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oooo
'24.8.7 11:22 PM
(211.243.xxx.169)
힘드시겠지만 절대로 응해주지 마세요.
이런 경우 기소도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못돼 먹은 인간 같으니라고
2. 귀찮더라도
'24.8.7 11:22 PM
(125.132.xxx.178)
귀찮더라도 법원까지 가시고 합의금 주지 마세요.
3. ....
'24.8.7 11:23 PM
(112.166.xxx.103)
경찰이 괜찮다고 하니 괜찮겠죠.
상황설명 잘 하면되죠
4. ...
'24.8.7 11:23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이 무슨.
만원의 30배면 30만원이요?
무슨 근거로?
소송을 하던 맘대로 하라 하세요.
5. ㅇㅇ
'24.8.7 11:23 PM
(121.137.xxx.107)
고소 당하고 하는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법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상황 참작 후 결과를 따르면 되죠. 동일 카드 사용이라는 증거는 꼭 사진으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법정 다툼할때 도움이 될거예요.
6. 애가
'24.8.7 11:24 PM
(90.186.xxx.141)
몇살인가요?
아니 카드를 떨어뜨리고
우연히 그 장소에서 똑같은 카드를 줍는다구요?
그럼 본인 카드는 못 주웠어요?
말이야 방구야.
딱 봐도 거짓말인데..
7. 같은 카트요?
'24.8.7 11:24 PM
(58.123.xxx.123)
정말 힘든 우연이네요
그 사람과 같이 카드를 떨어뜨렸단거예요?ㅎ
8. 상황
'24.8.7 11:26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본인 카드는 못 주웠고 하필 찾은게 남의 카드였죠 똑같이 생겨 의심않고 그걸로 결제를 했고요
본인이 몇 번 썼는지도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해서 총 얼마냐고 다 이체하겠다고하니 총 11000원 . 33만원 달랍니다
9. ooooo
'24.8.7 11:27 PM
(211.243.xxx.169)
30만원을 요구했던 것을 남겨두시는 게
나중에 다툼이 있을 때 유리하게 작용하실 거 같네요
10. 상황
'24.8.7 11:27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찜질방 의자 사이에 떨어 뜨려 찾은거래요
본인 카드는 뒤늦게 분실 신고했어요
11. 솔직히
'24.8.7 11:28 PM
(223.39.xxx.217)
원글님... 믿기 어려운 이야기에요.
저도 읽자마자 이게 말이 되나? 했어요.
이런 경우면 주변 cctv 확인부터 하지 않나요?
12. ㅇㅇ
'24.8.7 11:29 PM
(211.235.xxx.254)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지갑을 도둑맞고
체크카드를 다른 사람이 썼는데
볼링장에서 잃어버린줄 알고 나중에 경찰에 신고했더니
복잡했던 사연이 다 밝혀지긴 했는데
체크카드 쓴 금액은 돌려받지도 못하고
지갑속 현금도 못받고 지갑과 카드만 돌려받고
경찰이 어떻게 종결하긴 했어요.
13. ᆢ
'24.8.7 11:30 PM
(223.38.xxx.134)
죄송하지만 이해가 안돼요. 같은 장소에서 다른 사람 두 명이 비슷한 시간에 똑같은 카드를 떨어뜨린다? 확률적으로 말이 안되는데요.
남의 카드 썼으면 경찰서 신고 하기전에 가게에 결제 취소하고 다시 결제를 해야죠
14. 같은
'24.8.7 11:30 PM
(61.101.xxx.163)
카드 주을수있지요.
저도 바쁜 식당에서 남의 카드를 제거랑 똑같아서 제건줄알고 받은적있어요.
저는 카드를 줬고 주인은 바쁘니 결제하고 손 내민걸 저는 제건줄알고 받은거예요. 똑같았거든요.
몇걸음 걸으면서 지갑에 넣다가 우연히 서명란보고 내거 아니네 놀라서 되돌아갔지요.
식겁했어요.
켱찰말대로 상황설명하고 잘 해결보시길요.
번거롭다고 합의하지말구요. 적당히 하지 30배라니...어휴..
그 사람은 잃어버리고 신고도 안했었나봐요? 잃어버린것도 몰랐었나..
15. 뭔소리에요
'24.8.7 11:30 PM
(210.2.xxx.227)
어떻게 바닥에 똑같은 카드가 두 장이 떨어져있어요.
이게 확률적으로 말이 되나요???
16. 상황
'24.8.7 11:31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다행이 그 사람이 자꾸 전화를 안받고 바쁘다 끊고 피해서 톡으로 대화해 증거는 있어요
애도 몇 번 썼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쓴대로 다 보내겠다고 계좌 달라고 분명 말했고요 . 경찰이야 바쁘니 이런건 문제도 아니라고 법원가서 잘 설명하라구 그러네요 . 어쨌거나 법원 가야하는거네요 ㅠ
17. 상황
'24.8.7 11:33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안마의자 사이에 떨어져 카드 찾다 그 카드를 찾았는데 하필 색이 같은 카드였다고 ㅠ 당연 자기 카드라고 생각했대요
18. 같은
'24.8.7 11:34 PM
(61.101.xxx.163)
근데 그 사람은 분실 신고도 안하고..
누군가 애들이나 누가 주워서 쓰면(알람 가니까) 신고하고 30배 뜯어내려는 상습범 아닐까요?
그런거같은데요?
19. ..
'24.8.7 11:34 PM
(218.236.xxx.239)
똑갇은 카드는 찾으셨죠? 잃어버렸어도 발급 기록있으니 증거로 제출하세요.
20. …
'24.8.7 11:35 PM
(14.138.xxx.98)
30만원 요구는 협박이네요
21. ㄴㄷ
'24.8.7 11:35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구석에 카드를 떨궜는데 마침 남이 잃어버린 같은 카드가 떨어져있었다구요?
22. 거짓말
'24.8.7 11:35 PM
(90.186.xxx.141)
카드를 잃어버렸다가 주우면
제일 먼저 내꺼 맞나 확인하지
누가 그걸 써요?
