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4억대 아파트 산 자매인데 넘 이쁘네요.

... 조회수 : 23,373
작성일 : 2024-08-08 02:06:58

원룸 보여주는 유튭을 봤더니 유튭 알고리즘이 자매가 나오는 아파트 매수기를 보여주네요. (제가 혼자 살아본적이 없어서... 부모님이랑 살다가 결혼해선 남편이랑 자식들이랑 살고 있어서 그런가 원룸을 잘 꾸며서 혼자 사는 분들이 넘 부럽더라구요. 한번 보니까 계속연관 영상이 뜨고 그러다 아파트 매수 영상까지...)

 

젊은 여자분 둘이 나와서 아파트를 매수하게 된 히스토리를 말하는데 영상 중간에 울기도 하고... 친정 엄마가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자매가 너무 잘 자랐어요. 결혼해서 애가 있나봐요. 

 

동생의 정보력으로 언니부부가 집을 산 내용인데

자매가 넘 사이도 좋아보이고 어린나이인데 참 어른스럽네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어리다고 했는데 자매가 30대 인것 같아요.

 

부모님이 가난하셨지만 정신적인 지지를 많이 해주셨다면서 눈물글썽이는데 저도 눈물이 ㅠ ㅠ

 

가진것에 만족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아서 유튭 댓글 안남기는데 이분들한테는 댓글로 응원했어요.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되길 빕니다.

https://youtu.be/hUCQ8EwnSkc?si=NQFd5r-_AG7zSXyY

IP : 58.29.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8 2:07 AM (58.29.xxx.196)

    https://youtu.be/hUCQ8EwnSkc?si=NQFd5r-_AG7zSXyY

  • 2. 종자돈
    '24.8.8 4:07 AM (119.71.xxx.160)

    1억으로 집을 샀네요.
    2억6천은 대출 받고요

    간이 크네요. 지금 경매건 수 늘어나고 있고
    상황이 위험한데.

  • 3. ....
    '24.8.8 6:51 AM (149.167.xxx.147)

    역시 가족이 화목해야....가화만사성

  • 4. ...
    '24.8.8 7:00 AM (1.237.xxx.38)

    경매건수가 늘어나건말건 워낙 싸서 안전 마진이 크네요
    모르는 사람은 좀 가만있었음

  • 5. ㅇㅇ
    '24.8.8 7:34 AM (109.123.xxx.35)

    영상은 안 봤는데,자기돈 1억에 2억6천 대출이요??
    그렇게 대출이 나왔다는 게 신기하네요
    저런 건 투기꾼이라 욕하지 않나 봐요??

  • 6. 아니
    '24.8.8 7:39 AM (116.47.xxx.61)

    실거주 샀는데 왜 욕을 먹어요?
    저 부부 연봉도 모르면서 왜 악담인지 모르겠네요.

  • 7. ...
    '24.8.8 8:15 AM (58.234.xxx.21)

    집값이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진다해도
    내가 실거주하고 갚을 능력이 되면
    뭐 어때서요
    서울이면 어짜피 시간 지나면 회복됨
    그리고 본인들이 실거주하는건데 무슨 투기꾼이래

  • 8. ...
    '24.8.8 8:18 AM (180.70.xxx.231)

    연봉이 높나보죠
    둘 다 대기업 맞벌이면 괜찮아요

  • 9. ??
    '24.8.8 8:33 AM (180.224.xxx.205)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DTI DSR LTV 무시하고 저리 대출이 나와요? 끽해야 50%가 최대 아니였어요?
    집값 싼 데는 더 나오는 거예요?
    저도 궁금하네요

  • 10. ㅇㅂㅇ
    '24.8.8 8:5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신생아대출이나 첫집대출 서민용 이런건 70프로도 나와요

  • 11. ㅇㅂㅇ
    '24.8.8 8:56 AM (182.215.xxx.32)

    신생아대출이나 첫집대출 서민용 이런건 70~80프로도 나와요

  • 12. ..
    '24.8.8 9:23 AM (211.234.xxx.85)

    서울에 4억 아파트가 있어요?

