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심을 주고자,
나중에
내자식들한테 간이나 장기 떼달라는 말은 하지도 말라
고 말했어요.
어찌 30년 넘게 먹고 살았으면 됐지,
먹어도 끝이 없나봐요.
애주가 친정아빠에 질리고 한 맺혀,
남자,술은 쳐다도 안보고,
대학시절 연애도 안하고,
고르고 고르다 어쩌다 이런 남편을 만났는지,
제 팔자겠지요ㅠ
경각심을 주고자,
나중에
내자식들한테 간이나 장기 떼달라는 말은 하지도 말라
고 말했어요.
어찌 30년 넘게 먹고 살았으면 됐지,
먹어도 끝이 없나봐요.
애주가 친정아빠에 질리고 한 맺혀,
남자,술은 쳐다도 안보고,
대학시절 연애도 안하고,
고르고 고르다 어쩌다 이런 남편을 만났는지,
제 팔자겠지요ㅠ
그런걸로 경각심 들면 여태 그러겠어요?
그런걸로 경각심 안들더군요.
뇌출혈로 쓰러져 회사 못다니게되도
술병을 못 끊어요.
벌어오는 돈으로
보험 빵빵하게 들어 두세요.
생명보험까지..그게 나아요. 그게 더 경각심들겁니다.
그 술먹는 돈은 어디서 나요? 경제도 빵꾸겠어요. 술 먹는거 좋아하는 집구석은 돈도 모이질 않아요
그나마 제가 애들 어릴때 사교육도 직접도 하고,
나중에는 필요한것만 하고 알뜰하고 아끼니,
저렇게 쓰나봐요ㅠ
암수술 환자가 죽기 1시간
전까지 마신게 술이에요.
남자는 술없이는 못살아요.
보험이나 두둑히 가입하세요
남편보는 앞에서
그리고 술을 박스채 사다놓으세요
두요. 알콜클리닉 가보기,식도암,간암 취약
저는 같이 마시고 그랬는데 요즘 건강도 그래서 거의
안마시고 남편만 마셔요
유튜브 손맛 할머니께서 할아버지께 마시고
건강하세요 하는 말 듣고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잔소리 한다고 안고쳐져요
그리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어찌 보면 삶은 각자예요
잔소리는 그 사람에게 갈 은총을 내가 방해하는
거래요 저도 실천 중인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저랑 똑같네요
저는 누가 결혼생활이 행복해 미친다고 아무리 말해도
배우자가 알콜중독이라면 신경 꺼요
어릴때부터 결혼 전까지 아버지라는 사람
결혼해서는 남편이라는 작자 때문에 술 좋아하는 그것도 과하게 마시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으로 엮이면 지옥생활 시작이죠
저도 아버지에게 질려서 남자혐오증 걸려서 연애 결혼 거부하다가
그넘의 결혼을 하도 하라고 성화에 못 이겨 했더니 술 중독자
제 운명을 저주해요
나이드니 술도 싫던데 안질리나봐요
잘못하셨네요
결혼전 남지랑 술을 마시면서 술버릇이나 술취했을때 행동도 체크했어야지..
못고쳐요.
님이 생각바꿔드세요.
보험 많이드세요.
어쩔수없어요.
각자 개인인생 사는거에요.
못고치는 거 알고요.
그래서 나중 내 자식 한테 요구하지 말라고 한거에요.
평생 자기만 알고
이기적으로 산 남편이라서
지 목숨 간이나 장기 위태하면 달라고도 남을 인간이라서요.
ㅛ
구만리 같은 내 애들 인생에 그리고 허약한 체질
아이들이라서 제가 미리 통보했어요.
