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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 넘게 못본 친언니

ㅇㅇ 조회수 : 24,684
작성일 : 2024-08-06 17:04:21

미국에 사는데 언니는 동부 전 서부에 살아요.

 

언니는 크면서 항상 이기적이였어요.

항상 첫째이기에 뭐든지 제일 좋은거 먼저 챙기는.

 

그래도 언니가 결혼했을때 저는 제가 저 할수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해 언니 결혼식을 도왔어요.

 

언니가 결혼한후에 애들 낳고 키울때 항상 아이들 선물 형부 선물 언니 선물 다 챙겼어요.

돌어오는건 그에 비하면 초라한 선물들뿐이였죠.

유럽 여행 가서도 조카들 옷만 트렁크 한가득 사왔어도 언니는 그렇게 썩 그리 좋아하는 티도 안대더군요.

 

언니가 보험을 했었는데 어떤 보험을 사게되면 그에 따른 수익이 있다고 하면서

언니 실적 올려달라고 하길래 제 갖은 전재산 다 넣었는데 

일년도 안되서 그 보험 회사가 망했다며 제가 넣은 돈은 다 잃게 되었어요.

그때 언니는 사과 한번 없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도 결혼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상태가 안좋으신 상황이여서 언니한테 결혼식 절차에 대해서 조언을 구했어요.

시댁에 하는 예단같은 부분을 물어보고 싶었고 결혼식 준비도 언니가 도와줄주 알았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 차가운 답만 돌아오더군요. 자기도 자기가 스스로 혼자 알아서 다 했다며.

제가 서운하다고 했더니 거의 저주에 가까운 장문의 편지를 보내더군요.

 

결혼식에 조카들 보고 플라워 걸들 할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건 하겠다고 하고선 결국 결혼식 일주일 전에 

자기 딸들 걸스카웃 캠프 가야한다고 결혼식에 참셕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언니는 타주로 이사를 갔고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어요.

카톡으로나마 가끔 새해 인사나 할 정도.

 

저도 정신 차려서 크리스마스나 생일때 선물 챙기는건 안하니까 

자연스레 언니도 양말 쪼가리 하나 안하고요.

 

제가 아이 낳았을때도 선물 하나 없이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뿐.

 

정신 없이 애 키울때 잠깐 서부에 왔길래 조카들이랑 얼굴 한번 봤어요.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니 어느덧 언니 안본지도 십년이 넘었네요.

 

뭐 딱히 보고싶고 그리운건 아닌데 제가 얼마전에 동부에 갈 일이 있어서

연락을 해봤어요.

그쪽으로 가는데 얼굴 한번 보고 회포 풀자고.

그랬더니 자기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아무 연락도 없네요.

 

이렇게 십년이 넘게 안보니 남 같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또 십년 얼굴 안보며 지나가겠죠.

 

IP : 76.219.xxx.11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6 5:06 PM (211.253.xxx.71)

    남보다 더 쓸쓸한 사이가 되어 버렸네요.

  • 2. ...
    '24.8.6 5:0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살아도 성격이 그러면 언니는 차가웠을거에요 그런 일 계속 겪어보면 아예 연락하지 말아야겠어요
    단, 친정 재산일에는 적극적으로 의견내고나설거에요

  • 3. ...
    '24.8.6 5:08 PM (211.246.xxx.177)

    십년만에 친동생이 보자고 하는데 거절한다고요?
    언니 집이나 신상에 무슨일 있나요?
    그렇지 않고는 친동생을 안보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 4. 지혜를모아
    '24.8.6 5:09 PM (175.223.xxx.165)

    남이 낫겠어요
    그냥 안보고 사셔야할듯요 ㅠ

  • 5. 저런
    '24.8.6 5:09 PM (128.134.xxx.68)

    전생에 악연이었나봐요 진짜 남보다 못하네요

  • 6. 이유는 모르겠는데
    '24.8.6 5:10 PM (106.101.xxx.187)

    언니가 동생을 피하고
    만나고싶어하지 않는게 느껴지네요

  • 7. ㅁㅁㅁ
    '24.8.6 5:10 PM (211.186.xxx.104)

    제가4남매이고 저빼고 남자 형제들이고 다 결혼해서 각자 가정이 있고 한명은 다른 지방 살고 나머지 형제는 같은도시 사는데 요즘 저는 형제들하고 정떼는 중인거 같아요
    정말 별의별일 다 겪으면서 형제 하나는 연끊고 안보고 살고 다른 형제들도 그냥 생사 확인 정도만 하고 살아요
    크면서 서로 좀 대면 대면 했고 성별도 다 남자들이고 그러다보니 더 그렇네요
    지금 부모님들은 다 살아 계시는데 돌아가시면 유산문제로 피바람 한번 불고 생사 확인은 하고 살던거 그나마 그것도 안하고 살아 가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친정집이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니였고 정말 펑범하게 부모님이 최대한 뒷바라지 해서 키우셨는데 그냥 지금 이래요..