평소에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쓰면 확인 안해도.
잃어버렸다가 찾으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
같은 장소에 같은 카드도 그렇고.
보기엔 님 애가 카드 주워서
처음에 이게 되나 싶어서 만원짜리 긁고
이게 되네 싶어서 더 비싼거 긁으려다 걸린거 아닌가요?
23. ...
'24.8.7 11:37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확률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게 우리 인생사 아닌가요?
나한테 0.00001프로 일이 일어나면 그냥 100프로고요.
뭔 확률을 그렇게 따지시는지 들
24. 이해안되네
'24.8.7 11:39 PM
(211.234.xxx.211)
원글님이 설명한 상황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에요.
있을수가 없는 상황요.
삼십에 합의 보는게 개이득일거같은데..
원글 편 드는 몇 댓글도 이해 안되고
25. RE:...
'24.8.7 11:39 PM
(210.2.xxx.227)
당연히 확률을 따지죠. 우연적으로 똑같은 색 카드가 떨어져 있고.
그리고 그 카드를 주워서 자기 것이 맞는지 확인도 안 하고 쓰려면
우연이 두 번이나 겹쳐야 되는 겁니다.
인생사에서 확률 안 따지면 통계조사를 왜 하고 과거에 유사 사건 케이스를
뭐하러 찾아봅니까? 그냥 다 가능하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 것을
26. 같은
'24.8.7 11:39 PM
(61.101.xxx.163)
여기 댓글들 대다수가 잃어버렸는데 마침 같은 카드라구요? 잖아요.
주운 사람도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러니 무심결에 썼겠지요.
저는 암만해도 그 카드주인이 상습범같아요.
원글님은 밑져야본전이니 법원까지 가보세요.
번거롭긴하지만요.
27. ㄱㄴ
'24.8.7 11:39 PM
(211.112.xxx.130)
안마의자에 떨군 아이카드는 찾으셨나요? cctv로 찾는 장면 녹화한거 있음 정상 참작 되겠죠
28. .....
'24.8.7 11:41 PM
(223.39.xxx.118)
승인거부가 몇 번 될 동안, 그리고 결제가 되면
문자나 톡으로 알람 올텐데, 그렇게 되는동안
그런 확인은 한번도 안한거에요 그럼???
이해가 안가요.
29. ㅇㅇ
'24.8.7 11:41 PM
(112.145.xxx.49)
카뱅 체크카드 디자인 몇 개 안 되니까 그건가요?
30. 답답
'24.8.7 11:42 PM
(14.46.xxx.144)
신고가 됐으면 cctv부터 확인해서
제대로 시시비비 가려야지요.
무슨 법원이야기부터 하나요.
31. ㅇㅇ
'24.8.7 11:42 PM
(125.128.xxx.3)
뭐래.. 충분히 가능한일이겠구만. 전 카뱅 노란체크카드 폰뒤에 꼽고 다니는데 지하철타고 다니다보면 똑같은 카드 들고다니는 사람 자주봐요. 카드 디자인이 뭐 개인커스텀하는것도 아니고 흔하니 충분히 있을법하죠
32. 아직
'24.8.7 11:44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안 찾았다고해요 . 증거로 놔둔다고 ..
거기에 같이 간 친구도 있었고 주인도 카드 찾음 증인 돼 줄거라고 합니다 . 뭐든 부주의한 애, 이번 일로 좀 정신차리고 제대로 물건 보며 살았음 좋겠는데 … 아무튼 이런 악질이 있나 싶네요 . 신고하러 갔을때 세 명 경찰 중 한 경찰은 어이가 없다며 계좌 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거부한거라 줄 필요없다고 했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 싶네요 .
33. 당근
'24.8.7 11:44 PM
(122.203.xxx.243)
걍 30에 합의하는게 싸게먹힐것 같네요
과정이야 어찌됐든 남의 카드를 쓴거니까요
34. 30년도 더 전에
'24.8.7 11:4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형부가 회사 회식자리에서 집에 와서 언니에게 아무래도 신발이 바뀐거 같다고 말했대요.
언니가 그 브랜드 구두를 일주일전에 사서 형부에게 신긴거라서 봤더니 그 브랜드 새구두가 맞는거에요. 사이즈도 똑같고요.
형부가 예민한가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일주일 뒤에 형부가 전화를 받았는데, 바꿔신은 신발주인이 신발 바뀌었다고 바꾸자는 말을 하더래요.
바꿔간 신발주인의 직업은 바로바로...안기부.
아니 그당시 그 식당에 같은 사이즈의 똑같은 새구두를 신고 들어오는 사람의 확률은 얼마이며, 그걸 서로 바뀌었다고 인지까지 하는 예민함에, 형부 전번까지 어찌알아서 연락을 했을까요. 결국 둘이 만나서 신발 바꿔신고 해피엔딩이었고, 너무 신기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저는 원글님의 말이 거짓말이라고는 생각지않고요.
애기가 한 일이니깐 잘 해결될거에요.
35. ...
'24.8.7 11:45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경험자인데
이런건 피해자 맘대로예요
저의 경우엔 1000원 결제해서 피해자가 괘씸죄라고 고소해서 검찰에 넘기고 소년법원에서 1호인지 뭔지 받고 봉사했어요
남편이 절대 합의금주지말라해서 그렇게 됐는데
전 후회해요 걍 합의금주고 끝낼걸
법원에 불려다니는게 얼마나 화가나던지요
36. ....
'24.8.7 11:46 PM
(106.101.xxx.198)
-
삭제된댓글
안마의자 사이로 카드를 떨어뜨렸는데
주운 카드가 똑같은 다른사람 카드요?
진짜 확률상 있기 어려운 상황인데
님 아이 카드는 그럼 나중에라도 안마의자 사이에서 다시 찾았어요?
님 아이 카드 찾으러 그 장소 다시 갔으면 그쪽 주인이나 관계자가 상황 알고 있지 않아요?
씨씨티비 확보했어요? 재판까지 가려면 필요할거 같은데.
