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소비.생활습과 문제인가요?

..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4-08-07 10:23:06

1.비닐팩 뽑아쓰는거 아끼지 않아요

(쓴거 재활용 해서 다시 보관하는용으로는 안써요)

아 근데 복숭아씨 이런거 버릴 때는 새거 안뽑고 썼던거에 씨 넣어서 봉지 꼭 묶고 버려요

 

출근할 때 비닐에 계란을 가령 넣어갔어요

그럼 계란먹고 비닐에 껍질버리고 비닐째 버려요

그 비닐을 다시 또 쓰려고 하진 않아요

 

애 기저귀를 외출 때 몇 개 비닐에 넣었으면

그 비닐을 다음에 또 보관용으로 쓰려고

챙기지 않고 없어지면 없구나 해요

 

2.음식 남으면 거의 버려요

(수저 다 대고 먹은건 남았다고 다시 보관안함)

 

3.쓰레기봉투 겨우겨우 묶일 때 까지 두지는

않고 그렇다고 헐렁할 때 버리지도 않아요

꼭지 좀 힘쓰며 묶을 정도는 채워 버려요

 

4.치약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쓰지 않아요

 

5.전기코드 뽑았다 꽂았다 부지런히 안해요

에어컨 젤 미약풍  26.5도로 틀고 자요

애랑 저랑 한방에 자고. 남편은 더 낮은 온도로 하고 따로 자는데 그러다보니 2대 가동

 

6. 이사박스 부피만 차지해서 보관안하고

버렸어요. 안쓰는건 버리는게 편하고

쟁이지 않아요.

택배뜯고 나온 비닐.뽁뽁이 이런것도

거의 다 버려요

(언제든 계속 생기는것들이라..

1-2개는 챙겨둔게 있고 그 뒤로는 다 버림)

 

플라스틱 통 .유리병 용기 이런것도 다 버림

 

7.공기청정기 필요하면 돌려요

창문 열어놓고 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8.아이 읽을 책..도레미곰 지겹게 읽었어서

당근으로 다른분야 책을 35.000 원에

50권 정도 구입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것도 하나 더 들이고싶어요

 

9.집에 책장이 제대로 없어서 책장 넣고 싶어요

 

10. 뿌리염색 자주가면 3개월. 못가면 5개월만에도

가요. 뿌리염색은 아직 포기가 안되구요

 

제 생각에 저는 물건을 구입하는데 있어서는

나름 고민하고 저렴한것도 찾아보고 ..

근데 막 사는걸 좋아하고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

신발도 1개 있음 주구장창 신고 다니고

가방도 매일 같은것만 슉 들고 그래요

아 어제 가방 끈이 끊어져서 ㅠㅠ

그냥 운동복 가방 들고 출근했어요

 

옷도 그냥 돌려입고 ..

장신구나 보석 이런거 안하고..

화장품은 선물 받은거 주로 쓰고요

(최근 인스타 즐겨보던 워킹맘이 추천한거

혹해서 첨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비닐팩 쓰고 다시 또 쓸 생각 안하는걸로

알뜰하지도 않고 낭비벽 심한 사람인건가요?

근데..저 솔직히 1000원. 2000원 주면

살 수 있는 비닐팩에 막 신경쓰며 살기 싫거든요

그리고 팩이 식탁 서랍에 몇개나 있는데

그게 팍팍 써도 저렇게 남아 있는건데

왜 저걸 아끼고 고이 가져오고 해야는건지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한 방에서 다 옹기종기 누워 에어컨 1개만

키고 자야는데..  그러지 않아서 알뜰관념이

없는건가요?

 

애가 더워서 뒤척이고 짜증내서 울면

잠도 잘 못자고 진짜 피곤해요

이 더위에는 좀 키고 자도 되는거 아닌가요?

한 방에서 자라고요?

그러다 애 감기 걸리죠.

온도 올리면 남편이 덥다고 투덜대고

그러다가 싸우겠죠..

 

무지 더운데..

고구마 글 죄송합니다ㅠㅠ

IP : 223.56.xxx.23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11
    '24.8.7 10:25 AM (211.234.xxx.198)

    누가 뭐라하나요?