  • 8. 에구구
    '24.8.6 5:10 PM (222.107.xxx.62)

    그냥 남이다 생각하세요. 남편한테 좀 창피하긴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 9. 에구
    '24.8.6 5:10 PM (58.235.xxx.30)

    우리 언니도
    이기적 이라 잘안보고 살아요
    멀리 사는 언니 생각말고 주변에 가까이 사는
    친구나 이웃들 이랑 정나누고 살아요

  • 10. ....
    '24.8.6 5:11 PM (223.38.xxx.121)

    그렇게 무시당했는데 뭘 또 보자고 연락을 하셨는지...
    친동생 결혼식에 조카도 안 가고...
    그냥 없는 사람 치세요

  • 11.
    '24.8.6 5:12 PM (220.84.xxx.181)

    언니가 어떻게 저리 냉정할수 있죠..
    언니 없다고 생각하고 사시길 ...
    언니가 조금만 손 내밀어도 살갑게 할 동생 같은데, 언니는 저러고 사는게 편한가보죠. 다신 연락마세요. 그 어떤 연락이 와도 관심 끄시길...

  • 12. ....
    '24.8.6 5:13 PM (222.108.xxx.116)

    그러게요...언니가 피하고 안 만나고 싶어 하는 느낌.. 남보다 못한 ㅠㅠ

    선물 같은것도 주니까 보답만 하는거고 그냥 원글도 본인 인생 사세요

    언니한테 서운하네 마네 하지 말고 자매라도 서로 안 맞는 사람들이 있어요

  • 13. 혹시
    '24.8.6 5:15 PM (175.206.xxx.101)

    혹시 언니가 어디 아프셔서 만남을 회피하는건 아닌지? 무슨 사정이나 형편이 달라져서 피하는 느낌이 드네요

  • 14. 22222
    '24.8.6 5:15 PM (211.246.xxx.177)

    혹시 언니가 어디 아프셔서 만남을 회피하는건 아닌지?
    무슨 사정이나 형편이 달라져서 피하는 느낌이 드네요 22222

  • 15. 이거
    '24.8.6 5:1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언니 얘기도 들어봐야....

  • 16. 이기적인
    '24.8.6 5:19 PM (122.46.xxx.124)

    첫 째도 많아요.
    자라면서 돈 누가 더 많이 썼는지 따지고
    본인이 항상 우선권이 있어야 하고
    저도 동생이 있지만 동생한테 엄마가 뭘 해주는 거 기분 나쁘다고 느낀 적 없는데 언니는 그렇더군요.
    일부러 부모가 차별하려고 한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된 것 가지고 따지네요.
    부모가 집도 절도 없다면 연락 안 할 것 같은 이기적이고 냉정한 첫 째가 저희집에도 있어요.

  • 17. 실적 올려주려고
    '24.8.6 5:22 PM (122.46.xxx.124)

    전재산 다 넣은 동생인데
    언니 얘기를 들어 뭐 하나요?
    손 내민 것도 동생인데

  • 18.
    '24.8.6 5:24 PM (211.234.xxx.234)

    그냥 연락하지마세요.
    저도 여동생 연락오면 피할거에요.
    만나러 온다고 해도 만날 생각없습니다.
    얼마전 암걸렸는데 환자가 수술후 수술비 구하느라
    진땀 뺀 글 있죠?
    그런 게 맺히고 쌓여서 평생 안봐도 될 것 같아요.
    원글님 정도로 했음 업고 다녔을 듯.

