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심스러죽겠네요 지하철 반대로 타서 한시간이나 갔어요

아ㅡㅡ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24-08-07 15:48:01

어쩐지 자리가 많더라고요

아싸. 하고 앉아서 신나게 유튜브 보고 있었죠

한참을 그러고 있다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지나쳤나 했는데 반대방향으로 온거에요

아아악악악

한시간 오십분 남았어요!

IP : 106.102.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7 3:48 PM (59.17.xxx.179)

    그럴수 있죠. ㅎㅎㅎㅎ

  • 2. 뭐어때요
    '24.8.7 3:49 PM (175.193.xxx.206)

    일부러 멍때리며 바깥구경 할 시간도 필요하니 반대로 오면서 잡생각 다 버리고 핸드폰도 보지말고 그냥 멍~~ 하면서 오세요.

  • 3. mnm
    '24.8.7 3:4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시원하시겠네 ㅎㅎ

  • 4. 유툽은
    '24.8.7 3:50 PM (58.230.xxx.181)

    멍때리게 만들죠 ㅎㅎ

  • 5. ...
    '24.8.7 3:50 PM (175.192.xxx.94)

    유튜브 보다가 저도 두 번이나 그런 적 있어요.
    전 한 정거장이라 약속에 안 늦고 금방 돌아오긴 했는데
    원글님은 한~~참 와야 하니 그냥 맘 놓고 또 보세요 ㅎㅎ

    역시 지하철에선 음악 듣거나 책 보는게 젤 좋아요.

  • 6. 저두
    '24.8.7 3:54 PM (124.50.xxx.208)

    그런적있어요 한시간은 너무하긴했네요

  • 7. ..
    '24.8.7 3:56 PM (112.152.xxx.33)

    뭐..시원하게 지하철 휴가 다녀온걸로 하세요
    요즘 너무 더워 저는 가끔 오전에 버스 투어 합니다 지하철은 밖이 안 보여 버스로
    시내버스 타고 가서 남대문 들러 소소하게 한두가지 사고 집 오는거지요

  • 8. ㅇㅂㅇ
    '24.8.7 3:57 PM (182.215.xxx.32)

    ㅋㅋㅋ 순환선인가보네요
    즐거운여행되세요

  • 9. 괜찮아요
    '24.8.7 4:08 PM (218.39.xxx.59)

    2호선타고 뺑 돈 적있어요.

  • 10. ...
    '24.8.7 4:08 PM (59.12.xxx.29)

    역무원한테 반대방향으로 탔다고 말하면 출구 열어주던데 ㅋ

  • 11. 경험
    '24.8.7 4:09 PM (61.47.xxx.114)

    그럴땨 있어요
    전에 은행갈일이있었는데 전철로2정거장 이라
    점심먹을생각않고 바로 갔다오면되겠다싶어 전철탔는데
    반대방향 근데 하필7호선 또 7호선은 자주오는게아니라서
    진땀 뺐던기억나네요

  • 12. 쓸개코
    '24.8.7 4:10 PM (175.194.xxx.121)

    저도 그런적 있어요.ㅎㅎ
    그리고 버스든 지하철이든 왜! 내리기 한 두정거장 전에 졸리는지.. 졸다가 내릴역 지나치고 말이죠.

  • 13. ㅇㅇ
    '24.8.7 4:11 PM (112.152.xxx.192)

    시원하잖아요
    카페 앉아있는 겸 하시고 ㅎㅎ

  • 14. ...
    '24.8.7 4:11 PM (121.137.xxx.225)

    그럴 수 있죠. 다음부터 조심하면 됩니다~

  • 15. ..
    '24.8.7 4:19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요 근래 세번이나ㅠ 저 그런거 진짜 똑부러지는 성격이었는데 진짜 늙었나봐요.. 정신줄을 자꾸 놓치네요.

  • 16. 쓸개코
    '24.8.7 4:23 PM (175.194.xxx.121)

    실은 저도 엊그제 버스를 탔는데 종점 한정거장 전에 기사님이 깨워주셨어요.
    안 내리냐고;
    집에서 종점이 멀지않아 다행이지..

  • 17. 신나게
    '24.8.7 4:25 PM (106.102.xxx.2)

    유투브 즐겁게 했으니 자책하지 마요..^^

  • 18. 덕분에
    '24.8.7 4:30 PM (106.102.xxx.220)

    초록초록 야외구경 실컷 했네요
    기차 탄 느낌
    ㅎㅎ
    아이고 이제야 출발점이에요

  • 19. 개이득
    '24.8.7 6:21 PM (211.234.xxx.37)

    같은 돈내고 얼마나 많이 탄거예요~

  • 20. ㅋㅋㅋㅋㅋ
    '24.8.7 7:01 PM (106.102.xxx.220)

    내리니까 따뜻하고 좋더만요
    바꾸려고 벼르고만 있던
    냥이 칫솔도 폭풍검색해서 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14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724
1640213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066
1640212 자식 다 소용웂어 9 ㅁㅁ 2024/10/20 3,094
1640211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13
1640210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192
1640209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1,924
1640208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05
1640207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4,743
1640206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1 00 2024/10/20 4,931
1640205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256
1640204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588
1640203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3 저요저요 2024/10/20 3,721
1640202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10 .... 2024/10/20 1,272
1640201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5 ㅇㅇ 2024/10/20 2,795
1640200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6 ... 2024/10/20 4,947
1640199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8 그림자 2024/10/20 1,372
1640198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044
1640197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8 시골 2024/10/20 2,213
1640196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1,914
1640195 부부 재산 얼마정도 되어야 12 .. 2024/10/20 4,578
1640194 별걸다 물어봅니다3(종류의 밀폐용기 밀폐력) 7 별걸다 2024/10/20 942
1640193 중학생아이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ㅠㅠ 5 .. 2024/10/20 2,563
1640192 요즘 삶 만족도 높아졌어요 19 요즘 2024/10/20 6,125
1640191 평생 가격비교예요 7 저는 2024/10/20 1,255
1640190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21 .. 2024/10/20 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