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아침에 바람도 후덥지근했는데
오늘 아침 바람은 분명히 다르네요
이전에는 아침에 바람도 후덥지근했는데
오늘 아침 바람은 분명히 다르네요
그제 비오고 난 뒤 그러네요. 어제 오늘 시원해요. 저녁에도 잘만 하구요.
이러다 다시 데워지는거 아닐까요? 아님 이제 더위는 간걸까요?
한참 전부터 달라졌어요.
덥다 덥다 해도 7월말 정도면 햇살의 빛이 차이가 나고
8월은 바람이 달라져요.
저는 이맘때 가장 쓸쓸해지고요. ㅜ.ㅜ
(낮 짧아지고 바람결이 달라지면 그래요)
어제까지 더웠는데 오늘아침 바람은 살짝 춥기까지ㅎㅎㅎ
더워요더워요더워요
이런글 보면 더 더워요
7월 말부터 들리는 풀벌레 소리에 우울해져요
올해도 가는구나 하구요
올 여름은 비 때문에 짧게 가는거 같아요
오늘 기사에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아가 계속된다는데...
이렇게 더운데도 시원하다 춥다 하는분들이 있군요.
분명히 달라졌으니까 달라졌다고 하는 거에요.
한낮은 여전히 덥죠
잡는 사람들 이해 안가요.
한낮 햇볕이나 바람이 달라졌다고 했나요?
아님 한낮인데도 시원하다 했나요?
새벽, 저녁 바람 얘기잖아요.
그리고 분명 바람결이 달라진거 맞고요.
대부분 느끼는 차이를 못 느끼면서 다른 사람이 느끼는 걸 가지고
꼬투리 잡는 분들도 참 대단해요
어느 지역이 달라진건지 알려주시죠...
지역은 얘기안하고 전국이 온도가 조금씩 다른데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강원도랑 서울도 다르고 부산도 지방도 다 다른데 말이죠
7월말엔 바람이 불면 후덥지근하고 찜통의
찜기같은 바람인데
오늘은 바람이 좀 시원한 맛이 있어요. 마트에서 장보고
힘들면 버스탈까 하다가 1킬로 정도 걸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