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혁명이 생겼어요
그전에는 빗질하면 항상 우수수
샴푸하고 린스 바르고 훑으면 손가락 사이로 한주먹씩 빠진 게 일상이었는데
지난 2주 버터 넣어서 방탄커피 아침에 한 잔 마시는데
세상에! 머리카락이 몇 개 안 빠지네요.
머리 감고 시럼 같은 거 안 바르면 오래된 먼지털이 처럼 건조하고 부시시 했는데
지금은 윤이 차르르 나요.
큰 혁명이 생겼어요
그전에는 빗질하면 항상 우수수
샴푸하고 린스 바르고 훑으면 손가락 사이로 한주먹씩 빠진 게 일상이었는데
지난 2주 버터 넣어서 방탄커피 아침에 한 잔 마시는데
세상에! 머리카락이 몇 개 안 빠지네요.
머리 감고 시럼 같은 거 안 바르면 오래된 먼지털이 처럼 건조하고 부시시 했는데
지금은 윤이 차르르 나요.
아보카도 한참 먹을때 보는 사람마다 머리카락 건강하다고
그러던데 비슷한 맥락일까요
요즘 기름진거 안먹고 있는데 다시 좀 챙겨야 하려나
아 버터커피 한잔 마셔야겠어요.
방탄커피
고기를 즐기질 않아 가끔 먹는데 몸에서 기름기를 원했나 봐요
그래도 그렇지 이 정도 버터로 지난 20, 30년 우수수 낙엽 일상에
변화가 오네요
윗댓글도 일리있어요. 거의 고기 안먹고 지내다가 방탄커피 제법먹으니 가을때 버슥거리던 피부가 그 해에는 윤기가 자르르했던 경험이 있어요
견과류 무지 먹었더니 발꿈치가 맨들맨들
거의 안먹던 사람이라는게 포인트 같아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참치섞어주면 털이 반질반질 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