  • 13. ??
    '24.8.8 9:33 AM (125.141.xxx.11)

    109.123.xxx.35
    저런 건 투기꾼이라 욕하지 않나 봐요??

    이분은 투기꾼의 의미를 모르시나?

  • 14. aaaa
    '24.8.8 12:24 PM (211.192.xxx.145)

    서울에는 십억대 이십억대만 있는 거 아니었어요?
    수 십억 아파트 일 해도 해도 비싸서 못산다고 악악 거리더니

  • 15. ..
    '24.8.8 1:10 PM (117.111.xxx.6)

    자가마련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16. 4억X
    '24.8.8 1:33 PM (112.167.xxx.92)

    후반이라고 하자나요 24평 성북구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부부가 출퇴근 이용하고 직장거리도 양호하고 초품아고 그가격에 괜찮지 않나요

    돈 없으니 억대 대출 어쩔수없고 다행히 맞벌이니 괘찮 걍 은행 월세 사는거지만 특례 이용했다고 하니 내집 꾸미고 살고 좋죠

  • 17. ...
    '24.8.8 5:09 PM (58.143.xxx.196)

    신생아 대출이라니 ㅎㅎ
    뭐 이런류 알아봐야겠네요

  • 18. ..
    '24.8.8 11:38 PM (211.206.xxx.191)

    내집 마련 영상 잘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588 송파,강동구 근처 맛집 6 추천 2024/08/09 1,528
1612587 탄핵기각시 민주당이 탄핵비용 냈으면 좋겠어요 6 혈세낭비 2024/08/09 1,330
1612586 집에 가자마자 컵라면 끓여 먹으려구요 5 ..... 2024/08/09 2,318
1612585 무뢰한을 뒤늦게 봤어요 8 .. 2024/08/09 2,430
1612584 함몰유두 5 함몰 2024/08/09 2,069
1612583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최대 5년 이하.. 32 df 2024/08/09 5,315
1612582 제가 여행가서 더 이상 서랍에 물건 놓고 오지 않게 된 방법 29 백프로 2024/08/09 6,258
1612581 릴렉스틱이라구 근막맛사지 하는 막대기 좋나요? 릴렉스틱 2024/08/09 471
1612580 늦둥이 있는 저희는 어쩌나요 막막 19 2024/08/09 8,470
1612579 님편 휴가....지겨워요... 22 인생네컷 2024/08/09 7,142
1612578 작은도서관(서울)에 근무하려면? 11 궁금 2024/08/09 3,570
1612577 주말 8살 딸이랑 추억을 쌓고 싶은데 5 돈걱정 2024/08/09 898
1612576 양도세 감면 필요경비 여쭙니다 5 복비 2024/08/09 917
1612575 노웨딩 어떻게 생각하세요? 55 ... 2024/08/09 6,950
1612574 8/9(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09 559
1612573 풀무원 통새우볶음밥 맛있나요~~? 3 냉동 2024/08/09 941
1612572 한동훈과 박성재는 패소비용 내겠대요? 6 혈세낭비 2024/08/09 1,026
1612571 안과에서 라식?라섹도 진단서 발급해주나요?? 1 //// 2024/08/09 466
1612570 서울은 후진 빌라촌 개발 좀 하지.. 23 유리지 2024/08/09 3,872
1612569 고기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다이어트 8 ... 2024/08/09 1,242
1612568 낯과 밤이 다른 그녀 질문있어요. 4 임순 2024/08/09 1,759
1612567 尹, 계룡대서 여름휴가 마무리…"군과 함께 보내는게 내.. 21 2024/08/09 1,873
1612566 코로나 검진 8 2024/08/09 1,331
1612565 잠실몰에서 혼자 앉아 있는데 8 …… 2024/08/09 4,688
1612564 로마에서 하루+반나절 정도 시간이 있는데요 18 로마여행 2024/08/09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