  • 2. 일단
    '24.8.7 10:26 AM (211.52.xxx.146)

    무섭도록 저랑 똑같아요 ㅋㅋ 저인줄

  • 3. 솔까
    '24.8.7 10:28 AM (219.255.xxx.39)

    1회용은 1회만...
    비닐씻으면 물값 더 나감.

  • 4. ....
    '24.8.7 10:29 AM (112.171.xxx.247) - 삭제된댓글

    비닐팩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 오염 문제로 최대한 아껴 쓰려 하는거고, 나머지는 요즘 3,40대 다 저렇게 살지 않나요?? 오히려 소비 안하는 편인거 같은데...
    혹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에게 한소리 들은거면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5. 비닐팩
    '24.8.7 10:31 AM (223.33.xxx.153)

    저랑 비슷하세요. 뿌염 이랑요.

  • 6. 다들 비슷하죠
    '24.8.7 10:32 AM (112.152.xxx.66)

    다만.전 비닐팩이 환경에 나빠
    실리콘 지퍼팩 사용해요
    예를들면 계란 삶아서 가져갈때
    실리콘팩에 담아가는정도
    거의 원글님처럼 살겁니다

  • 7. ..
    '24.8.7 10:33 AM (211.253.xxx.71)

    일회용품은 나라도 하나 덜 써야겠다는 의식을 갖는 편이예요.
    그래서 저는 좀 급진적으로다 비닐팩을 안사놔요.

  • 8. 저도
    '24.8.7 10:33 AM (175.120.xxx.173)

    비슷합니다.

  • 9. wii
    '24.8.7 10:37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다 알뜰하신데, 비닐은 비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환경의 문제라서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행갔을 때 서유럽은 비닐봉지 보기가 어려웠어요. 에어비엔비 집에도 그렇고 마트에서도 그렇고요. 그때 비닐봉지가 귀해서 가져간 지퍼백과 물건 담았던 비닐백들 알뜰살뜰 재활용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음식 쓰레기 버릴 때 진짜 비닐 봉지 한개가 아쉽더라구요. 그러다 동유럽으로 오니 갑자기 비닐봉지 풍족해짐. 마트에서도 쉽게 가져갈 수 있음. 그때 이후로 되도록 비닐 봉지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당근 한개만 사면 비닐에 안 넣어요. 그냥 스티커 붙여서 장바구니에 넣어옵니다. 그리고 썼던 비닐 두었다가 쓰지만 식품을 담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외출시에 비닐 봉지를 몇장씩 가지고 다니는 일은 없어요. 커피컵은 씻었다가 차도어 포켓에 두고 쓰레기 모았다가 한번 버리고요.
    저희 숙모는 생선 담은 비닐도 씻었다가 말려서 쓰레기 버리는 용도라도 쓰셨어요. 잘 사는 분이지만 그런 건 철저하게 아끼세요. 친구네 숙모는 라면봉지 그냥 안 버리고 모아두었다가 꼭 재사용하신대요. 비닐 잘 안 사신다고. 이 분들은 환경도 환경이지만 아끼는 게 몸에 밴 분들이고요.

  • 10. wii
    '24.8.7 10:38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다 알뜰하신데, 비닐은 비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환경의 문제라서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행갔을 때 서유럽은 비닐봉지 보기가 어려웠어요. 에어비엔비 집에도 그렇고 마트에서도 그렇고요. 그때 비닐봉지가 귀해서 가져간 지퍼백과 물건 담았던 비닐백들 알뜰살뜰 재활용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음식 쓰레기 버릴 때 진짜 비닐 봉지 한개가 아쉽더라구요. 그러다 동유럽으로 오니 갑자기 비닐봉지 풍족해짐. 마트에서도 쉽게 가져갈 수 있음. 그때 이후로 되도록 비닐 봉지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당근 한개만 사면 비닐에 안 넣어요. 그냥 스티커 붙여서 장바구니에 넣어옵니다. 그리고 썼던 비닐 두었다가 쓰지만 식품을 담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외출시에 비닐 봉지를 몇장씩 가지고 다니는 일은 없어요. 커피컵은 씻었다가 차도어 포켓에 두고 쓰레기 모았다가 쓰레기만 버려요. 컵이 더러워지면 재활용에 따로 버리고요, 차안 쓰레기 버리느라 비닐봉지 따로 안 쓰는 거죠.
    저희 숙모는 생선 담은 비닐도 씻었다가 말려서 쓰레기 버리는 용도라도 쓰셨어요. 잘 사는 분이지만 그런 건 철저하게 아끼세요. 친구네 숙모는 라면봉지 그냥 안 버리고 모아두었다가 꼭 재사용하신대요. 비닐 잘 안 사신다고. 이 분들은 환경도 환경이지만 아끼는 게 몸에 밴 분들이고요.