  • 19. ......
    '24.8.6 5:25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만나면 스트레스인 관계

  • 20. 원글님
    '24.8.6 5:28 PM (61.105.xxx.145)

    형제가 남보다 못한경우 많아요
    그냥 잘 있겠거니하세요
    우리인연은 여기까지구나
    내 일상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사세요
    맘편히요

  • 21. ㅇㅇ
    '24.8.6 5:28 PM (76.219.xxx.119)

    나중에 세월이 흘러 알게 된 건 제가 결혼 할때 즈음에 형부가 바람을 피웠나봐요. 그래서 정신이 없었던거 같다고 엄마가 세월이 한참 흘러서야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언니는 이날 이때까지 그런 얘기 절대 안하고요.

  • 22. 원글님과
    '24.8.6 5:29 PM (122.46.xxx.124)

    언니는 너무나 다른 사람이에요
    서로 이해할 수가 없고 만나면 또 원글님이 상처 받게 돼요.

  • 23. 저도
    '24.8.6 5:3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전 여동생과 연락끊은지 8개월차네요.
    제가 그동안 섭섭했던 거 얘기했더니 동생이 먼저 차단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차단했어요
    남편 성실하고 돈 많으니 잘 살려니 해요

  • 24. ???
    '24.8.6 5:35 PM (104.28.xxx.37) - 삭제된댓글

    남의돈 해먹고 진짜 뻔뻔하네요

  • 25. ...
    '24.8.6 5:35 PM (112.168.xxx.69)

    자기가 잘못한게 많은 건 아나 보네요. 그러니 만나기 싫은 것. 혹시 보험때문에 잃은 돈 달라고 할까봐 그럴지도. 자기가 저지른 일을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 원글 자체를 자기 치부라고 생각하나 봐요.

  • 26.
    '24.8.6 5:36 PM (223.38.xxx.4)

    언니 얘기도 들어봐야 222222222

  • 27. ???
    '24.8.6 5:39 PM (104.28.xxx.37)

    보험사가 망한게 아니라 언니한테 사기당한듯
    사기친거 들킬까봐 동생 피하는거고요

  • 28. 조카결혼식에도
    '24.8.6 5:46 PM (122.254.xxx.252)

    참석안했다면 이거 하나로도 말다한거네요
    남보다 못한 자매사이ᆢ
    전생에 원수였다 생각하시고ᆢ
    이웃에 좋은분들과 잘지내세요ㆍ
    언니얘기 들으나마나 이건 그냥 안보고 살 관계예요

  • 29. ㅇㅇㅇ
    '24.8.6 5:55 PM (221.147.xxx.20)

    결혼식 때만 문제가 아니었잖아요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제 좋은 것만 챙기는 사람이요
    타국에서 원글님 외로우셨을텐데 그냥 지금 가족 의지해 사셔요

  • 30. 바람소리2
    '24.8.6 6:04 PM (114.204.xxx.203)

    이제 그만 미련 버리고 남이다 하세요

  • 31. sandy
    '24.8.6 6:04 PM (220.85.xxx.71)

    저는 엄마가 이래요 자기 잘못 절대 인정안하고
    다 제탓으로 만들어버리더라구요
    모성애 없고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 32. 제 언니도
    '24.8.6 6:06 PM (49.179.xxx.186)

    첫째로 자라.. 줄줄이 동생들 나몰라라 해요 ㅠ
    그냥 그런 사람인거예요
    저도 원들님처럼 이제 서로 나이 먹어가는데 풀고 살자 했다가 대차게 무시당했어요 제동생이 이제 포기하고 살자고 한지 저희도 아주 오래되어가요 ㅠ
    그냥 없느니하고 살아야해요. 사람 안 변하더라구요.
    오히려 동생들이 특혜 받고 자랐다는 신박한 믿음을 갖고 있더라구요 ㅠㅠ
    그냥 없는 셈 치세요
    위로드립니다

  • 33. 제 언니도
    '24.8.6 6:06 PM (49.179.xxx.186)

    원들임 아니고 원글님. 정정합니다

  • 34. 씁쓸
    '24.8.6 6:11 PM (125.142.xxx.31)

    언니란 사람 뭡니까 처세가 그따위라니
    아무리 친언니라지만 남보다 못하고 손윗사람 같은 느낌조차 없네요
    언니가 변하지않는 한 안보고사는게 답이죠

  • 35. ru
    '24.8.6 6:30 PM (118.216.xxx.117)

    원글님은 잘못한게 없지만 성장과정에서 언니 스스로 자격지심이라던가 원글님에 대한 질투 같은게 있을 수 있어요.
    뭐든 다 원인이 있어요.

