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일치기이면
'24.8.6 12:28 AM
(59.30.xxx.66)
강릉가야지요
코레일 앱에서 예약하고 결정하세요
2. 근데
'24.8.6 12:31 AM
(59.30.xxx.66)
차 없으면 전국 어디서나 집 밖을 나가면 개고생이예요.
강릉도 요즘 낮에 무척 더워요.
3. 강릉
'24.8.6 12:31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강릉 가시고
맛있는 거 드세요
두부 이런 건 좀 여자 취향 같고
회나 지리 같은 것..
4. 없음잠시만
'24.8.6 12:31 AM
(110.15.xxx.232)
저는 아이와 버스타고 강릉여행했는데 좋았어요! 첫차타고 출발 막차타고 도착..다행히 저희 동네에 강릉가는 고속버스가 있어서 저도 아이와 둘이 갔다왔네요! 강릉서도 택시와 버스를 번갈아 탔고 버스는 버스대로 요기조기 다니니 모르는 낯선 동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그외 전 아이랑 극장 데이트도 자주하고 맛집 찾아다니는 데이트도 하고 마트라도 같이 가고 합니다!
5. 34vitnara78
'24.8.6 12:35 AM
(125.129.xxx.3)
상봉역이나 청량리역에서 ktx타고 강릉 다녀오세요
6. ...
'24.8.6 12:47 AM
(108.20.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드님과 바다 보러 가는 것, 저는 강력히 추천해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강릉 좋네요.
제가 해외에서 청소년 관련 자원봉사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요. 다른 환경에 데려가서 여러가지 보여 주는 것이 아이들 마음 여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꼭 많은 돈 쓰지 않으셔도 되요. 시원한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발도 담구고 걷고, 아이스크림 사 먹고
아이가 얘기 하기 싫어하면 그냥 원글님이라도 즐기세요. 그러면 아이도 행복할 거에요.
아이들이 나 때문에 내 부모가 행복하지 않다는 죄책감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즐거운 모습도 보고 ,나도 즐겁게 살고 싶다는 생각 하는 경우도 있고요.
원글님 여행 계획한 날에 날씨가 좋아서 원글님도 아드님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많이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7. Wallace
'24.8.6 12:51 AM
(108.20.xxx.186)
원글님!
아드님과 바다 보러 가는 것, 저는 강력히 추천해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강릉 좋네요.
제가 해외에서 청소년 관련 자원봉사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요. 다른 환경에 데려가서 여러가지 보여 주는 것이 아이들 마음 여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꼭 많은 돈 쓰지 않으셔도 되요. 시원한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발도 담구고 걷고, 아이스크림 사 먹고
아이가 얘기 하기 싫어하면 그냥 원글님이라도 즐기세요. 그러면 아이도 행복할 거에요.
아이들이 나 때문에 내 부모가 행복하지 않다는 죄책감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바다를 보면서 거기에서 다른 사람들 즐거운 모습도 보고 그러면서 나도 즐겁게 살고 싶다는 생각 하는 경우도 있고요. 탁 틔인 바다가 아이에게도 마음 편한 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원글님 여행 계획한 날에 날씨가 좋아서 원글님도 아드님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많이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8. 가세여
'24.8.6 1:09 AM
(124.50.xxx.74)
정동진이나 묵호가세여
내려서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머무름 되져
9. 음
'24.8.6 1:16 AM
(220.117.xxx.26)
대전도 좋아요 성심당 가고 빙수도 먹고
칼국수에 만두나 고기
과학박물관 괜찮대요 대전쪽 박물관 좋다고 들었어요
10. 그런데
'24.8.6 1:19 AM
(122.34.xxx.60)
바다는 동해죠. 윗님들이 말씀하신 곳들 디ㅡ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요
코인 노래방과 방탈출은 내일이라도ㅇ갈 수 있잖아요
방탈출은 네이버에서 사시는 지역명 넣으시고 검색하신 다음 어떤 종류로 하고 싶은지 의논해보세요
방탈출도 장르가 있고요. 익숙하지 않으면좀 난이도 낮은 걸로 성취감 있어요.
방탈출하고 코인노래방 가세요
재미있고 웃긴 영화들도 날잡아서 보세요. 시간순삭 드라마 몰아보기도 좋구요.
뮤지컬이나 공연, 꼭 유명하고 비싼 거 아니라도 아이들 다 좋아합니다. 예매 만만한 것부터 한 번 보세요.
