 왜 이리 푸바오 앓이는 하는지 ㅎㅎㅎ 12 ㅇㅇ 2024/08/09 2,228
1612392 지하철 의자가 찝찝한 이유 13 .. 2024/08/09 5,785
1612391 알콜농도 0.227 정도면 소주 기준으로 어느정도 마신건가요? .. 15 aa 2024/08/09 2,494
1612390 기한지난 막걸리 사용처 좀 알려주세요. 9 2024/08/09 1,019
1612389 당근에 라면도 내놔도될까요? 10 .... 2024/08/09 1,826
1612388 친명들이 김경수 복권 반대한다는거 충격이네요 78 어이상실 2024/08/09 3,882
1612387 올림픽 때 파리 다녀왔다니까 쥐, 벼룩 이야기 하는 친구 22 파리 2024/08/09 4,454
1612386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나요? 1 .. 2024/08/09 927
1612385 송파,강동구 근처 맛집 6 추천 2024/08/09 1,540
1612384 탄핵기각시 민주당이 탄핵비용 냈으면 좋겠어요 6 혈세낭비 2024/08/09 1,342
1612383 집에 가자마자 컵라면 끓여 먹으려구요 5 ..... 2024/08/09 2,327
1612382 무뢰한을 뒤늦게 봤어요 8 .. 2024/08/09 2,448
1612381 함몰유두 5 함몰 2024/08/09 2,081
1612380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최대 5년 이하.. 32 df 2024/08/09 5,320
1612379 제가 여행가서 더 이상 서랍에 물건 놓고 오지 않게 된 방법 29 백프로 2024/08/09 6,271
1612378 릴렉스틱이라구 근막맛사지 하는 막대기 좋나요? 릴렉스틱 2024/08/09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