  • 36. ...
    '24.8.6 6:38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첫째들 너무나 많죠.
    헌신한 첫째들도 간혹 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
    맏이가 재산 다 차지하고 동생들 나몰라라한 경우
    얼마나 많나요? 부모들이 오로지 첫째만 바라보기도 하고.
    저희 언니도 말이 맏이지 맏이 노릇은 둘째인 제가 다하고
    언니가 도리어 동생처럼 받는 거밖에 몰라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전 큰 아이에게 늘 네가 베풀어야 동생이 따르고
    형 대접을 받는다고 가르쳤어요. 작은 애는 말안해도 형을
    챙기는 아이였거든요. 저처럼...한쪽의 일방적인 베품은
    결국 상처만 남겨요. 형제간도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
    그 사이가 오래 가고 유지할 수 있어요.

  • 37. ...
    '24.8.6 6:3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첫째들 너무나 많죠.
    헌신한 첫째들도 간혹 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
    맏이가 재산 다 차지하고 동생들 나몰라라한 경우
    얼마나 많나요? 부모들이 오로지 첫째만 바라보기도 하고.
    저희 언니도 말이 맏이지 맏이 노릇은 둘째인 제가 다하고
    언니가 도리어 동생처럼 받는 거밖에 몰라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전 큰 아이에게 늘 네가 베풀어야 동생이 따르고
    형 대접을 받는다고 가르쳤어요. 작은 애는 말안해도 형을
    챙기는 아이였거든요. 저처럼...한쪽의 일방적인 베품은
    결국 상처만 남겨요. 형제간도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
    그 사이가 오래 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 38. ...
    '24.8.6 6:40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첫째들 너무나 많죠.
    헌신한 첫째들도 간혹 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
    맏이가 재산 다 차지하고 동생들 나몰라라한 경우
    얼마나 많나요? 부모들이 오로지 첫째만 제일이다 하니...
    저희 언니도 말이 맏이지 맏이 노릇은 둘째인 제가 다하고
    언니가 도리어 동생처럼 받는 거밖에 몰라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전 큰 아이에게 늘 네가 베풀어야 동생이 따르고
    형 대접을 받는다고 가르쳤어요. 작은 애는 말안해도 형을
    챙기는 아이였거든요. 저처럼...한쪽의 일방적인 베품은
    결국 상처만 남겨요. 형제간도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
    그 사이가 오래 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 39. ...
    '24.8.6 6:43 PM (182.211.xxx.204)

    이기적인 첫째들 너무나 많죠.
    헌신한 첫째들도 간혹 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
    맏이가 재산 다 차지하고 동생들 나몰라라한 경우
    얼마나 많나요? 부모들이 오로지 첫째만 제일이다 하니...
    저희 언니도 말이 맏이지 맏이 노릇은 둘째인 제가 다하고
    언니가 도리어 동생처럼 받는 거밖에 몰라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전 큰 아이에게 늘 네가 베풀어야 동생이 따르고
    형 대접을 받는다고 가르쳤어요. 작은 애는 말안해도 형을
    챙기는 아이였거든요. 저처럼...한쪽의 일방적인 베품은
    결국 상처만 남겨요. 형제간도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
    그 사이가 오래 가고 유지할 수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그냥 그렇게 살다가게 두세요. 가까이 해봐야 상처만 받아요.
    못 깨닫든, 나중에 후회를 하든 본인 몫이죠.

  • 40. ㅇㅇ
    '24.8.6 6:44 PM (59.6.xxx.200)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두번 만날 일만 남았네요
    형제관계 연연하지마세요
    부모가 같다는게 뭐 별건가요
    차라리 남보다 못한일도 흔합니다

  • 41. blㅁ
    '24.8.6 6:4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설령 아무리 형부가 바람났다고 해도
    원글님 같은 동생 결혼식에는 함께 해 주어야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42. 언니
    '24.8.6 6:57 PM (211.235.xxx.129)

    신상에 무슨 문제가 있는듯 보이네요
    서운하게만 생각말고 언니에게 직접물어보는게 어떨까요

  • 43.
    '24.8.6 7:02 PM (211.234.xxx.2)

    동생에게 지금까지 한 일들 보면 신상 문제있든 말든
    앞으로 연락하지마세요.