카드 승인이 안났다는거는 무슨 뜻인가요?
만원 긁고나서 한참 뒤에 또 카드 긁으려고 하니 도난카드 신고돼서 그랬다는건가요?
그리고 카드 당사자 전화번호는 누가 알려줬나요?
설마 경찰이 피해자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는건 아닐테고...
굉장히 의문점이 많은 상황이네요
37. 본인카드
'24.8.7 11:46 PM
(122.32.xxx.24)
원글님 설명이 사실이라면 별일없을거구요
아니면 문제생길거에요
38. 윗님
'24.8.7 11:46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이럴때 합의라고 하는 말이 맞나요 ?
정말 실수였는데 님이라면 어머 그래 내 잘못이야 ~~ 하고 순순히 부당한 요구를 들어 주실 건가요 ?
39. ...
'24.8.7 11:52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검찰에 넘겼는지 알아보세요
전 합의금 주려했는데 이미 넘겨서 소용없다고 했어요
그래놓고는 합의금 달라해서 내아이가 어차피 재판받는데 왜 주냐고 했더니
합의금 줬다는 내용이 기재돼서 판사가 가벼운 처분 내린다나 뭐래나
그러거나 말거나 1000원쓴거 가벼운 처분으로 끝나긴 했지만
봉사하러 갈때 선생님께 말하고 가야하나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교육도 받아야해요
40. 그 상황
'24.8.7 11:52 PM
(61.101.xxx.163)
을 다 본 증인이 있잖아요.
친구도 있고 주인도 있고...
일부러도 아니고 단순 실수인데..경찰도 귀찮아서라도 합의하라할텐데 그러지도 않았다면서요.
41. ooooo
'24.8.7 11:53 PM
(211.243.xxx.169)
218님은 아마도 의도하지 않은 실수가 아니라
타인의 카드인 걸 알고 사용한 경우 아니에요?
42. 법원
'24.8.7 11:54 P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아 가야겠고 처벌 나온대로 해야겠죠
애도 더 정신 차릴테고 합의 할 생각없어요
카톡으로 합의금 30배 운운했으니 판사도 생각이 있겠죠
43. 그러니까
'24.8.7 11:56 PM
(223.38.xxx.10)
원래카드는 떨어진 그 자리에 아직 그대로 있다는 거죠?
그럼 이건 정확한 증거네요
똑같은 카드가 같은 곳에 떨어져 있기 진짜 불가능에 가까운 우연이기에
그 카드 주인도 의심하는거잖아요.
하지만 원글네 카드도 그 자리에 떨어져 있다는게 확실하면
그 우연을 믿을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못 믿으면 법대로 해야죠.
증거가 확실하니 겁먹을거 없죠
44. ..
'24.8.7 11:56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가 먼저 경찰서 습득신고하러 간건가요? 똑같은 카드 있는건 맞아요?
그렇다면 착각일수있으니 경찰서 믿고 있어볼만하지만
고의로 사용하다가 카드사용 거부되서 못쓴거면 소액이라도 재판넘어갑니다.
울아들아이 무인아이스크림가게에 카드 두고 깜박 그냥 나왔는데 누가 사용해서 알았어요. 분실신고후 경찰서 신고했더니 6개월쯤 지나서 범인 잡았다고 연락오더라구요.
경찰이 이런 소액사건까지 집요하네~ 놀랐었던 기억나네요.
45. 음
'24.8.7 11:57 PM
(110.70.xxx.134)
아이가 몇살이예요?
안마의자는 어디에 있던건가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좀 설득력이 떨어지긴하네요.
아이가 진실을 말한다고 100프로 장담하시나요?
저라면 그냥 아이 교육차원에서 30만원 쓰겠습니다.
46. 금액도 소액이고
'24.8.7 11:58 PM
(61.105.xxx.145)
상대 합의가 과해보입니다만..
내 경우라면 내 자식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생각이 듭니다.
제가 상대라면 그 금액만 받고 각서를 썼을겁니다.
하지만 제아이의 경우라면 글쎄요..
법의 해결이 얼마나 진을 빼는지 알기에
합의를 할지도 모르나.
그러고 여러 생각도 들었을것 같아요..
부디 상대방이 이 일을 좀 가볍고 너그럽게 보고 넘어가길
기원합니다
47. 그거 꽤
'24.8.7 11:5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법원까지가면 그거 다 남겨져요.
33만원이면 그냥 그거 보내고, 합의했다는 톡이나 문자 간직하겠어요.
돈이 많이 아쉬운 집이면 그냥 법원으로 가시고, 검찰 고소까지 안했다면 돈으로 무마하세요.
48. 상황
'24.8.8 12:00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악질이 참 많구나 느꼈네요
이런 합의 절대 응하는 사람이 없어야 요구도 안하겠죠
점 세개남 경험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님 경험 들었으니 아이가 스스로 처리하게 해야겠어요
뭐든 정신 차리고 똑바로 확인해야한다는걸 배웠겠죠
안그랴듀 뭐든 심드렁 관심없고 성의없는 애라 ㅠ
다들 말씀 감사해요
49. tower
'24.8.8 12:01 AM
(118.32.xxx.189)
이 정도면 법원에 갈 일이 아닌데요.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갈 필요도 없어보이고.
저 위에 다른 분들이 소년법원 간 경험 있다고 말하는데, 그 건은 다른 맥락이 있었겠죠.
피해자가 고소를 해도 수사해서 자녀의 고의성이 없다면 기소까지는 안 돼요.
50. 음
'24.8.8 12:01 AM
(218.150.xxx.232)
저라면 진상만났다 생각하고
30줄것같아요.
애도 이참에 배우라고요.
법으로가면 골치아프고 더 골치아플듯합니다.
근데 그사람도 너무했네요 30배라니
51. ...
