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덥고 습할 때 한국 다녀왔는데요,
다정하게 손 붙잡고 다니는 부부들이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
30대부터 60대까지요.
물론 좋아 보이고 또 부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한국에 쭉 사시는 분들도 그리 느끼시나요?
한창 덥고 습할 때 한국 다녀왔는데요,
다정하게 손 붙잡고 다니는 부부들이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
30대부터 60대까지요.
물론 좋아 보이고 또 부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한국에 쭉 사시는 분들도 그리 느끼시나요?
저희 엄빠도 그렇게 다니셨어요
지금 아버지는 천국가셨지만요
우리 부부도 손잡고 다녀요 더워도 추워도
저도 신혼때부터 그렇게 손잡고 공원산책 다녀요
결혼해서 현재까지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더우면 새끼손가락이라도 잡고 다녀요. 그냥 버릇이에요.
평생의 동반자가 친구같고 애인같고 서로 애정 넘치는 부부가 제일 축복받은 사람
저희도 50대 부부인데 그렇게 다녀요.
그러다 보면 연애할 때 캠퍼스에서 그렇게 다녔던 느낌이이 새록새록 나요
산책은 물론이고 쇼핑몰에서도 손잡거나 팔짱끼고 다녀요
그래왔어요.
남편이 제 손 잡는 거 넘 좋아하고요.
주변에서도 많이 봐요. 난리인 집도 많지만 사이좋은 부부도 많습니다.
손 잡고 다녀요.,
내가 그냥 잡아요
남편은 가만히 있고
저도 느껴요
부부끼리 많이 다니구요
은퇴쓰나미라더니...
저역시 그 대열에 끼어서 같이 다닙니다만
어딜가도 여자들끼리 모여 삼삼오오 차마시고 밥먹고 많이 보이지 부부가 대세는 아직 아니더군요
스벅가면 할아버지도 많습니다.
따로 다니지 않나요?
부부인증이죠.
편한사이. 손잡는 커플은
1프로 미만 같은데요.
댓글 5/600 이잖아요.
가끔은 드물게 보입니다.
결혼 24년차부부인데 여전히 팔짱끼고 손잡고 다녀요. 애들 어릴때는 많이 다투고 갈등도 있었지만 애들이 커서 독립하고 둘만 남으니 서로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구요
50대 인데 손잡고 다녀요. 더우면 손가락이라도.
동네 산책할 때 보면 휴일날 30~60대까지 부부끼리 손 잡고 다니는것 많이 봐요.
보기 좋아요.
50대부부
손잡고 팔짱끼고 다녀요.
40대후반.. 손안잡고 다녀요. 사이는 좋음요
손잡고 다니면서
자기네는 젊어보이고
엄청 애정표현하지만
불륜같죠? 다들 그렇게 봐요.
우린 부부랍니다.
하고
스스로 즐거워함.
제가 앞서걷고 남편은 뒤처져와요
막 걷다가 멈춰서 가다려주고 ㅎㅎ
사이 좋와요
우리도 가끔 잡는데.. 그게 왜?
평균치죠
대부분 윗댁이랑 비슷하지요.
30대 제외하고요.
역시 1프로쯤인가봅니다. ^^
불륜이 아니라도
느려서 남편 빨리 못가게 하려고 잡고 다녀요 ㅎㅎㅎㅎ
저도 남편손 잡고 다녀유,,,
그러게요 공원에 중년이상 부부들 많이 보여요
저도 팔짱끼다 풀다 손잡다 풀다 그럽니다
저도 남편이랑 손잡고 손깍지 껴고 자주 다녀요
운전할때도, 잘때도요 ㅎㅎㅎ
손 잡고 다니는데
아이 친구엄마들이 보고 놀래서 말 나오길래 신기했어요 ㅡㅡ;;
손잡는 거 버릇인데...
원래 학창시절에는
친구랑도 잘 잡고 다녔고요
결혼해서도 그냥 자연스레 손 잡고 다니는데
이게 1%정도 밖에 안된다구요??
옛날에 서양사람들이 우리나라 와서 보면
다 동성연애하는 사람들로 볼 거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여자애들은 서로 손잡고 팔짱 끼고
다니는데 그들 문화로는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모습이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저 60초인데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맨날 팔짱끼고 다녔어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그냥 버릇이에요.
옆에 누구랑 같이 걷는데 그냥 걸으면 허전해서...
1%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신 게 더 놀라워요
제 주위 50% 이상이 손잡고 다니는데....
이것도 유유상종인가요 ㅎㅎ
제가 썼어요.
제 주변에 1프로쯤이긴 해요.
손잡는다고 더 애정이 있다는건 아니고요.
