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도 남일까요

ㄴㅇ 조회수 : 6,916
작성일 : 2024-08-05 23:32:19

내자식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막 공부잘하고 잘나가면

인간이란 비교할 수 밖에 없을까요

사실 조카도 피붙이긴한데요..

자녀는 투자지분 2분의 1이고

조카는 4분의1쯤인데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걸까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1:33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그건 내 그릇에 달린 거죠

  • 2. ㅇㅇ
    '24.8.5 11:33 PM (59.17.xxx.179)

    남...........이라고 생각해요

  • 3. ㅡㅡ
    '24.8.5 11:34 PM (1.240.xxx.179)

    넹, 형제자매도 마찬가지

  • 4. . .
    '24.8.5 11:35 PM (210.179.xxx.245)

    자녀가 2분의 1이라면 4분의 1은 손주같은데요
    조카는 그것보다는 멀듯한데요

  • 5. 보면
    '24.8.5 11:36 PM (70.106.xxx.95)

    시조카는 완전 남이고
    친조카면 다르죠

  • 6.
    '24.8.5 11:37 PM (223.62.xxx.143)

    시기 질투 비교대상 다 떠나 남이긴 하죠. 조카가 자식이 될 순 없고 돌아서면 그만이고 특히 내 형제자매랑 사이 별루면 조카는 말할것도 없고요.

  • 7. 바람소리2
    '24.8.5 11:37 PM (114.204.xxx.203)

    어릴때나 이쁘지 성인 되면 잘 안보니 남이돼요

  • 8. ...
    '24.8.5 11:37 PM (118.235.xxx.155)

    우리애는 인서울도 못 했는데 친조카라도 조카들은 명문대 쉽게 들어가면 괴롭죠

  • 9. 그럴리가요
    '24.8.5 11:40 PM (211.243.xxx.169)

    내 자녀와 비교되는 비교가 마음의 지옥을 만드는거지.

    만약 아프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이 어디가 아프단 소식과 똑같을리 없잖아요

  • 10. ㅇㅇ
    '24.8.5 11:40 PM (211.245.xxx.42)

    조카 부모인 내 형제랑 사이 나쁘면 남이에요
    그냥 친척

  • 11.
    '24.8.5 11:45 PM (182.225.xxx.31)

    다자라 성인된 조카는 확실히 남이에요
    윗분 말처럼 사이 안좋으면 친척이 아니라 그냥 남이죠

  • 12. 음...
    '24.8.5 11:49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비교되는 성적표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 13. 김뽁뽁
    '24.8.5 11:51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바라보는 관점에는 답이없음...
    뭐가 옳다 맞다 그르다는..없음..
    다들 본인의 관점에서
    보는것들임..위에..댓글들이 증명하고 있음..

  • 14.
    '24.8.5 11:59 PM (211.234.xxx.194)

    여동생이 질투심에
    나 잘 될까봐 부들부들하는 거 보니
    조카한테도 감정이 확 식네요.
    여동생은 내자식 돌 선물도 안했는데 뭐하러
    조카한테 금반지 해줬나 싶어요.
    그냥 남같아요.

  • 15. 미적미적
    '24.8.6 12:19 AM (211.173.xxx.12)

    투자지분이 자식은 1/2 이고 조카는 1/4이라는 설정이 잘못되었죠 조카 분유타서 먹인게 몇번 옷값은 유치원비는 정서적으로 어떻게 대했다고 투자지분 자체가 없어요
    남편에게는 투자지분 자체가 없어도 조카보다 가깝잖아요 비교대상이 아네요
    조카 데려다 키웠다면야 몰라도....

  • 16. 남인데
    '24.8.6 12:39 AM (123.254.xxx.3)

    자식 없으면 내 재산이 조카에게 가는게 현실...
    유산은 부모나 자식에게만 상속하는 것으로 법으로 정하고
    자식 없는 사람들은 미리 재산 분배에 대한 유언장을 작성하도록 하고
    조카들이 유류분 청구 같은 거 못하게 법으로 막음
    유언장 없이 사망했을 시 유산은 국가 귀속...

  • 17. ..
    '24.8.6 1:20 AM (121.190.xxx.230)

    시조카 남보다도 못해요.
    으이구 싸가지 없는것들…

  • 18. ...
    '24.8.6 1:27 AM (180.70.xxx.60)

    자녀와 차이가 크냐 물으시면
    당연히 크죠!!!!
    하늘과 땅 만큼요
    이런걸 묻다니 ㅎㅎ

  • 19. ..
    '24.8.6 2:22 AM (211.58.xxx.192)

    형제, 자매의 유류분권 위헌 판결 나온지 꽤 되었는데요. 고인의 유언장 있으면 유언이 우선이라 형제 / 자매 / 조카는 유산 상속 못받습니다.