'24.8.8 12:01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정확히 말하면 아이의 친구가 주워서 야 이거 되나안되나보자 pc방에서 긁어봤는데 긁혀서 무서워서 바닥에 버리고 갔는데 cctv로 잡히고 동행한 제 아이랑 같이 걸렸어요
그래서 아이아빠가 펄펄 뛰었는데 억울한거 다 소용없더라구요
그 친구를 말리지 않은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중학생들은 돈 주우면 경찰서에 들러 갖다준다는데 내 아이는 왜 이럴까 한심하기도 했고요
52. tower
'24.8.8 12:02 AM
(118.32.xxx.189)
제 친구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도둑으로 몰렸는데, 검찰에서 무혐의로 불기소처분 받았어요.
검찰 갔다고 해서 무조건 재판 받는 것도 아닙니다.
53. tower
'24.8.8 12:07 AM
(118.32.xxx.189)
점 세개 님 자녀는 고의성이 있는 거네요.
그래서 재판 받은 거에요.
54. ....
'24.8.8 12:10 A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
본인 카드를 안찾고 증거로 둔다구요?
가게 주인이 카드를 찾으면 증인 돼준다고 했다구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님 아이가 본인 카드 떨어뜨린곳에서 남의 카드를 주워서 썼는데
본인 카드는 여전히 분실상태이고 떨어뜨린 장소도 안마의자 옆인걸 아는데
찾으러 가지도 않았다구요?
가서 주인이랑 같이 본인이 떨어드린 카드를 주워놔야 증거가 되고 주인이 증인 돼주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이해가 안가네요.
55. tower
'24.8.8 12:17 AM
(118.32.xxx.189)
맞아요.
본인이 잃어버린 카드는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찾아야 맞는 겁니다.
56. ㅁㅁ
'24.8.8 12:17 A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내가 구석에 카드를 떨러뜨렸는데
거기 마침 똑같은 색깔 남의 카드가 떨어져 있었다는게
누가봐도 만들어낸 스토리잖아요
57. 상황
'24.8.8 12:18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CCTV 있고 친구도 함께 있었고 사우나 주인이 증거로 안마의자 들춰내고 애 블랙 카드 찾으면 확실히 증거 되겠죠 .
Tower 님 말씀에 안심이 되네요
58. 거짓말을
'24.8.8 12:19 AM
(90.186.xxx.141)
하면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거죠.
보통 정직한 사람은 혹시라도 실수로 남의 카드 썼으면
당장 경찰서 달려가서 반납하고.
잃어버린 장소에 가서 내 카드를 찾아오지
뭐요? 안찾고 증거로 냅둬요?
그 찜질방은 청소도 안해요?
59. ...
'24.8.8 12:19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카드사용하는게 cctv찍혔을거고 그러면
재판으로 넘어갑니다.
실수는 아이말이고 세상은 아주 냉정합니다.
지금 뭔가 착각하시는듯해요
합의금? 꽤심하니 정의 지키시고 자녀분 험한일 겪을수있어요. 합의 해준다할때 비싼인생수업료 라 생각하고 지불하세요.
무인아이스크림가게에서 카드분실후 6개월후 범인잡았다고 연락받았단 댓글달았는데
요. 원글님은 카드주인연락처 어떻게 알았는
지 모르겠지만 보통 경찰서에서는 가르쳐주지않아요.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상대방 부모
님이 합의를 원한다고 했는데 아들아이가
합의금 필요없다고 안한다고 했나봐요.성인이라고 아이한테로만 연락을 해서 나중에야 저도 알고 그냥 합의해주지 마음이 많이 안좋았어요ㅠ 요즘 젊은아이들은 죄지었으면
벌받아야지 이런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합의금 필요없다하고 합의안해줬다는데요
나중에 어디 구치소로 송치되었다는 결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왔었어요.
당장 이글에서만도 실수라는것에 대해 동의하지못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재판에서는
실수라고 인정해줄까요? 눈물콧물 사정듣고 판결하는곳이 아니지않을까요?
60. ㅁㅁ
'24.8.8 12:19 A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사우나 안마의자…애가 몇살이에요??
61. ???
'24.8.8 12:20 AM
(220.80.xxx.96)
주인연락처는 어떻게 알 수 있어요?
62. 블랙카드 ㅋㅋㅋ
'24.8.8 12:22 A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결국 주작인가요?
ㅋㅋㅋㅋㅋ
63. ..
'24.8.8 12:23 AM
(61.254.xxx.115)
부당한 요구니 응하지 마시고 고소해도 떨지마세요
64. 검색
'24.8.8 12:25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지하철 무임승차시 징벌적 손해배상과 유사한 제도로 30배를 배상하는 제도 라고 나오네요. 30배 배상한다는 경고문 여기저기서 본 기억이 나요. 과한 억지라고만도 못합니다.
65. tower
'24.8.8 12:27 AM
(118.32.xxx.189)
보통 남의 카드 도용하는 사람이라면, 승인 거부가 난 경우 그 도용 카드로 재 결제를 시도하지 않아요.
카드 주인이 분실 신고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원글 자녀가 승인 거절 상태가 뜨는데도 세 번이나 다시 긁으려고 했다는 걸 보면,
자기 카드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66. ㅋㅋㅋㅋㅋ
'24.8.8 12:28 AM
(211.234.xxx.102)
아니 어디다 카드를 떨어뜨렸다구요??? 근데 거기에 마침 완전 똑같은 카드가 있었다구요?
주작이거나....상대방이 악질이 아니라 댁 아들이 거짓말하는거에요. 남의카드로 좀 써먹으려다가 발각되니 무슨 카드를 떨어뜨리는데 똑같은 다른카드를 주워요 ㅋㅋㅋ지금 30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콩밥먹고 정신좀 차려야할거같은데
이거 아들이 아니고 원글이 한일 아닌가요? 진짜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아이가 스스로 처리하게 해야겠대 ㅋㅋㅋㅋ
67. ..
'24.8.8 12:29 AM
(220.65.xxx.42)
30 내세요 저같음 내겠어요. 이참에 애 버릇 고쳐야죠. 기소되면 복잡해요. 검찰까지 안 가도 사건이 따라다닙니다. 제가 3년전에 소액사기(저한테 소액이지만 전체로는 꽤 큼. 피해자 수십명이 넘음) 고소한게 있는데 1년 뒤에 연랃와서 저한텐 그돈 물어줬는데 저 말고 딴 피해자 생각해서 합의 안하고 걍 사건 놔뒀어요. 경찰관님이 물어봄.
