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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시가는 초장에 틀어지는 게 나아요

차라리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24-08-06 13:56:55

집을 사준 거도 아니면서 내 아들 집타령 

앞으로도 줄 것도 없으면서 대접만 바라고 

어차피 노인네들은 안 바뀌고 

차라리 초장에 틀어져야 

맘고생도 안 하고 

손자들 내세워 조정하려고도 안하고 그게 낫습니다. 

시모 안 봐서 누가 아쉽다고요

전전긍긍하며 살 필요 없어요.

애들 클수록 조부모 관계도 큰 의미없구요 

IP : 124.48.xxx.2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24.8.6 1:5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고 싶으세요?

  • 2. 이래야
    '24.8.6 1:59 PM (118.235.xxx.82)

    82쿡이죠 ㅎㅎㅎㅎㅎ

  • 3. ,,,,,
    '24.8.6 2:00 PM (118.235.xxx.84)

    결혼을 안하는게 더 빠를듯.
    시가와 엮일 일 없게

  • 4.
    '24.8.6 2:02 PM (61.43.xxx.159)

    독립이 안된 곳이 참 많죠..
    결혼 하면 그들이 알아서 잘 살텐데..

  • 5. 원글
    '24.8.6 2:03 PM (124.48.xxx.25)

    부당한 시가 문화에서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는 거죠
    왜 당해야 하나요?
    그리고 일부러 그런 남자를 선택할 수야 없지만
    시부모가 없는 게 분란의 여지가 없어서 낫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라는 거지 그래야 한단 건 아님)

  • 6. ㅇㅇㅇㅇ
    '24.8.6 2:04 PM (59.27.xxx.224)

    이런 얘기는 남편과 애들에게하셔야죠
    시댁에서 받을게 없으니 인연을 끊겠다구요

  • 7. 아예
    '24.8.6 2:04 PM (59.6.xxx.211)

    결혼을 안하면 엮일 일도 없지요.
    기왕 했다면 원글 빨리 갈라서세요.

  • 8. 동냥아치?
    '24.8.6 2:04 PM (121.162.xxx.234)

    모두 받을거 때문에 기는 줄 아나보죠?
    님 같은 사람은 돈으로 휘둘리기 딱 줗죠

    같이 사는 남편과 어긋나지 않으려는 서글픈 노력들이지.

  • 9. 쥐뿔도없으면서
    '24.8.6 2:0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제게 준것도 앞으로도 받을것도 없는 외며느리인데
    오랜세월 종년처럼 부려먹기만하고 입만열면 돈타령.
    주변에는 온갖허세질로 그야말로
    쥐뿔도 모아놓은거없이 아들만 바라보며 며느리 낮춰보고
    심술부리다가 뒤늦게 안가고 안봅니다.
    지아들 바람피는건 지아들이 인기많아서라고
    결혼전 돈많은 여자들과 선본얘기를 나열하더라구요.
    저라고 갈데없어서 지아들한테 온줄아는지.
    나 아니면 죽겠다고 쫒아다녀 눈 낮춰 온건데요.
    속이 시원해요

  • 10. ㅇㅇ
    '24.8.6 2:05 PM (74.62.xxx.143)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82는 알바들이 극성이고
    돈돈돈돈하며 분위기 안좋아서 은근 무시당하던데
    갈수록 태산이군.

  • 11. 원글 자녀들도
    '24.8.6 2:05 PM (119.71.xxx.160)

    나중에 받은 게 없으니 초장에 틀어져 인연끊고
    살자고 그러면 괜찮으시겠어요?

    나중에 초장에 틀어지지 않도록
    원글님은 지금 뼈빠지게 일해서 돈 많이 모으세요
    돈이라도 많이 줘야 초장에 틀어져 버림 받는 일이 없겠잖아요.

  • 12. 그러면
    '24.8.6 2:05 PM (223.38.xxx.155)

    받은거 있는 시가는요?

  • 13. ㅁㅁㅁㅁ
    '24.8.6 2:08 PM (211.192.xxx.145)

    한 20년 후 본인들이겠지요.

