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중산층 이라 억울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고소할 일 생겨 보건소,경찰서 형사 , 병원 , 변호사 다 만 나고 다니니 이렇게 말이 안되게 억울하나 싶네요.
국내 요양법 이상해요.
엄마가 퇴원한다는데 , 내가 부양한다는데 ,
아버지가 못 하게 한다고 집안일이라 알아서 하래요.
사건 접수도 안 해주고 바쁜데 귀찮게 한다네요.
내가 사람 가둬둔 형사 사건이라는데 가정사는 알아서 해결하래요.
경찰이 그런거 하는 사람인줄 아냐고.
정신병원도 아니고 요양병원이고 아버지가 돈 내니까 요양병원은 퇴원 안 시켜주고 그 돈 내가 내겠다니 아버지는 자기가 내고 퇴원 안 시켜 주고 상간녀랑 산다하고.
경찰보고 한 번 출동 부탁드린다고 병원 원무과직원이 사람 안 내놓는다 도와달라니 그런 일 안 한다하고.
퇴원해도 누가 돈 한 푼 안 보태는 상황인데 엄마는 차라리 죽겠다고 벽에 머리 찧고.
치매기는 있어요.
변호사는 너무 어려울거라고 두 시간 상담했는데 , 앞이 안 보이네요.
흥신소는 쓰지 말라는데 불륜 증거는 있어야하고, 증인들 다 소환 될거라는데 80가까이되는 불륜 목격자들 다 모시고 경찰서 조사 법원 출두 가당키나하겠으며. 제가 직장도 다녀요.
결정적인건 엄마가 오락 가락해서 아버지가 싸패처럼 온화하게 내 조강지처니까 내 옆에 있을거지? 하면 또 그런다고 하는거예요.
그걸 간호 기록에 남기고 증거삼고.
그리고 이 친정 아버지란 작자가 현역시절 ... 이어서
내가 이 동네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강풀 웹툰 이끼같은 마을에 감금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