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시누이 관련 글올렸었어요.

원글새댁 조회수 : 7,375
작성일 : 2024-08-06 13:02:0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3402&page=1&searchType=sear...

 

제 마지막댓글 보시면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대판 싸운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카톡방도 파기되고 처음으로 가족들끼리 크게 싸운것같아요ㅠ ㅠ

IP : 211.187.xxx.77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6 1:04 PM (106.101.xxx.4)

    시누 남편다 제정신이고

    시모만 문제인데요.

  • 2. ..
    '24.8.6 1:04 PM (118.235.xxx.114)

    미움 받지 않고 내 맘대로 살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남들한테 100% 맞춰준다고 해도 미움 안 받는 건 아닙니다

  • 3. 성인들
    '24.8.6 1:06 PM (175.120.xxx.173)

    같은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는
    그들의 선택이고 평소 해결습관인 겁니다.
    님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란거죠.
    그와중에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있다면 이끌어서
    시부모와 남편이 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릴테고요.

  • 4. ..
    '24.8.6 1:06 PM (118.235.xxx.114)

    그리고 시누이에 꽂히신 거 같은데 시어머니가 만든 문제고 시누이는 정상 같아보이는데요

  • 5.
    '24.8.6 1:06 PM (118.235.xxx.248)

    어째요? 어쩌길 바라세요?
    82쿡에 새댁이 있는것도 신기하고
    회원 안받은지 꽤 되지 않나요?

  • 6. ...
    '24.8.6 1:06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가만히 있으세요
    남편이 제대로 처리 잘 했네요
    이번 일 계기로 시모도 좀 조심하겠지요

    그럼 남편이 저렇게 말하면 시모가 그래 알았어 그럴게 하고 쿨하게 나올 줄 알았나요?
    갈등이 무섭다고 그들의 요구 다 들어주다 보면 끝도 없습니다

    지금은 돌 때 2박 3일 이야기하지만 그 때 가서도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원글 나서지 말고 남편에게 총대 메게 하세요
    부모 자식간은 천륜이라 대판 싸워도 금방 잊고 지나가요

    남인 며느리 가슴에는 수십년이 지나도 안 지워지지만

  • 7. 그냥
    '24.8.6 1:07 PM (211.234.xxx.245)

    가만있어요.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해결하게.
    시어머니 내 아들집 어쩌고 멘트보니
    이번에 이렇게 된 것 잘된듯요.

  • 8. ㅇㅇ
    '24.8.6 1:08 PM (106.101.xxx.4)

    가까이 살지 않으시니까
    또 귀찮게 안하시잖아요.
    코로나때문에 문제지만, 1장1단이 있다고 봐요.

  • 9.
    '24.8.6 1:09 PM (58.29.xxx.31)

    저 20년전에도 100일은 사진만 찍고 지나갔어요 그나마 둘째때는 그것도 안했네요 이왕 이렇게된거 코로나 유행이라 돌때 하겠다고 하세요 시어머니 연세가 70도 안되셨을텐데 아직도 이런분들이 있다니

  • 10. 112.156님
    '24.8.6 1:09 PM (211.187.xxx.77) - 삭제된댓글

    젊은사람이 있으면 안되나요? 저는 여기서 종종 조언받고 감사한마음얻고 그래요. 제가 해킹해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나요?

  • 11. ...
    '24.8.6 1:09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이번에는 좀 힘들고 짜증스러워도 넘기고 다음부터는 조율하자고 하는게 좋았을거같아요

  • 12. 118.235님
    '24.8.6 1:10 PM (211.187.xxx.77) - 삭제된댓글

    젊은사람이 있으면 안되나요? 저는 여기서 종종 조언받고 감사한마음얻고 그래요. 제가 해킹해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나요?

  • 13. 뒷번호 248님
    '24.8.6 1:11 PM (211.187.xxx.77)

    젊은사람이 있으면 안되나요? 저는 여기서 종종 조언받고 감사한마음얻고 그래요. 제가 해킹해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나요?

    당황스럽네요

  • 14. 보아하니
    '24.8.6 1:11 PM (211.106.xxx.172)

    시누이도 경우없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원글이 넘겨짚어 추측하는 바람에 고부간의 관계가 불편하게 만들어졌네요.

  • 15. ㅇㅇ
    '24.8.6 1:11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시모 진짜 못됐네요.
    돈 한푼 보태주지도 않았으면서
    내 아들 집을 왜 내 맘대로 못자냐고?

    오히려 이렇게 빨리 터져서 잘됐다 생각하세요
    그냥 남편이 하게 내버려두세요

  • 16. ....
    '24.8.6 1:11 PM (118.235.xxx.14)

    아무말도 하지말고 가만 계세요.
    자식하고 싸우면 부모가 일방적으로 지는 싸움이예요.
    그동안 님 부부가 순둥이로 보인것 같네요.
    직접 전화오더라도 넘어가지 마시고
    저는 모른다 애아빠랑 의논해봐야한다
    이렇게 빠져나가세요.
    괜히 착하려고 하지 마시고

  • 17. ㅇㅇ
    '24.8.6 1:12 PM (106.102.xxx.142)

    시어머니 나이도 많지 않을텐데 어쩜 생각이.. 내 아들집에서 잠도 못자냐니.. 돌때 2박 3일 자고 간다고 통보.. 컥
    빨리 터져서 다행이네요.

  • 18. ㅇㅇ
    '24.8.6 1:1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거봐요 그 시어머니 그럴둘.. 좋은사람 아니죠. 댓글은 아직 못봤지만...
    이번에 알게된게 많으시죠.
    친정엄마였다면 그래 쉬어라. 뭐 보내줄까 이럴거 예상되죠.
    시엄마는 정말 이기적이네요.
    아니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몇십년전 같은레피토리가 지금도 ㅎㅎ
    결혼하고 아들이 변했다. 며느리가 시킨거냐.. 이럴거같은.

  • 19.
    '24.8.6 1:13 PM (1.240.xxx.138)

    시어머니 탓인데 애먼 시누이 욕만 했네요 ㅎㅎㅎ
    이번에 터지길 잘한 것 같아요

  • 20.
    '24.8.6 1:14 PM (116.42.xxx.47)

    원하는대로 된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가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세요

  • 21. dd
    '24.8.6 1:14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잘된 일이에요 아들집도 마음대로 올수 없는 곳이란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처음엔 마음 불편할지 몰라도
    나중을 위해서는 잘된겁니다

  • 22. 원글님께
    '24.8.6 1:16 PM (61.81.xxx.191)

    저도 이런저런 시가 갈등 좀 겪어본 입장으로서

    자기 혈육들끼리는 아무리 싸워도 화해가 참 쉽더라고요. 지금은 신경끄시고 가만히 계시는거에요.
    위에 부모자식 다툼 부모가 져준다고 하지요? 안 그런 시모 있더라고요. 고집과 이기적임이 강한자가 살아남는줄 알더라고요,그건 아니죠.. 상식과 배려로 사는 게 사회입니다 가정도 그렇습니다..그렇지 않은 자는 도태되는게 순리더라고요


    에어컨 켜고 맛난 음식 시켜놓고 아기와 행복한 날 보내세요

  • 23.
    '24.8.6 1:1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한번은 넘어야할 고비에요.
    버티세요. 여기서 불편한 마음에 철회하고 그러면 도로아미타불.

  • 24. ....
    '24.8.6 1:16 PM (112.154.xxx.66)

    링크글 보니 본인이 잘한거 같다고 댓글달아놓고는
    그만큼 편 들어줬으면 됐지
    뭘 자꾸 글을 올리나요?