  • 44. .....
    '24.8.6 7:25 PM (1.226.xxx.74)

    언니란 사람은 친동생이란 개념이 없는데,
    원글은 언니를 따라 다니는것 같아요.
    그냥 남처럼 살아야지요.

  • 45. ㅡㅡㅡㅡ
    '24.8.6 7: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하네요.
    그냥 모른척 사심이.

  • 46. 그냥
    '24.8.6 8:04 PM (211.235.xxx.157)

    이기적이고 인성이 좋지못한 사람인거지 무슨 사정이 있어서가 아녜요
    우리집도 큰언니가 좀 못된편인데 작은 언니가 나름 희생적으로 잘해도 큰언니는 전혀 감사하거나 감동바지않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보답같은거 없어요
    그런 부류가 있더라구요
    자기가 동생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작은 언니는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못하고 기회되면 또 잘하려고하고 무언가 관계에 상하가 존재하는거 같아요

  • 47. ....
    '24.8.6 8:37 PM (223.38.xxx.78)

    언니 참 너무하네요 남보다 못해요

  • 48. 저라면
    '24.8.6 9:22 PM (180.66.xxx.110)

    나는 언니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그쪽서 연락 오기 전까지 절대 먼저 연락 안할 듯

  • 49. ...
    '24.8.6 10:38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언니 얘기도 들어봐야...

  • 50. ...
    '24.8.6 10:42 PM (173.63.xxx.3)

    자기할건 다 하고 그러면서 돈낼때나 집안에 힘든 일 일을때 뒤로 빠지는 언니들 많아요.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원글님 인생에 도움도 되질 않는 언니랑 연락하면 뭐해요? 피곤만 하지요.

  • 51. ..
    '24.8.6 10:57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이런걸 보고 첫째 막내로 일반화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지 첫째가 어쩌고 동생이 어쩌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도 동생이랑 안보고 살고 앞으로도 볼 생각 없어요
    걔는 걔대로 할 말이 있겠죠. 하지만 전 관심없어요
    (전에 걔가 저한테 보낸 문자메세지 여기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상종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댓글대로 그냥 별 사건없이도 멀어진 관계도 많고
    각자 입장에서 맺힌 것들이 쌓여서 그렇게 되기도 하고..

    근데 중요한 건 다시 잘 해 볼 마음이 없다는거죠
    싸우고 따지는 것도 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있을 때나 가능한거지
    서로 인생에서 아예 삭제시키기로 결정한 이상 시시비비가 뭐가 필요해요. 에너지낭비지.

    원글님도 더 궁금해하지말고, 본인이 꾸린 가정에 충실하시고 그 사람들과 충분히 사랑을 나누며 사세요. 언니가 왜그랬을까 궁금해하지도 마시고요. 언니도 분명 뭔가 할말이 있을거예요. 하지만 말 안하고 그냥 끊어내기로 결심한겁니다. 자기에겐 동생이 아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보험은 보험사가 망한다고 돈을 날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않나요? 무슨 법떠문에라도 다른 회사로 승계가 되어서 계약은 무조건 유지가 되는걸로 알아요. 과거에는 또 모르겠지만..
    여러 모로 원글님 인생에 필요한 사람은 아닌겁니다.

  • 52. ...
    '24.8.6 11:16 PM (76.33.xxx.38)

    보험사가 망한게 아니라 언니한테 사기당한듯
    사기친거 들킬까봐 동생 피하는거고요 22222

    어쩌면 이혼했을지도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게 살고 있고...

  • 53. .........
    '24.8.6 11:36 PM (210.95.xxx.227)

    그냥 처음부터 관계설정이 그렇게 된거 같은데요.
    자기가 조금만 잘해줘도 간도 쓸개도 다 주는 호구동생이요.
    그런 동생이 이젠 더이상 호구짓 안하니 신경써줄 필요도 없는거죠.
    그냥 처음부터 이기적인 사람이고 원글님에 대해 애착도 뭐도 없는 사람인거 같네요.
    가족이라고 다 가족한테 애착을 느끼고 그런건 아니니까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 54. ..
    '24.8.6 11:46 PM (61.254.xxx.115)

    형부라 바람피고 안핀다고 동생 결혼식을 안오나요? 그건 핑계고 이기적이고 냉정하고 못된 종자에요.그냥 연끊고 사셈.엮여봤자 님만 계속 손해임.감정 상하고 돈잃고.