  • 14. ??
    '24.8.6 2:08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어째 댓글들이 줄거 1도없는 시짜들 모두 출동한 모양새?
    게다가 원글자녀들까지 끌어들임?
    마이 쪼들리나보네요ㅜ

  • 15.
    '24.8.6 2:08 PM (39.7.xxx.239)

    ㅎㅎㅎ 82다운 글.

  • 16.
    '24.8.6 2:09 PM (211.106.xxx.172)

    결혼을 안하면 엮일 일도 없지요.
    기왕 했다면 원글 빨리 갈라서세요.22222

  • 17. 두아이엄마
    '24.8.6 2:14 PM (175.214.xxx.205)

    처음부터 결혼이란걸 하지마세요. 그럼 시댁 자체가 없어서 더 좋으실거 같아요.
    혹시 이미 하셨다면 빨리 갈라서는게 님 같은분은 더 좋을거 같아요.

  • 18. ....
    '24.8.6 2:14 PM (220.95.xxx.155)

    뭐지 이글??

    82다운 글이라고 하지만 선을 넘는데요

  • 19. 아니
    '24.8.6 2:16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근데 맞말아니에요?
    자기 아들이 준것도 받을 것도 없는 장인장모한테 사위한테 감놔라 배놔라 간섭하고 화내고 야단치고 도리를 하라 어쩌고 하면 가만있을 멍청한 여자들이에요?
    해주는 것만 해도 고맙고 감사하고 강요하지 않으면 안생길 트러블을 입초사로 만드는게 인성과 지능 나쁜 시가 처가의 행태아닌지

  • 20. 아니
    '24.8.6 2:16 PM (182.226.xxx.161)

    그 남편은 하늘에서 떨어졌나?? 걍 혼자 살지 왜 결혼을 하려고 애쓰는지

  • 21. 아니
    '24.8.6 2:17 PM (124.5.xxx.0)

    근데 맞말아니에요?
    상황바꿔서 자기 아들이 준것도 받을 것도 없는 장인장모한테 감놔라 배놔라 간섭하고 화내고 야단치고 도리를 하라 어쩌고 하는 뻘소리 가만있을 멍청한 여자들이에요?
    해주는 것만 해도 고맙고 감사하고 강요하지 않으면 안생길 트러블을 입초사로 만드는게 인성과 지능 나쁜 시가 처가의 행태아닌지
    뭔가 찔리는 인간들이 많은가봐요.

  • 22. ..
    '24.8.6 2:18 PM (116.40.xxx.27)

    그런마음으로 결혼은 왜하나요?? 진심궁금..

  • 23. 아들 있으시면
    '24.8.6 2:19 PM (119.71.xxx.160)

    절대 결혼 시키지 마세요.
    며느리가 초장에 끝내자면 어째요? 아들과 생이별이네요.

    아 그거 막으시려면 며느리한테 돈 많이 갖다 바치면 되려나요?
    잘해 보세요. 나중이 궁금하넹

  • 24. 너ㆍ임
    '24.8.6 2:20 PM (39.7.xxx.216)

    남한테 베풀지도 않으면서 심술만 부리는 마음으로 숨은 왜 쉬고 살아요? 진심궁금...

  • 25.
    '24.8.6 2:22 PM (106.101.xxx.43)

    남편을 낳아준 부모들과 인연 끊는걸 아무렇치 않게여기고 돈없는 부모는 부모도 아닌가보네요 자식 그냥키우지 않아요 다들공들여 키웠지요 사람답게 삽시다

  • 26. 잘해줘봐라
    '24.8.6 2:25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남의 집 딸 계집종 삼고 싶어하니 인연 끊기죠.

  • 27. 잘해줘봐라
    '24.8.6 2:26 PM (39.7.xxx.216)

    남의 집 딸 계집종 삼고 싶어하니 인연 끊기죠. 지 좋자고 낳아놓고 그 도리와 고마움을 왜 남한테 받으려하는지 미스테리

  • 28. 기냥
    '24.8.6 2:29 PM (203.81.xxx.15)

    이꼴저꼴 안보고 혼자살면 세상 편해요 ㅋ

  • 29. 에효
    '24.8.6 2:31 PM (14.47.xxx.70)

    왜 결혼은 했어요
    그냥 혼자 살지

  • 30. 인생독고다이
    '24.8.6 2:35 PM (39.7.xxx.216)

    아들 딸 다 싱글로 두면 이런 걱정 없음.

