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물 먹으면 몸 안좋아요(위는 단단)

.. 조회수 : 5,791
작성일 : 2024-08-07 16:24:04

여름마다 레몬물 시도하는데 몇번 먹다가 몸만 상하고 그만두길 수차례..

레몬물 먹으면 그날은 팔다리 뻣뻣하고 뭔가 피가 응고된다는 느낌? 여튼 몸땡이가 천근만근 무겁고 생리전 몸 안좋을때같은 그런 컨디션이 되거든요

이거 왜 이럴까요?

몇년전부터 궁금했어요

레몬이 특별히 안맞누 체질이 있는건가요?

IP : 118.235.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ㄴㄷ
    '24.8.7 4:27 PM (106.102.xxx.90)

    이렇게 안 받는거면 굳이 먹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안드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뭔가 체질적으로 안맞나봐요

  • 2.
    '24.8.7 4:30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냥 몸에 맞는 것만 드세요
    수입레몬 농약도 많이 쳐서 올텐데 그게
    뭐가 좋을 까요?

  • 3. 좋아
    '24.8.7 4:32 PM (112.167.xxx.92)

    레몬을 짜 즙과 물을 섞어 먹어보니 좋던데요 다운된 컨디션이 업이 되더라구요
    근데 짜는게 힘들어 꾸준히 먹질 못해 아쉽길래 레몬즙 제품도 있길래 먹어도 봤는데 역시 직접 짜서 먹는게 효과가 있어요

    집에 레몬이 있는데 아 그걸 또 짜야하니

  • 4. .....
    '24.8.7 4:44 PM (211.250.xxx.195)

    시중에 레몬원액100프로를 파는게 있는데
    사실 그게 쥬수인줄알고샀다가
    시어서 ㅎㅎ
    소량넣고 아침에 따뜻한물에 희석해서 마셔요
    이상증상 모르겠어요

  • 5. 맞는거
    '24.8.7 5:03 PM (49.246.xxx.95)

    저는 레몬물 거부감없이 그냥 마시는 편이긴한데 몸이 힘들다면 그건 몸하고 안맞는다는거예요.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생강차나 인삼차같은거 좋아했는데 제 체질에 잘맞는 재료더라구요. 먹으면 얼굴이 간지럽거나 속이 미슥거리는건 아무리 몸에 좋은거라해도 나랑은 안맞는거구요. 저는 현미가 그래요.

  • 6. 저는
    '24.8.7 5:04 PM (221.168.xxx.73)

    지인이 레몬 희석한 걸 줘서 한컵(400미리 정도) 마셨다가
    위장 아파서 혼났어요. 막 후벼파고 쥐어짜는 듯한 고통에 식은땀까지.
    돌이켜 기억을 떠올려보니 예전부터 과실주 같은거 마셔도 속이 그렇게 아팠었더라고요.
    평소 새콤. 시큼 이런 맛을 좋아하지도 않는 입맛.

  • 7. ..
    '24.8.7 5:09 PM (112.152.xxx.33)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니 본인이 잘 파악해야지요
    레몬물도 요즘 좋다고 많이 떠서 저도 사서 생수병병에 소주 한컵 정도 넣어서 마십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이걸 처음 먹어봐서 처음엔 다 이걸 왜 먹어 했어요
    그런데 사놓은 레몬수도 아깝고 해서 먹고 있는데 양을 적절히 조절하니이제 먹을만 하더라구요

  • 8. ...
    '24.8.7 5:20 PM (223.38.xxx.159)

    안맞는 체질인가 보네요

  • 9. ..
    '24.8.7 5:22 PM (152.99.xxx.75)

    저는 직접 즙 짜서 얼려놓은거 녹여서 먹는데
    피곤할 때 조금 먹으면 피곤함이 많이 가시고 효과가 정말 좋아서
    신통해하고 있어요
    목구멍이나 위에 자극이 있는 건 단점이고요

  • 10. ..
    '24.8.7 5:28 PM (1.227.xxx.137)

    저도 그래요. 레모네이드 먹어도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요. 노니쥬스도 지인이 강추해서 먹었는데 갑자기 다리가 띵띵 부어서 깜짝 놀랐구요. 자기 몸에 맞는 음식 찾아내기도 일이에요. ㅠㅠ

  • 11. 저도
    '24.8.7 5:54 PM (106.101.xxx.101)

    홍초 유행할때 한의사한테 홍초 먹어도 되냐했더니 저랑 안맞다고 먹지 말랬어요. 신게 안맞대요.

  • 12.
    '24.8.7 6:37 PM (117.111.xxx.86)

    노니주스 간질환 환우카페에서 금기시 되는 품목 중에 하나에요
    드시지 마세요

  • 13. ..
    '24.8.7 6:47 PM (116.88.xxx.233) - 삭제된댓글

    통풍에 레몬물이 좋다고 햐서 남편 레몬즙 희석 물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수동착즙기 손목 나갈 것 같아 검색해보니 브라운 자동착즙기가 있어서 사봤어요. 신세계네요. 덕분에 매일 오렌지쥬스 생으로 만들어 먹어요. 넘 간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51 생활비는, 딱. 생활할 때만 필요한 돈인거죠? 5 생활비의 정.. 2024/08/07 2,427
1611750 카톡자동로인 질문입니다!수험생엄마라서 맘이급하네요 4 급급 질문입.. 2024/08/07 845
1611749 구내염 달고사는 암환자엄마 영양제 12 aa 2024/08/07 3,100
1611748 초등학교 6학년 김혜수 어린이 7 우왓 2024/08/07 4,075
1611747 쓴 가격의 30배 달라는데 -결론 84 하따 2024/08/07 26,561
1611746 실거주통보시 주의사항 3 세입자예요 2024/08/07 1,867
1611745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 27 2024/08/07 3,119
1611744 요즘 코로나 검사하면 90%이상 확진이래요 6 ..... 2024/08/07 5,843
1611743 이불 버려야 하나요? 4 그럼 2024/08/07 3,335
1611742 올림픽 여자 수영복 디자인이 너무 야하고 민망해요 34 .,.,.... 2024/08/07 19,512
1611741 저도 하지골절 됐었어요 12 12456 2024/08/07 5,053
1611740 코로나 검사를 병원가기전에 스스로 하고 가는게 나을지 가서 하는.. 11 ..... 2024/08/07 2,435
1611739 오늘 밤은 좀 괜찮네요? 9 ㅇㅇ 2024/08/07 4,369
1611738 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 19 asdf 2024/08/07 3,294
1611737 갑상선암 걸렸대도 놀라지도 않아요 23 mm 2024/08/07 8,932
1611736 유도, 태권도는 퇴출되어야... 16 미안한 얘기.. 2024/08/07 8,249
1611735 시모 목욕까지 맡고 싶지는 않아요... 42 감자 2024/08/07 14,503
1611734 철분제 자기전에 2 ... 2024/08/07 1,172
1611733 살면서 골절을 겪어본 적이 있으신지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35 골절러 2024/08/07 4,416
1611732 귀뚜라미소리 2 서울 2024/08/07 1,031
1611731 진짜 노 매너... 까진 아니어도 섭섭.... 12 ... 2024/08/07 7,354
1611730 신임 독립기념관장..1945년 광복 아니다" ".. 12 아니 2024/08/07 1,985
1611729 방금 태권도 박태준 선수.. 9 .. 2024/08/07 4,562
1611728 1세대 실비도 맘대로 안 주네요. 21 보험 2024/08/07 5,527
1611727 내가, 네가 ... 이거 이젠 좀 어떻게 정리할때가 되지 않았나.. 39 ㅇㅇ 2024/08/07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