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섯 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를, 옷을 말그대로 홀딱 벗겨서 번쩍들어 바다에서 몸 씻겨 나온 아이 엄마입니다.
며칠 전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봤는데 진짜 대놓고 벗겨 들고가는 사람 처음 봤네요
요즘은 남아건 여아건 그렇게 홀딱 벗겨서 있는거 상상도 안되죠. 목욕탕도 4세면 따로 가는데 말이죠.
엉덩이며 앞에 중요부위도 그대로 노출돼서 데리고 왔다갔다하는데 뛰어가 말리고 싶더라고요. 근데 아이도 부끄러운 기색이 하나없이 깔깔거리고 웃고. 엄마는 모래 묻을까봐 아이를 멀찌감치 들어올려 왔다갔다하고. 아빠는 눈길도 안주고 짐 정리하고 ᆢ(
요즘같은 시대에 그렇게나 무식한 행동을 하던 애 엄마 진짜 아동 학대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