  • 31. 30년 결혼생활
    '24.8.6 2:38 PM (39.119.xxx.55)

    해보니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맘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몸고생하고 초장에 안보고 살아야 했음을.....

  • 32. ...
    '24.8.6 2:39 PM (119.193.xxx.99)

    10년 넘게 시댁에 휘둘리고
    모진 소리 들어도 넘기며 살다가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서
    정말 피폐해졌던 시간을 극복한 저로서는
    저런 마음 들었던 시기도 있었어요.
    저는 한편으로 이해도 가요.

  • 33. ...
    '24.8.6 2:41 PM (152.99.xxx.167)

    님같은 심보가진 사람은 그냥 혼자 사세요
    괜한집 아들 빼가지 말고
    돈이 아니면 가족도 아닌가? 남의 가족 왜 파탄내려 하나요?

  • 34. 입장바꿔
    '24.8.6 2:42 PM (182.219.xxx.35)

    남자가 여자한테 너네집에서 받을거 없으니
    빨리 연 끊으라하면 뭐라할래요?
    참 82답다 82다워
    그놈의 돈돈돈!!!

  • 35. ㅎㅎ
    '24.8.6 2:46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시엄니들 난리났네요.
    우리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남편인 거 아들 결혼시키고도 잘 모르는 시모들 많아요. 뜨거운 맛을 보고 정신 차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계속 허우적대면 가망없는 거고요.

  • 36. ㅇㅇ
    '24.8.6 2:50 PM (74.62.xxx.143)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들면 시어머니라지.
    이제 어디가서 82한다는 말도 못하겠네.

  • 37. 영통
    '24.8.6 2:51 PM (106.101.xxx.77)

    나 50대..그렇게 했어요.

    일부러 한 건 아닌데
    시가가 하도 상처줘서.

    지나고 보니 잘한 일..그리고 시가에게 감사한 일

  • 38. 우와
    '24.8.6 2:53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역시 요새는 82가 시어머니들이 장악했군요
    대단허다ㅜ
    댓글 모양새봐라
    찔리는 사람들 총출동ㅠ

  • 39. 이런
    '24.8.6 2:58 PM (220.80.xxx.165)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하고 결혼했으니 그런집이지요

  • 40. .............
    '24.8.6 3:05 PM (121.168.xxx.40)

    집을 사준 거도 아니면서 내 아들 집타령

    앞으로도 줄 것도 없으면서 대접만 바라고

    어차피 노인네들은 안 바뀌고 2222222222222222222222

    여기서 답 나온 거 아닌가요... 모든 인간관계가 사필귀정 인과응보지요.....

  • 41. ㅇㅇ
    '24.8.6 3: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거절을 하면 됩니다
    인연 끊고 싶은쪽이 하는거죠
    이제인연 끊는다하는 시부모 하나도
    안 아쉽거든요 며느리야 땡큐죠
    받을거 받고 싶은 며느리는 참고 하는거고
    받을거없는데 큰소리 치며 공짜 대접 바라면
    거절을 하세요
    착한며느리 그게 뭐라고
    살아보니 제일 덧없는게 그거 더라고요

  • 42. 영통
    '24.8.6 3:20 PM (106.101.xxx.77)

    그런데
    며느리만 멀어지고

    그 집 아들과 손자는 들락거리고 명절에 보내야죠

    며느리만 틀어지는 거 ..모두에게 그닥 나쁘지 않아요
    나름 좋은 선택임

  • 43. 심보 못됐다
    '24.8.6 3:23 PM (223.38.xxx.26)

    82는 돈돈돈이 최고 기준이죠
    애들이 보고 배워서 나중에 자식한테 똑같이 당하겠구만


    남편이 앞으로 줄 것도 없는 처가는 초장에 틀어지는게 낫다면
    그것도 오케이?