  • 55. Ljiyu
    '24.8.6 11:55 PM (1.224.xxx.165)

    어쩜 제얘기인줄요 이기적인 친언니에게 매일당하다가
    이제필요업으니 연락한번 안하고삽니다, 그래도 자기가족에겐 끔직한데 그 업은 다 쌓아가리라 용서하며 살아요
    부모님 장례알려서 그때야 연락오더군요 용서하며사시고 때론 남이 더 나을때가 많답니다. 연이 닿으면 또 이어지니 맘 담아두지마세요

  • 56. ㅇㅇ
    '24.8.7 12:23 AM (66.27.xxx.218)

    이제 다 내려놓고 님 인생을 사세요.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인데...
    내가 이제 연락 안하면 그쪽에서 먼저 연락올 일은 절대 없어요.

  • 57. .....
    '24.8.7 1:01 AM (118.235.xxx.96)

    언니가 원글님을 안 좋아하네요
    혼자 짝사랑하는 관계
    그냥 인정하고 원글도 놓으세요

  • 58. ...
    '24.8.7 1:16 AM (89.217.xxx.153)

    저도 오빠 둘하고는 20년 넘게 한두번 봤어요.
    그것도 한번은 조카들 결혼식 떄문에.
    올케들은 말해 뭣하고 조카들하고도 서먹서먹
    결혼 하고도 저 애 낳았을 때도 연락 일체 없고....저도 결혼 초기에만 챙기다 이젠 안 챙기고 조카들은 그래도 더 오래 챙겼는데 성인 된 조카들도 부모가 그렇니 별반 안 다르고....
    다들 멀쩡해요. 사회부적응자 무능력자 그런 거 전혀 아니고 ㅎㅎ
    전 언니하고만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살고 두 양반은 그냥 남이려니 해요.
    나중에 제 아이 결혼 때도 연락 안 하려구요.
    형제로 태어 났지만 인연이 거기까지 이젠 원망도 미움 도 조금도 없구요.
    님도 언니 그냥 놓으세요 ^^

  • 59. 안볼수있음
    '24.8.7 2:06 AM (210.106.xxx.136)

    나은관게도있어요 나이먹을수록 형제 뭐 그딴거소용 없드라구요 내가 잘사는게 제일입니다 언그 일반적이지 않아요 보험사기를 언니한테 당하신듯하네요 회사망했다고 돈 전혀 못받은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언니가 좀 이상해요

  • 60. ...
    '24.8.7 3:15 AM (218.155.xxx.202)

    이정도면 무심한걸 넘어 동생을 싫어하는 거네요

  • 61. ..
    '24.8.7 6:09 AM (221.167.xxx.235)

    형제가 남보다 못한경우 많아요
    그냥 잘 있겠거니하세요
    우리인연은 여기까지구나
    내 일상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사세요
    맘편히요 2222

    부모형제자매는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날 그리 대하고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는데
    굳이 애쓸필요 있나요
    언니는 아무리 어떤 이유가 있건 결과로만 봐도
    전혀 원글님에게 도움될 사람아니니 멀어지는게 나은듯요

  • 62. 자기기준
    '24.8.7 6:2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기는 다 해줬다고들 하지만
    정작 필요한건 해달라해도 안해주고 안해도되는걸 줬네하죠.
    형제간에도 이렇게 하나 해줬는데 하나안왔네라고 탁탁 집는데...

    제 생각,언니가 금전이 힘들거나 부부간이 힘들거나...

    남편이 바람나 이혼하네마네하는데
    동생 결혼에 축~룰루랄라 하겠나요?
    그래도 언니가 전후사정에 말안하는건 좀 그렇고
    서로 안맞는듯,

    사람에 따라서는,자기 기분좋을때 남도 기분좋다고 생각
    자기 배부르면 남도 배부르다 생각하는 사람많더라구요.