  • 11. ㅇㅇ
    '24.8.7 10:39 AM (211.108.xxx.164)

    되도록 일회용 자제중이라서 비닐팩 되도록 여러번 쓰고
    나중엔 재활용통에 넣어요
    음식은 먹을만큼만 덜어먹으니까 버리는건 없고
    치약은 배를 가르지는 않지만 꽉밀어짜서 쓰고
    염색은 안해서 패스
    근데 각자 사정에 맞춰 사는거죠
    이런게 옳고 그른게 있을까요

  • 12. 소비
    '24.8.7 10:43 AM (118.220.xxx.171)

    패턴 전체로 보면 알뜰하신 거 맞는데
    환경에 대한 의식 소양이 부족해 보이네요.
    비닐 하나를 3년간 쓴다는 어떤 독일처럼은 못해도
    지구온난화시대를 조금이라도 덜 뜨겁게 하려면
    일회용품 적게 쓰고 에너지 아끼는 걸 습관화 해야 합니다.
    나 혼자만 사는 게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할 지구니까요.

  • 13. ㅇㅇ
    '24.8.7 10:44 AM (59.10.xxx.133)

    시모가 그런 타입
    키친타올이랑 일회용 비닐을 암청 써요
    제사 후 남은 음식 쌀 때 보면 비닐이랑 키친타올이 다 없어짐
    다른 건 엄청 아끼심
    저는 환경문제로 비닐은 최소로 쓰려고 하니
    그런 간극이 큰 것도 좀 뭥미 싶고 별로더라고요

  • 14. ...
    '24.8.7 10:46 AM (175.124.xxx.116)

    전 환경이 너무 걱정돼요.점점 여름도 뜨겁고 빙하가 녹고 아마존 숲이 사라져가잖아요. 비닐 하나 썪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알잖아요. 플라스틱 1회용 커피컵도 보면 마음이 답답해요.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너무 걱정돼요.

  • 15.
    '24.8.7 10:47 AM (121.159.xxx.222)

    미국가서 현타왔어요
    펑펑 쓰는 자원 아무데나 어떻게나 버리는쓰레기
    그래도 공기깨끗 물풍부
    우리는 나름 애면글면해도
    시진핑핑이 때문에 미세먼지가득

  • 16. ...
    '24.8.7 10:55 A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비닐팩을 돈 아낄라고 쓰는거 자제하나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
    환경을 생각해서 안쓰려고 하는거죠.

  • 17. ..
    '24.8.7 10:56 AM (114.203.xxx.30)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 위해서
    비닐은 최소로만 씁니다.
    일주일에 한두장?

  • 18. ...
    '24.8.7 10:58 AM (152.99.xxx.167)

    이러건 저러건 그건 개인철학의 문제고
    그걸 지적하는 건 선넘는거죠
    남편이 뭐라하면 남편보고 살림하라 하시고, 시어머니가 뭐라하면 완전 생까시면 됩니다.
    원글님 나이는 이미 본인 철학이 완성된 시기고 저정도를 하는 것에 남의 간섭을 받을 시기가 아닙니다. 좋은 조언이라면 고민해보시고 나와 맞지 않다 하면 무시하면 됩니다.
    가르치려 드는거면 저라면 가차없이 앞에서 깜.

  • 19. ...
    '24.8.7 10: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비닐은 솔직히 그렇게 팍팍 안쓰게 되던데요....환경오염 같은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2번도 솔직히 그냥 먹을분량만 딱 내놓고 먹지.. 저는 저 혼자 살아도 .
    먹는걸로는 잘 안버려본것 같아요..
    그냥 딱 먹을정도만 그릇이나 접시에 담아서 먹어요...

