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에 남에게 상처주고 세상 쿨한척 직설적인 시누 때문에 10년넘게 맘고생하는중인데
(제 직업까내리기, 아이들끼리 다툼에 사과 일절안하기, 마음대로 가족모임 잡기 등)
이번에 처음으로 시누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데 여기서도 성격나오네요.
크루즈컨트롤 100에 맞추고 1차선만 죽어라고 달립니다.남들이 추월하던말던 나는 내갈길 간다.
그러다 핸드폰 조작시엔 60키로로 그냥 갑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착한지 클락션 한번 안울리고 그냥 추월해가네요 ㅋㅋ
제가 남한테 민폐주는걸 싫어해서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랑 어울리지 않는데 시누도 가족이다 보니 입 꾹다물고 가끔 얼굴보는데 운전습관 보고 더 싫어졌어요 ㅡㅡ
다행히 남편도 제편이라 집에와서 같이 욕했어요.
저런식의 운전 비정상 맞죠???!!??누가 고속도로에서 운전 저따위로 하나 해더니 평소 내로남불이 일상인 사람들이 저러나 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