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어머니가 투병중이라 곧 돌아가실거같은데요 만약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사돈인 저희부모님이 장례식장에 가야할텐데 아버지만 대표로 가시고 어머니는 안사돈장례는 안가는거라 하시네요. 다들 70대시고요..
당연히 같이가시는거라 생각했는데 어디서들으신건지..
그런게원래있는건지 궁금해요~
지금 시어머니가 투병중이라 곧 돌아가실거같은데요 만약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사돈인 저희부모님이 장례식장에 가야할텐데 아버지만 대표로 가시고 어머니는 안사돈장례는 안가는거라 하시네요. 다들 70대시고요..
당연히 같이가시는거라 생각했는데 어디서들으신건지..
그런게원래있는건지 궁금해요~
당연히 가지않나요? 왜 안가죠..설마 요즘 세상에 미신?
첨듣습니다
무조건 가고
안 가는건 크나큰 결례, 무례에요
금시초문입니다
혼자만 아는 예의 차리다 욕 먹어요
예??
왜 안가죠?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저희 부모님 두분다 조문 오셨는데....
그런게 어딨어요?
가기 싫으신거지.
싶은거네여
장례식 자체를 안 가는 분들이 많긴 해요.
두분이 같이 다니셨는데요. 시아버님이 혼자 돼셔서 그런가요? 그렇게 하는 집은 못봤어요.
예전 농경사회도 이니고 그러면 두고두고 뒷밀 들어요. 참석 안하는 게 예의 아닙니다.
어찌어찌
양가 70대 안사돈만 계셔서 안사돈만 오가셨네요.
연세가 70대 이시면 안가셔도 될것 같아요
꼭 가야 돼는게 어디 있습니다
안갈수도 있지요
요즘 70대면 젊죠...무슨.
시골에서는 그런 곳들 많았죠.
요즘들은 당연히 그렇지 않고요.
심각한 병환이 있으면 모를까 요즘 70대가
사돈 조문 못할 나이인가요.
옛날에 내외하느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런 논리면 밖을 나오지 말아야죠
다른 데는 다 가면서 장례식장만 안 오면
나중에 사위 얼굴 어찌보려구요
나이 많은 분들은 남의 장례에 안가도 이해해요.
이게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안가면 결례
사정이 있으시면 이해는 하지만 참석하는게 기본이죠
처음 들어요. 그냥 가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그런게 어딨어요
나이들어 차 못타면 몰라도요
싫다니 혼자 가고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 하세요
세상 바뀌었어요. 이상한 논리라고 냉각됩니다. 사위랑 내딸이 상주인 장례식에 내몸이 아프지 않는 한 꼭 찾아가야할 장례 1순위 아닌가요? 70대면 어르신 나이에 젊은축에드는 편이죠. 핑계라 생각되구요. 내 부모 장례식 안오는 장인장모.. 제가 사위면 슬플거같아요. 사위 손 잡아주고 위로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윗사람이 하는 예의죠.
가기싫으니 핑계에요. 시어머니상 5시간 거리인데도 친정부모님 다 오셨어요.
그냥 가시기 싫은거 아닌가요
남의 장례를 연세드시면 많이 안간다 해도 사돈인데
말도 안됩니다
저 위 희안한 댓글도 있네요
꼭 가야하는게 어디있냐고 하기야 뭐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상당히 무례한거죠
거동못하시는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70대 해외여행이고 전국의 동네잔치고 다 다니면서 사돈장례식 안가면 웃기는 상황인거죠
못들었고요.
그냥 아버님만 대표로 가셔도 되죠.
저희 친정어머니는 혼자서 시부모님 조문 오셨어요.
건강도 별로 좋지 않으세요.
지역이나 집마다 관혼상제는 따르는 방식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그 연세 정도 되시면 부모님은 조의금정도 내시고 원글님 형제자매가 조문 가기도 하지 않나요?
