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갈 일이 있는데
여행지로 어떨까요?
안압지가 괜찮나요?
황리단길은 어떤면에서 유명해진걸까요
이 외 경주 맛집과 여행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꾸벅
경주 갈 일이 있는데
여행지로 어떨까요?
안압지가 괜찮나요?
황리단길은 어떤면에서 유명해진걸까요
이 외 경주 맛집과 여행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꾸벅
매일 경주가 더워서 여행가기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던데...
거기 다른 일정으로 가야할 일이 생겨서
멀리서 간 김에 겸사겸사 가보고 싶어서요
그냥 일만 보고 오기엔 거리가 참 멀어서
간김에...
길도 잘 되어있고 예쁜 카페, 맛집도 많았어요
첨성대 근처 무덤언덕 보며 커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쉬엄쉬엄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요
황리단길 별거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유적지가 땡볕이더라는...
5월에 경주 갔는데 그때도 더웠어요.
안압지는 봄 야경이 유명하고 황리단은 그냥 카페 ,술집 좀 있고 유명한 황남빵 본사가 근처에 있고 대릉원이란 능앞에서 사진 찍어요.
그냥 그랬어요 전주 한옥마을같은 분위기..
동궁과 월지는 가볼만 했네요 밤에 갔는데 넘 이뻤어요
황리단길은 그냥 그렇군요.
타지 사람이라 아예 몰라서요.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고맙습니다
또 어디 없을까요
황리단길은 주변에 볼 것도 없지만
나무도 없어서 덥고 별로 일 겁니다
황리단길 웨이팅이 넘 길어서 뭘 먹을수기 없어요
일단 주차부티 힘들어요
경주 기온 39도쯤
자차로 가면 차타고 황리단길 구경하고
안압지는 저녁에
낮에는 수목원ㅡ무슨 정원으로 이름이 바뀜
황리단길..
예전에는 없었던... 그냥 상업지구
서울수도권 살다가시면 으잉?싶죠.
그럼 안압지랑 또 다른 곳은 어디가 괜찮을까요?
너무 더운 날씨일테니 그냥 일만 보고 후다닥 내려와야할지
고민이네요
경주박물관이 아주 좋습니다 시원하게 둘러보시고 박물관 부지 맨안쪽에 이디야가 있어요 전망이 아주 멋지고 경주에서만 파는 기와모양 쿠키도 있고요 저녁엔 월정교근처 알천반* 월정교보이는 테이블에서 저녁드시고 선선해지면 월정교~첨성대~동궁과 월지까지 천천히 걸어가시면 분위기 좋아요 최부자집 교동법주 사서 호텔에서 한잔 하셔도 좋구요 선물로도 좋아요
안압지라 하시니
연식이 좀 되어 보이십니다
안압지를 이젠 동궁과 월지라고 하고
112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넘 더워요
저는 아줌마 라서그런지
경주시장안에 반찬 뷔폐스타일 한식
좌판에 반찬 쫘악있었고
밥국 고르고 반찬은 큰접시에 골라서
그거 싸고 맛잇었어요
경주는 맛잇는 밥집이 없는듯
그냥 두부전골이런거만 먹어요
예쁜까페나 밥집 많아서 좋아요
동궁과 월지는 해지고 가시면 너무좋고
경주박물관도 눈돌아가게 황홀합니다
낮에 가시면 황리단길 예쁜 카페 가서 시원하게 계세요
연식이요? 80년대생인데 ㅋㅋㅋ
타지 사람이라 경주 잘 몰라서 그래요
검색해보니 안압지라고 해서요 ㅋ
80년대 생에겐 안압지맞죠 ㅋ
얼마전에 여행가보니
동궁과 월지라고 부른다고해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경주박물관의 신라미술관 전시해설 너무 좋았어요.
낮에 박물관 보시고 해지면 길 건너 동궁과 월지 좋아요
야외 유적이라 첨성대 대릉원 다 땡볕일듯 한데
교동 지나서 계림 첨성대 대릉원 둘러보고
황리단길 보면 되는데
걸어갈 거리긴 한데 날씨가 걱정이네요
석굴암 가는 길은 좀 시원할듯 한데
자차 없으면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날씨 좋으면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길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