    =============
    원글새댁
    '24.8.6 12:56 PM (211.187.xxx.77)
    그리고, 지금 말씀안드리면 "내 아들집에서 잠도못자냐"가 아니라 나중엔 "내 손자집에서 잠도못자냐"가 될것같아서 얘기 잘한것같아요..ㅠㅠ

  • 25. 코코넛
    '24.8.6 1:17 PM (98.116.xxx.35)

    이참에 잘 되었다고 생각되요. 딸같은 며느리, 엄마같은 시어머니는 없다고 봐요. 좀 살아보니 약간 어려운 관계, 약간의 예의 차려야하는 거리가 있는게 더 편한날이 많고 오래 가는거 같아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26. ...
    '24.8.6 1:19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시모 대단하네요
    돌때는 2박3일 있을거라고 엄포를 놓네요.
    아주 며느리 괴롭힐려고 작정했군요.
    나이도 젊을텐데 인성이 아주 바닥이네요.

  • 27. ..
    '24.8.6 1:19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버리 어린 새댁에게 늙은 아주머니들이
    자기가 당한 시집살이를 투영해 부추겨서
    평안한 집에 분란을 만든 꼴이네요.

    새댁! 82쿡 댓글들 걸러서 들어요.
    82쿡에 시누 남편 훔 쓰고
    같이 찧고 까불다가 이혼 당한 여자도 있어요

  • 28.
    '24.8.6 1:2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시누이도 경우없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원글이 넘겨짚어 추측하는 바람에 고부간의 관계가 불편하게 만들어졌네요.
    2223
    ---
    원글 본문 보면 이게 본질이죠.
    원글 보면 너무 설레발.
    백일때 오겠다는 시부모도 별로지만
    융숭한 대접 할 것 처럼 굴다가 시누문제로 이렇게 된 거 잖아요.
    까보니 시누 정상.
    여기는 시댁이면 호환 ㆍ마마보듯 욕부터 하고 보는 곳이라
    내 형편에 맞게 적당히 알아서 해야되요
    원글 현명하지 못함.

  • 29.
    '24.8.6 1:21 PM (220.117.xxx.26)

    그러니까요 30대도 있는데
    저분 기준 새댁은 그시절 20대 초 결혼하던 그 시절이여서
    20대 새댁으로 오해하고 82 젊은 사람 어쩌고 한게 아닐지
    저도 요리 관심 있어서 10년전 20대에 가입 하고 30대인데요
    여긴 요리사이트라 20대 남자애가 오래전에 가입한 것도 봤어요
    괜한 사람 잡지 말아야죠

    저도 가만히 있는거 추천이요 남편이 가정 지키고
    부인 지키겠다는데 그냥 있어요
    시댁에 애 맡길일 안생기게 정부 시간제 보육 이용하고요
    아기비데 수전이랑 치코비데나 포브 비데인가
    아기 앉히고 응가 씻기는 기구 추천이요
    좀 더 크면 샤워핸들 세워서 쓰세요 몸은 돌이 되도 아껴야 해요

  • 30. 님.
    '24.8.6 1:21 PM (112.145.xxx.70)

    소탐대실하는 분이실 듯.

    온라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이 혼자서 조용히 생각해보세요.
    남의 말은 쉽습니다.

  • 31.
    '24.8.6 1:21 PM (175.120.xxx.173)

    여긴 늙고 시간 많은 나같은 사람이나 오는 곳입니다.
    아가와 시간보내는 것에 집중하세요...

  • 32.
    '24.8.6 1:22 PM (118.235.xxx.196)

    이미 깨졌지만 남편은 부모님 시누댁에 모시기로 한 거 시누랑 의논 했나요?

  • 33. 1111
    '24.8.6 1:23 PM (14.63.xxx.60)

    23년전에 서울에 34평 집사준 시부모님도 결혼생활 23년동안 우리집에 와서 주무신거 딱 세번 뿐이에요. 병원가셔야하는데 우리집이 병원근처라서 두번, 친척 장례식때 한번. 그것도 딱 1박만..
    막말로 쥐뿔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는 시부모 뭐가 무서워서 걱정하나요?
    이기회에 잘됐네요. 벌써 인성 드러냈으니 딱 선을 그으세요.

  • 34. 댓글이 하도
    '24.8.6 1:23 PM (203.81.xxx.15)

    난리들이셔서 말았는데 딴것도 아니고 애 백일 챙겨주러 오시는건데 너무 박하다 싶었어요

    여기글은 참고용이지 실행용이 아니에요
    일은 벌어졌으니 뭐 남편이 수습하겠죠

  • 35. 역시
    '24.8.6 1:2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뭔 평안한 집에 분란을 만드나요?
    그 시모가 아들부부 이혼시키고 싶어서 안달나 보이는구만.

  • 36. 이모
    '24.8.6 1:2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이모네가 손주를 봐서 이름을 두어개 지어다줬는데
    아마 며느리가 그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남편시켜서 왜 우리애 이름을 마음대로 짓냐 우리가 지을거다해서
    대판 싸우고 한동안 냉냉하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요

    아닌거는 아니라 하시면 되는 거고, 이때 남편 역활이 중요합니다

  • 37. ㅇㅇ
    '24.8.6 1:24 PM (1.212.xxx.36)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원글님도 혹시라도 시모가 뭐라하면
    어머니 마음 평안하시길 기도해드릴걱요 하세요
    한푼안보태주고 입으로 기도해준다는 시모
    그런데 백일 아기있는집에 딸까지 불러들여요?
    본인들도 자고가면 안되건만
    시누 나중에 애낳고 보세요
    자기딸은 본인이 가서 다 차려줄겁니다
    산후조리중 고생하면 안된다고
    잘하셨어요
    미안해하거나 눈치보지도 마시고 그냥 이기회에 거리 좀 두고
    잘하려하지마세요
    저도 환갑넘었지만 시모가 못된겁니다

  • 38.
    '24.8.6 1:25 PM (118.235.xxx.196)

    시누이도 경우없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원글이 넘겨짚어 추측하는 바람에 고부간의 관계가 불편하게 만들어졌네요.
    2223
    ---
    고부간 뿐만 아니라 시댁 분란이죠.
    원글 본문 보면 이게 본질이죠.
    원글 보면 너무 설레발.
    백일때 오겠다는 시부모도 별로지만
    융숭한 대접 할 것 처럼 굴다가 시누문제로 이렇게 된 거 잖아요.
    까보니 시누 정상.
    여기는 시댁이면 호환 ㆍ마마보듯 욕부터 하고 보는 곳이라
    내 형편에 맞게 적당히 알아서 해야되요.
    여기 평균 연령이 60쯤 될 텐데 그 시대 시집살이 투영해서 조언 주는 건 걸러 들으세요.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마시구요.

  • 39. 원글새댁
    '24.8.6 1:25 PM (211.187.xxx.77)

    댓글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해요. 감사한 몇몇 댓글은 캡처했어요(?) 소심해질때마다 보려구요ㅎㅎ 원글과 이글은 한시간후쯤 삭제하겠습니다..!!

  • 40. 이모
    '24.8.6 1:2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이모네가 손주를 봐서 이름을 두어개 지어다줬는데
    아마 며느리가 그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남편시켜서 왜 우리애 이름을 마음대로 짓냐 우리가 지을거다해서
    대판 싸우고 한동안 냉냉하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요
    그렇게 해야 며느리 어려운 줄도 알고 내 맘대로 하면 안 되는구나 하고 깨닫는 거 같아요

    아닌거는 아니라 하시면 되는 거고, 이때 남편 역활이 중요합니다

  • 41. 근데
    '24.8.6 1:26 PM (116.42.xxx.47)

    평소 시누가 밉상 짓 하나요
    왜 일을 키우신건지
    가운데 낀 남편이 불쌍하게 되었네요

  • 42. 82
    '24.8.6 1:27 PM (118.235.xxx.174)

    댓글 그대로 실천하면 곧 이혼합니다
    나중에 너 멍청하지 ? 그걸 실천하냐 하고요
    82 댓글 처럼 행동하면 산속에서 혼자 살아야해요
    현명하시길

  • 43. ....
    '24.8.6 1:28 PM (118.235.xxx.173)

    뭘 어째요.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늙은 노인네가 시짜질하다 마음대로 안되니 승질 부리는데
    님이 껴들었다간 그 불똥 다 님한테 가는거에요.
    그리고 백일은 안하는걸로 하고 사진만 짝고 끝내세요.

