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궁금) 면 먹을 때 손목을 돌려서 또아리 틀듯이 국수 돌돌 말아서 먹는 거요

왜 그럴까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24-08-06 16:52:34

그냥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으면 되지, 왜 그렇게 먹는 건가요? 정신도 사납지만 식사예절로는 진짜 별로 같아요. 설마 젓가락질을 못해서 그렇게 먹는 건가요? 먹방 유튜버들도 그런 사람 보면 더러워 보여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면치기도 그렇지만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는 것도 참 보기 안 좋네요. 젓가락질을 성인 되서도 못한다면 좀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IP : 125.142.xxx.2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6 4:54 PM (175.196.xxx.78)

    긴 면 줄줄 먹는 것보다 돌돌 말아서 한입에 깔끔하게 먹으려는 것 아닌가요?

  • 2. 010
    '24.8.6 4:55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손목으로 어떻게 국수를 말죠 ?
    이해를 못해서 공감을 못하겠어요

  • 3. ..
    '24.8.6 4:56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 먹을 때

    한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있냐

    옆집 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씨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에요 상관말아 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개성에 사는 이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 4. 젓가락에
    '24.8.6 4:56 PM (121.165.xxx.112)

    돌돌 감아서 먹는거요?
    그렇게 먹으면 한입에 쏙 들어가잖아요.
    스파게티 먹을때 포크에 말아먹으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것 처럼요.
    그게 더러울건 또 뭔가 싶네요

  • 5. ㅇㅇㅇ
    '24.8.6 4:56 PM (211.108.xxx.164)

    그러니까요
    그래서 유튜브 안봅니다만
    이왕이면 젓가락질도 잘하고 면도 조금씩 집어서 먹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으니까 그러는거..겠죠?
    입안 가득 음식넣기, 후루루루룩 면치기, 오만상 찌푸리면서
    진실의ㅜ미간 어쩌고 하는것좀 바뀌면 좋겠어요 ㅠㅠ

  • 6. ^^
    '24.8.6 4:58 PM (125.178.xxx.170)

    조금만 말아서 쏙 넣으니
    흘리지 않고
    예쁘게 먹어 그럴까요.

    근데 외국에서 시작된 거
    따라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 7. ....
    '24.8.6 4:58 PM (112.220.xxx.98)

    돌돌말아 먹으면 더 깔끔하게 먹게 되지 않나요?
    별게 다 보기 안좋네....

  • 8. 그렇게 먹으면
    '24.8.6 4:59 PM (125.142.xxx.233)

    면의 또아리가 커지고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 이상 입가에 다 묻던데요. 특히 짜장면이나 짬뽕 그렇게 먹는 거 더러워요.

  • 9. ㅁㅁ
    '24.8.6 4:59 PM (223.39.xxx.235)

    저도 그래서 먹방을 안봐요
    행동도 소리도 더럽고 저렇게 많이 처묵처묵 하는데도 왜 나보다 말랐는지 화가 나서요 ㅎㅎㅎ

    저는 집게로 집어먹는 것도 싫더라구요

  • 10. 저도
    '24.8.6 5:00 PM (210.96.xxx.10)

    저도 그렇게 먹는거 별로인데
    요즘 20대 여자애들 다 그렇게 먹어요
    너무 멋부리며 먹는거 같아서 저는 좀 별로...

    근데 별로인것과는 별개로
    더럽진 않은데요...

  • 11. 와~~~~~
    '24.8.6 5:01 PM (223.39.xxx.190)

    저도 너무 싫어요.
    좀 경박을 넘어 천박해 보이는데,
    여태껏 말 못하고 있었는데..

    원글님 감사합니다.

  • 12. 테이블 매너
    '24.8.6 5:06 PM (211.234.xxx.205)

    당연히 필요하죠.
    젓가락질도 제대로 배워 해야 하고요.
    가정에서 가르칠수 있는 기본생활습관이고 예절이예요.
    오른손 나이프, 왼손 포크는 틀리고 싶어하지 않으면서
    왜 수저 쓰는 법, 젓가락 쓰는 법 제대로 배우고 하는것은
    경시하나요?
    젓가락질 엉망으로 하며 귀여워? 보이려는 일부 사람들 극혐

  • 13. ...
    '24.8.6 5:08 PM (180.70.xxx.60)

    먹방에서 그렇게 먹는군요

    그렇게 일반 20대 여자들이 먹는 이유는
    립스틱이 최소한으로 지워지기 때문이예요
    작게 말아서 입에 쏙

    먹방이나 보면서
    남 먹는것 더럽니 어쩌니

    먹방 안보는 저는
    마흔줄에도 그렇게 작게 입에 쏙 넣어 먹습니다
    깔끔하게 얼굴 신경쓰는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면 먹는 방법이라구요
    내 화장은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 14. ...
    '24.8.6 5:12 PM (152.99.xxx.167)

    후루룩 먹는게 느낌은 더 더러운데요?
    뭣보다 글을 참 밉상으로 쓰는군요

  • 15. ...
    '24.8.6 5:12 PM (218.236.xxx.239)

    면먹을때 면치기 하는거 싫다... 돌려먹는거 싫다...
    전 면먹을때 바로 끊어 먹어서 침흥건한것도 싫어요..드러워보여요...
    그래서 살짝 돌려서 한입에 먹어요... 젖가락질 잘합니다.. 단지 끊어먹긴 싫고 면치기도 싫어서 그렇게 먹는거예요..