얼마전 여행다녀왔는데
거긴 셔틀 기사도 여자가 내리면 다 에스코트하듯 손내밀거든요.
일종의 예의나 습관이죠.
피니니스에 회원 3500 이상인데
손잡는 커플은 다 2030 이 대부분이에요.
저희집에서 산책로가 잘 보이고
커플들 외출잘 다오는 동네에 사는데
별로 없고요.
허전해서.
습관적으로 잡으신 다니 @@
전 너무 사랑하게..함께를 느끼고 싶어서
손잡는 건지 알았어요.
허전해서 잡는거면
다정과는 큰 상관은 없잖아요
많은데
가려 읽어주심 감사드리고
전 손을 잡고 걷는 커플들이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여
그러시는줄 알았거든요.
그럼 확룰은 1프로도 안되네요.
안경 써야 하는데 무겁고 거추장스러워 그냥 나가면
남편이 손 잡아줘요
혹시나 넘어질라
손 잡고 다닙니다
올해는 땀 나더라구요 ㅎㅎ
50대 손도 잡고 호프집에서 맥주마실 때 얼굴 가까이 마주보고 얘기해요~^^
저는 연애때부터 20년 넘은 습관이예요..
걸음도 느리고 수시로 잘 걸려 넘어지고 삐끗하는지라..남편 손잡으면 보폭도 맞춰지고 실제로 여러번 넘어질뻔한거 예방도 되서 저한테는 아주 유용해요..거기다 손이 허전하지도 않고 안정감이 들기도 하구요..물론 싫지않고 애정도 있으니 손잡기는하지만.. 가끔 손잡는거에 엄청 의미부여하시는분들 만나면 당황스럽긴해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649 | 파묘..초6이 보면 안되겠죠?? 12 | .. | 2024/08/06 | 1,701 |
1611648 | 명품 주얼리를 당근에서 사면 안 좋은 점이 있나요? 11 | ㅇㅇ | 2024/08/06 | 2,652 |
1611647 | 에어컨 수리하니 참.. 9 | 이런 | 2024/08/06 | 3,052 |
1611646 | 코로나 후유증 | ᆢ | 2024/08/06 | 909 |
1611645 | 코로나 다시 퍼지면 식당은 이제 어떻게 가나요 8 | .... | 2024/08/06 | 2,705 |
1611644 | '세관 마약' 연루 직위해제 관세청 직원, 한 달 만에 복직 13 | 나라가 개판.. | 2024/08/06 | 1,825 |
1611643 | 발등에 선크림 발라도 소용없네요 6 | 얼룩말 | 2024/08/06 | 1,639 |
1611642 | 어제 시누이 관련 글올렸었어요. 83 | 원글새댁 | 2024/08/06 | 7,375 |
1611641 | 타인의 친절에 힘입어 살아요. 16 | ... | 2024/08/06 | 2,887 |
1611640 | 아령같은 홈트 운동기구 어디에서 살까요? 9 | ... | 2024/08/06 | 898 |
1611639 | 서점에서 읽을수 있는 로맨스판타지 소설 3 | ㅇㅇ | 2024/08/06 | 880 |
1611638 | 똥개훈련 시키는 거, 좋은 건가요? 5 | ..... | 2024/08/06 | 736 |
1611637 | 자랑 안해서 손해 보기도 하나요? 14 | .. | 2024/08/06 | 2,589 |
1611636 | 양궁도 3 | ㅁㅁ | 2024/08/06 | 1,240 |
1611635 | 지루하신분들 3 | 책추천해요 | 2024/08/06 | 1,262 |
1611634 | 제가 조울증일까요? 16 | d | 2024/08/06 | 2,851 |
1611633 | 듀오링고 리더보드 안 들어가면 5 | 영어 | 2024/08/06 | 627 |
1611632 |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의 차이가 뭔가요? 7 | ㅇㅎ | 2024/08/06 | 1,079 |
1611631 | 트럼프 “北부동산 입지 훌륭… 김정은에 ‘해안가 콘도’ 말해” 5 | ,,,, | 2024/08/06 | 1,316 |
1611630 | 젊었을 때에 무척 창피했었어요 6 | … | 2024/08/06 | 2,861 |
1611629 | 바나나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5 | 스무디 | 2024/08/06 | 2,551 |
1611628 | 노종면 의원 페북 4 | 동감 | 2024/08/06 | 1,326 |
1611627 | 열무김치에 하얀 곰팡이? 4 | 곰팡이 | 2024/08/06 | 1,413 |
1611626 | 급)대출상담사 통한 대출 안전한가요? 1 | 호야 | 2024/08/06 | 943 |
1611625 | 넷플릭스에 파묘 올라왔네요 6 | 아침에 | 2024/08/06 | 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