근데 올해 초에 걔가 완전 딴 지역으로 이사갔는데 이사가면서 제 사건도 같이 새롭게 송치되서 번호가 2024년으로 새로 떴어요. 게다가 거기 가서 또 뭔 사건 일으켰는지 제 사건 다시 부활해서 딴 사건이랑 병합되서 검찰 송치됐다가 세부수사 요청으로 제껀 다시 빠꾸됐는데 아무튼 사건이 뭔 꼬리표처럼 몇년은 계속 따라다니봐요. 뭔 사건 터지면 계속 그거 다시 따라붙고요. 애가 잘못한 건 분명 맞지만 30으로 막을거 막으세요. 애한테 사과문쓰라고 하고 그러세요. 저 기록들 잘 안 지워지나보더라고요.
68. tower
'24.8.8 12:29 AM
(118.32.xxx.189)
지하철 무임승차는 고의성 있는 행위이므로 30배 처벌 받는 게 가능하지요.
아무튼 범죄 혐의는 상황을 잘 구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순조롭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69. 청조
'24.8.8 12:33 AM
(90.186.xxx.141)
-
삭제된댓글
출소했나요? I am 산뢰에요.
사우나 짬질방 의자에
똑같은 블.랙.카.드.를 떨어뜨릴 가능성은?
블랙카드는 최상위급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일컫는 용어다. 국내외 프리미엄 카드가 검은색을 강조해 디자인한 데서 유래됐다. 블랙카드는 연회비만 수백만원에 달하며 혜택 역시 화려해 '부의 상징' 중 하나라는 통념이 있다
아이유부터 천정조까지 사용하는 블랙카드. ㅋㅋㅋ
고작 30만원 때문에 이 난리에요? 청조씨?
70. ..
'24.8.8 12:33 AM
(220.65.xxx.42)
별거 아니라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일단 경찰 기록에 올라가면 안 지워지나봐요. 30만원에 애 인생 저당잡히지 마세요. 부당한 요구 아니고 상대방 입장에서 그거 받고 애 고치려는 걸 수도 있어요.
71. ...
'24.8.8 12:37 A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합의금 지금이라도 내시는게 나을거 같은 느낌.
찜질방에 안마기계 옆에 떨어뜨렸다는
똑같은 본인 카드부터 찾으러 가는게 당연한 일인데
증거인 카드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부터 해야 정상인데
증거 확보하러 다시 가서 찾아오지도 않고 증거로 놔둘거라고 하고
주인한테 지금 당장 안마기계 옆에 카드 떨어진거 있는지 보고 전화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주인이 찾으면 증인 돼 주겠다???고 했다구요?
그럼 떨어뜨린 안마기 옆에 주으러 가보지도 않고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시간 걸리는것도 아닌데요?
에효.....
72. 글쎄
'24.8.8 12:39 AM
(115.41.xxx.22)
지하철 30배는 고의잖아요.
법에서는 의도를 중시하는것 같던데 이 경우는 실수구요.
경찰에서도 이리 얘기하는거 보니 검찰로 혹시 넘어 가더라도 불기소처분 나올 가능성있는것 같은데 법전문가가 아니니 .
애가 어린가요? 성인인가요?
형사소송 들어가서 좋은건 없죠.
변호사나 이런 쪽 알면 물어보세요
73. ooooo
'24.8.8 12:45 AM
(211.243.xxx.169)
동일한 혹은 아주 유사한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받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증거가 돼요.
게다가 타인의 카드인걸 인지하고 사용했다면
단 한 번 승인 거부 났을 때 절대로 다시 시도 안 하죠.
74. 처음에
'24.8.8 12:49 AM
(90.186.xxx.141)
첫 사용에 승인나서 돈을 썼다잖아요.
그러니 계속 쓰다 승인거부로 걸린거죠.
75. ..
'24.8.8 12:50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난..엄청 둔한 여잔데...
처음으로 82에서 이거 주작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글의 댓글을 보면서 점 점..
아니라면
오해해서 죄송하고요
그만큼 상황이 이해안된다는 뜻이기도해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76. 성인이면
'24.8.8 12:51 AM
(115.41.xxx.22)
사건기록이 따라가니 조심해야죠.
몇살이예요?
증거자료 확보하고 변호사 자문도 받아보시길.
애 칠칠맞은거 이번 기회에 고친다는 가벼운 생각보다 소송 들어가면 데미지가 크니까요
77. 상황
'24.8.8 12:53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카카오 블랙 카드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
애 통장에 몇 만원 안 들었어요 알바하고 근근히 지내요
78. ..
'24.8.8 12:53 AM
(110.70.xxx.134)
애가 블랙카드를 가지고 다녔다고요?
79. 상황
'24.8.8 12:55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카카오 블랙 카드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
애 통장에 몇 만원 안 들었어요 알바하고 근근히 지내요
처음에 아예 승인 거부가 났음 좋았을텐데
안쓰는 카드 뒤늦게 결제되니 그때 신고한 모양이죠
일단 자라고 해서 저도 이것저것 더 캐 물울 수 없지만 ㅠ 참 그렇네요 . 부당하고 합의하라는 분들이 많으니 그렇게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80. ㅁㅁ
'24.8.8 12:56 AM
(172.226.xxx.45)
그래서 애가 몇살인데요
81. 음
'24.8.8 1:04 AM
(115.41.xxx.53)
알바한다는 거 보니 성인인데 법이란게 100프로 자신을 못하잖아요. 제 생각에도 불기소처분 나올것 같지만 확실치 않으니 자문 받아보라는거예요. 살 날이 구만리인데 절도전과자 되면 뭐가 좋나요?