아프신거 아니면 가셔야죠. 사위 위로하러 가는 자리인데 특별한 사정도 없는데 안 온거 알면 사위가 기분 좋겠나요?
죽을 날 받아놓은 것도 아니고
70대가 무슨 노인이라고 사돈 장례식을 안 갑니까?
원글님 입장과 남편 입장 대입해서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 입장과 남편 입장 대입해서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222222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건 질문거리도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 올케네 친정부모님도 오시고 다 오셨어요
원글님 입장과 남편 입장 대입해서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222222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건 질문거리도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 올케네 친정부모님도 오시고 다 오셨어요
70대가 그런곳을 못다닐 연세도 아니잖아요
90대 노인이라면 이해라도 하지만요
이걸 또 뭐 굳이 안갈까 싶습니다.
어차피 한분 가시면 교통수단 동원되는건데 그냥 같이 자리해서 조문하고 오면 되는걸요?
한명 안간다고 뭐 할인해주는것도 아니고 교통편이 덜 드는것도 아니잖아요? (물론 대중교통 비싼거 타면 한명 안가면 절약은 되죠)..안가신다는 심리가 이해 안됨요
요즘 70대가 뭐 대단한 노인이 아니잖아요?
엄마가 가기 싫으시네
남편, 시집식구 보기 좀 그러시겠어요
뒷말 나올껄요
쉬지않고 걷기 힘든 노인 맞아요.
자꾸 예전 얘기하는데 스타일 젊어졌다고 해서 노인이 노인이 아닌 건 아니죠.
오래전부터 노인들 장례식 안 가는 거 많이 봤어요.
저희도 시아버지만 오셨는데 그러려니 했어요.
친정 어머니는 본인 형제(배우자)상 때도 조문 안가셨거나 안가시는 분이죠?.
싫다니 혼자 가고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 하세요222
제 사돈은 말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안 가고 싶은 마음?
아마도 부인 잃고 혼자되신 시아버지 생각해서 부부동반이 아니라 아버지 혼자 가시는게 예의라고 생각 하시나봐요.
지방따라 집안따라 다르겠지만 요즘은 그런거 따지는거보다 같이 가셔서 조문하시는게 좋겠네요
제 시어머니같은 사람이 거기도 있네요.
별의별 이유로 장례식장 안가더라구요
법사가 가지 말라고 했다..
삼재에는 가는거 아니다...기타 등등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저런 이유로 안왔는데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식장 갔더니 시아버지가 절 보며 하시는 첫마디가 사돈어른들은 언제 오신다니?였어요..
본인 딸의 시아버지 상에도 안갔어요..삼재래요..
이 와중에 또 본인 형제상은 가네요..
진짜 코메디가 따로 없어요
이런 시가가 제 시가라는게 진짜 화가나고 부끄러워요
뭔 개소리래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가....
안온다고 돈안준다고 씩씩대더니
사위 엄마인데 어떻게 안가는건지
그러고서 내딸과 사는 사위 얼굴 볼수있나요
첨 듣는 소리네요. 거동이 어려우시면 모를까 왜 안가세요?
70대면 누워 있는 환자 아니면 가세요
아파트 경로당 다니는 할머니가 80세라면서 경로당에 나이는 많아도 다 젊은 아줌마들이야 하는 소리 들었어요
요즘 70대는 상노인 아니예요
안가면 두고두고 남편과 시댁식구들 서운한 마음 갈겁니다
70대 요즘은 다들 젊잖아요
지인은 60댄데 여럿이 일주에 한번 만나 밥먹고 얘기나누는 모임의 40대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안가시더라구요
조의만 했나?
별다른 개인사정도 없는데..
다른 멤버들은 삼일장 내내갔거든요
그때 안간 그분이 정말 다시 보였고 싫었어요
평소에 지병으로 골골대던 분 아닌데 안가실거라면 차라리 낙상해서 양다리 모두 깁스 했다고 하세요.
아니면 이해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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