  • 16. 별게 다
    '24.8.6 5:15 PM (119.71.xxx.160)

    더러워서 세상 어떻게 살아요
    원글 같은 사람 옆에 있으면 피곤할 듯.
    남 먹는 거 보질 말든가.

  • 17. …….
    '24.8.6 5:18 PM (172.226.xxx.41)

    면 후루룩 빨아들이고 물고 있다 중간에 끊는 게 더 보기싫어서 작게 말아 한 입에 쏙 넣어 먹어요.
    그게 꼴보기싫은 건 이해가.. 너무 크게 말아서 다 묻히고 먹는 게 칠칠치 못해보이는 게 싫을 수는 있지만, 돌돌 말아먹는게 멋부린다니 아이고~ 그냥 나가지 말고 집안에서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삽시다.

  • 18. ㅈㅈ
    '24.8.6 5:20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면을 입에달고 길게 나와있는상태로 씹으면서 먹는게 제일더러워요
    입안에 다넣은다음에 씹어야죠

  • 19. ㅡㅡ
    '24.8.6 5:21 PM (223.39.xxx.190)

    손목을 돌릴 정도면
    엄청난 양이 됩니다.

  • 20. .....
    '24.8.6 5:23 PM (110.9.xxx.182)

    그래서 디제이 디오씨 누구하나 제대로 사는 인간 하나라도 있나요?
    테이블매너 얘기하면 꼭 저 노래 하는 인간들 있음.

  • 21. ㅋㅋㅋㅋ
    '24.8.6 5:25 PM (223.38.xxx.97)

    옷에 안튀고
    입에 들어갈 양 조절되고
    얼마나 조신한데
    원글님은 면 한그릇 한젓가락에 해치우는 사람만 본건가요?

  • 22. ...
    '24.8.6 5:29 PM (61.254.xxx.98)

    전 먹방을 아예 안 봐서..
    마음에 안 드는 먹방 방송은 보지 마시길...

  • 23. ㅋㅋㅋ
    '24.8.6 5:37 PM (104.28.xxx.37)

    그게 더럽다는건 원글 주장이고 ㅎㅎㅎ

  • 24. 오오.
    '24.8.6 5:43 PM (223.39.xxx.190)

    디제이 디오씨 누구하나 제대로 사는 사람있냐니. 딱. 이네요.
    무릎을 탁 칩니다!!!

  • 25.
    '24.8.6 5:44 PM (175.120.xxx.173)

    어떻게 먹든
    쩝쩝 거리지만 않는다면
    다 용서할 수 있어요.

  • 26. ㄴㄴ
    '24.8.6 5:51 PM (222.100.xxx.51)

    ;그건 뭐 그정도로 거슬리진 않는데
    먹방은...진짜 걸신들린듯 먹고, 젓가락 끝에서 끝을 면으로 채워서 마시더군요.
    먹방 한 두세번 보고 더 안봐요

  • 27. 젓가락으로
    '24.8.6 5:59 PM (121.163.xxx.115)

    집어 먹는게 더 더러워요..라고 하면 이해 안되시죠?
    반대로 돌돌 말아먹는게 왜 더러운지 도저히 이해 안가는 사람입니다.
    안튀고,추잡스런 후루룩 소리도 거의 안나고..
    어디에서 더러운건지?
    진짜 별게 다 더럽군요

  • 28. oo
    '24.8.6 6:00 PM (219.78.xxx.13)

    아.. 엄청 크게 말아서 와앙 먹는걸 말씀하시나봐요.
    원글님도 먹방 끊을때가 되신듯요.
    저도 먹방은 먹는 소리때매 두어개 보고 안봐요

  • 29. ㅇㅇ
    '24.8.6 6:03 PM (59.29.xxx.78)

    그냥 먹으면 다 튀고
    먹는 모습도 지저분해 보여서
    작게 말아서 먹어요.

  • 30.
    '24.8.6 6:17 PM (119.56.xxx.123)

    디제이 디오씨 누구하나 제대로 사는 사람이 있냐니.. 무슨 저런 폭언을 하는지.. 젓가락질 못하는게 저렇게 막말하는것보다 훨 나음

  • 31. . . .
    '24.8.6 6:24 PM (14.39.xxx.207)

    전 젓가락질 정석대로 아주 잘하는데요
    면 먹을때는 돌려서 한입에 들어가게 먹어요. 제 경우엔 적당한 양으로 돌돌 말아 먹는게 더 깔끔해요
    면 끊어 먹는건 싫어서요. 끊어 먹으면 바닥에 짧은 가닥 보이는게 더 비위상하지 않나요?
    후루루 쩝쩝 면치기가 젤 보기 싫공노.