  • 44.
    '24.8.6 3:30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속상하겠지만 어쩌겠어요.
    갑질하고 비라기만하는 처가도 손절이 당연하죠. 그걸 뭘 물어요~

  • 45. 돈없는예비시모들
    '24.8.6 3:33 PM (58.224.xxx.2)

    발작버튼 눌러졌네요.

    돈보태주지도 못하면서,아들집이라고 간다고 통보하고,뭉개고 대접받을려는
    시짜들 이야기 하는데,
    마치 자기 이야기인양 발작버튼 눌러진 예비 시모들 총출동!!했네요.

    돈 중요합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들보면,가식이고 위선이에요.
    아니면 남의 등처먹고 살거나,자식 덕보고 살려는 사람들이요.

    세상에 돈이 다는 아니지만,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할 자신 있어요?
    젊을때는 뭘 몰라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어도,
    살아보니 돈이 얼마나 사람의 기본을 유지하는데 중요한건데,그걸 모르면 배우세요!!!!

  • 46. 장모들 총출동했네
    '24.8.6 3:53 PM (223.38.xxx.198)

    돈에 미친 인간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시어머니들 탓만 하네ㅠ

    준것도 없는 거지 처가가 사위한테 받아쓰는데 이들이 퇴출 1호네
    전업이 뒤로 친정에 돈 빼돌리기도 하고...
    돈돈돈이 최고 기준인 82에서 거지 처가가 퇴출 1호!!!

  • 47. ㅎㅎㅎ
    '24.8.6 4:14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원래 대한민국은 시가천지예요
    누가 그리 돈있거나없거나 처가를 챙긴다고 ㅋㅋ
    경제력도 안되는 시가들이 생활비 보태라 의료비 내놔라 휴가 같이가자 집 비번 알려달라 등등이 82 베스트에 끝없이 올라가지
    처가집이 생활비 내놔라 미친처가 이야기가 있었나?????

    역시 글마다 돈없는 시짜들 표시가 나요ㅜ

  • 48. ...
    '24.8.6 4:32 PM (210.103.xxx.129)

    맞는 말씀하신 거 같은데 댓글이...
    돈이 많거나 적거나 결혼해서 독립하면
    아들이건 딸이건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수죠..

  • 49. 과격하지만
    '24.8.6 4:41 PM (221.141.xxx.67)

    맞말인데 댓글들 파르르
    멀쩡하게 니들 알아 살라는 시가면 그러겠어요?
    요즘세상엔 도리운운 자체가 가스라이팅

  • 50. 머 이런
    '24.8.6 4:57 PM (110.12.xxx.243)

    병맛 같은 헛소리를 하는지? 남편에겐 소중한 가족이니 제발 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 51. .xcv
    '24.8.6 5:07 PM (118.235.xxx.115)

    부모없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태어났습니까? 돈돈돈. 정말 역겹네요. 그렇게 살아보세요. 얼마나 더 잘되는지.

    살아보니 그냥 좀 참고 도리 하고 사는게 좋습니다.

  • 52. 역겨운 인간들
    '24.8.6 5:40 PM (223.38.xxx.121)

    돈이 최고 기준이네
    자식한테 고대로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 ㅠㅠ

    돈이 최고인 82에선 돈없는 처가도 퇴출 대상이구만
    못된 여자들 너무 많네
    지들은 돈벌어 친정 주면 효녀라하고
    남편이 돈벌어 시집 주면 난리치는 내로남불들 ㅠㅠ

  • 53. ㅇㅇ
    '24.8.6 7:02 PM (121.161.xxx.152)

    남편도 같은 생각이래요?
    처가에 나올거 없으면 초장에 틀어진다고 했겠죠?

  • 54. ㅇㅇ
    '24.8.6 7:04 PM (223.38.xxx.15)

    남자들도 그런 처가 싫어해요
    여자들처럼 그때그때 표현을 안하는 것 뿐이지
    더 깊게

  • 55. 뭘 그렇게
    '24.8.6 8:10 PM (223.39.xxx.105)

    남펀한테 고대로 말해보세요.
    시댁 처가 구분하지말고 돈안대주는 곳하고는 연 끊고 사세요.~~^^
    남편은 무슨죄인가요?
    이런며느리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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