  • 44. ...
    '24.8.6 1:29 PM (211.202.xxx.120)

    시어머니가 좋은사람이네 어쩌네 하더만 그냥 딱 일반시모인거죠
    님 잘못한거없고 언제고 있을일이 있은거에요

  • 45. 111
    '24.8.6 1:29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버리 어린 새댁에게 늙은 아주머니들이
    자기가 당한 시집살이를 투영해 부추겨서
    평안한 집에 분란을 만든 꼴이네요.

    새댁! 82쿡 댓글들 걸러서 들어요.
    82쿡에 시누 남편 훔 쓰고
    같이 찧고 까불다가 이혼 당한 여자도 있어요
    ...
    이제 시부모 입장에 빙의되시나봐요. 제주변 어딜봐도 시부모가 저런식으로 애 100일도 안된집에와서 2박3일머물면서 자기딸까지 불러들이는 집 못봤어요.
    다들 오히려 며느리 눈치보던데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 시부모가 저렇게 당당하다니 이게 더 현실성 없어요

  • 46. 암튼
    '24.8.6 1:2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시누는 정상이네요.
    하나님께 너희 잘되라고 기도만 한다는 시모만 조심하면 되겠어요.

  • 47.
    '24.8.6 1:29 PM (221.145.xxx.192)

    잘 되었네요.
    지금은 불편하겠지만, 앞으로 시모가 마음대로 하려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아들집을 내 맘대로 못가냐...그거 자체가 잘못된 사고 방식이예요.
    요즘은 자취하는 자식들 집에도 부모가 함부러 안 가요.
    하물며 결혼해서 독립한 자식 집엘 가서 자려고 하고 거기에 딸도 부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엄청 후진 마인드죠.
    저는 아들만 둘 이고 곧 결혼 시킵니다.
    입장을 바꿔서 우리집에 시집 사람들이 그렇게 들이 닥치는 것도 저는 싫네요.
    아이 낳아 이제 막 키우기 시작하고 살림도 서툰 사람 집에 어려운 관계인 사람들이 왜 가려 할까요?
    남의 집 주방에서 자기들이 음식을 만들고 치울 것도 아니면서.
    저는 제 주방, 냉장고를 누군가 손 대는 것을 생각만 해도 경기가 나는데.
    남편이 판단 잘 했네요.
    그렇게 멀리 사는 시집 식구이면 아이 키우는데 도움도 안되요. 눈치 볼 필요도 없고요.
    지금은 솔직히 시집 식구들이 원글님 눈치 봐야 해요.
    며느리 아들이 순한 것 같으니까 간 보던 시모가 이젠 정신 좀 차렸겠네요.

  • 48. ooooo
    '24.8.6 1:29 PM (210.94.xxx.89)

    아직 어리버리 어린 새댁에게 늙은 아주머니들이
    자기가 당한 시집살이를 투영해 부추겨서
    평안한 집에 분란을 만든 꼴이네요2222

    넷사세에 배우지 마세요.

    지난 글에 중간에 댓글 주신 분이 참 현명하시던데요.
    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하고 특별히 손 가는 일 없으면
    앞으로 그게 디폴트가 될 꺼고

    그게 아니라면 평생 이런 상황을 방지하게 하는 일이 될거라고.

  • 49. ...
    '24.8.6 1:30 PM (219.240.xxx.55)

    소탐대실하는 분이실 듯.

    온라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222222222222222

  • 50. ...
    '24.8.6 1:31 PM (114.200.xxx.129)

    저라면 그냥 오프라인에서 내문제 내가 해결할것 같네요.. 이런 문제에 남의 이야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네요... 댓글도 필요없고 친구들 의견도 필요없구요
    저는 저희집 문제는 오프라인에서도 남들한테는 이야기 안하는게
    남의 의견이 개입되면 정리하기 복잡해져서 그런게 제머리속에 들어오는게 싫거든요... ..

  • 51. 111
    '24.8.6 1:32 PM (14.63.xxx.60)

    아직 어리버리 어린 새댁에게 늙은 아주머니들이
    자기가 당한 시집살이를 투영해 부추겨서
    평안한 집에 분란을 만든 꼴이네요.

    새댁! 82쿡 댓글들 걸러서 들어요.
    82쿡에 시누 남편 훔 쓰고
    같이 찧고 까불다가 이혼 당한 여자도 있어요.
    ...
    이제 시부모 입장에 빙의되시나봐요. 제주변 어딜봐도 시부모가 저런식으로 애 100일도 안된집에와서 2박3일머물면서 자기딸까지 불러들이는 집 못봤어요.
    다들 오히려 며느리 눈치보던데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 시부모가 저렇게 당당하다니 이게 더 현실성 없어요. 그리고 이혼 당하다니... 본인시대의 능력없어서 이혼당하면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 이야기인가요? 요즘여자들은 저런식이면 그냥 애 시부모한테 주고 이혼하고 나와버려요.

  • 52. ooooo
    '24.8.6 1:32 PM (210.94.xxx.89)

    뭐 이런 일들이 쌓이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거죠.

  • 53. ......
    '24.8.6 1:32 PM (118.235.xxx.173)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

  • 54. ...
    '24.8.6 1:35 PM (211.202.xxx.120)

    다 겪어보고 화병난 5.60대 사람들이 하는말인데 조언들으면 망한다는 사람들은 님만 늙은줄 아나요

  • 55. ....
    '24.8.6 1:37 PM (211.202.xxx.120)

    돈은 못주지만 잘살라고 기도 한다면서 딸까지 끌고와 묵는 시부모 안보면 뭐요?

  • 56. ,,,,
    '24.8.6 1:37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22222

  • 57. ㅇㅇ
    '24.8.6 1:3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누가 아쉽나요.ㅎ
    그시모 참 인성 후지고 못된거만 탄로났네요.
    원글님 무서울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마음 잘 다스리고 아기랑 행복하시고

    백일 아기지키는건 부모가 잘 한 일이에요. 앞으로도 부부가 잘 의논해서 내식대로 살아가세요. 부모라고 자식맘대로 하는시대 아니에요.