  • 32. 괜찮던데요
    '24.8.6 6:3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입에 넣다가 중간에 끊는게 더 지저분하던대요.
    작게 돌돌 말아서 한 입에 넣으면 깔끔하죠.
    돌돌 말아서 끊어먹으면 ㅋ

  • 33. 어머
    '24.8.6 6:44 PM (222.101.xxx.232)

    저 젓가락질 엄청 잘하는데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 먹어요
    별개 다 더럽다고 하시네요
    젓가락으로 집어서 끊어 먹는게 더 더럽지
    한입에 쏙 넣는게 뭐가 더럽나요 참나~~

  • 34. 원글님 의견
    '24.8.6 6:52 PM (1.238.xxx.39)

    다 동의하는건 아녜요.
    공처럼 크게 말거나 정신 사납게 휘휘 크게 마는건 거슬리죠.
    댓글처럼 돌돌 작게 말아 쏙 넣는건 좋아요.

  • 35. 오지랍넓네
    '24.8.6 7:10 PM (172.225.xxx.230)

    본인이나 본인 마음에
    들게 먹으면 됩니다
    남이야 이래 먹든 저래 먹든 안 보면 되고요
    획일화 대한민국 징글징글

  • 36. 아 글쎄
    '24.8.6 7:43 PM (220.70.xxx.43)

    그런걸 왜 보고 앉아 더럽네 어쩌네 해요?
    작게 감아 먹는 연습 해보세요. 한입에 쏙.
    본인이 안되는거죠?

  • 37. 알아요
    '24.8.6 8:52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이 무슨 느낌으로 말씀하시는줄 알겠어요.
    저는 면 양을 늘려서 한입 사이즈로 가득 먹으려고 그러는데요.
    저도 하면서도 아..이거 하지 말아야되는데.. 해요.
    점잖치못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계속 했던 생각이라 이젠 안그러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38. 후루룩
    '24.9.7 2:32 AM (112.152.xxx.66)

    입에 후루룩 빨아들이는것 보단
    깔끔하겠네요

    식탁예절ㆍ젓가락예절에 면 돌리면
    안된다는 법이 없는데 무슨 천박ㆍ더러움까지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371 이 원피스 어떤가요 날씬해 보일까요? 14 ㅇㅇ 2024/08/06 5,118
1611370 된장찌개가 최고네요 18 구수 2024/08/06 5,921
1611369 추석ktx표 휴대폰으로 예매 잘 되던가요? 1 ... 2024/08/06 1,014
1611368 중1 딸아이가 많이 아파요 12 ㅇㅇ 2024/08/06 7,061
1611367 어제 사서 오늘 판 주식 10만원 벌었는데요. 6 초보 2024/08/06 4,481
1611366 계란, 우유 다 없는데 도너츠 만들기 가능할까요? 8 도넛 2024/08/06 1,039
1611365 윤 김부부가 8 자유인 2024/08/06 2,335
1611364 전라도분 입에 맞는 시판 열무김치는 뭘까요 10 땅지맘 2024/08/06 2,342
1611363 군대에 민원 넣었다고 부모 탓하는 댓글들 53 웃긴다 2024/08/06 4,087
1611362 세면대물기 제거하는 스크래퍼 작은거 아시는분 3 세면대 물기.. 2024/08/06 1,737
1611361 쉽고 맛있는 반찬 추천요. 9 후르륵 2024/08/06 2,927
1611360 고야드 미니앙주 13 2024/08/06 3,702
1611359 딸들이 돌아가며 밥을 하겠다는데.. 10 ㅡㅡ 2024/08/06 3,830
1611358 스페인에 메일 발송 하자마자 이런게 왔는데요 8 ** 2024/08/06 2,339
1611357 하나씩 슬슬 내려 오네요… 6 2024/08/06 5,921
1611356 위용종제거하면 바로 식사 못하나요? 2 내일 2024/08/06 872
1611355 저는 재혼인데 예비신랑이 초혼이면 38 abc 2024/08/06 8,462
1611354 100억 부자는 어떻게 될수 있나요? 24 ㄱㄴ 2024/08/06 6,503
1611353 주택사는데 옥상에 12 ㄴㄷ 2024/08/06 4,316
1611352 40분동안 1215 칼로리 순삭 ㅠㅠㅠㅠㅠ 4 . . 2024/08/06 4,583
1611351 요즘 피부 촉촉하하신가요? 3 .. 2024/08/06 2,485
1611350 여름 힘드네요!!!!!! 3 2024/08/06 2,344
1611349 군대에 182 ㅇㅇ 2024/08/06 19,958
1611348 일몰시간인데 33도에서 안떨어짐 4 서울 2024/08/06 1,836
1611347 박지원이 DJ사저 회수에 6억넘게 내놓는다네요 35 민주당아버지.. 2024/08/06 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