82. 무슨
'24.8.8 1:08 A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말이 앞뒤가 안맞는듯. 본문에는
----
그러다 승인 거부가 나니 세번 재시도 해 보고 계속 거부 나 그제야 자세히 보니 남의 카드
다행이 첨 결제 됐던 금액은 만원이고요
---- 라고 하시고 댓글에는
----
안쓰는 카드 뒤늦게 결제되니 그때 신고한 모양이죠
----????
83. 알바요?
'24.8.8 1:12 AM
(39.123.xxx.192)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알바하고 근근이 지낸다면 성인이란 소린데요;;;
84. 근데
'24.8.8 1:15 AM
(223.39.xxx.31)
본인이 쓴 내역 문자와 톡으로 날라오고
잔액도 뜨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아무도 그말씀은 안하시네요.
85. 상황
'24.8.8 1:15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설명을 참 못하나 봅니다
처음 썼울때 문제가 안됐고 그러니 아무 생각없아 또 쓴건데 세번째 물건 결제 하려니 그때 승인거부가 나서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이야 안거랍니다
그 카드 주인이 첨부터 신고룰 해놨다면 첨 결재 자체가 안됐겠죠
한데 결제가 떴으니 뒤늦게 신고해서 카드가 그후 정지된거겠죠
86. tower
'24.8.8 1:26 AM
(118.32.xxx.189)
원글님은 아마 자녀 성격도 생각하는 거 같아요.
저도 사실 제가 남의 돈이나 카드 주워서 쓴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에요.
남이 잃어버린 돈을 찾아주면 찾아줬지, 결단코 돈 훔치는 거 안 합니다.
이것도 성격이에요.
그러니 만에 하나 제게도 같은 일 생긴다면, 그건 착오 실수인 거겠죠. 그리고 제 친구나 가족도 그렇게 받아들일 거고요.
어쨌든 가족 구성원의 판단은 차치하고, 객관적인 증거로 결론이 나는 거니까 여기 분들은 허점을 찾는 것인데...
자녀가 성인이라면 이런 질문들에 잘 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본인은 어떤 절차 밟고싶은지 선택하도록 하세요.
30배 합의금 주고 끝내고 싶다하면, 부모로서 그 돈 일단 주시고 아이의 말은 말대로 믿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87. .....
'24.8.8 1:34 AM
(110.13.xxx.200)
그런데 내카드 아니란거 알았다면 내카드부터 찾으러 당장 달려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번 사건에 증거도 되어야 하고.
여러모로 정황이 안맞고 이상하니까 다들 이상하게 보는거에요.
무턱대고 저런 합의금은 말도 안되고 억울하니 법원까지 가세요.
카카오면 충분히 비슷한 카드 많으니 그럴 가능성은 충분해요.
88. ...
'24.8.8 1:37 AM
(223.39.xxx.140)
아마도 자녀분이 20대 초,중반 정도 된것 같아요.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는 이유는 아이의 말을 믿지 못하고 고의로 카드를 사용했다고 생각해서일겁니다.
하지만 분실장소에서 똑같은 카드가 발견되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으면 진짜로 악독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해를 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상대방이라 강하게 대치하지는 마시고 사정을 잘 설명하시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그럼에도 상대가 여전히 막무가내라면 그때 법의 도움을 받아도 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89. .ㄹㅎㅎ
'24.8.8 1:38 AM
(125.132.xxx.5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거짓말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상황을 보셔야 문제 해결에 도움 될수 있어요. 우연히 겹쳐야 하는 이야기를 아이가 할때 야단 맞지 않으려고 꾸며낸 이야기 일때도 있어요. 누구나 실수 할수 있고. 저라면 그 의자 아래 떨어진 카드 바로 가서 찾아볼것 같은데 그냥 두셨다는 것 부터 말이 안되는데..
90. 상황
'24.8.8 1:39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제 보기에도 과한 요구라 저도 화가 났는데 애도 톡에 경찰가서 신고 하시라고 답 했더라고요 ㅠ 으휴 무조건 사과를 하긴했어야하는데 본인은 억울하고 잘못이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 판결이 어찌 날지 ㅠ 저도 더 캐묻고 싶은게 많은데 일하고와 피곤에 쩔어 자니 .. 내일도 일찍 나가야해서요 . 겁 많은 애인데 말로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한다는데 .. 참 잠 못이루겠네요 .
91. 음..
'24.8.8 1:40 AM
(211.248.xxx.34)
카뱅카드는 비슷하게 생겼고 믾이들 쓰잖아오 진짜 공교롭지만 있을수 있는일인데요.
92. ㅇㅇ
'24.8.8 1:56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카드 비슷한게 많은데
댓글들 카드 안쓰는 아줌마들인가봐요
합의 달라는거는 주지 마세요 이런건 합의사항도 아니예요
점유이탈물 횡령죄정도 들이댈수 있으나
고의가 없고 불법영득의사 성립도 안되지싶어요
경찰 지나 기소 되야 판사님 만나요
93. 엥?
'24.8.8 1:57 AM
(118.235.xxx.40)
https://www.kakaobank.com/products/checkcard
블랙카드가 한도 무한 블랙이 아니라 위 링크에 잇는 카카오체크 카드 중 검은색 같은 데, 저거 흔하지 않나요?
94. ...
'24.8.8 1:58 AM
(211.234.xxx.84)
아이는 꼼꼼하지 못한 자신탓에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났으니 할 말은 없고 부모님께 면목 없고 하니 알아서 한다 큰소리 치죠.
하지만 이런 일 나이 많은 어른들도 당하면 힘들어요. 주의 주시더라도 일이 해결 되고 난 후에 충분히 주의 주시고 혼도 내세요.
지금은 본인이 제일 힘들거예요. 부모님께서 도와주세요.
사실 저도 처음엔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처음엔 승인이 났지만 그 후 승인 거절 되었을땐 본인 카드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이라면 결코 두번 세번 결재시도 하라고 두지 않을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건 증거확보 같아요. 카드 찾으러 가실때 꼭 증거를 남기셔야겠어요. 경찰을 대동하고 가든지, 영상확보 등등이요.