  • 58. 100일
    '24.8.6 1:39 PM (172.225.xxx.237)

    아기 있는집에 딸 끌고 오는 시모는 얼마전 사고났던 집과 정신상태가 동급인거예요
    진상들. 시대 바뀐 줄 모르는 노인네들 위에 많네요

  • 59. .....
    '24.8.6 1:40 PM (1.241.xxx.216)

    지금의 불편함만 참으면 평생이 편한겁니다
    며느리 의견 무시하고 당신 마음대로 시누이 오라고 하고 돌때 2박3일 한다고 하고
    원글님 시어머니 보통분은 아니세요
    절대 나서지 말되 남편과 상의 하시고 남편이 나서서 해결하도록 하세요
    그게 남편을 위해서도 좋아도 처음에 잘 잡고가야 되고요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었을 때 잘해도 늦지않습니다
    지금은 나이들고 경험있는 어른들이 아기 데리고 힘든 산모를 걱정할 때지
    원글님이 신경쓸 때가 아니에요 단톡파기 잘 되었고 덤덤하게 생각하세요
    남편에게도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고 하세요 배려받고 싶다고요

  • 60. ㅇㅇㅇㅇㅇ
    '24.8.6 1: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시누는 정상인데 욕만듣고
    시모가 어이없네요
    시모 좋은분이지만 결국 시모예요
    지금원글은 뭘하고 싶은건가요
    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이런상황은 언제가는 터질일이고
    지금 터진것뿐이예요
    돌 입학등등
    차라리 지금터진게 나아요
    남편한테 불만을 말하니
    남편이 그렇게 했고
    님은 지금 다시 착한역을 찾고 싶나요?
    시모가 화났는데 남편탓이다하고요

  • 61. 111
    '24.8.6 1:41 PM (14.63.xxx.60)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22222

    대체 저 집안에서 원글이 크게 잃을게 뭔지가 궁금하네요@@

  • 62. ㅇㅇ
    '24.8.6 1:41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여기 평균이 50,60대에요.
    시모 관계 20~30년 동안 별별 일을 다 겪고
    얻은 깊은 빡침! 때문에 조언해주는거죠.
    시모의 실체가 쉽게 드러났네요.
    내 아들집이라뇨? 정상적인 시모는 이런 생각조차 안해요.
    거리두기 하시고 원글가정 지켜요.
    까칠한 댓글은 스킵하시구요.
    70,80 노인들도 많아서 시부모 공경해야 복 받는다..가스라이팅 많이 하십니다.

  • 63. 걱정하기전에
    '24.8.6 1:43 PM (180.66.xxx.192)

    원글님 안힘드신가요? 저는 그맘때 아기가 밤낮 바뀌어서 제 인생 최저몸무게 찍고 피골이 상접했었는데
    집에서 백일잔치하고 손님맞이는 커녕 등만 대면 눈이 감겼어요.
    그냥 힘들다 하고 죽는시늉하고 남편이 하는대로 가만히 계세요.

  • 64. 아이고
    '24.8.6 1:46 PM (171.254.xxx.1)

    솔직히 시부모님이 일박으로 오시는 것부터가 이해불가인데
    부모님 오시니까 딸도 오는건 이해가 돼요222222

    저 유치원생 키워요
    원글 소탐대실 전형! 동감합니다
    시모 일박 이박 일을 왜 키우는거예요 그긧도 애기 백일에
    이해불가...할거면 끝까지 하던지

  • 65.
    '24.8.6 1:48 PM (139.214.xxx.91) - 삭제된댓글

    사실 이런 가족 모임은 양동작전이 좋죠. 오빠가 이러이러한 우려가 있으니 녜가 좀 도와줘. 오누이가 충분히 상의하고 딸인 시누이가 엄마를 구워삶는.
    원글님은 시누이를 너무 일찍 적으로 돌린게 문제에요.
    저도 시누이인데 올케 생각해서 외식 후엔 엄마집 따로 안가고 동생네는 귀가시켜요. 제 시누이는 모이거나 여행가면 저는 무조건 화장실 딸린 독방주고요.
    백일에 감당도 못할 손님 초대 하려니 시누이에게 화살이 돌아간거 같은데 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ok하세요.

  • 66. ㅇㅇ
    '24.8.6 1:5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첫애낳고 결럼도 없고 모든게 처음이지만
    잘하고 싶어 오바했는데 (이건 잘못한거 아닌데 경험자눈에 보기엔 위험요소가 보이긴했죠)

    문제는 이걸로 시모인성이 터진거죠.
    보통부모같으면 안저래요.
    잘 생각해보세요. 어찌 내가정 지켜나갈지 아기 지킬지

  • 67. ㅇㅇ
    '24.8.6 1:5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첫애낳고 결험도 없고 모든게 처음이지만
    잘하고 싶어 오바했는데 (이건 잘못한거 아닌데 경험자눈에 보기엔 위험요소가 보이긴했죠)

    문제는 이걸로 시모인성이 터진거죠.
    보통부모같으면 안저래요.
    잘 생각해보세요. 어찌 내가정 지켜나갈지 아기 지킬지

  • 68. 여기서
    '24.8.6 1:51 PM (116.124.xxx.137)

    다들 좋아하는 관계된건데 뭔 걱정하시나요?
    시모관계 끊고 안보고 살면된다고 다들 그럴건데요
    이참에 잘됐다구요
    님도 안가니 좋은거 아닌가요?
    시모도 자식하니 없는샘 치고 안보면 그만이구요
    부모님 관계 틀어지고도 자식사랑 손주 사랑
    원하는건 아니죠?
    그냥 관심끄고 사세요.
    그리고 남편이 부모하고 사이 안좋으면서 언제까지 부인편만 들어주지 않아요? 스트레스가 깔려있어 부부관계가 좋을수는 없어요
    시댁과 사이가 그닥인데 남편인들 친정하고도 좋은관계 유지하고 맘편할리 있을까요?
    여튼 이왕오시기로 한거 걍 딸도 같이 보고 그러고 싶나보다 하고 넘어가시지...

  • 69. 제가 보기엔
    '24.8.6 1:52 PM (58.29.xxx.213)

    시어머님도 며느님도 다 정상이에요
    그저 가치관이 다를 뿐.
    서로 각자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건데
    잘못했다 너 틀렸다 하면 바로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겠어요?
    시어머님 또래는 비슷한 가치를 가진 분들 많을텐데
    주위에 이 사연을 얘기하면 다들 못된 며느리 들어와서
    불란 만들어서 가족을 깨뜨린다 하겠죠.

    며느님 쪽 사람들은 시어머님 개념없다
    어떻게 아들네에 와서 자는 걸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느냐 이해불가라 하고.

    여기다 한 번 물어서 며느님 생각이 어느 정도 섰다면
    이제 자꾸 묻지 마시고
    혼자 잘 생각해서 본인이 판단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어머님세대는 직계는 다 가족!!! 이란 생각이라면
    82는 부부와 자식만 가족으로 생각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크잖아요.

    뭐가 현명한 건지, 어떤 가족을 만들고 싶은 지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70. ///
    '24.8.6 1:54 PM (58.224.xxx.2)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333333333

    82쿡도 나이를 먹어서,시어머니입장에서 빙의한 댓글이 많네요ㅋ
    원글님은 그냥 가만 계시길를 바랍니다.
    시모가 중간에서 일벌이다가,자기뜻대로 안되서 몽니!!!!를 부리는거니,
    남편 편들어서 가만 계세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때문에,괜히 남편에게 이건 아니다~~면서 스스로 나서서
    시모를 다시 모시는 그런 멍청한!!짓은 마시기를..
    그런게 시모를 더 당당하게 만들고,원글님 남편을 쭈구리 만드는 일이거든요.

    그나마 원글님 남편이 아내편이여서 너무 다행이에요.안그런 남자들 너무 많아요.

    지금 남의집(시집) 단톡방이 없어지고,싸움나서 중간에서 곤란해서 그런거지요?
    그냥 원글님 시댁이 갈등을 봉합하는 수준이
    그정도인거고,
    이만한 일로 이렇게 가족간에 갈등 있는건,시집 수준이 그런거예요.
    시모가 일방적으로 살아와서,애기 돌까지 2박3일 있다 가겠다 통보한거에 님남편이 더 열받은거예요.항상 그런식이어서요.이건 님남편과 시어머니의 문제입니다!!!!
    제일 문제는 시어머니이니,그분 가까이 말고,딱 예의만 지키세요.
    남편뒤에 서세요.나서지 말고요.

    새로 생긴 가정에서는,원글님 가정의 룰이 생겨야 하고,그걸 원가족도 따라야 하는겁니다.
    그걸 시어머니가 지금 용납을 못하는거예요!!!!!!