대학로 연극 무대같은 것도 좋아할 수 있어요
날 선선해지면 주말마다 고궁도 가시고 청계천도 가시고 남산도 가보세요
홍대입구 아이들 좋아하는 곳들도 슥 가보시구요.
코엑스나 스타필드같은 곳도 다들 좋아합니다.
가서 뭐 보고 거기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씩 먹어도 좋아요.
시간 많이 안 내고 돈 많이 안 들어도 갈 곳 은근히 많아요.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쌓으세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알아보셔서 권해보시고요.
11. 가세여
'24.8.6 1:25 AM
(124.50.xxx.74)
글고 뮤지컬은 비싸니까 첨엔 대학로연극도 괜찮아요
네이버에 대힉로 연극쳐서 후기보고 가세요
그냥 첨이니까 웃긴거보세요 넘 웃겨요 이런 후기로 고르시구
예매해서 가세여 그냥 신나게 웃다오세요
12. 그런데
'24.8.6 1:2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대전 성심당 가시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아주 좋습니다. 천체관에서 별자리 해설 듣는 프로그램 좋구요, 온갖 특이한 체험들 많고 많은 체험이 무료입니다. 생물관 이런 데는 유료였던 듯ᆢ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타워가 잏는데 거기 39층에 스타벅스에 가면 대전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 근방에 수목원 있어서 거기 산책도 좋구요
오씨칼국수가 성심당 dcc근방 입니다.
국립과학관ㅡ신세계백화점 ㅡ성심당dcc -수목원 다 그 근방입니다.
아이들 핫플이라도 성심당 빵 먹고싶어하니 대전에 하루 가는 것도 괜찮지요
다만 너무 더워서 수목원 등 산책은 어려울지 모르지만요.
저희는 케이티엑스 타고 두어 번 부산 해운대 갔었는데 기차역에서 전철로 가서 그냥 좀 걸으면 바닷가라는 점이 편하고 좋았었어요
해운대 당일치기도 괜찮습니다.
목포도 당일치기 했었는데요, 요즘 케이블카까지 생겨서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도시든 가서 시티투어 버스 타고 한 바퀴씩 시내 도는 것도 좋습니다.
13. Wallace
'24.8.6 1:33 AM
(108.20.xxx.186)
122님 말씀 좋아요~
정말 돈 많이 쓰지 않으셔도 돼요.
아드님이 부적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청소년들이 많은 경우에 본인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 흔히 부적응이라고 말하는 증상이 보이더라고요. 이번에는 방학이니까 짧게라도 여행 다녀오시고, 원글님 바쁘시겠지만 주말에 몇 시간이라도 위에 122님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시간 보내면서 낯선 곳에서도아이가 안전하다는 느낌 갖을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짧은 글에서도 원글님 좋은 어머니인 것이 느껴져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히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14. 대전
'24.8.6 2:01 AM
(118.235.xxx.114)
대전은 가을이나 다른 계절이 좋을 것 같아요
피서 분위기도 나게 강릉이 좋아보여요
15. ...
'24.8.6 3:00 AM
(210.126.xxx.42)
경기도 어디냐에 따라 청량리역 이용이 쉬우면 강릉, 수원역 등 이용이 쉬우면 부산....
16. 음
'24.8.6 3:18 AM
(61.74.xxx.41)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여행상품 보세요
KTX 이용하고 식사까지 주는 상품 많아요.
17. 강릉
'24.8.6 5:30 AM
(67.160.xxx.104)
윗분들 말씀처럼 강릉 당일치기로 좋아요. 저도 작년에 당일치기로 강릉 갔었는데 ktx 매진이라 고속버스로 왕복했어요. 택시, 버스 적절히 이용했고 안목해변에서 경포대까지 걸었고요, 경포대 근처 아르떼뮤지엄도 재밌었고 근처에서 초당순두부 먹고 왔어요.
18. 지금
'24.8.6 5:56 AM
(116.125.xxx.12)
대전가라는분 길거리 가다 쓰러집니다
더워서 거리에 사람없어요
대전 오지 마세요
습하고 덥고 미친날씨입니다
19. ..
'24.8.6 7:54 AM
(121.134.xxx.22)
카카오 메이커스 정보 감사
20. 참고
'24.8.6 8:31 AM
(122.42.xxx.1)
코레일 앱 깔고 여행코너보면 여러곳 정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