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닷가 도시 사시는분들은 어떨까요

에스터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4-08-07 13:50:53

저는  7살때 울진에 잠깐 살았어요

아버지가 교사셔서 그쪽으로

발령이 나셨거든요.

그때도 혼자서도  거의 바닷가에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다근처  갓잡은  생선들을 사다가

엄마가 많은 요리들 해주셨던 기억까지도요

 

이후론

바다가 없는 도시에  살아요.

 

가끔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면

가슴이 트이고  시장들러  생선도 대량 사오곤

합니다

 

 

 

50이 넘게 살다보니

 체력이 떨어진 걸 느끼며..

더늦기전에  한달  아니    ..  일주일 바닷가 도시에

살아봐야지 합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 계실까

글 올려보아요

 

IP : 106.101.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2:0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바닷가 출신인데 어디 가나 한쪽이 뚫려야지 안그럼 답답해요. 강이라도 있어야 돼요.

  • 2.
    '24.8.7 2:07 PM (106.101.xxx.229)

    요즘 많이 답답합니다

  • 3. 아^^
    '24.8.7 2:09 PM (223.39.xxx.168)

    바다냄새~~그리울때도있어요

    산이 좋은가? 바다가 좋은가? 개인취향인듯

  • 4. 사람나름
    '24.8.7 2:14 PM (104.28.xxx.24)

    바닷가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비린내 싫어해서 생선 안 먹고
    저는 산이 더 좋네요....
    여름 뜨거운 모래사장도 싫고 끈적한 바닷물도 싫어요....
    겨울바다는 좋아합니다. 탁트인 겨울 밤바다요..

  • 5. 유후
    '24.8.7 2:14 PM (117.111.xxx.86)

    바닷가 살다가 내륙지역 오니까 속이 답답해요

  • 6. 저도
    '24.8.7 2:26 P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바닷가 도시 출신인데
    바닷가에서 뛰어 놀고 늘 바다가 내 옆에 있었지만
    생선 싫어하고 비린내 극혐

  • 7. ..
    '24.8.7 2:33 PM (39.118.xxx.199)

    현관문을 열면 2차선 도로 넘어 동해안 푸른 바닷가 마을에 20여년 살다, 30여년 가까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답답해요.
    아파트가 편해서 살긴 하지만, 남편 퇴직하면
    바닷가마을다이어리의 배경지와 같은 친정 동네 가서 살까 싶어요. 남편도 낚시 좋아해 낚시하며 유유자적 살고 싶다 하고

  • 8. 싫어요
    '24.8.7 5:27 PM (118.235.xxx.67)

    바다가 있는 도시에 살지만
    습하고 습해서 싫어요. 하하
    직장이 바다와 걸어서 2-3분인데 비린내도 장난 아니고
    여긴 집보다 바다가 더 가까우니 곰팡이 작렬.
    올해 진짜 심하네요

  • 9. 아~
    '24.8.7 5:32 PM (122.36.xxx.5)

    바닷가 사시는분들은 그런 고충도
    있으시군요

  • 10. 그래도
    '24.8.7 5:54 PM (118.44.xxx.201)

    나이들면 바닷가 내 고향 가서 살고 싶어요 동네도 찜해놨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못갈것 가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 사랑 인천
    인천 토박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02 무릎보호대 추천해주세요 1 .... 2024/10/19 477
1639801 우리나라 도시 중 가장 공기가 좋은 도시는 어디인가요 10 .. 2024/10/19 2,032
1639800 강제 노동이란 단어 못쓰는 주일대사 2 주일 2024/10/19 359
1639799 최동석 같은 타입은 그냥 조용한 부부 아나운서였길 원한 거겠죠?.. 21 ..... 2024/10/19 5,232
1639798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문과 학종으로 대학 갈때 과학성적은 안본다.. 9 날씨 2024/10/19 790
1639797 서울인데 저만 덥나요? 12 happ 2024/10/19 1,878
1639796 블핑은 메인보컬이 누군가요? 12 ㅇㅇ 2024/10/19 2,306
1639795 흙표흙침대 문의드려요 6 ㅇㅇ 2024/10/19 1,083
1639794 화장실 냄새 어쩌죠? 4 ㅁㅁ 2024/10/19 2,090
1639793 40대 넘은 여자들은 돈 많은 남자 아님 그냥 혼자 사세요 16 ... 2024/10/19 5,140
1639792 러바오는 여전히 러미안을 좋아하나봐요 ㅎ 5 ㅇㅇ 2024/10/19 1,367
1639791 약사님들 로이탄 장기복용해도 되나요? 3 ........ 2024/10/19 665
1639790 감탄떡볶이 불매 합시다!! 아딸 먹읍시다!! 23 떡사랑 2024/10/19 5,268
1639789 수첩 오래된 것 어떻게 버리시나요 3 분리수거 2024/10/19 1,186
1639788 오히려 예전 다큐나 문학관이 더 잘 만든거 5 ㄷㄷ 2024/10/19 625
1639787 은행에 목돈 넣어두고 이자받으시는 분들께 여쭤요 9 목돈 2024/10/19 3,512
1639786 에그인헬 어떤 빵이랑 먹으면 좋을까요 8 요리 2024/10/19 798
1639785 10명 워크샵갈때 식사 준비는?(화기사용X)팔공산 9 Qqq 2024/10/19 604
1639784 지금 서울 날씨 쾌청 2 장난아님 2024/10/19 801
1639783 尹, 참모진에 1978년 "밀턴 프리드먼 강연 찾아보라.. 33 ㅇㅇ 2024/10/19 2,261
1639782 최동석 아나 그만 까였으면 29 ㅇㅇ 2024/10/19 4,893
1639781 나이들수록 진짜 남자 잘 만나야함 18 ... 2024/10/19 4,788
1639780 니가 근데 2 맞춤법 2024/10/19 536
1639779 게으른걸까요? 우울증일까요. 25 우울증 2024/10/19 3,020
1639778 지방민 논술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꾸벅) 16 숙소 2024/10/19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