  • 20. ...
    '24.8.7 10:59 AM (114.200.xxx.129)

    비닐은 솔직히 그렇게 팍팍 안쓰게 되던데요....환경오염 같은것도 그렇구요... 이건 환경관련 기사들도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구요... 그리고 2번도 솔직히 그냥 먹을분량만 딱 내놓고 먹지.. 저는 저 혼자 살아도 .
    먹는걸로는 잘 안버려본것 같아요..
    그냥 딱 먹을정도만 그릇이나 접시에 담아서 먹어요...

  • 21. ??
    '24.8.7 11:08 AM (221.140.xxx.80)

    남편이 뭐라고 해요??

  • 22. .....
    '24.8.7 11:15 AM (110.13.xxx.200)

    별문제 없는데 굳이 하나하나 올려서 점검받고 싶으신 건지..
    특별히 문제 없습니다.
    다만 비닐은 돈보다 환경때문에 저도 아껴쓰는 편이에요.
    돈생각하면 진짜 싸죠. 비닐은..
    안쓰면 제일 좋지만 비닐은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대신 아껴쓰고 가급적 대체하려 노력해요.

  • 23.
    '24.8.7 11:15 A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비닐팩 같은 건 의식해서 덜 쓰려고 노력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 때문이죠.
    일회용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은 전 개인적으로 진짜 비호감이고요.
    다른 것보다 특히 일회용품은 조금씩이라도 덜 쓰려고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요.

  • 24. ...
    '24.8.7 11:26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환경 생각해서 비닐 적게 쓰려고 노력하고
    음식도 먹을 만큼만 덜어 먹어요

  • 25. 자식있으면
    '24.8.7 11:3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환경문제 신경써야죠.
    근데 다들 자식 사랑한다면서 자식이 살아갈 세상걱정하는 인간들은 많이 못봄.
    자기살기에도 다들 바쁘더라구요.

  • 26. **
    '24.8.7 11:39 AM (1.235.xxx.247)

    비닐이 환경 부분 생각해서 줄여야하는 건 동감하고 그 부분에서 제가 절제없이 지낸건 인정해요. 소양 부족한 부분이 맞다고 생각하구 고칠 부분인 점인거 같아요!!
    근데 씀씀이 쪽으로 낭비 낭비 낭비..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제가 수긍이 안되더라구요

    환경부분 생각해서 물티슈는 아기 때 비해서 많이 줄였는데
    비닐부분도 사용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고쳐봐야겠어요

  • 27. 비닐이 아니라
    '24.8.7 11:44 AM (59.10.xxx.174)

    쿠팡이나 컬리 주문부터 자제해야하는데 ㅠ
    그게 쉽지가 않네요
    매일매일이 쓰레기가 쌓이는데
    스치로폼 박스 종이박스..... 클나겠어요 ㅠ

  • 28. 누가
    '24.8.7 12:18 PM (118.235.xxx.92)

    누가 낭비래요?
    뭐 여기서 알뜰하자면
    음식은 먹을만큼만 덜어먹는다 정도?

  • 29. 태도가
    '24.8.7 12:33 PM (223.62.xxx.197)

    낭비가 아니라 태도에서부터 그래보인다 소리겠죠
    비닐플라스틱뾱뾱이 다 비싸서 킵하는게 아니라 환경오염생각해서 덜쓰고 다시쓰고 기저귀같은건 가방챙기는거죠

    먹는거 버리니까 덜만들고 조금덜어먹고 음쓰안만들게 다 먹으려애쓰는거고 버릴땐죄책감들구요

  • 30. ...
    '24.8.7 12:38 PM (211.108.xxx.113)

    그냥 알아서 잘사시는거 같은데 이런글을 왜썼는지가 궁금
    남편이 뭐라하나요?