  • 71.
    '24.8.6 1:57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정답. 원글님 꼭 새겨 들으세요

  • 72. ...
    '24.8.6 1:59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옛날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어요.
    안 맞을 수밖에...
    남편분이 생각이 있으시니 그냥 두고 보세요.
    수습,중재하려고 하지 마세요.

  • 73. ..
    '24.8.6 1:59 PM (211.234.xxx.92)

    시모님 서운히실 수는 있지만
    이만한 일로 아들과 싸울일인가요?
    거기다 돌 때는 2박3일 자고 갈거라고요?
    내 어머니라면 참 실망스럽겠어요.

  • 74. 어차피
    '24.8.6 2:00 PM (58.29.xxx.196)

    사이 틀어졌고. 봉합 아무리 잘한들 생채기는 남아요.
    애셋 키운 50 아줌마로써 이걸 되돌리고 이제와서 싸운거 없던일로 못해요.
    이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선이예요. 여기서 더 시엄마 욕을 남편한테 하지도. 그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뭘 하지도 말고 그냥 가만히 있음 되요. 뭐 시엄마가 속으로야 착한 내아들을 며느리가 조정했다 생각하겠지만.. 겉으로는 님은 그냥 빠져있는게 최선이예요. 피가 다른 사람은 그판에 끼는게 아니라는걸 결혼생활 20년 훌쩍 넘으니 알게됐어요.

  • 75. ㅇㅇ
    '24.8.6 2:0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래 코로나도 돌고 우리가 그걸 미첫애각못했네ㅡ.. 이래야 하는게 그나마 정산인 부모인거예요!!!?

    저도 위 댓글 완전공감. 그 집이 문제 해결하는방식은 저렇고 아들은 항상 저래 당하며 컷다!!!

  • 76. ㅇㅇ
    '24.8.6 2:05 PM (211.234.xxx.244)

    백일때 와서자고 가겠다
    내 아들집 내가 왜 못가냐 울고불고 진상 떠는 시모가 정상이에요?
    뭐가 평안한 가정?이라는건지
    분란 일으킬수 밖에 없는 시모 마인드 장착했구만 무슨
    본인들이 시모한테 빙의한거 같은데
    뭔 시집살이를 투영해서 댓글단다고...

    남편이 정상이라 다행이구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안달복달 하지마세요

  • 77. ㄱㄴ
    '24.8.6 2:08 PM (211.112.xxx.130)

    지금 분란 나서 무섭고 걱정되고 괜히 그랬나 싶죠?
    괜찮아요. 지금 이렇게 대처해야 앞날이 편안해집니다. 돌때도 이렇게 막아내서 내가 더러워서 니들집 안간다 이렇게 돼야해요. 안그럼 수십년 당하고 사는거에요. 남편이 방패가 돼어주니 너무 다행입니다.
    미친 삼복더위에 100일된 산모에 아기 있는집
    코로나, 백일해 유행인데 아오 미친...
    단, 남편이 방패막이 잘 해주고 있는데 친정 식구들도
    님 선에서 막으세요. 님이 아파서 아기 맡기고 병원가는거 아니면. 님도 조심하셔야해요.

  • 78. 이번에
    '24.8.6 2:15 PM (211.219.xxx.174)

    제대로 내 아들 집이니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사고방식 뜯어고치셔야겠어요.
    아들 부부 집이지 왜 내 아들 집??????????

    맘 불편해하지도 너무 신경쓰지도 말고 가만히 계세요.
    싸운것도 남편이 해결도 남편한데 맏기시고
    원글님도 앞으로 너무 착한 며느리 하려고 노력도 마시구요.

  • 79. ㄱㄴ
    '24.8.6 2:18 PM (211.112.xxx.130)

    여기 명예남자들이 쓴 글은 패쓰해버려요.
    지들도 나중에 그럴려고 하고 있는데 님글과 댓글보고
    열받은거에요. 여기 명예 남자들 많거든요.

  • 80. ..
    '24.8.6 2:18 PM (223.38.xxx.90)

    눈치없고 민폐 시어머니들 총 출동인가!!
    2박3일 자고 갈꺼다!’ 통보라니..
    대단하다. 그런 시어머니 편들어주는 노인네들..

  • 81. ㅁㅁ
    '24.8.6 2:21 PM (106.101.xxx.62)

    차라리 잘됐네요. 한번 허락하면 이제 계속됩니다. 시어머니 제정신 아닌거맞아요
    그냥 냅두세요

  • 82. 333
    '24.8.6 2:25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3333

    대체 저 집안에서 원글이 크게 잃을게 뭔지가 궁금하네요
    33333

    오히려 여기 지금 시모거나 예비시모들이 대다수인데
    뻔하죠. 원글이 잃을게 뭐 있어요?

  • 83. 시짜총출동
    '24.8.6 2:26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오히려 여기 지금 시모거나 예비시모들이 대다수인데
    뻔하죠. 원글이 잃을게 뭐 있어요?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3333

    대체 저 집안에서 원글이 크게 잃을게 뭔지가 궁금하네요
    33333

  • 84. 82시짜 총출동
    '24.8.6 2:27 PM (110.92.xxx.60)

    오히려 여기 나잇대
    지금 시모거나 예비시모들이 대다수인데 뻔하죠.
    원글 나이로 후려치는것만봐도, 원글이 잃을게 뭐 있어요?

    소탐대실은 시모가 하겠죠.
    100일 핑계로 시짜짓하고 시모 대접 잼 받아보려다가
    그 실체 들통났잖아요.
    여기도 그런 시모들 많은거 같으니
    원글 후려치고 협박하는 소리 들을 필요 없어요3333

    대체 저 집안에서 원글이 크게 잃을게 뭔지가 궁금하네요
    33333

  • 85. 아고
    '24.8.6 2:27 PM (106.101.xxx.43)

    별일아닌일로 싸움이 나셨네요 가족이니 또 풀고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86. ㄴ별일입니다
    '24.8.6 2:29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싸움 원흉은 시모예요
    100일 아기있는 집에 시누까지 들이미것도 모자라

    2박3일 협박통보 풀거면 시모가 굽혀야죠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도 아니고 잘못한 사람들이 풀게 둬야죠

  • 87. ...
    '24.8.6 2:30 PM (39.119.xxx.174)

    잘 됐어요. 그 시어머니 보통 분이 아니시네요.
    그리고 원글도 '며느라기 시절'이라 좋은 마음으로 계획했다 시어머니가 님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일을 크게 만들어서 이 지경이 된 거잖아요. 님 잘못은 없어요.

  • 88. ㄴ별일입니다
    '24.8.6 2:30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싸움 원흉은 시모예요
    100일 아기있는 집에 시누까지 들이미것도 모자라
    2박3일 협박통보까지 오색 찬란하죠

    풀거면 시모가 굽혀야죠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도 아니고 가족끼리도 잘못한 사람들이 풀게 둬야죠

  • 89. ㄴ별일 입니다
    '24.8.6 2:32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싸움 원흉은 시모예요
    100일 아기있는 집에 시누까지 들이미것도 모자라
    2박3일 협박통보까지 오색 찬란하죠

    풀거면 시모가 잘못 인지하고 굽혀야죠

    아들이랑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도 아니고
    가족끼리도 잘못한 사람들이 풀게 둬야지 뭉트그려 퉁칠게 아닌 일이네요

  • 90. 원글님
    '24.8.6 2:33 PM (90.186.xxx.141)

    잘 하셨어요.



    지금 제일 중요한건 님 아이 건강과 님 건강이에요.
    코로나에 접촉과 만남을 줄여야죠.

    그리고 백일에 이 무슨 난리를.
    돌에 2박 3일???
    호텔 잡으라고 하세요.

