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찐 옥수수는 얼마나

길거리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24-08-06 07:10:23

간을 쎄게해야 파는 옥수수맛이 나는걸까요

달고 간간한거 좋아서 집에서 삶는데

아무리 소금 뉴슈가 넣어도 심심해요

옥수수 자체는 탱글 쫄깃 맛있는데

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IP : 182.215.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그널
    '24.8.6 7:16 AM (1.235.xxx.153)

    그냥 먹을 때 소금 실짝 뿌리거나 버터 쓱 발라 먹어보세요

  • 2. 옥수수
    '24.8.6 7:57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옥수수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당분이 전분으로 바뀐다고 해요
    물 올려놓고 따러가는게 옥수수라는데
    시중 마트에서 파는것은 당연히 딴 지
    며칠 지난 것들이라 맛이 없다고 봐요
    농장 직거래하는건 새벽에 따서 보내니
    하루정도 지난것. 농장 직거래 사세요.
    시골길 지나다가 밭옆에서 삶아 파는 옥수수가
    맛있는 이유가 바로 삶기 때문이에요
    소금 뉴슈가 전혀 안넣어도 맛있거든요.

  • 3. 옥수수광
    '24.8.6 8:08 AM (106.101.xxx.224)

    윗댓글의 반복인데
    지인이 땅이넖어 옥수수를.해마다 파티를 열어주는데 12시에 모인다면 11시에 따서 바로 삶는데요.
    한시간지나면 전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넣고 바로.
    세상에나.그맛을
    어찌 표현하리오마는.
    모두들.이런맛은 처음이라는.
    자가용으로 여유있으신분들
    강원도에 가셔서 즉석에서
    따서 삶는데 가서 100개이상
    사시는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 4. ㅇㅇ
    '24.8.6 8:26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신기한 옥수수 신비네요
    그래서 길거리 사먹는게 젤 맛있나봐요

  • 5. ㅎㅎ
    '24.8.6 8:51 AM (211.60.xxx.146)

    오래전에 화진포해슈욕장으로 휴가간적이 있어요.
    차 타고 지나는 길에 옥수수 수확하시길래 한 자루 사왔죠.
    덤으로 주신게 더 많았다는 ㅋㅋ
    집애 와서 바로 삶았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그 맛나는 옥수수를 못만났어요.ㅜ

  • 6. 고딩때 배우죠
    '24.8.6 9:07 AM (211.234.xxx.125)

    옥수수와 완두콩은 수확 즉시 노화 시작

  • 7. ...
    '24.8.6 9:10 AM (58.143.xxx.196)

    옥수수 광님 말이 제가 강원도가서 경험한거임
    바로 삶아냐 한다네요
    단물 다 빠진데요 하루만 지나도

  • 8. 작년에
    '24.8.6 10:05 AM (1.216.xxx.18)

    강원도 여행 갔다가 길가에서 한자루
    사서 숙소에서 삶아먹었는데 진짜진짜
    천상의 맛 ㅎㅎㅎㅎㅎㅎ
    더 사고 싶었는데 길가 옥수수 못 만나서
    집에 와서 주문했는데 그 맛이 아니었어요
    천상의 맛을 보러 강원도엘 갈 수도 없고 ㅎㅎㅎ

  • 9.
    '24.8.6 10:51 AM (175.197.xxx.135)

    소금 약간과 껍질 다벗기지 마시고 한겹정도 남겨놓고 삶으시면 맛있어요 바로 따서 보내준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츄룹

  • 10. 맞아요
    '24.8.6 11:27 AM (220.117.xxx.100)

    외삼촌이 강원도 사셔서 강원도 가면 외숙모가 막 따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찐 팔뚝만한 찰옥수수 주시는데 정말 넘넘 맛있어요
    다른거 아무 것도 먹고싶지 않고 그 찰옥수수만의 맛을 해치고 싶지도 않음
    올해는 못가서 딴거 바로 보내주셔서 받자마자 물만 넣고 쪘는데 그 보드랍게 찰지면서도 구수한 맛은 일품
    강원도 옥수수 최고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187 바나나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5 스무디 2024/08/06 2,557
1611186 노종면 의원 페북 4 동감 2024/08/06 1,340
1611185 열무김치에 하얀 곰팡이? 4 곰팡이 2024/08/06 1,515
1611184 급)대출상담사 통한 대출 안전한가요? 1 호야 2024/08/06 979
1611183 넷플릭스에 파묘 올라왔네요 6 아침에 2024/08/06 1,454
1611182 사람 인성 판별법 중 하나가 10 ㄴㅇㅈ 2024/08/06 5,023
1611181 징징거리는 아이는 누구 책임인가요? 24 객관적으로 2024/08/06 2,829
1611180 넷플릭스요 보다 중단하고 담에 보려고 하면 이어보기가 안돼고 첨.. 1 .. 2024/08/06 875
1611179 배드민턴협회 다 필요없고 한줄로 끝 23 ooooo 2024/08/06 5,931
1611178 전기차 공포 확산…인천 이어 금산서도 충전 중 '활활' 8 ... 2024/08/06 2,574
1611177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것은 27 좋은 글귀 2024/08/06 5,463
1611176 바람이 오늘 시원해졌어요 16 2024/08/06 3,530
1611175 명품 팔찌 하나 사시겠다면 뭘로 사시겠어요? 12 고민 고민 2024/08/06 3,397
1611174 혼자서 커피 배달은 아까워서 못시키겠네요 14 ..... 2024/08/06 2,646
1611173 싱크대 배수구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 있을까요? 4 50대 2024/08/06 1,899
1611172 못생길수록 수명이 짧대요 26 ........ 2024/08/06 5,082
1611171 경주시 여행지 황리단길과 안압지 어때요? 18 .... 2024/08/06 1,612
1611170 쌀통에 쌀벌레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ㅇㅇㅇ 2024/08/06 876
1611169 중학생 아들이 불성실해서.. 9 .. 2024/08/06 2,008
1611168 엘리엇사태- 지연이자는 무능한 한동훈 책임이죠 28 에휴 2024/08/06 8,328
1611167 대전 크고 조문객 많이 받을 수 있는 장례식장 알려주세요. 3 00 2024/08/06 946
1611166 읽으면서 어휘력이 확 는다고 느껴진 소설 있으세요? 24 소설 2024/08/06 4,185
1611165 눈썹문신 지우고 후시딘 발라도 되나요? 3 따가운데 2024/08/06 837
1611164 몇년전 어느학교 에타에 마약약관련글이 올라왔었는데 4 진짜? 2024/08/06 2,080
1611163 사이 안좋은 부녀 엄마 사망시 어찌해야할까요. 7 .... 2024/08/06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