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편이

어휴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4-08-08 10:55:12

12시에도 안와서 

애가 아빠 어디냐고 하니까 

한참있다 간다며 남기더니 , 

 

그꼴 보기 싫어서 

저는 애방에 있다 잠들었는데,

 

치킨을 사들고 와서는, 

그냥 식탁위에 두었네요.

 

저는 아침에나 발견했고요. 

 

삼복 더위에 냉장고에 넣을 생각은 못하는지,

그리고 치킨 사들고 온것도 저녁도 아니고 

새벽에야 들고와서 싫고요.

 

무엇보다 의심한다고 욕하실지 몰라도 

그 밥집 사장이랑 서로 반말해가며  단골로 친분이 있는 집이라 

더 기분 나쁘네요ㅠ 

IP : 121.170.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8.8 10:57 AM (58.148.xxx.3)

    밥집사장이 여자인거예요?

  • 2. 어휴
    '24.8.8 10:59 AM (121.170.xxx.150)

    네, 한번 식구 다같이 갔는데,
    서로 반말로하고, 여사장이 왜 느낌에 저한테는 띠거운 표정을 하는지,
    그리고 남편이 월 몇회는 그집에서 몇몇 식사하고 있다 오나봐요.

  • 3.
    '24.8.8 11:08 AM (211.217.xxx.96)

    남편혼자서 거기서 술마셨나요?

  • 4. ㅡㅡㅡ
    '24.8.8 11:08 AM (58.148.xxx.3)

    에휴 그렇구나 짜증나시겠어요

  • 5. ...
    '24.8.8 11:50 AM (152.99.xxx.167)

    밥집사장때문에 기분나쁜건 인정하지만..
    치킨은 튀긴거라 냉장고에 넣는게 더 이상해요
    아침에 먹을거라 생각했겠죠

  • 6. ..
    '24.8.8 2:13 PM (1.235.xxx.154)

    화가 나는게 당연하죠
    치킨이 상해서라기보단 다른 이유인거 저는 백번 이해해요

  • 7. ㅠㅠ
    '24.8.8 5:03 PM (222.119.xxx.18)

    기분 나쁘죠.
    새벽에 닭은 왜 사오는거죠?
    맘껏 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410 요즘 메론도 수박처럼 맹탕인가요? 4 메론 2024/08/08 822
1612409 티몬에서 카드결제한거 취소처리 완료됐네요 ㅇㅇ 2024/08/08 975
1612408 대학생 자녀가 이자소득 받으면 5 세금 2024/08/08 1,910
1612407 Mbti와 동물 41 ana 2024/08/08 2,648
1612406 경청 1 경청 2024/08/08 331
1612405 본죽에 있는 낙지김치죽 매운가요? 3 ㅡㅡ 2024/08/08 1,553
1612404 중3 영어단어 못외워요 7 중3 2024/08/08 1,274
1612403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7 2024/08/08 2,262
1612402 톳밥 양념장에 고추장물 넣고 비비니 맛있어요 4 톳밥 2024/08/08 788
1612401 오빠에게만 남긴 아버지 재산…세 자매, 오빠 상대 소송 내 이겨.. 10 기사 2024/08/08 5,720
1612400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극혐하는 사람.. 5 2024/08/08 1,813
1612399 티키타카가 뭐래요??? (남편과 카톡) 13 하하하 2024/08/08 3,428
1612398 배당주 주식 잘 아시는 분 조언구해요 12 감사 2024/08/08 2,228
1612397 정약용이 목민심서에서 폭로한 환곡 운영의 충격적 실태 2 하쿠오로 2024/08/08 1,560
1612396 30대 며느리인데 시모가 죽어도 28 .... 2024/08/08 6,789
1612395 미 외교전문지에 실린 글 "윤석열, 일본이 발견한 완벽.. 10 모르쇠냐 2024/08/08 2,873
1612394 코로나로 미각 상실 후각 상실 4 ... 2024/08/08 1,723
1612393 사격협회 회장 젊던데요ㅋ 8 ... 2024/08/08 2,337
1612392 상한음식도 오래먹어버릇하면 적응되나봐요 16 우웩 2024/08/08 3,047
1612391 납량특집 아무것도 안하네요 15 심심해 2024/08/08 1,841
1612390 술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편이 7 어휴 2024/08/08 2,546
1612389 김홍걸보니 계모는 죽으면 남남인가보네요. 33 ... 2024/08/08 8,285
1612388 사격연맹회장 병원에 임금체불 고발 100건 이상 접수 5 용인명주병원.. 2024/08/08 1,496
1612387 부탁 잘하는 사람은 왜 저러나 싶어요 19 부탁 2024/08/08 3,676
1612386 여수 순천지역, 20명 모임 가능한 곳. 추천해 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24/08/08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