일하고 와서 지쳐 잔다고 하니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님도 지금은 머리 아프시겠지만 일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힘 내시길 바랍니다.
95. 엥?
'24.8.8 2:01 AM
(118.235.xxx.40)
카카오 체크카드 다른건 디자인 정신 사나워서 한다면 저도 검정색 할 것 같아요. 제일 깔끔하네.
절대 말이 안된다 하는데
음식점에서 비슷한 남의 신발 신고 집까지 가는 사람이나 저고나 뭔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96. .....
'24.8.8 2:08 AM
(211.215.xxx.144)
낼 가서 안마의자사이에 떨어진 카드 찾는거 동영상으로 찍어두고 신고하면 있는 그대로 진술하시면 될듯합니다.
97. 상황
'24.8.8 2:23 AM
(220.117.xxx.35)
아 동영상 생각 못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98. 어?
'24.8.8 6:32 AM
(172.226.xxx.40)
저도 블랙있어요
편의점 인출 수수료 없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잘 해결되길 바래요
99. 제가
'24.8.8 6:35 AM
(223.38.xxx.7)
자영업이고 하루에도 수십번 단말기로 카드결제하거든요.
결제하다보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 터치 오류나 카드를 깊이 넣지 않는 기계적 오류가 제일 많은데 이때는 될때까지 세번이든 네번이든 재결제를 시도하게 됩니다.
결제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결제성공하려는 압박감이 있어서
손님에게 다시 넣어봐라 다시 대봐라 시키고요. 고객도 별 생각없이 계속 시키는 대로 해요. 혹은 캐셔가 카드를 받아서 결제하는 경우는 아예 묻지도 않고 계속 재결제 시도 합니다.
한두번은 다들 경험했을거에요.
(잔액부족으로 뜨는 경우만 제외하구요)
1만원 결제때 승인거절도 어쩌면 캐셔나 아드님이나 별 생각없이 오류라고 순간판단해서 계속 재결제를 시도 했을수 있어요.
결제하다보면 진짜 이런 상황 꽤 있어요.
그래서 타인 카드라는 걸 인지했다면 첫 승인거절 나오는거 보고 재결제 시도는 안 했을것 같아서
오히려 세번이나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타인카드라는걸 인지 못했다는 증거가 될 것 같아요.
100. 그리고
'24.8.8 6:45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카드가 떨어져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전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매달 사용액이 많다 보니까.카드를 진짜 많이 가고 있어요.
그런데 카드를 또 잘 잃어버려요.
그래서 찾다 찾다 포기하고 분실 신고 후 재발급 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한참 후 발견된 장소가 늘 두 군데였어요.
침대와 벽사이 틈에 떨어져 있거나
승용차 좌석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침대에서 스마트폰 보다가 스마트폰 케이스에 있던 카드가 쏙 떨어졌고
자동차에서 앉아서 스마트폰 보다가 아래로 쏙 떨어졌던거죠.
원글은 안마의자 아래로 떨어졌다고 했는데 아마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 안마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보다가 케이스에서 쏙 빠져나갔었고 그러다보면 떨어지는 위치도 다 비슷했을 것 같아요.
101. 그리고
'24.8.8 6:49 AM
(223.38.xxx.7)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카드가 떨어져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전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매달 사용액이 많다 보니까.카드를 진짜 많이 가고 있어요.
그런데 카드를 또 잘 잃어버려요.
그래서 찾다 찾다 포기하고 분실 신고 후 재발급 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한참 후 발견된 장소가 늘 두 군데였어요.
침대와 벽사이 틈에 떨어져 있거나
승용차 좌석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침대에서 스마트폰 보다가 스마트폰 케이스에 있던 카드가 쏙 떨어졌고
남편은 네비 대신 네이버앱 길 안내를 이용하기에, 출발직전 혹은 운전 도중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급하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운전대 옆에 두거든요. 그 과정에서 케이스했던 카드가 아래로 쏙 떨어졌던거죠.
원글은 안마의자 아래로 떨어졌다고 했는데 아마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 안마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보다가 케이스에서 쏙 빠져나갔었고 그러다보면 떨어지는 위치도 다 비슷했을 것 같아요.
102. 암튼
'24.8.8 6:51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승인거절되어도 캐셔들이 손님에게 귀찮아 별 말없이 재결제 막 시도하는 경우는 아주아주아주 많습니다.
103. 암튼
'24.8.8 6:55 AM
(223.38.xxx.7)
승인거절되어도 캐셔들이 손님에게 귀찮아 말도 없이 재결제 막 시도하는 경우는 아주아주아주 많습니다.
104. 윗님
'24.8.8 8:04 AM
(220.117.xxx.35)
상세 설명 감사해요 .
105. ..
'24.8.8 8:08 AM
(175.223.xxx.57)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당한요구를 들어주라는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네요
106. 제일 궁금
'24.8.8 8:13 AM
(58.123.xxx.123)
상대방 연락처는 어찌알고 연락을 주고 받았죠?
107. 네
'24.8.8 8:24 AM
(220.117.xxx.35)
많은 이들이 부당한 처사를 눈감아주고 응해주니 범죄 본능이 있는 사람들은 아 나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나 봅니다 .
이런걸보면 그런 인성은 타고나나봐요 사기 치려는 사람, 그런건 절대 생각 못하는 사람. 딱 나눠지니까요 .
경찰이 저런건 특수 어쩌고 협박으로 신고가능하다고도 말해줬다는데 울 애는 무슨 그런걸로 신고를 해 , 카톡에 뜬 사진보니 내 또래로 보이던데 ..라고 괜찮다고 해요 …빈 말이라도 고소하고 싶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
참 마음은 여전히 안좋습니다 .