  • 63. 있어요
    '24.8.7 6:57 AM (112.169.xxx.180)

    저희 언니도 이기적 끝판왕입니다.
    그런데 밖에서는 그렇게 행동 안합니다.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화도 안내고 착한척합니다. 본인이 억울하더라도 찍소리 못하는데... 가족에게는 짜증 엄청냈었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짜증 덜 내는데... 집안 행사에 전혀 관심없습니다 부모님이 편찮으셔도 병원에 입원하셔도 전혀 관심 없습니다.
    그냥 집에 관심이 전혀 없고...
    차라리 남이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이라면 언니가 친절하게 대해줄테니..
    말을 해도 소용없고... 본인은 자기 선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라고.
    그래도 식구이기에 힘들때는 동생들이 도와 줄려고 하는데.. 고맙다는 짧은 인사 . 그리고 끝...
    남들은 제가 첫째인줄 알아요 언니가 없는 줄로 알아요. 첫째 자리를 제가 하다보니...
    가능하다면 가족 구성원을 다시 만들 수 있다면 가족에서 빼버리고 싶어요.
    금전적으로 협조를 안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마음도 가족에게는 전혀 없어요. 마음이라도 따뜻하다면 좋을텐데...
    가족에게는 전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네요

  • 64. 둘중하나
    '24.8.7 7:12 AM (121.162.xxx.85)

    원글이 모르는 사이 손절당할만한 계기가 있었음
    언니 상황이 가족문제든 건강이든 경제적인거든 원글까지 신경쓸 여유가 1도 없이 넘 괴로움

  • 65. ..
    '24.8.7 8:02 AM (223.38.xxx.93)

    둘이 안 맞는 성격이예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시길요.
    언니 얘기 들어보면 또 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보험 상품 권한건 언니가 잘못햐 거고요.
    언니도 사는게 힘들어 보이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님은 내 인생에 집중해서 행복하게 잘 사시길요.

  • 66. ㅇㅇ
    '24.8.7 9:18 AM (59.29.xxx.78)

    원글님이 먼저 연락할 필요는 없네요.
    친정 쪽 큰 행사나 있으면 만나는 거죠.

  • 67. 웃기고있네요
    '24.8.7 9:21 AM (122.254.xxx.149)

    바람이랑 내동생결혼이랑 무슨 상관???
    원글님 혹시라도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언니의 행동들 하나하나 일반적인 자매는 아닙니다
    미련 둘생각마세요ㆍ
    내남편이 바람나고 전재산 탕진했어도 내동생결혼식은
    가는게 맞죠
    어이가 없네요

  • 68. .....
    '24.8.7 9:56 AM (119.196.xxx.123)

    만나면 스트레스인 관계를 왜 지속하려 애쓰세요??
    이미 언니분은 손절했는데...원글님만 미련이 남아보입니다.
    이 관계는 이미 깨졌어요. 다시 붙이려 하지마세요.

  • 69. ㅇㅇ
    '24.8.7 10:04 AM (133.32.xxx.11)

    인성보니 평탄치 못하게 사나봅니다

  • 70. 맞아요.
    '24.8.7 10:17 AM (211.36.xxx.95)

    인성이 좋지 못하면 인생이 평탄지 못하더라구요.

  • 71. 그냥
    '24.8.7 10:44 AM (59.7.xxx.217)

    그사람은 본인 삶 살기에만 관심있나봐요. 그냥 지금처럼 없는듯 사는게 님한테도 좋아요. 못살고 엉겨붙는 형제보단 낫잖아요.골치아픈 형제도 엄청 많아요.

  • 72. 흠..
    '24.8.7 11:00 AM (218.148.xxx.168)

    그냥 남 아닌가요.

    이미 끝난 사이인거 같은데..
    앞으로 그냥 연락하지마세요.

  • 73. 선플
    '24.8.7 11:19 AM (182.226.xxx.161)

    남이 아니라 남보다 못하죠..........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관계가 되었네요.. 원글님도 원글님 가정에만 충실하셔야 하겠어요.. 언니가 좀 너무 하네요

  • 74. 부모님
    '24.8.7 11:38 AM (183.97.xxx.120)

    돌아가시면 완전 남남이겠어요
    언니 사는게 녹녹치 않을 수도 있어서
    양쪽 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어찌됐든 참 쓸쓸하네요

  • 75. 뭘 그렇게
    '24.8.7 11:44 AM (117.110.xxx.135)

    이런 언니에게 미련을 가지나요?
    그래도 혈육이라고 동생은 사람다워 챙기고 정주고 했지만
    언니는 사람답지 않아 동생이라도 이익이 안되니
    봐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거죠.
    거기에다 아마도 현재의 처지가 그리 좋지 않아
    그래서 더 피하는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더더욱 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지워야 할 것 같아요.
    내 가족에게만 잘해도 시간이 부족해요.