  • 31. ...
    '24.8.7 12:58 PM (1.241.xxx.7)

    1,2번은 환경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돈이 문제라서가 아니죠. 그거 얼마나 한다구요. 그게 버려지면 100년동안 썩지도 않고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는거잖아요
    저는 일회용을 아예 쓰지 않고 있거든요 물티슈, 비닐,빨대 등 등이요

  • 32. **
    '24.8.7 1:29 PM (1.235.xxx.247)

    돈 문제가 아니고 환경 이런 부분 때문에 개념 없다고 들으면 제가 수긍을 할 거 같아요
    그게 아니고 환경? 이런 쪽은 안중에 없는 사람이 돈돈 낭비낭비 포커스로 얘기를 하네요

    환경 생각해서 분리수거 전에 깨끗하게 씻어 말리거나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워서 돈을 내야 한다거나
    이런 개념 없는 사람이 돈돈 낭비낭비 그 쪽으로 저를 알뜰하지 못하게 산다라고 하는거죠

    분리수거 할 때 물 쓰며 씻어내는거 아까워하고 쓰레기를 돈주며 버리는것도 아까워하고
    진절머리나요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너무 심하게 기름기 있으면 키친타올 닦지 않나요..?
    그런거에 죄다 낭비로 보이는거죠

    어쩜 태도.. 제가 주저없이 쓰는 것 같은 그 태도에서 기본값이 낭비하는 사람처럼 잡혔는지도 모르겠네요

    돈돈돈 하면서 무조건 옛날 사람 그 시절 그 식으로 살아야지 맞는거라 생각하는..

    뭐 그냥 그러려니..합니다만....
    저를 딱 낭비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계속 쯧쯧거리는게 짜증이 나네요

    일회용품 아예 쓰지 않는 분은 진짜 멋지시네요!!
    저도 조금 더 의식해서 줄여가야겠습니다..

  • 33. ....
    '24.8.7 6:19 PM (175.120.xxx.96)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도대체 낭비한다고 말하는 인간이 누구에요?

    환경생각해서 물적게쓰고 쓰레기적게 나오게 하고
    이런건 칭찬할만하지만

    이게 낭비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544 감자를 삶았는데, 매워서 못먹겠어요 8 저기 2024/08/07 2,367
1611543 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6 .. 2024/08/07 1,862
1611542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여학생 둘이.. 27 ... 2024/08/07 6,581
1611541 형제끼리 너무 차이나는 집 있나요? 7 .. 2024/08/07 2,819
1611540 sbs 악질이네요. 7 ... 2024/08/07 4,157
1611539 40대 중반, 우울할 나이대인가요? 21 ㅡㅡ 2024/08/07 3,835
1611538 살 빼는거 뭐 없네요 13 ..... 2024/08/07 5,257
1611537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용산에 일제 밀정 그.. 7 친일의 시대.. 2024/08/07 1,498
1611536 짧은반바지 엉덩이밑살 보이더라구요. 17 반바지 2024/08/07 3,044
1611535 한여름인데도 수면양말 신어요 4 ㅇㅇ 2024/08/07 1,098
1611534 강남, 폭우.. 소나긴가요? 5 나가야되는디.. 2024/08/07 2,126
1611533 제 소비.생활습과 문제인가요? 25 .. 2024/08/07 4,906
1611532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에서 처음 보는데요. 4 . . 2024/08/07 1,676
1611531 너무 허약한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123 2024/08/07 1,225
1611530 남의 차에서 내 폰을 블루투스로 페어링 하니 4 2024/08/07 2,594
1611529 배드민턴 협회 회장 16 그냥3333.. 2024/08/07 3,957
1611528 브리타 마렐라? 쓰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8 플루우 2024/08/07 1,085
1611527 그래도 여자공무원 선호해요 37 주변 2024/08/07 3,937
1611526 용변보는 걸 표현할 때 '..싼다'라는 표현 거슬려요. 29 꼰대? 2024/08/07 2,411
1611525 김밥 싼거 냉동시켰다가 해동하는게 나을까요? 2 아침에 했는.. 2024/08/07 1,027
1611524 배드민턴협회 항공편 급변경 선수단 동행 귀국 취소 18 비지니스타고.. 2024/08/07 5,016
1611523 고터(신강)밥먹을 곳 추천해 주세요. 13 룰루랄라 2024/08/07 1,659
1611522 비와요 3 2024/08/07 1,123
1611521 이번에 한국들여온 필리핀 가사관리사 숙소크기 22 .... 2024/08/07 4,098
1611520 잘 모르는 상태에서 터치하고 손 잡는거 9 ..... 2024/08/07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