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못 있는 사람이요
늘 누굴 만나야하고 전화라도 해야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보니까 시기심도 많고 거짓말도 많고 늘 남 험담하더라구요. 무슨 심리인가요
혼자 못 있는 사람이요
늘 누굴 만나야하고 전화라도 해야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보니까 시기심도 많고 거짓말도 많고 늘 남 험담하더라구요. 무슨 심리인가요
정서적으로 독립안된 사람들이고
본인깊이 불안감도 큰 사람들이예요.
저도 이런 사람들 멀리 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애정결핍있는 사람도 거부감 갈것 같구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이 가장 편안해요 ..
자기가 혼자 있는게 괴로우니
자기옆에 만만한 사람 늘 달고다닐려고 하고
만만하게 보이니 늘 뒷담화하고
앞에서는 너뿐이다,칭찬하고
그 사람이 떨어져나갈려고하면 죽일 ㄴ 만들고
사람갈아치울려고할땐 헌신짝버리는듯해요.
오
저도 저런 타입 지인 있었어요
혼자 못 있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전화질 거짓말 끊임없이 사람 만나고ㆍ
웃기는 게 누구랑 약속해 놓고 다른 사람이랑 또 약속잡고
신뢰감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고ㆍ
거짓말도 드라마급으로 해대고ㆍ
근데 교회는 열심히 나가더라구요
불안감 높고 관심 인정 욕구가 강하면 혼자는 못있어요
결핍으로 인한 시기, 질투심을 본인 혼자 감당 못해서요
남 잘되는꼴은 못보면서 남한테 의지하고 도움받고
싶어하는 못된 심보
엄청나게 외향적인 사람일까요??
전 어쩌다 약속이 한달에 두번이라도 있음 생각만해도 피곤한데ㅜ
저 얼마전에 이런 사람 한명 손절했는데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없다 바쁘다 집에 오면 전화 못 받는다 이런 좋은 말로는 눈도 깜짝 안하고 끊임 없이 전화를 거는대 정말 정신병자 같아요. 오랜 고뇌 끝에 결국 깔끔한 무시로 관계를 끊었는데.. 이건 정말 무슨 병인지 정신과 의사한테 물어보고 싶더군요( 안 그래도 그분 정신과 다니고 일었어요) 살면서 진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부류.. 그 사람을 만나고서 내가 사람을 보는 기준이 쓸데없이 자꾸 전화해서 허접한 얘기하며 몇시간씩 보내는 사람은 무조건 거른다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