  • 20. 어우
    '24.8.6 3:49 AM (216.147.xxx.111)

    제 친구들중 싱글인 친구들이 조카 어렸을때부터 백화점가서 쇼핑해주고 해외여행 시켜줬지만 대학이후 배신감에 인연 끊다시피한 친구들이 꽤 있어요. 4분의 1은 너무하고 그냥 내 마음 가는 만큼만 하면 될거 같아요. 사이좋은 케이스도 있겠죠.

  • 21. . .
    '24.8.6 5:28 AM (82.35.xxx.218)

    물론 조카나름이겠지만 윗댓글님같은 경우많아요. 저두구요. 어렸을때나 조카지. 저두 세상 유명한 조카바보로 지원 많이한 사람인데 세상 헛짓거리. 조카가 고마움 아는 애들은 잘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윗댓글님같이 끝나더라구요. 진짜 미혼분들 조심하셔야해요

  • 22. 자식은
    '24.8.6 7:12 AM (203.81.xxx.15)

    자식이고 조카는 조카지요
    그 조카도 자기부모있는데 나를 챙기겠나요
    성인되도 지부모 챙기기 바쁘죠
    어릴때 이쁠때나 조카지 다커 어른들 되면
    그냥 아는사람정도...

  • 23. ...
    '24.8.6 7:3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 애가 공부 못해도 조카가 잘하면 다행이죠. 우리 애도 못하고 조카도 못하고 우리 집안 애들이 전부 못하면 어쩌나요.

  • 24. 한다리
    '24.8.6 8:28 AM (211.219.xxx.174)

    건너면 천리 라는 속담이 왜 생겼겠어요.

    저희도 엄마포함 이모 자매 셋이 한해에 한달씩 쪼로록 딸을 낳았어요.
    당연히 어릴 땐 친자매처럼 잘 놀고 친했는데
    역시 대입부터 희비가 갈리고 그때부턴 친척이고 뭐고 없다고
    생각해요.
    입시 취업 결혼 성공등 스펙이 작용하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게 인간본성이에요.

    저희집 말고 다른 두 집의 사촌끼리는 틀어져서
    세무소에 신고까지해서 사촌 하나가 5천만원 납부하고
    이모부끼리 쌍욕하고 절연했어요.

  • 25. ㅇㅇ
    '24.8.6 8:31 AM (118.219.xxx.214)

    가까이 지내는 쪽으로 마음이 가는 것 같더군요
    저는 친정형제들과는 1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하고
    조카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언니 딸 아들은 어렸을 때 보고 결혼 할 때 봤으니 말 다 했죠
    오빠네 애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시댁쪽은 애들 어렸을 때 부터 자주 만났고
    방학 때면 서로 집에 보내서 일주일이나 이주씩 놀다오고
    한마디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애들이 싹싹하고 붙임성 있어서 잘 따르구요
    조카들이 장성해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 친손주도 아닌데
    애들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제일 큰 이유는 시댁형제들이 자주 모이고 우애 좋고 해서
    조카들하고도 사이가 좋은 듯

  • 26. ㅇㅇ
    '24.8.6 8:51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내자식이 명문대 가니 명문대 간다고 다 잘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여동생...의 아들은 전문대 보냈어요
    전문대 간 조카가 남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 27. 시조카는 남
    '24.8.6 11:24 AM (122.254.xxx.252)

    시댁조카는 정말 정이 안갑니다ㆍ
    내피가 안섞여서 그런지
    친정조카는 남같은 느낌은 없어요
    형제자매간이 아주 사이가 나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41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18 치열 2024/09/08 3,534
1628140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5 ... 2024/09/08 1,681
1628139 강스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가해자들 16 울화통 2024/09/08 3,681
1628138 스팀 다리미 1 스팀 2024/09/08 524
1628137 가볍고 작지않은 크로스백, 좋은 거 있나요? 28 크로스!! 2024/09/08 4,132
1628136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16 ... 2024/09/08 3,047
1628135 할줄 아는게 없다더니 6 맞네 2024/09/08 1,989
1628134 목동에 좀 오래 사신 분들 고견 듣고 싶습니다. 20 .... 2024/09/08 3,177
1628133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58 ㅇㅇ 2024/09/08 3,565
1628132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261
1628131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279
1628130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608
1628129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100
1628128 젊은 의사들이 힘든과 안 할거면 외국에서라도 데려와야죠. 53 2024/09/08 4,349
1628127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54 사랑으로 2024/09/08 14,653
1628126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8 궁금이 2024/09/08 3,493
1628125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060
1628124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8 정장 2024/09/08 3,521
1628123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017
1628122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4,877
1628121 탄핵하고 구속하자!! 16 탄핵하자!!.. 2024/09/08 2,620
1628120 세금이 아깝다 2 ... 2024/09/08 721
1628119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399
1628118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087
1628117 굿파트너 첫화보는데 10 ㅡㅡㅡ 2024/09/08 4,028