108. 세번째
'24.8.8 8:34 AM
(220.117.xxx.35)
-
삭제된댓글
미장원에서 결제하려니 안되더래요 . 그때도 몰랐고 잔금 부족인가 카톡 확인하니 잔금이 남아 카튝 점검 시간인가 싶어 현금내고 왔는데 미장원에서 연락왔대요 . 본 카드 주인에게 전화왔다고 . 결제하려던게 분실카드라고 .. 단골이니 번호가 있어 알려줬나봐요 .카드가 안돼도 울 아들은 카드를 의심 못했다고 하네요 ㅠ 이번 기회에 쓰는 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놓겠다고 … 주의력 없는거 조심해야한다고 했는데 고쳐질지 모르겠어요 . 집 안 물건도 수십년 있어도 있는지 몰라요 ㅠ 그런건 아빠 닮았어요 ㅠ ㅜ
109. 카드
'24.8.8 8:39 AM
(223.39.xxx.33)
상대도 비슷한 연령대면 같은 디자인 일 수 있어요. 체크카드면 지역에 있는 은행에 청소년들에게 주로 주는 카드겠죠.
어른이야 카드 여러장이고 하지만 아니들은 다르잖아요.
110. 세번째
'24.8.8 8:45 AM
(220.117.xxx.35)
미장원에서 결제하려니 안되더래요 . 재차 다시 해 달라고 요청했고 잔금 부족인가 ( 잔금 부족일때가 종종 있어요) 카톡 확인하니 잔금이 남아 카톡 점검 시간인가 싶어 현금내고 왔는데 미장원에서 연락왔대요 . 본 카드 주인에게 전화왔다고 . 결제하려던게 분실카드라고 .. 단골이니 번호가 있어 알려줬나봐요 .카드가 안돼도 울 아들은 카드를 의심 못했다고 하네요 ㅠ 이번 기회에 쓰는 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놓겠다고 … 주의력 없는거 조심해야한다고 했는데 고쳐질지 모르겠어요 . 집 안 물건도 수십년 있어도 있는지 몰라요 ㅠ 그런건 아빠 닮았어요 ㅠ ㅜ
알림 안보냐고 했더니 천원짜리 알알이 알림 엄마는 확인해 ?
네 저도 사실 카드 내역 확인 안해서 그런가 ? 해 버렸네요
111. ᆢ
'24.8.8 8:59 AM
(223.38.xxx.53)
잘 해결될거에요
귀찮아서 그깢돈 줘버리고말지 라고 생각하신분들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바가지를 써야하나요?? 그 돈 주면 내가 인정하는거가 되는거에요.
112. ..
'24.8.8 9:06 AM
(221.162.xxx.205)
카드 쓸때마다 문자오는거 저는 일일이 안보는데요
알림도 꺼놨는데
그 우연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아이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썼겠죠
체크카드면 흔한 디자인 많고
말이 안될게 뭐있어요
그리고 주작은 이런 주제로 주작안해요
113. .....
'24.8.8 9:19 AM
(211.234.xxx.18)
체크카드 본인 것, 분해해서 찾아달라 하세요.
거기에 나도 분실했던 증거를 확실히 만들어 두세요.
괜히 나중에 문제되지 않게요..
114. 아궁
'24.8.8 10:12 AM
(125.176.xxx.34)
주작인가 싶게 우연이 겹쳐 이런일도 발생하는군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또 하나 배워가네요
115. 구구절절
'24.8.8 10:20 AM
(151.177.xxx.53)
나중에 어떻게 잘 되었는지 결말도 써 주세요.
궁금해서 계속 생각날것 같아요.
이런 우연도 다 있나싶은 일들이 진짜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116. ...
'24.8.8 10:58 AM
(121.88.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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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늘 본인카드 확인 잘 해야겠어요.
117. ㅁ
'24.8.8 12:14 PM
(211.217.xxx.96)
요즘 젊은 남자애들 양아치 같은 애들 많네요
어디서 30배를 부르는지
118. 예전에는
'24.8.8 12:33 PM
(211.234.xxx.252)
70대이상 할아버지들이 주요 진상이었다면 오히려 이분들은 요새 좀 순해지셨고
요새는 20대 남자애들이 진상이 많더라고요. 눈빛 안좋은 애들도 많고. 자영업 10년차에요.
119. 어린놈이
'24.8.8 12:35 PM
(175.114.xxx.59)
못된것만 배웠네요ㅜㅜ
120. ..
'24.8.8 1:22 PM
(118.235.xxx.52)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는 체크 카드 디자인이 몇개 안되서 동일한게 있을수도 있어요.
121. oooooooo
'24.8.8 2:22 PM
(222.239.xxx.69)
부당한 요구는 같이 법적으로 대응하시고 님 아들 교육 잘 시키세요.남의 카드는 줍지도 말고 그냥 두라구요. 무적정 믿어주고 편들어주는게 아이를 망피는 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같은 장소에 비슷한 시간에 같은 카드를 잃어버린 두명 이렇게 힘든 겹치다니요.
122. 흠
'24.8.8 4:22 PM
(210.117.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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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같은 장소에 비슷한 시간에 같은 카드를 잃어버린 두명 이렇게 힘든 겹치다니요.22222
123. ㅇㅇ
'24.8.8 5:22 PM
(61.80.xxx.232)
무슨글이였는지 잘해결 되시길바랍니다
124. ㅡㅡ
'24.8.8 6:49 PM
(121.166.xxx.43)
찾다 똑같은 카드 나오면 당연히 내거라고 생각하게 되죠.
남의 카드 줍지말라는 충고보다는 항상 뭐든지 확인하라고 해야죠.
125. 다행이예요
'24.8.8 8:00 PM
(61.101.xxx.163)
저는 착각할수있고 합의하지말라고 댓글달았는데 ㅎㅎ
잘됐네요. ㅎ
귀찮고 겁먹고 합의금 30배 줄줄 알았나봐요. 못됐어요.ㅠㅠ
126. ㅇㅇ
'24.8.8 8:44 PM
(125.176.xxx.34)
이 글 보고 바로 카드 서명 했어요
127. 위에 님은
'24.8.8 9:22 PM
(222.107.xxx.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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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cctv 확인까지 했다는데 원글님 아이가 그냥 남의 카드 쓴것처럼 얘기하시네요? 그 우연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잖아요. 본인이 상황이 이해 안된다고 졸지에 남의 집 자식을 도둑으로 만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