    이건 시모가 생각이 없는거에요.
    님 잘못 아님.

    남편이 총대 맨거 진짜 고맙죠.

  • 91. 그 시모
    '24.8.6 2:33 PM (124.59.xxx.119)

    결국 본색을 드러냈네요
    시무모가 무슨 벼슬이라고 2벅3일을 통보하고 ㅈㄹ인지ㅉㅉ
    이래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예요
    원글님은 중간에서 화해시키려 절대 애쓰지말고 시모와 통화할일이생겨도 마음 푸시라는등의 맞춰주는 언어 사용하지 마세요
    그러면 더 기고만장해지는게 저런 노친네들의 특징입니다
    마음 불편해하지도 마세요
    시모 지혼자 일 벌이고 수습도 본인이 하고 세월이 하는거죠
    여기서 숙이고 들어가면 만만한 상대로 찍히는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본이상 잘하려는 오버심은 버라시길..
    그게 사태를 더 키운거 아시길바래요

  • 92. ...
    '24.8.6 2:34 PM (110.9.xxx.94)

    할려면 오픈마인드
    하기싫으면 안하는게 맞아요.
    애매한 원글님 태도가 온가족을 힘들게 하니까요.
    이렇게 된거 마음쓰지 마시고 도리만하면서 사세요.
    그래야 남편도 시댁도 원글님을 파악하고 행동하죠.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는 진리에요.
    난 시부모님께 잘해드리고싶고 더 주무시고 가셔도 되지만 시누이는 절대 싫은데 시어머님때문에 이렇게 파토 난거야는 철저히 원글님 입장이고. 원글님과 시어머니 두분의 기싸움으로 남편분과 시누이, 시아버지가 피해 본게 객관적 사실.
    그게 나쁜게 아니에요.
    원글님은 그정도 선이 맞는분이니 계속 유지하시면 시댁분들도 처음엔 선 넘나들다가 안넘으실꺼에요.
    맞춰가는 과정이니 너무 과하게 맘쓰고 행동하지 마세요.

  • 93. ㄴ별일맞음
    '24.8.6 2:34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싸움 원흉은 시모예요
    100일 아기있는 집에 시누까지 들이미것도 모자라
    오지도 않은 돌 2박3일 협박통보까지 오색 찬란 유치겁박

    풀거면 시모가 잘못 인지하고 굽혀야죠.

    아들이랑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도 아니고 가족끼리도 잘못한 사람들이 사과하는게 제대로 배운 집구석
    뭉트그려 퉁 칠게 아닌 일이네요

  • 94. 별일 맞음
    '24.8.6 2:35 PM (211.234.xxx.29)

    싸움 원흉은 시모예요. 시모
    100일 아기있는 집에 시누까지 들이미것도 모자라
    오지도 않은 돌 2박3일 협박통보까지 오색 찬란 유치겁박

    풀거면 시모가 잘못 인지하고 굽혀야죠.

    아들이랑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도 아니고 가족끼리도 잘못한 사람들이 사과하는게 제대로 배운 집구석
    뭉트그려 퉁 칠게 아닌 일이네요

  • 95. ...
    '24.8.6 2:38 PM (152.99.xxx.167)

    인터넷 의견만 듣고 싸움을 만드시다니..
    소탐대실하는 분이실 듯.

    온라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4444

    아이 백일때 시부모님 오셔서 많이 주무시고 미혼 시누나 시동생도 세트로 오는경우도 흔해요 시댁한번하고 친정한번하고 이렇게도 많이 하구요

    이정도면 그냥 아무도 우리집에 오지마 하고 싸우자는 거죠
    우리집에 양가친척 누구도 앞으로 숙박은 안돼라고 하실상황 아니면 성급하네요
    차라리 그냥 다들 오세요. 근데 막 대접은 못해드려요~ 하고 그냥 편하게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았을거 같은데요

  • 96. ..
    '24.8.6 2:42 PM (223.39.xxx.119)

    터져야할 일이였네요.
    시어머니는 자겠다고 하지도않은 시누까지 자고가겠다고, 거짓말 꾸며서 남매끼리도 이간질하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넷사세 조언이 집안을 분란에 빠트린게 아니라
    시어머니의 음흉함이 일을 만든거예요.
    그나마 남편이 제대로 대처해서 다행
    원글님도 이와중에 어설픈 착한며느리 하지마시고
    할건 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일은 분명하게 표현하세요.

  • 97. ...
    '24.8.6 2:43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이요?
    대체 크게 잃을 건덕지가 뭐가 있다는지.

    내아들집에 왜 내맘대로 못가냐고 눈물흘리고
    애기 돌때는 꼭 2박3일있을거라는 시모반응으로 봐서는
    잘한것 같은데요.
    입으로만 늘 기도한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극혐합니다.

  • 98. ㅇㅇ
    '24.8.6 2:44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시모 싸우는게 잘한거예요.
    내남편은 중간역할 못하고 시모랑 저랑 부딛히게 만듬요. 그리고 그들은 또 휩게 플려요 어이없게시리..
    자 아무것도 하지마세요(모자관계 끼어듳지도 말고 해결 할 생각도 마시고)
    아기 잘 보고 드러누워 쉬세요.

  • 99. ...
    '24.8.6 2:44 PM (123.215.xxx.145)

    소탐대실이요?
    대체 크게 잃을 건덕지가 뭐가 있다는건지.

    내아들집에 왜 내맘대로 못가냐고 눈물흘리고
    애기 돌때는 꼭 2박3일있을거라는 시모반응으로 봐서는
    잘한것 같은데요.
    입으로만 늘 기도한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극혐합니다.

  • 100. happ
    '24.8.6 2:45 PM (118.235.xxx.26)

    냅둬요.
    남편 고맙다 든든하다 해주시고요.
    시누도 정신 바르고
    시어머니가 혼자 트러블메이커예요.
    신경 끄고 아이와 남편에게 집중하세요.
    시어머니가 정신 차릴 일이지
    원글이 어쩔 건 없어요.
    남편 잘 만났네요.

  • 101. ...
    '24.8.6 2:49 PM (58.234.xxx.21)

    돌에는 2박 3일 자고 가겠다???
    시모 심뽀 장난 아닌데
    뭔 소탐대실?
    원글님이 잃을게 뭔가요??
    터질일이 터졌을뿐
    그냥 할말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됨

  • 102. 삼복더위에 애기가
    '24.8.6 2:53 PM (58.224.xxx.2)

    백일에 온다는 사람들이 이상한겁니다ㅎㅎㅎ

    요즘 코로나 재유행이란걸 알면,애기가 아무리 보고 싶어도 못가고,삼복더위에는 아들집이라도내맘대로 들락거리면 안되는거에요.
    이거 외우세요.모르는분들은요ㅋ

    자기집에 초대들을 안하니,손님 오면 신경쓰이는게 어떤건지 모르는거 같은데
    남의 집에 잘가는 사람들이,꼭 인간미 없니,그러다 이혼하니 그런 소릴 하던데
    이 더위에 다들 초대하고 사세요?
    보통의 경우,아무리 애기가 보고 싶어도,찬바람 불면 아들 딸집에 집에 놀러가요.
    그것도 호스트가 초대하는 경우에요.
    우리간다~~~~~하고 통보하지 않아요ㅎㅎㅎ

    옛날처럼 에어컨도 없던 시절에,남의 집 놀러가서 좁은 집구석에 앉아서 이래야
    사람사는 맛이지~~~
    하는 시대가 아니에요ㅋ
    삶의 방식이 서구화되는데,아직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듯.