  • 76.
    '24.8.7 12:30 PM (116.32.xxx.155)

    보험사가 망한게 아니라 언니한테 사기당한듯
    사기친거 들킬까봐 동생 피하는거고요

    ㅠㅠ

  • 77. ...........
    '24.8.7 12:34 PM (110.9.xxx.86)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핏줄이라고 미련 가지지 마세요.

  • 78. ^^
    '24.8.7 2:31 PM (223.39.xxx.168)

    토닥토닥~~위로해요^^
    마음아픈 과거잊고ᆢ이제는 상처받지마요

  • 79. 사는게
    '24.8.7 3:27 PM (203.244.xxx.33)

    언니분이 사는게 팍팍하여 마음의 여유도 없고
    만나 애기할 뭣도 없는 상황이신 것 같아요
    자신을 돌보기에도 한계 상황이라
    동생이나 다른 가족까지 생각 못할 상황......
    동생에게 털어놓기 싫은 치부...
    그냥 그렇게 거리를 두고 지내셔야 할 것 같네요

  • 80. ...
    '24.8.7 3:46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언니실적 올리려고 보험 가입해서 돈을 잃은 건 유감이지만
    그건 언니가 가로챈 돈은 아니고요.
    언니가 취한 건 보험수수료정도죠.
    보험사가 망한 걸 언닌들 별 수 있나요?
    그걸 제외하고 언니니까 이래야 된다를 빼고
    냉정하게 계산해봐요.
    언니가 원글님에게 마음쓰고, 돈쓴게 더 많은지
    원글님이 더 많은지...
    언니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는데 저도 한표입니다..
    그리고 한 부모밑에서 자랐어도 각자가 필요한 걸 얼마나
    충족하며 살았는지는 진짜 달라요.
    첫째들은 그런게 있습니다. 첫째들만 압니다.

  • 81. 나도
    '24.8.7 3:57 PM (221.149.xxx.61)

    나도 십년이상안만나고있어요
    아쉬운거없어요
    5남매인데
    언제나 자기만위하라는주의라서
    다른형제들도 언니안만나요
    다른사람들한테는 피해코스프레이하고
    다니겠죠

  • 82. ,,,
    '24.8.7 3:57 PM (24.6.xxx.99)

    저도 비슷한 언니가 있어서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요
    장녀인데 부모 관심 많이 받고 좋은거 차지하고 자라서인지
    정말 이기적이에요
    결혼후에는 그렇게 잘해주고 자식도 키워준 친정부모한테 딱 선 긋고
    자기 가족만 챙기더라구요
    저희 친정 모임 메뉴는 언니의 아들 먹고 싶은거로 정할 정도였어요
    이것 저것 많이 해줬는데 막상 언니는 저와 저의 가족을 비하하고 기분 안 좋은 소리만 해대서 만날때마다 불쾌해지고 기분이 상해서 이제는 안 봅니다

  • 83. 지나가다
    '24.8.7 4:56 PM (172.56.xxx.239)

    원글님 글읽다가 제이야기 누가 썼나싶어 마음이 콩닥거렸어요. 어쩜우리집 첫째랑 너무 똑같을까요. 다른점 몇개중 하나는 보험같은건 안해도 되는 좋은 직업 잘 갖었어요. 결국에는요. 거의 중소기업투자금액을 쏟아붓고요.
    부모님을 잘 챙길지는 정말 의문이구요. 혼자 잘난사람이고 좋은건 첫째라 다 해봤고 다 최고로 해줬는데.... 다른 형제들은 정말....

    원글님 심정너무 이해되서 마음이 아팠어요. 꼭 보험투자금액 다 받아내시길요.

  • 84. 제생각도
    '24.8.7 5: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동생 결혼하는데 애들 플라워걸해준다해놓고
    갑자기 캠프보내는게 쉽나요?

    언니말도 들어봐야해요.

  • 85. 에휴
    '24.8.7 5:33 PM (118.128.xxx.175)

    동생이 맘이 더 넓으시네요.....
    울언니도 만만치 않아요
    자기 일만 크고 상대방 일은 아무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나 자식 키운거나 동생보다 나은데도
    자기가 동생보다 못가진거 갖고 비교하고
    피곤하게 만들죠
    항상 남탓 하고.. 제가 스트레스 받고 지쳐서 먼저 연락안합니다...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걍 그러려니하고ㅇ포기하니 맘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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