그거 얼마든지 연기해요
결혼전에 친구나 가족들하고 같이 술마셔봤는데
진심 새색시처럼 얌전하더니
결혼하고나니 본색 드러내더라구요
남자쪽 아버지가 젊을때 술마시고 주먹으로 벽을치고
그랬다더니
술마셨다고 잔소리하니까 식탁유리 거실바닥에다
던져 산산조각 내더래요
술먹는걸 어떻게 모를수있죠
술좋아해도 잘사는 사람 많던데
오히려 건강도 하더라구요
술을 마시는 사람이 돈 더 잘번다는 통계도 있대요
저도 남편도 술을 안마셔서
술이 그렇게 나쁜건가 싶어요
못고쳐요 그렇게 술이 좋은가보더라구요
우리도 집에서 매일마셔요
미쳤어요
내새끼 기증이라뇨
전 지금도 당신아프면 난 바로 요영병원이든어디든 보낼거니 알아서 하라햇어요
난 못해요
대신 제가 아파도 하란소리 않해요
예전에 그렇게 술 마시다가 간 이식 자식에게 받고 또 술 마시던 사람 나온 방송 있었을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999 | 전 한지민이 승자라고 봅니다 40 | 잔나비 | 2024/08/08 | 20,742 |
1611998 | 여행 다녀와서 더 우울함..아시나요 이 기분? 16 | ㄴㄹㅇ | 2024/08/08 | 5,121 |
1611997 | 낮과밤이 다른 그녀 다 보신 분. 3 | .. | 2024/08/08 | 2,735 |
1611996 | 조국아들 연대석사 취소됐대여 18 | ㄱㄴ | 2024/08/08 | 7,191 |
1611995 | 나이 마흔에 왜 독립심이 없을까요? 22 | .. | 2024/08/08 | 3,462 |
1611994 | 금융권 취업 증명사진 추천부탁드려요 1 | 부탁 | 2024/08/08 | 746 |
1611993 | 혼자만 코로나 걸렸는데 집안에서요 3 | .. | 2024/08/08 | 1,804 |
1611992 | 혹시bnk경남은행이라고 아시는분 계세요? 대출관련질문이에요. 4 | ㅇㅇ | 2024/08/08 | 1,323 |
1611991 | 있으면 속터지고 멀어지면 안쓰러운 자식 4 | ㅡㅡ | 2024/08/08 | 2,228 |
1611990 | 제가 5년간 적금을 빡세게 넣었어요 7 | ... | 2024/08/08 | 6,021 |
1611989 | 포장 안 뜯은 유통기한 하루 지난 고기 괜찮겠죠? 2 | ㅇ | 2024/08/08 | 999 |
1611988 | 요즘 흔하다는 MZ 마인드 글 (펌) 22 | ..... | 2024/08/08 | 5,835 |
1611987 | 일본 미야자키에서 지진 발생 10 | ******.. | 2024/08/08 | 4,142 |
1611986 | 40대 되면 얼굴에 살아온게 보이네요 20 | ... | 2024/08/08 | 8,008 |
1611985 | 전기차 충전하다 중단하면 1 | ㅇㅇ | 2024/08/08 | 1,999 |
1611984 | 직자 왕따 넘 괴롭고 힘드네요. 10 | 직장왕따 | 2024/08/08 | 3,649 |
1611983 | 어릴적 자폐를 의심했던 아이.. 20 | .... | 2024/08/08 | 8,649 |
1611982 | 맛을 상상하면서 먹기 2 | 미네랄 | 2024/08/08 | 842 |
1611981 | 8/8(목) 마감시황 | 나미옹 | 2024/08/08 | 762 |
1611980 | 부잣집 냉장고 11 | ........ | 2024/08/08 | 6,211 |
1611979 | 저는 별걸다묻고싶어서 5 | 참나 | 2024/08/08 | 1,871 |
1611978 | 로보락 샀어요 12 | 강추 | 2024/08/08 | 2,815 |
1611977 | 저보고 친정이 부자일 것 같대요. 14 | 친정 | 2024/08/08 | 5,428 |
1611976 | 요즘 장례식 가면 90대가 제일 많은가요. 14 | .. | 2024/08/08 | 4,718 |
1611975 | 거실바닥에 깔개 뭘로 깔고 사세요? | 거실바닥 | 2024/08/08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