    명절에도 콘도나 펜션 잡아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들

    저는 20년만에 명절에서 탈출해서
    여행을 갔는데,나는 명절에 지지고 볶고 음식하고,우리집에 와서 남편하고 싸우고
    차안에서 싸우고ㅋㅋ
    그랬는데,
    여행을 다니니까,명절에 행복한 사람들 많더라구요ㅋㅋㅋ

    님들아.
    온라인에서나 이렇게 댓글로 의견이 달라서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지,
    그렇게 안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원글님 시어머니는 상식에서 너무나 어긋나 있어요.
    삼복더위에 남의 집에 갈 생각하는것부터가
    평범하지를 않습니다.

    딸이고 아들이고 결혼하면,솥단지 따로 걸고 사는 남의 집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하면
    내 자식이지만,내자식이 아니고,
    어려워해야,,, 자식 얼굴 보고 살아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자식들 구워삶아 키웠다고,다 큰 딸자식 아들자식 결혼하고도
    주물거릴려고 하면,
    단톡방 폭파되고,가족사이 데면데면해지는겁니다.

  • 103. 이상해요
    '24.8.6 2:57 PM (180.66.xxx.192)

    대체 시어머니 나이가 몇이예요?
    카톡프사 내렸다는거 보니 아주 노인도 아닌듯한데, 요즘 누가 아들집을 저리 편하게 당당히 오가나요? 팔순이신 우리 엄마도 아들네집 어렵다고 하루도 안주무셨는데
    옛날 젊었을 때 시골에서 시집살이 독하게 하고 사셨나요?
    너무 옛날분 마인드예요ㅠㅠ

  • 104. 무서운세상
    '24.8.6 2:58 PM (112.187.xxx.131)

    오시면 말씀드려도 되는 것을 부모와 자식이 싸우게 되었네요.
    시부모님이 상식이 안 통하면 시누이에게 잘 이야기하여 다음부터는
    아기가 어리고 힘이드니 집에가서 자고 출근하라고하면 되지않나요.??

  • 105. 아니
    '24.8.6 3:02 PM (90.186.xxx.141)

    오면 말하라구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 106. ㅇㅇ
    '24.8.6 3:07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오시면 집에가서 자라하면 그래라 할 시모같아 보이나요. 울고불고 한다잖아요 지금도. 이게 그럴일?
    제대로 된 사람이면 그래 우리생긱이 모두짧았네 코로나돌고 백일해도니
    조심하자해주면 며느리가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었겠겠죠.이젠 아닙니다.
    저들은 손자 건강따윈 나몰라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아직 국가 기본 예방접종도 마치지 읺은 아기예요. 엄마 기억하세요!!!!

  • 107. 뭐라
    '24.8.6 3:09 PM (211.234.xxx.85)

    내아들 집에서 내가 왜 못자냐 울고불고 하는 사람인데
    오면 얼굴보고 말하라구요?
    시모랑 맞짱 뜨라는 말인가??

  • 108. ..
    '24.8.6 3:16 PM (211.246.xxx.193) - 삭제된댓글

    나이 60넘은 여자가
    손주 백일에 집에서 점심 먹고
    저녁은 외식하고 딸네 집에서 자고
    지방 내려가면 되지..굳이 이 더위에
    아들집에서 꾸역꾸역 자겠다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아들과 싸울일이에요?
    지금 변형 코로나랑 백일해 유행이고
    병원파업으로 특히 소아과는 진료 보기
    힘든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 시모가 먼저 며느리 몸조심하고
    아기 잘키우라고 덕담을 해줘야죠.
    백일 주인공이 시모에요?
    아휴...철없는 시모 그와중에 프사 내리고
    하는 행동이 어른다운 모습이 전혀 없네요.

  • 109. 원글님
    '24.8.6 3:19 PM (223.62.xxx.22)

    저도 시댁이랑 남편 때문에 속 터질 때마다 여기 글 올리고 조언 많이 받는데요. 아무리 님이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해도 백 퍼센트 상황을 반영해서 쓰지 못해요. 님 가정의 특수성을 일일이 다 반영하지도 못하구요. 맥락상의 오해가 발생하는 거예요. 그런데 댓글 다는 분들은 제한된 정보에다 한없이 편중된 개인적 경험과 편견에 입각해서 마구 조언을 하기 나름이죠. 잠시 공감 받는 것 같아 통쾌할지는 몰라도 길게 보면 걸러 들으셔야 해요. 이런 일로 자기 친엄마와 말다툼까지 한 남편 마음은 얼마나 지옥이겠습니까.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마음은 또 어떻고요. 애초 2박 3일 자고 간다는 게 맘에 걸리고 찜찜했는데 좋은 사람 되고 싶어서 가만히 있다가 시누이까지 온다니까 열폭한 것 같은데. 일이 엉망으로 꼬인 것 같네요. 안 자고 가는 걸로 정리하시고. 남편한테는 시어머니한테 사과하라고 하세요. 이쁜 아기 백일 앞두고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일 아닙니다.

  • 110. 남편이
    '24.8.6 3:23 PM (124.50.xxx.142)

    지혜롭지가 않네요.어머니와 나눈 얘기를 그대로 굳이 아내에게 전할 필요가 있나요?서로 마음상하고 관계만 더 나빠지게 되죠.
    그리고 시부모님 오는 교통 시간이 4,5시간 걸린다고 1박2일 머무를 예정인데 님이 자처해서 2박3일 계시다 가시게 할거라고 한 것을 보면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나쁜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82쿡 댓글은 참고만 하는게 좋아요.

  • 111. 비슷한 상황일 때
    '24.8.6 3:31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울 아기 나랑 남편 다음으로 이뻐해줄 사람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닌가요. 저도 그 시기에 시부모님 오셨는데 아무 것도 준비 안했어요. 피곤하다고 누워잤어요. 중국음식 시켜먹고. 어머님은 애보느라 나 신경 안 씀..

  • 112. 이상한 시모
    '24.8.6 3:33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온라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묻기들 전에

    "내 아들집에 내가 못가냐?" 울고불고 하는 시모가
    정상인 입니까? 저런 시모 님들은 감당되요?

  • 113. 이상한 시모
    '24.8.6 3:34 PM (110.92.xxx.60)

    온라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묻기들 전에

    "내 아들집에 내가 자고도 못가냐?" 울고불고 하는 시모가
    정상인 입니까? 저런 시모인데 모시나요?

  • 114. ㅁㅁㅁㅁ
    '24.8.6 4:52 PM (14.63.xxx.60)

    아이 백일때 시부모님 오셔서 많이 주무시고 미혼 시누나 시동생도 세트로 오는경우도 흔해요 시댁한번하고 친정한번하고 이렇게도 많이 하구요
    ,,,,
    혼자 30년전에 사시나요? 일단 요즘은 백일은 그냥 엄마아빠 아기만 사진찍고 끝내는경우가 거의 다구요. 시부모님이랑 시동생 시누이가 셋트로 와서 자고가는게 흔하단 말은 여기서 첨들어봐요.

  • 115. .....
    '24.8.6 5:14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문만 열어도 훅!! 찌는 핵더위에 어른들이 실내에서 오밀조밀.. 어우

  • 116. 위223.62
    '24.8.6 5:37 PM (210.98.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분 말씀222222

  • 117. ...
    '24.8.6 6:41 PM (58.234.xxx.21)

    저런 시모랑은 어짜피 몇번 부딪힐수 밖에 없어요
    시모의 감정은 모른척 하세요
    오시면 음식 배달해 드시구요
    안녕히 가세요 밝에 인사하세요

  • 118. 그냥
    '24.8.6 7:41 PM (115.41.xxx.53)

    내비둬요.
    나는 50대. 날 더워서 피서도 안가요.
    100일이 뭐 대수라고 차로 5시간씩 달려 아들집에 가요?
    내 밥도 하기 싫어 점심때 콩국수 사 먹었구만..시부모 60대 아니예요? 별것도 아닌걸 울고 불고.

