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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청 큰 경상도 억양 아저씨 .. 너무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4-08-07 12:52:10

장기 프로젝트 투입되어있는데

기존에 함께 투입된 분이 개인사정으로 나가시고

 

대체인력으로 계약직으로 들어오신분인데..

 

제쪽업무자체가 경력을 요하는 일이라 육십 초반분이 오셨는데...

 

같이 일하는게 너무 고역이에요

 

목소리가 정말 기차화통이라도 삶아드셨는지 너무 크고...

2. 경상도 포항쪽 분인데  단어들이 알아듣기도 어렵고

3. 담배쩐내...

 

같이 회의라도 들어가면 머리가 쩌렁쩌렁 울려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어린직원들에게 직함 직급도 있는데 직함 직급으로 안부르고 머머씨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조심해달라 언질드렸는데도 ㅠㅠㅠ

 

 

 

IP : 106.101.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8.7 12:55 PM (223.38.xxx.87)

    억양만 머리 아픈게 아니라
    사고 자체가 달라서 ㅠㅠ

  • 2.
    '24.8.7 1:02 PM (106.101.xxx.13)

    어떤 말씀인지 알아요, 와 환장하겠네요..

  • 3. 사랑
    '24.8.7 1:04 PM (1.239.xxx.222)

    저도 그쪽 편견생김.. 고향이 부산이라 어렸을때는 막연히 정감이가곤했는데 어느순간 급질리면서
    해운대 등 영화에 나오는 그 억센 소리가 듣기싫어요

  • 4. 사랑
    '24.8.7 1:05 PM (1.239.xxx.222)

    사고도 정말 이분은 다르구나 했던 이웃도
    결국엔 그 태극기부대마인드가
    본인의 경계심이 풀어지며 배어나오며
    실망시키는 데엔 시간이 더 걸리느냐 덜 걸리느냐 차이일 뿐

  • 5. 케바케
    '24.8.7 1:09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부산쪽 협력업체랑 몇달간 일했는데
    사투리 좋던데요?

  • 6. ㅡㅡㅡ
    '24.8.7 1:20 PM (14.45.xxx.213)

    또또 시작한다

  • 7. 경상남도는
    '24.8.7 1:25 PM (106.102.xxx.2)

    억양 듣기 괜찮아요...문제는 경상북도 대구 포항 정말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그냥엮이고 싶지가 않아요..ㅠㅠ

  • 8. 정말..
    '24.8.7 1:47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경상도 사투리 크게 세게 쓰는 사람 보면 일단 경계심부터 들어요.
    출신이 경상도여도, 조용하게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인성은 나쁘지 않겠다는 느낌 들고요.

  • 9. ㅠㅠ
    '24.8.7 1:48 PM (39.117.xxx.40)

    고생 많으시겠네요.
    저도 경상도 사투리 크게 세게 쓰는 사람 보면 일단 경계심부터 들어요.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았어요.
    반면에 출신이 경상도여도,
    조용하게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인성은 나쁘지 않겠다 생각 들고요.

  • 10.
    '24.8.7 2:01 PM (222.120.xxx.148)

    전라도도 교사들 조심해야죠..
    학부모가 교사 집단성폭행 하는 곳인데

  • 11. 서울에서
    '24.8.7 2:04 PM (218.48.xxx.143)

    서울에서 살거면 표준말 쓰는 연습하고 사투리 좀 고치지
    듣기 참 거북해요

  • 12. ----
    '24.8.7 2:30 PM (211.215.xxx.235)

    어떤 분야이길래 나이많고 담배냄새, 기본 매너 없는 사람을 고용했을까요? 아무리 계약직이라도 면접도 보고 고려했을텐데...

  • 13. ...
    '24.8.7 2:38 PM (211.176.xxx.135)

    저 서울 사람인데 겅상도분들 사투리 그대로 쓰면

    못알아들어 짜증나요.

    서로 의사소통 오해 생겨 문제 생길까봐 두려운 정도입니다.

  • 14. ㅇㅇ
    '24.8.7 5:57 PM (118.44.xxx.201)

    이해합니다 먼지 알겠어요 그들의 막강한

  • 15. ㅇㅇ
    '24.8.7 9:19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담배 냄새 어떡하나요
    하루 종일 머리 아플텐데...
    게다가 목소리까지 저러면 매 순간 고통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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