  • 119. ㄴ이기주의자죠
    '24.8.6 11:06 PM (222.106.xxx.148)

    윗님이 정상
    딱 봐도. 손주 100일은 아들집 자고 갈 핑계죠.

    보통 자식이 저러면 서운해도 손주 100일이라 손주 얼굴은 보고 축하는 해주고 뒤에 서운하다하지
    울고불고 백일 안간다면서 돌 때 2박3일?

    이건 뭐 아기고 뭐고 없고
    자기 감정 우선인 이기적인 노인네 투정핑계 이기주의자 전형

    하긴 저 정도 이기주의자들 자식은 소유물이고
    손주와 며느리는 부록개념. 은근 소름끼치는 짓 정상인 아녀요

  • 120. 맞아요
    '24.8.7 7:32 AM (106.102.xxx.43)

    명절에도 콘도나 펜션 잡아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들

    저는 20년만에 명절에서 탈출해서
    여행을 갔는데,나는 명절에 지지고 볶고 음식하고,우리집에 와서 남편하고 싸우고
    차안에서 싸우고ㅋㅋ
    그랬는데,
    여행을 다니니까,명절에 행복한 사람들 많더라구요ㅋㅋ
    ========
    맞아요 명절에 숙박업 호텔 얼마나 터져나가는지 한번 보세요. 아예 예약을 할수가 없어요
    이게 단지 모실 시부모가 이제는 돌아가셔서 일까요?
    모두들 명절엔 쉬지도 못하고 양가 가는게 당연한거같겠지만
    깨인 분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명절에도 자식부부도 자유롭게 놓아줘서 여행가게하고 본인들도 여행다니는 그런 앞서가는 사람들이 이미 많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깨이지는 못할망정 백일때도 대접받고 아기재롱 실컷 1박2박 보러오겠다는거는 후지다못해 역행이죠

  • 121. 여보세요
    '24.8.7 7:50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이런 일로 자기 친엄마와 말다툼까지 한 남편 마음은 얼마나 지옥이겠습니까.
    ==============================
    남편 마음이 지옥일지 아니면 자기엄마랑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아무렇지도 않을지는 모를일이죠
    엄마하는 행동을 보세요 아들에게도 한두번이었겠어요? 엄마랑 태어나서 처음 싸운거면 마음이 지옥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후자 같네요. 엄마 또이러네 지긋지긋하다 이러면서 이번기회에 한동안 연락안하고 싶다 이럴거 같으네요
    남편마음이 지옥이라느니 (며느리가 마치 모자사이 갈라놨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죠) 순진한 새댁 가스라이팅하지 마세요

  • 122. 여보세요
    '24.8.7 7:51 AM (117.111.xxx.136)

    이런 일로 자기 친엄마와 말다툼까지 한 남편 마음은 얼마나 지옥이겠습니까.
    ==============================
    남편 마음이 지옥일지 아니면 자기엄마랑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니 아무렇지도 않을지는 모를일이죠
    엄마하는 행동을 보세요 아들에게도 한두번이었겠어요? 엄마랑 태어나서 처음 싸운거면 마음이 지옥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후자 같네요. 엄마 또이러네 지긋지긋하다 이러면서 이번기회에 한동안 연락안하고 싶다 이럴거 같으네요
    남편마음이 지옥이라느니 (며느리가 모자사이 갈라놨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죠) 하며 은연중에죄책감 심어주고 순진한 새댁 가스라이팅하지 마세요

  • 123. ..
    '24.8.7 9:43 AM (223.38.xxx.36)

    가족의 생각이 모두 같지 않아요
    시가든 친가든 결혼하면 새로운 관계가 생기잖아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시고 되도록이면 불화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님도 부모님 오신다니 2박3일 계시라고 한 거 보니 너그러운 심성인 거 같은데 인터넷에서 뭐라고하든 기준은 님이 만드는 거예요
    일방적으로 참으라는 게 아니라 소통이 잘되게 하는 게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 어떤 때는 감수햐는 순간도 있어요
    이번 일은 이리 끝났지만 다음에는 더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 124. 아이고..
    '24.8.7 12:02 PM (106.102.xxx.43)

    하..윗님..그러다가는 항상 감수하는 쪽만 감수하게 되요
    그게 기준이 된다구요
    시어머니도 이 며느님 위해서 뭐하나 감수한다면 모르겠지만 과연 하겠어요?
    백일에도 내아들집 타령하는 양반이 "그래 이번 명절엔 에미 힘들테니 내려오지마라" 할까요?
    그리고 60대 이상이랑 소통한다는건 그냥 꿈이에요 드림
    당장 10년 선후배랑도 소통하기 어려운건데 옛날분들하고 무슨 대화가되요 이미 꽉막힌분들하고는 애초에 생각도 하지마세요
    잘못 소통하다가는 2024년 며느리 80년대 며느리처럼 부려먹습니다.
    그냥 난못한다 요즘 그런거 안한다 요즘은 다르다 난 하기싫다를 입에 달고사세요 그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36 고현정 19 ... 2024/08/06 7,056
1611735 얼굴에 편평사마귀는 성병인가요? 7 ㅜㅜ 2024/08/06 4,219
1611734 해수욕장에서 제가 본 건 7 님아 그러지.. 2024/08/06 2,938
1611733 중동 전쟁 시작하나봐요 15 .. 2024/08/06 8,034
1611732 날씨 검색하면요.... 1 ㅇㅇ 2024/08/06 1,033
1611731 다이어트 추석 전까지 7 2024/08/06 1,430
1611730 옷 정리 중인데 딱 붙는 옷들 이제 보내줄까요? ㅠㅠ 버릴 수 .. 7 ... 2024/08/06 3,083
1611729 안사돈 장례식은 안가는건가요? 35 ㅇㅇ 2024/08/06 5,825
1611728 문법 부탁드립니다. 10 ........ 2024/08/06 603
1611727 요즘 과일 대체적으로 맛이 없나 봐요... 5 후르츠 2024/08/06 2,200
1611726 정우성이 광고하는 탈모영양제 드시는분 계실까요? 5 . . 2024/08/06 1,050
1611725 못끊는 음식있어요? 35 ㅇㅅ 2024/08/06 4,567
1611724 수시원서 쓰기-뭐부터 할지 좀 알려주셔요 15 ㅠㅠㅠ 2024/08/06 1,633
1611723 동네병원에서 본 주접 할머니 1 00 2024/08/06 2,543
1611722 못생긴 것도 억울한데…"예쁠수록 수명 길다" .. 9 2024/08/06 3,089
1611721 남자 대학생 필리핀 어학연수는 18 급하기도하고.. 2024/08/06 3,058
1611720 노후대비 영상 찾다가 13 ㅇㄴㄴㅁ 2024/08/06 3,656
1611719 다인실 병실 천태만상 8 ㅈ둥아리 2024/08/06 3,533
1611718 네쏘 버츄오랑 오리지널 둘 다 쓰시는분 2 ... 2024/08/06 774
1611717 세탁건조기 전시상품 2 의견주세요 2024/08/06 1,041
1611716 하다하다 이제 마약까지 1 누가 병ㅅ 2024/08/06 1,659
1611715 성심당 안 느끼한 빵 추천 좀 해주세요.  15 .. 2024/08/06 2,590
1611714 ‘친명’ 정성호 “김경수 사면?…여당이 대선 앞두고 할 것” 14 .... 2024/08/06 1,677
1611713 별거 아닌 글 적었는데 다짜고짜 따지는 댓글 7 .. 2024/08/06 1,197
1611712 올수리 앞두고 깊은 고뇌에 빠졌어요. 19 2024/08/06 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